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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읍면동 종합소식3/15형곡2동 형곡2동(동장 백승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한상)에서는 2013. 3. 13(수) 오후6시30분에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위원 15명이 모인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형산불 발생 등 산불취약시기 산불예방활동,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및 스쿨존 주․정차 위반 단속 등 갖가지 주요 동행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회원 배가되기(2배) 운동, 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 참여 등 3월 당면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토의로 진행되었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요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지역은 금오산이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바르게살기위원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비산동 비산동 그린바이크(회장 김옥이)는 3월 12일(화) 오전, 낙동강 자전거도로 라이딩을 통하여 지역민들의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평소 정기적인 자전거타기 활동을 통해 몸소 지역민들에게 자전거이용을 자연스럽게 홍보·독려하고 있는 비산동 그린바이크는 이외에도 자전거도로 등 자전거환경 모니터링 및 자전거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의 개선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공용자전거 운영, 두발로데이(Day), 자전거보험 등 다양한 자전거 시책을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2월 비산동 그린바이크 회장으로 선출된 김옥이 회장은 ‘비산동 주민에게 자전거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날 라이딩에 함께 참여한 문경원 비산동장도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환경 보호, 에너지 절약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자전거타기 바람이 비산동 전체에 널리 퍼지도록 올해도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 도량동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선 3. 13(수) 오후6시부터 주민센터와 시내영화관에서 도량동 전 직원이 참여한 제 1회 『Hot-Thursday』가 열렸다. “Hot-Thursday”란 도량동에서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특수시책으로 Fun-management를 통해 직장 내 긴장을 해소하고, 직원들에게 활력과 재미를 주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창의력을 이끌어내어 업무유연성 강화 및 선진행정서비스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Hot-Thursday'로 지정하여 전 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영화, 전시·스포츠경기 관람, 이색 체험 등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이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탐색해 매회 색다른 아이템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첫 번째 Hot-Thursday는 3월 14일이 화이트데이임을 감안하여 직원들의 개인생활을 배려해, 하루 앞당겨 13일 수요일에 열렸으며, 부담 없는 유쾌한 출발을 위해 햄버거 저녁식사 후 최신영화를 함께 관람하였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늘어가는 업무량과 까다로운 민원이 많아지는 행정환경에서 직원들의 피로누적과 사기 저하를 염려하며, 신나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간의 존중과 이해로써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도량동 환경미화원 간담회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2013.03.14(목), 12:00, 관내식당에서 환경미화원, 재활용차량 기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지 조정으로 도량동을 떠나는 환경미화원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새로이 배치받은 신임 환경미화원에 대한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는 한편, 허심탄회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근무에 따른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깨끗한 도량동을 만들기 위해 최일선 현장에 묵묵히 일하시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복무규칙 등을 준수하여 근무중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와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동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근무지 조정으로 인한 업무공백없이 깨끗한 도량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상모동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2013. 3. 14 오전11시, 상모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재탁)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백미 90포(20kg)와 이불 60채를 관내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상모새마을금고 나눔봉사단(단장 박화숙) 회원들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 하여 전달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후원의 계기가 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예전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1960년대 “쌀 한줌모으기 ”운동이 모체가 되어 경제위기난으로 저소득 층이 급증했던 1998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희망의 도서수집, 사랑의 외화 수집, 자원봉사활동, 지역희망공헌사업 지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활용”등 으로 확대· 발전되어 지역의 복지구현을 위해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운동이다. 김재탁 이사장은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회원과 직원,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십시일반 나눈 것으로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옛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단2동 공단2동(동장 김점수)에서는 3월 14(목) 오후6시30분 관내 식당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자연보호공단2동협의회(회장 김정기) 3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자연보호공단2동협의회 회원들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정례회의를 통해 회원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있으며, 이번 모임에서는 여느 해보다 일찍 찾아온 봄을 맞아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펼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 김점수 공단2동장은 구미는 최첨단 산업도시 일뿐만 아니라 낙동강이 흐르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강조하면서,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면서 공단의 환경지킴이로써 긍지를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옥성면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3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규성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이형근 옥성면장, 장영호 농업협동조합장, 권영고 농업인상담소장을 비롯한 회원 29명이 참 석한 가운데 2013년 옥성면생활체육협의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도 생활체육협의회 결산보고, 2013년 생활체육협의회 사업계획 설명이 있었다. 또한 2013년 생활체육협의회 사업중 이번 5월에 개최하는 「LG주부배구대회」 일정 및 선수선발,「제8회 옥성면 면민체육대회개최」,「회원단합대회 및 선진지견학」등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김태환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옥성면 발전과 면 체육 진흥을 위해 마련된 생활체육협의회 연시총회를 갖게 됨을 매우 뜻 갚게 생각한다며 축전을 보내 왔고, 아울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이규성 생활체육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왔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각종 시정홍보와 농사철을 앞두고 등산․게이트볼․승마․배구 등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LG주부배구대회 및 면민체육회개최 등 2013년 생활체육협의회가 앞장서서 사업이 잘 준비되고 좋은 성과를 이루길 기원했다. 아울러 행정사항으로는 산불예방 및 지방세납부 홍보 및 협조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고아읍 고아읍(읍장 변종선)에서는 2013. 3. 14(목) 지역주민,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설치된 양심화분에 봄의 전령사 팬지 800여본을 식재하였다. 그 동안 감시카메라, 양심거울 설치 등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꾸준한 지도․단속과 홍보활동에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았던 취약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여 환경개선과 주민 정서함양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변종선 고아읍장은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양심화분의 향긋한 꽃내음이 지역 주민들의 양심을 아름답게 지켜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고아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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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체험․교육관 첫 삽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녹색생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기공식을 3월 12일 14:00에 사업부지인 경북환경연수원에서 개최하였다.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총사업비 110억원 (국비 43 ,도비 22, 시비 45)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389㎡ 규모로 건립되며 2014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실내전시 공간인 기후변화관, 탄소제로관, 제로실천관 기획전시실 및 다목적 홀로 구성 되며, 부지내 야외 체험관에는 동력 에너지놀이터, 태양광 피아노, 폐자원을 활용한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하는 한편 재활용재, 친환경자재 등 도입으로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형인 건축물로 건립하여 기후 변화체험․교육관 자체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교육공간으로 활용 될 계획이다. 전국에 권역별로 설치되는 7개 기후변화 홍보관중 하나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전시, 홍보, 체험활동을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탄소제로 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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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재발방지 대책 촉구 건의문 채택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사고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 7(목) 14:00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부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독물 누출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3. 8(금) 11:30 전체의원 간담회와 폐회 중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최근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불산, 혼산, 염소가스 등 4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청취하고 의회차원의 대응 방안을 협의하면서,「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총체적 대책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따른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총체적 대책 촉구 건 의 문 ○ 우리 구미시는 1969년 낙동강 모래 벌에서 출발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최초 섬유산업에서 백색가전산업으로, 이어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주력업종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환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광학, 태양광, 전자의료기기, 신소재, 이차전지 등 IT 융・복합이 신 성장 동력산업의 주력 업종입니다. ○ 이제 구미시는 재정 1조원 시대와 지난해 생산 75조원, 수출 344억불 달성, 근로자 10만명 돌파, 기업체 2,700여 개소, 금년도 수출목표 360억불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재정자립도가 42%로,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선두 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미래형 지식기반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는 구미가,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개선책 마련이 절실한 이 시기에, 지난해 9월 27일 산동면 휴브글로벌 구미공장 불산 누출사고로 사망 5명, 중경상 18명, 병원치료 2만 여명, 재산피해 500여 억원 등과, 금년 3월 2일, 임수동 LG실트론 구미공장 혼산 누출사고, 3월 5일 구미 케미칼 염소 누출사고, 3월 7일 오태동 한국광유 저장시설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 구미 국가산업단지내에는 위험물 1,291개소, 유독물 136개소, 고압가스업 330개소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가 총 1,757개소가 입주해 있지만, 관리기관이 환경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지방자치단체, 소방서, 산업안전관리공단 등으로 다원화 관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현재 관련법상 지방자치단체는 권한은 없고, 책임만 지는 제도의 모순과 관리체계의 다원화, 형식적인 점검 등으로 초동대응미비, 피해확산, 공조체제 미비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경상북도 구미시의회는 42만 시민의 사고재발방지와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총체적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건의합니다. 첫째, 정부는 유해화학물질 관련 법규와 관리기준 및 체계를 재정비하고, 환경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소방방재청 등 유해물질관리 통합기관을 설치하여 국가산업단지 내에 주재, 위기관리상황에 초동 대응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국가산업단지의 각종 유해화약물질 사고에 대비한 ‘화학재난 방재단’, ‘특수구조대’ 설치 등 유해물질 전담팀 운영을 촉구한다. 셋째, 지도・단속업무를 맡은 지방자치단체의 전문성과 인력부족에 따른, 재난을 담당할 수 있는 전담조직, 예산지원 등이 되도록 제도적 보완을 촉구한다. 넷째, 정부는 모든 유해물질사업장에 대한 원․하청 산업구조개선, 대체물질 개발, 안전점검과 이에 대한 일반시민 참여 등을 통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3. 3. 8. 경상북도 구미시의회 의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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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위해물질 사고관련 기자회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의 아픈 기억이 채 가기도 전에 최근 연이어 발생한 위해물질(유독물, 고압가스, 위험물) 사고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을 줄 압니다. 지난 2일 LG실트론의 혼산 누출사고, 5일 구미케미칼의 염소가스 누출 사고에 이어, 7일 한국광유 벙커B유 저장탱크 폭발 화재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컸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9월 27일 발생한 구미시 초유의 사태였던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를 떠올리며,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는 심정 이었을 것입니다. 42만 시민의 힘과 지혜로 불산 누출사고를 슬기롭게 마무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에 대해 원인과 책임소재를 떠나, 42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담보해야 할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거대한 공단도시인 구미는 안전에 더욱 많은 위험 요소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구미시는 작년 불산 누출사고 이후 이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많은 조치를 취해 왔습니다. 먼저, 구미에 있는 유독물 취급업소 136개소를 대상으로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경찰서, 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구미지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작년 10월에 불산 취급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지난 1~2월에 걸쳐 대구지방 환경청, 경북도, 소방서,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독물 취급업소 136개소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습니다. 또한, 유독물 사고예방을 위한 관리자 교육 및 결의대회를 경북도와 함께 개최하였고, 구미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장과 사고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난 40여년간 쌓아왔던 명품 공단도시 이미지를 회복하고, 42만 구미시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피 땀 흘려 쌓아왔던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의 위명을 되찾아야 합니다. ‘사고 도시’라는 오명은 벗어야 합니다. 나와 가족이 살고 있고, 후손이 살아갈 삶의 터전인 이곳을 안전하게 가꾸고 지키는 것은 오늘을 살고 있는 바로 구미시민 여러분입니다. 연이어 발생한 최근의 사고에 대해 더 이상 확대 또는 축소할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 모두 각자가 처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고의 원인은 현장 관리자 및 취급자의 안전 불감증임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유관기관, 기업체, 사업장의 취급자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안전의식과 관리능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그것이 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편임을 이번 사고는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구미시는 이러한 종류의 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 구미시청 내에 환경안전과(가칭)를 신설하여 유독물 취급업소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유독 화학물질 측정 특수차량 및 장비를 보강하겠습니다. - 오늘 오후 2시에 민방위교육장에서 위해물질 취급 대표자 및 관리자 600여명이 모여 재난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방재연구소, 경북소방본부, 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3월 19일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 취약사업장 등급제 관리를 통하여 문제업소를 중점 관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것입니다. 유관 행정기관이 강구해야 할 대책은 별도로 검토 되겠지만 구미시에서는 환경부「구미환경사무소」부활, 공단 내에 환경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소방방재청, 산업보건안전공단 등 유관기관별 전문가가 근무할「정부합동사무소」신설, 인근 주민과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환경보건센타」지정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사람에게 있어 건강이 갖는 의미처럼 도시에 있어서 안전은 가장 기초이자 모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지혜로, 42만 시민이 1년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동요되지 마시고, 생업에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40년 역사의 구미공단의 자존심은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성숙한 구미시민 의식이 위대한 구미의 에너지이자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 3. 8. 구 미 시 장 남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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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구미시청테니스팀 1, 2위 차지구미시(시장 남유진) 시청 소속 테니스팀(감독 배동훈)이 지난 2. 19 ~ 2. 28까지 10일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6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혼합복식 부문에 권형태, 김선정 선수가 우승을, 남자복식 부문에서는 권형태, 전웅선 선수가 준우승을, 남자단식 부문에서는 전웅선 선수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이번에 2개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웅선 선수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선정 선수는 각각 2012년, 2011년 구미시청 소속으로 입단한 이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특히 올해 테니스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어 구미시의 얼굴을 빛낸 최강의 기량을 가진 선수이다. 또한, 혼합복식 우승 및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권형태 선수는 지난해 구미시청 소속으로 입단하여 2012 제1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2012 한국실업챔피언쉽테니스대회 등 다수 대회에서 2, 3위를 차지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이다. 한편, 구미시청 테니스팀은 1994년 3월 창단되어 현재 배동훈 감독의 지도 하에 5명의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테니스팀 외에도 육상, 검도, 볼링, 씨름 등 총 5개팀에 43명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들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체육인으로서 향후 개최 될 도민체전 및 각종 전국단위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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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 국민통합 캠페인 전국 동시 실시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인배)에서는 3. 4(월) 07시20분 새로넷방송국 사거리에서 시협의회 임원, 바르게살기운동읍면동협의회(송정동, 신평1동, 신평2동) 회원,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새로운 시대" 라는 주제로 구미시민과 함께 국민통합의 도약으로 새시대를 열어가자는 캠페인을 전국 동시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은 제18대 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새정부 출범으로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드는데 다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미래로 나가도록 시민 동참 홍보 및 최근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캠페인이었다. 김인배 협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새정부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만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께서도 희망의 새시대를 만드는데적극 동참하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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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제94주년3․1절기념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94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위업과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고, 계승․발전시켜 더 큰 구미발전을 위한 내실 있고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먼저 7시30분에는 구미역 광장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시작으로 택시와 승용차에 태극기를 달아주고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캠페인을 가졌다. 9시에는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신 선생의 넋을 기렸다. 9시30분에는 왕산 허위선생 기념관에서 13도 창의군의 의병장으로 의병활동을 전개하신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려 후세에 계승 발전키 위한 추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어 선산공적비 13위 추념, 양포동 장진홍 선생 추념, 제4회 구미 인동 전국휘호대회 등 관내 곳곳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관내 애국지사 유족을 모시고 통상협력실에서 환담을 나누며 국권 회복을 위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유족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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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동3.1문화제 전국휘호대회구미시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수조)이 3월 1일(금) 오후 1시 인동초등학교 목련관에서 기미년의 독립정신을 기념하기 위 해 「구미인동3.1문화제 제4회 전국휘호대회」를 열었다.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수조)이 주관하는 「2013 구미인동3.1문화제 제4회 전국휘호대회」는 94년 전,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에 맞선 젊은 애국열사를 기억하는 동시에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른 봄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국각지에서 학생, 일반인, 서예인들이 휘호대회에 몰렸다.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조국사랑의 얼을 힘찬 붓놀림으로 써내려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어 대회장을 뜨거운 열기로 달구었다. 이 날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오는 3월 12일(화) 「2013 제10회 구미인동3.1문화제」에서 있을 예정이다. 「2013 제10회 구미인동3.1문화제」는 1919년 3월 12일 구미인동에서 독립운동을 재점화한 날을 기리는 추모행사이다. 이 날 행사에는 풍물놀이, 진도북춤의 어울림 한마당, 독립만세 재현극, 횃불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태극기 탁본, 태극나무 만들기, 대형독립선언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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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야은아카데미/대시민강좌구미시(시장:남유진)에서는 2013.2.27(수) 오후2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시민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6회 야은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송승용 금융자산관리사를 초빙하여 ”금융진실, 똑바로 알아야 당신도 부자가 된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열었다. 송승용 강사는 “금융지식이 풍부한 사람은 어디서든지 기회가 더욱 많이 보장되며, 금융지식이 부족한 사람은 사회적으로 낙오될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면서 “정확한 금융지식을 가지고 올바른 투자 및 저축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가꾸어 나가자”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 모두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씨(57세, 도량동)는 오늘 강의를 통하여 평소 알지 못했던 보험 등 금융지식에 대해 아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구미시에서 아카데미 특강을 마련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정인기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야은아카데미는 전국 유명강사를 초빙,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이다. 3월 27일에 열릴 섬진강 시인 김용택님의 ‘자연과 나의 시,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이란 주제의 제47회 야은아카데미에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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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 검거 유공자 특진 임용식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지난 26일 경찰서 송정마루에서 중요범인 검거 유공으로 형사과 홍진영 순경에 대한 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홍경장은 2010년 10월부터 지금까지 경북․강원․경남․전남․충북 등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 130여회에 걸쳐 3억 2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 및 장물범을 검거한 유공이다. 이날 특진식에는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 차장과 특진자 가족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귀가여성 납치 강도범과 화물차량을 훔쳐 공장에서 해체한 후 외국으로 수출한 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