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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영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직 시도의원 및 전·현직 총학생회장 등 지지" 선언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6일 구미갑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3명(구자근, 김찬영, 황재영)을 선정하고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현역 의원인 백승주 의원을 탈락시켰다. 이번에 경선 후보로 선정된 김찬영 예비후보는 "이번 4.15 총선은 개별 민주당 후보와의 싸움이 아니라 청와대와의 싸움이며 총선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세계 100여개 국가 이상이 우리 국민 입국금지 등 입국에 제한 조치를 취한 상황"이라면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사실상 고립되는 등 상황이 엄중한데도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한 문재인 정권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국 사태에 이어 울산시장 부정선거 사태,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문재인 정권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이번 선거에서 누가 후보로 나오든 실질적으로 민주당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며, 이번 4.15 총선에서 국민을 지키기 못한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의 전·현직 시도의원과 단체 대표 42명이 김찬영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며 "류판식, 백천봉 전 의원을 비롯한 전직 도의원 5명, 나명온 전 시의원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12명이 김찬영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김 예비후보 고문단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성모 구미시 산악연맹 회장, 황준영 중앙새마을금고 부이사장 등도 김 후보 지지 의사와 함께 선대위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상도대학생협의회 의장 황정민 전 금오공대 총학생회장과 전국 전·현직 총학생회장 및 간부 100여명이 김찬영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전직 시·도의원 및 단체 대표 여러분과 전·현직 총학생회 회장단 여러분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어 반드시 구미경제 회생과 청년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찬영 예비후보는 1982년 경북 구미에서 출생했으며,구미 도산초등학교와 구미 형곡중학교, 구미고등학교, 아주대학교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20대 총선 경북총괄선대위 대변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자유한국당 중앙당 당원위원회 고문, 자유한국당 중앙당 지방자치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중앙당 재정위원,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구미시 농구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 저서 : 젊은 놈이 뭘 안다꼬? (2012, 본프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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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구‧경북 특위 '치료‧격리시설 확보'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촉구!지난 2월 27일(목) 발족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는 3월 1일(일) 오후2시 회의를 개최하고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확진자수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치료‧격리시설 확보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시‧도민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김부겸 선대위원장(수성갑), 홍의락 국회의원(북구을), 김현권 국회의원(구미을),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과 이재용(중구남구), 서재헌(동구갑), 이승천(동구을), 이상식(수성구을), 권택흥(달서구갑), 허소(달서구을), 김대진(달서구병), 박형룡(달성군), 오중기(포항북국), 이삼걸(안동), 장세호(고령성주칠곡), 배영애(김천), 황재선(영주문경예천), 정우동(영천청도), 송성일(영양영덕봉화울진), 정다은(경주), 전상헌(경산), 김철호(구미시갑), 정용운(상주군위의성청송), 조원희(상주시장 예비후보) 등 대구‧경북 출마자 전원이 참석했다. 대책위는 이번 회의에서 선별진료소 확대, 격리 상태에서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이동검진 전면적 실시, 의료인력과 치료‧격리시설의 확보, 서민‧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조속한 추경 편성 요구, 개학 연기 선제적 검토와 개학 후 학생 마스크 지원 관련, 신천지교회 관련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 요청, 마스크 공급 전달체계 개선 방안 마련, 장애인 자가격리자, 확진자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공적의료시스템 및 방역시스템 확충, 노약자‧어린이‧장애인‧저소득층 등 전염병에 취약한 계층을 비롯한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대구시립병원 증설 등 공적의료시스템, 국가 및 지역 방역시스템 확충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에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지난 일주일간 대구경북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일들과 현장을 뛰고 있는 후보자들의 민심을 모아서 국무총리가 상주하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내일 열리는 당정청 협의회에서 전달하겠다"고 회의를 개최한 취지를 밝혔다. 또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병상부족으로 확진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것과 마스크 수급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공포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 대구시 모두가 최선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홍의락 국회의원(북구을)은 "3월 5일 이후면 마스크 수급문제가 잘 해결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며 "마스크 수급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의 치료문제가 심각하다. 중증질환자를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중해야한다. 국회 코로나19 특위 위원으로서 회의에 참석해 이러한 지역 상황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권 국회의원은 "확진자 85% 이상이 대구‧경북이다. 신천지 교인이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하는 것이 미흡한 상황이다."며 "행정력만으로 제어하는 시기는 지난 것 같다. 대구시장의 소극적인 모습에 시민들의 우려가 있는 만큼 이제는 사법적 조치를 적극 동원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책위는 오늘 회의를 토대로 마련된 건의안들을 정부와 당에 전달하여 대구경북 시‧도민이 겪고 있는 공포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정부가 보다 더 강력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할 강력히 요청하며, 향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책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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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바람 잘 날 없는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 사퇴가 답이다![칼럼] 바람 잘 날 없는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 사퇴가 답이다! “김태근 의장은 즉각 사퇴하고 구미시의회 윤리위원회 소집해 cctv유출 관련 의원과 욕설 의원에 대해 책임 물어야” 지난해 7월 2일 제8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태근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구미시의회의 안정적 운영과 위상정립을 위해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민주적 의회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43만 시민에게 약속했다. 그러나 김태근 의장의 약속은 1년이 지나면서 공염불이 되었으며, 오히려 의장이 소유한 A 건설회사에 구미시 관급공사 수의계약 특혜 의혹과 재산 등록 신고 누락 등으로 중앙과 지방언론에 보도되어 구미시의회 위상을 추락시켰다. 이와 관련 김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모든 경영권은 대표이사에게 맡겼으며, 경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관급공사 수의계약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 소유의 A 건설회사 법인 비상장 주식을 신고대상이 아닌 것으로 오인해 재산 등록 신고를 누락했다“며 ”보유 중인 주식은 매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미지역 시민 단체는 물론,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위원회와 정의당 경북도당 등에서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라며 김 의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정의당 경북도당에서는 구미시의 수의계약 전반에 대해 공익감사를 요청하면서 김 의장이 수의계약과 관련해 어떠한 개입도 한 사실이 없다고 한 것에 대해 자신 소유의 A건설회사에 김 의장 개인사무실과 선거사무실을 함께 써왔고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과 거짓말만으로도 사퇴 이유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이번 8대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8명 모두가 김태근 의장 사퇴를 촉구했으며, 이외 구미시의회 의원들도 문제의 심각성에 동의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김 의장은 “자신은 몰랐지만 관급공사 수의계약 사실과 재산신고 등록 누락을 인정한다.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만 밝히고 사퇴 거취 표명이 없는 상태이다. 김태근 의장이 43만 구미시민에게 약속한 구미시의회의 위상 정립은 물론, 원칙과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 동료 의원들에게도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미시의회 수장으로서의 역할은 무의미 하며 구미시민들은 불신의 시선으로 바라볼 것이다. 더구나 김태근 의장 취임 후 제8대 구미시의회는 마주희 의원의 금품제공 의혹과 관련 사퇴, 권재욱 의원의 구미시의회 윤리위원회 회부, 김낙관 의원의 경로당 CCTV 영상 불법 유출, 구미시의회 욕설 막말 생방송 노출 등 최악의 모습으로 구미시의 대외적 이미지를 바닥으로 추락시켰다. 김태근 의장은 더 이상 자리에 구차하게 연연하지 말고 43만 구미시민과 구미시의회 위상 정립과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지금 바로 의장직을 사퇴하는 것이 답이다. 또한 구미시의회는 경로당 CCTV 영상 불법 유출 의원과 보조사업 특위 욕설 추태 의원에 대해서도 구미시민에게 사과하고 구미시의회 윤리위원회를 즉각적으로 소집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43만 시민에 대한 도리이다. 김종성 대표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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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장석춘과 함께하는 구미경제 비전 아카데미 개최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6일 구미코(GumiCo) 3층 대회의실에서 ‘황교안·장석춘과 함께하는 구미경제 비전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을 당협 당원교육은 민생, 안보, 경제, 외교 및 지역현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 의원의 주선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의 특강도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이헌승 당대표 비서실장, 백승주 의원, 민경욱 의원, 임이자 의원, 구미 시·도의원 등 내빈과 당원,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장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기업 투자가 급감하고, 일자리가 줄어들고, 한국경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며, “현 정부의 경제정책 노선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일본 경제보복, 미중 무역전쟁과 같은 대외적 어려움에 한국경제가 낭떠러지에 걸쳐 있음에도 이를 남북경제협력으로 극복하겠다는 뜬구름 잡는 대책을 내놓는 현 정부의 태도가 우려스럽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덧붙여 장 의원은 "LG화학이 구미에 투자하기까지의 노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LG화학 투자 유치, 구미5공단 업종확대, 5G테스트베드 등의 성과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구미를 위한 의정활동에는 당원동지들의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 특강으로 나선 황 대표는 이날 모인 당원들을 향해 “자유우파가 일궈놓은 대한민국을 현 정부가 다 망가뜨리고 있다” 며, “경제대안, 민생대안이 있는 자유한국당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문재인 정부의 폭정을 막겠다”고 말했다. 또 “헌법가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에 입각해 우리 자유한국당 당원동지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며, “어려운 시기에 자유한국당을 지켜주신 당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피력했다. 당원교육 직후, 황 대표와 장 의원은 일본 경제보복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구미산단 소재 (주)구일엔지니어링(대표 백승균)을 방문하여 산단경영자, 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한 황 대표는 “최근 강행된 일본 경제보복으로 전자, 디스플레이 산업을 비롯해 구미 기업의 피해가 걱정된다” 며, “근대 한국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구미가 활력을 잃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서 “50%대에 불과한 구미산단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 마련과 일본 백색국가 제외 대응 국책 공모사업 확대, 사업실패 경영자를 위한 안전장치 구축 등을 자유한국당과 국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원은 “구미 경제는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며, “일본 백색국가 제외 피해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및 리스크 관리, 공단의 물동량 수송체계 확보와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회차원에서 당과 합심하여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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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 구미경제에 새바람 기대"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7월 24일 논평을 내고 "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으로 구미경제에 새바람이 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논평에서 "경북도와 구미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해 온 LG화학 ‘구미형 일자리’사업이 25일 경북도·구미시와 LG화학은 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을 맺고 구미국가산업5단지 내 6만여 ㎡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기로 함에 따라 침체된 구미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특히 전기차 및 ESS(에너지저장시스템)용 이차전지 시장은 매년 늘어 지난해는 전년 대비 12.7%로 급증했으며 핵심소재·부품 시장은 연평균 29.5% 성장하고 2020년 이후에는 4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SS분야는 삼성 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의 89.2%를 점유하고 있는데다 LG화학의 경우 올해 누적 수주량이 110조에 달해 바야흐로 구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양극재 생산기지의 거점,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메카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가 임금을 낮추는 방식인데 반해 구미형 일자리는 LG화학이 약 4,000억원을 투자하고 지자체가 각종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약 1,000여명의 고용이 창출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결실은 지난 2월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 발표에 따른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현권 국회의원, 그리고 경북도를 비롯한 김부겸, 홍의락 국회의원과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 많은 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당초 해외투자를 추진하던 LG화학이 국내투자로 선회한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LG그룹 경영진의 결단과 노사민정(勞使民政) 경제주체의 핵심적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고 했다. 끝으로 "이번 구미형 일자리가 성사되기까지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침체된 구미경제에 새바람이 일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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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구미시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구미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선 도시·공업과 더불어 농촌·농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진단에 따라 구체적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구미칠곡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구미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구미시내 8개 읍면 농촌지역과 도심·공단지역간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김 의원은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인 구미시는 쌀과 한우를 주축삼은 대표적인 농촌이지만 오늘날 공업도시로 통한다”며“도시·공업위주 정책으로 농촌·농업이 소외돼 왔다는 지적이 적지 않은 만큼 이제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구미시를 만들어 나갈 때”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자와 토론자 각 8명이 나서서 △구미시 푸드플랜 수립 및 로컬푸드 통합센터 구축·운영 △미곡종합처리장 통합 구축과 축산물유통센터 이전·신축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구미시 유치 추진)의 역할과 기대성과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구미를 위한 대토론회(안) 보다 안전하고 질높은 구미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미시 지역 생산자, 소비자 등이 모여서 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을 도출 □ 행사개요 ○ 일 시 : 6월 25일(화) 14시~17시 ○ 장 소 : 구미칠곡축협 3층 대회의실 ○ 참 석 : 농업인, 소비자, 기업·정부·지자체·기관 관계자 등 200명 ○ 주 최 :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회, 김현권 국회의원 ○ 후 원 : 구미시, 농협중앙회, 구미농협, 무을농협, 선산농협, 해평농협, 고아농협, 인동농협, 구미칠곡축협, 구미시산림조합, 한국농어 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 행사내용 ○ 사 회: 송용자 구미시의원 ○ 개 회 사: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 ○ 축 사: 장세용 구미시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대만 위원장,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안병우 상무 (예정) ○ 주제발표 : 20분 분량 발표자료 (PPT) ① 구미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 구미시 푸드플랜 수립 방안 (조석희 구미시 선산출장소장) ※ 구미시 푸드플랜 수립 및 로컬푸드 통합센터 구축·운영 방안 ※ 구미도매시장 신·증축 및 공공급식센터 구축 방안 - 구미 지역농협의 경제사업 현안과 추진 방안 (*30분) ※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 구축과 축산물유통센터(LPC) 이전·신축 사업 계획 (나중수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 우수사례 발표 : RPC 통합(김광수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 대표), LPC 신축(대전충 남양돈축협 노승만 실장) - 완주로컬푸드 추진과 지역경제 순환체계 구축 사례 (나영삼 지역파트너플러스 본부장) - 지역 기업과 연계한 구미 로컬푸드 급식 추진 방안 (백혜숙 농어업정책포럼 도농상생유통분과위원장) ② 구미 농업·농촌 역량 강화 -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의 역할과 기대성과 (김재호 한국식품연구원 산업연구지원본부장) ※ 경북본부 사업계획, 연구개발 및 지자체 연계 사업 추진 현황 소개 - 학교·공공급식의 안전성 및 품질 제고 방안 (김승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수축산급식팀장) ※ 서울시 학교급식 농식품 공급 실태와 성과 - 도농복합 구미시의 교육농장 활성화 방안 (정윤정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겸임교수) -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의 성과와 참여 방안 (송성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 종합토론 (각 5분~10분) : 발표자료 (한글, PPT등) - 좌장 :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 푸드플랜 수립 및 로컬푸드 정책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 이정삼 과장) - 로컬푸드 및 직거래 지원 방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유통조성처장) - 농협 RPC 통합 경영 지원방안 (농협경제지주 양곡부 박원용 단장) - 축협 LPC 구축·운영 지원방안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 김성호 단장) - 미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현황과 과제(농림부 박정훈 축산정책과장) - 직거래 가족농 지원 방안 (구미팜정보화농업연구회 박해수 회장) - 지역 농산물 가공 실태와 지원방안 (아특산업 김종렬 대표) - 숲체험 교육의 성과와 과제 (구본기 경북숲체험해설가협회 구미시지부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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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구미5공단 활성화 입법정책 토론회 개최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경북도당위원장)은 30일 오후 3시 구미코(GumiCo)에서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 마련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석춘 의원과 국회 법제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관련 법률의 제·개정과 제도개선으로 구미5공단의 저조한 분양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김상철 구미부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구미경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장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으로 한국경제뿐만 아니라 구미경제까지 어려워지고 있다” 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구미경제의 희망인 구미5공단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구미형일자리도 지역에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구미는 한국경제를 이끌어 갔던 최고의 산업도시였지만 지금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미형 일자리가 구미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 차원에서 구미를 위한 예산, 정책, 입법까지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5공단이 활력이 넘치는 공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회가 개최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아울러 국회와 정부 그리고 경북도와 구미시가 모두 함께 구미형일자리가 제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는 “구미5공단이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로 하는 것은 벤처중소기업 육성, 입주업종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다” 며 “이러한 필요사항을 국가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는 특별법을 제정해 지방산단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론회는 금오공대 신호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나선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김근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장, 백인노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장,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민석 국회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 법제관은 구미5공단 분양 활성화 해법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정치인들의 축사와 소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40여분이 지난 시간에 토론회가 진행됐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신호균 교수는 "정치인이 많이 참여하면 시간이 길어진다. 한국정치가 바뀌어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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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 구미방문시 이통장 동원문자 고발조치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1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구미방문을 앞두고 구미시 이·통장연합회장 명의로 동원문자를 발송한 건과 관련해 상당한 위법혐의가 있다고 보고 해당 사건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했다. 지난 11일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조모회장 명의로 이·통장들에게 황대표의 방문 일시, 장소 안내와 함께 “단합된 모습으로 현수막을 준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가 같은날 12시경 이미 발송된 문자 내용을 취소한다는 취지의 문자를 발송하면서 수습하는 듯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다음날 12일에도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구미방문’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참여로 우리 의원님들의 입장을 한껏 세워줍시다'며 참석을 독려하는 문자를 보냈으며, 이같은 일은 행사당일인 13일 전까지 수차례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은 “연합회장 조모씨는 이장 신분으로 스스로 또는 같은 이장 신분에 있는 누군가와 공모하여 작성 발송하였다면 공직선거법 제225조 제 1항 10호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최초 조회장이 문자 발송 사실을 모르고 강력 부인한 점, 그리고 조회장 스스로 대량문자발송시스템을 사용하기 어려운 점으로 미루어 누군가가 조회장의 명의를 도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전기통신사업법 제84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 "당일 현장에는 실제로 각종 현수막이 다수 부착되었다"며 "그 자금출처에 대해 수사하고 누구의 지시로, 누가 문자를 보냈는지 성명 불상의 공동 실행자와 지시자를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이·통장들이 특정 정당을 위해 조직적으로 동원되는 시대는 이제 종식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총선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불법 관권선거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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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박정희 대통령 시해범 장군으로 칭한 장세용 시장" 사과 촉구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지난 4일에 열린 구미시 선산읍 40주년 기념축하 행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박정희 대통령 시해범인 김재규를 ‘장군’이라 칭한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구미시민 3천여명이 참석한 중요한 공식 행사에서 시장이라는 사람이 박정희 대통령 시해범을 장군이라고 말한 것은 충격적이다”며 “행사 당일날 장세용 시장의 발언을 듣자마자 강하게 항의하고 싶었으나, 잔칫날에 재뿌리는 것 같아 묵과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있는 만큼 구미시민이 박정희 대통령에 가지는 존경심과 애착이 남다른데, 그런 구미시민 앞에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장세용 시장의 의도가 궁금하다”며 “장세용 시장에게 오늘 정식으로 항의하는 바이며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찍이 장세용 시장은 선거때부터 ▲새마을과 폐지 추진, ▲새마을테마공원 명칭 변경, ▲박정희역사자료관 공사 취소 추진,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제·탄신제 불참 선언 등을 공론화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흔적지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 당시에도 구미시민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아 구설수에 올랐음에도 이번에도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은 수출주도형 개방경제정책을 추진하여 1963년에 8,680달러 밖에 안됐던 국가 수출액을 불과1년 후인 1964년 11월에 수출액 1억 달러를 달성하였다”며 “전쟁 후 극도로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을 단숨에 경제대국으로 이끈 박정희 대통령은 ‘국가영웅’으로 추대 되어도 부족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가뜩이나 구미경제가 어려워 시민들의 삶의 질이 말이 아닌데, 시장으로서 경제살리기, 시민화합을 위해 정진해도 모자랄 상황에 오히려 시민 갈등만 조장하는 발언이나 일삼고 있으니, 시장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정치인인 나도 구미 지역에서는 정치적 의견을 최대한 절제하는데, 장 시장은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을 오히려 적극 나서서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나아가 장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범죄자 김재규를 구미시 공식행사에서 장군으로 드높여 부른 장세용 시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더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다”며 “공식적인 사과가 없을 시에는 또 다른 조치를 취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경고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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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연합’ 집회 참석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저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는 4대강 보 철거 저지를 위해 정치·종교·사회계 인사 1200여 명으로 구성된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연합(공동대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대정부 투쟁 집회이다. 장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졸속으로 결정한 4대강 보 해체는 결국에는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홍수, 가뭄 등과 같은 대재앙을 불러올 것이다” 며 “정당한 이유 없이 오직 정치적인 이념으로 국가기간 시설을 파괴하는 행태를 계속한다면 문재인 정부는 성난 파도와 같은 농민들의 분노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물론 정치권에서 농민들을 위해 싸우는 곳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는 단 한 곳도 없다” 며 “저를 포함한 자유한국당은 농민들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저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는 정진석 자유한국당 4대강특위 위원장, 김무성 의원, 이언주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 회원 수 십명도 자리를 함께 하여 결의를 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