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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국‧도비 52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총 9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년 이상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에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폐열회수장치, LED 조명, 고효율 설비 등을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 실내공기질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에 공모를 신청해 9개소(구미시립인동도서관, 고아읍·구운·무을면·옥성보건지소, 구봉·다곡·낙산·금산보건진료소)가 선정됐다. 특히, 구미시립인동도서관은 총사업비 46억 원(국비 32.2, 도비 4.6, 시비 9.2)으로 선정된 9개소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금년 말 설계용역을 시작해 2024년 11월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녹색건축 활성화 및 온실가스 배출 목표량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지를 국공립 어린이집, 경로당 등으로 확대해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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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은 4년 연속,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권구일)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1천5백만원과 5백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2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4개 기초지자체 중 구미시가 대상을 받았으며, 우수기관(지자체, 수행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노인 일자리 주간인 10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량은 22년 3,047명에서 2023년 3,447명으로 13% 늘어났으며, 사업비는 10,645백만 원에서 11,636백만 원으로 9.3% 증가했다. 구미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3개소에서 30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과 취업 알선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이 노인 돌봄(노노케어) △스쿨존 안전지킴이 △지역 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공공시설 봉사 △민간기업 취업 알선 등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온 수행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도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와 신체‧정신 건강 증진,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과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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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농촌어르신 건강기원 '장수사진' 재능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28일 옥성면 농소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원더풀 나의 인생아!'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추모공원과 탄소제로교육관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옥성면 농소2리 주민들의 사진을 촬영한 후 보정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액자를 받은 어르신들은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에 내 모습을 예쁘게 잘 담아줘서 고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장수사진을 받고 흐뭇해하시는 어르신들의 웃음 띤 얼굴에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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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감염 취약지 대상 방역 소독 강화...지역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집중호우와 장마로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감염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 캠핑장 등 침수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 했으며, 하천 등 취약지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이어간다. 또한, 보건소 방문 보건 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오염된 음식과 물, 모기를 매개로 전파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접촉성 피부염, 일본뇌염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집단설사 등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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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월 1300여명 이용…지역 건강지킴이로 자리잡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월 상모동에 개소 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사업(2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월 이용자가 1,300여 명으로 지역(상모사곡․임오동) 건강지킴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센터는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에 기반한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건강증진 기능에 특화된 기관이다. 구미시 전체를 대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보건소와 차이가 있으며 취약지역에서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주로 수행하는 보건지소와도 기능적으로 다르다. 센터 1층 건강상담실은 연중 상시(평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로 운영되며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주민을 포함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체성분 분석 △체력측정(상지․다리근력, 유연성, 근․심폐지구력 등) △흡연자 CO측정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 등이 있다. 건강 수준에 따라 △맞춤형 건강․영양․신체활동 상담 △고위험군 대상 건강 프로그램(대사증후군, 금연, 영양, 신체활동, 비만) △일반인 대상 건강미션 챌린지(3개월 건강목표 달성 시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지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지역보건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조리실습실과 운동프로그램실이 마련되어 있는 센터는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일반적인 상담 외에도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고 있다. 조리실습실에서는 △저염․저당․저칼로리 전문가 특강 △나의 염도 알기 △나의 밥양 알기 △테마가 있는 건강 요리교실 △염도계 대여 △영양표시 독해율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운영한다. 운동프로그램실에서는 △어르신 건강체조 및 생활요가 △고위험군 건강라인 댄스 △임신부 운동교실 △소그룹 코어 교정운동 △비만탈출 성인․초등학생 운동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 주민이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동아리는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영양․만성질환 등의 주제로 모집할 예정이며, 센터에서는 장소제공, 기초건강 측정, 전문교육 및 상담 등 동아리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민편의를 위해 임산부 영양제 지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예쁜치매쉼터, 중독센터 이동상담(월 1회) 등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내실있게 자리잡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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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 사회 준비 프로젝트로 인구회복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모든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인구 회복에 두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한 인구정책들에 따른 인구감소세 완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미시의 2023년 상반기 인구 증가율은 -0.34%p로 지난해 상반기 인구 증가율 -0.73%p보다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북도 내 10개 시 단위 지자체 중 감소세 개선 효과가 가장 높다. 이러한 결과는 인구청년과 신설, 구미시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조례 제정, 주소 갖기 시민운동 및 현장민원실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대학생 전입 지원금 홍보 등 단기적인 인구 유입시책과 함께 41만 인구 회복을 위한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등 장기적인 인구정책 추진의 효과로 분석된다. 먼저, 구미시는 지방의 인구감소와 지역 활력의 해답을 청년에게서 찾고 인구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학업·취업·정착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선순환 지원 체계 구축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다. 민선 8기 1년 만에 3조 7,900억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 일자리‧창업 통합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대학생 전입 지원금 등 정착 지원을 실시했으며, 청년 정책위원회 및 정책 참여단 등 청년정책 참여 기반 강화, 청년 복합공간 조성사업 추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선정(4월) 등 청년 중심의 매력 도시 재창조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시는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재창조 프로젝트와 함께 인구변화에 적응을 위한 미래 사회 준비 프로젝트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천년 건축 시범마을 사업 선정(4월), 구미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강동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경북형 행복경로당 운영 등 고령화 시대의 중심축인 신중년의 여가 활동 지원과 노년 복지를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능동적인 신중년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민선 8기 1년은 41만 인구 회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실행력을 확보코자 전력을 다한 한해였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년간 6차례의 대책 보고회를 거치며 발굴된 90여 건의 인구시책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평가와 인구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처 인구 증가시책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는 △365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다자녀 가족 공용주차장 전액 감면 △출산 양육 친화 공직문화 조성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지원 등 4건의 인구시책과 △원룸 속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인구복지 민관협의체 운영 등 읍면동 특수시책 2건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선정된 우수시책 담당팀에 대한 포상 및 상과 상여금, 부서평가 반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사기진작과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성과 공유로 인구문제 극복 분위기를 조성해 우수사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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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 역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년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기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미만의 특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하면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가동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다함께돌봄센터와 휴일·야간연장형 어린이집 확대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가동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현재까지 3,300여 명이 이용해 경북 중서부권 아동청소년 건강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4월 개관한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37가지 다양한 보육 서비스와 인프라 제공으로 매월 5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구미시는 미취학아동을 위한 휴일·야간연장형 어린이집 10개소 추가 확대, 초등학생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도내 최다인 9개소로 확대, 도내 최대 규모로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돌봄 공백을 줄이는 안전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추가 확충,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추진해 초저출생시대 양육의 사회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시 인구의 11%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인구를 위한 소득창출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확대 △경로당 지원금 증액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경로당 개보수 신규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게 된다. 또한,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까지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 41면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며,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최적의 노인여가 복지시설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시민 누구도 소외됨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AI) 스피커 통합돌봄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취약가구에 인공지능(AI)스피커 300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4월 초 뇌경색으로 마비증상을 호소한 70대 남성을 119에 연계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아픈아이 돌봄, 24시간 돌봄체계 강화 등을 추진해 젊은이가 넘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구미형 복지제도 구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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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3일 형곡2동 일원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회원 및 MOU업체(인플란트치과), 형곡2동 10개 단체 및 통장, 형곡고등학교 학부모회 등 200여명이 참여해 '구미시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플렌트 박스 설치, 포토존 벤치 제작 및 설치, 자봉이 포켓 파크길 조성, 경로당 벽면 도색, 에너지 절약 부채 만들기, 손 ․ 발 마사지, 건강 실버체조, 먹거리 나눔 등 총 13분야의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최근 할인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인플란트치과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과 구강검진 및 칫솔 나눔을 진행하고 형곡2동 통장 및 형곡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에코 플로깅과 환경캠페인,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자원봉사 체험을 한 주민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기관‧단체 봉사자들의 손길로 형곡2동이 아름답고 쾌적한 행복마을로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하준호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시 최초로 자봉이 포토존 벤치 설치 및 도심 속 자봉이 포켓공원 조성 등을 통해 형곡2동이 구미를 대표하는 자원봉사, 환경실천 클린 마을 명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행복 온(溫/ON) 마을 만들기'는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자는 의미에서 2010년부터 매년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와 기업체가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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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집중관리 실시[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9월까지 읍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온열질환자 44.6%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이상고온으로 폭염이 빨라짐에 따라 농촌 주민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이 필요한 때이다. *2012~2021년 온열질환자 감시체계 운영 결과 이에 방문전담간호사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이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 증상 시 즉시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도 안부전화와 직접 방문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해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힘쓸 계획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체계적인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과 홍보로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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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코오롱인더스트리, 복지지원망 강화 후원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형곡2동(동장 이정화)은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구미상생봉사단(공동단장 공장장 권용철, 노동조합위원장 김연상)과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민관협력으로 복지지원망 강화를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및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상생봉사단 임직원과 시도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취약계층 가정 아동 3명, 학습지원비 정기 후원 ▶취약계층 및 경로당 정기 후원 물품 지원 ▶취약계층 및 경로당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전기·기계 등 시설물 관리 지원이다. 특히 아동 후원은 대상자가 고등학교 졸업을 마칠때까지 정기 후원할 계획이며, 지속적 교류와 멘토의 역할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향한 디딤돌'의 역할 및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상생봉사단은 주 1회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복한 동행' 결연 사업에 참여해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상생봉사단 단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복지지원망 강화에 더욱 노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은 아라미드, 타이어코오드, 장섬유부직포, pet필름 등을 생산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주력 사업장으로 국내 탑수준의 생산 운영 체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5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5G통신망, 전기차 등 빠르게 증가하는 첨단산업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