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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건의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조정문)는 2019년 3월 15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를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였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창원지점과 구미·여수·원주출장소 등 4곳의 지역 사무소를 올해 상반기에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는 경북지역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반드시 존치되어야 하며 오히려 조직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첨부자료: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 건의서 (PC버전으로 보기)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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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김태오 DGB회장, 대구은행장 겸직 지지"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이하 경북상의)는 1월 17일 DGB금융지주회장의 대구은행장 겸직에 대해 "적합한 은행장을 찾지 못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점을 깊이 이해한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경북상의는 "대구은행은 1967년 10월7일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탄생하여 경북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동반자가 되어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왔으며, 지역민의 은행이자 상공인의 동반자로써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북의 자존이다."며 "최근 불미스런 사태들로 인하여 예전의 영광스런 모습을 잃어가는 대구은행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과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최근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들을 보며 DGB금융그룹이 재도약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은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근 은행장 선임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번 겸직의 결의가 향후 최고의 은행장을 양성하기 위한 한시적인 조치이고 적합한 은행장을 찾지 못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점을 깊이 이해하고 지지한다"고 했다. 경북상의는 "논란이 되고 있는 겸직이냐 아니냐에 대한 부분보다 잘못된 과거와의 단절을 통해 빠른 혁신과 변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에 대한 정상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 층 더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DGB금융그룹의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의 자세에 무한한 응원을 보내는 바 이며, 대구은행이 빠른 시일 내 경영이 정상화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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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 합의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2019년 1월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를 대구시, 구미시, 대구상공회의소와 개최키로 합의했다. 지난 12월 24일(월) 10:00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김동우 문화예술정책과장, 구미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 대구상의 이종학 사무처장,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박정구 사무국장은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의 한 뿌리 상생차원에서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음악회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10월 2일 교환근무를 하며 양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만큼 그 일환으로 경북 첫 번째 순서로 구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대구상의․경북상의협의회 주최, 대구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대구취수원 이전 등 양 지역의 현안문제와는 일절 관계없이 순망치한(脣亡齒寒)의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대구와 경북의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대구취수원 이전을 놓고 양 지역의 이해관계가 다르지만 지난 10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이 회동한 자리에서 단순히 대구취수원 이전 유무를 떠나 큰 틀에서 ‘구미 산단 무방류 시스템’과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키로 합의함에 따라 정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용역결과가 나올 때까지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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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기업, (주)신창메디칼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7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신창메디칼을 선정하고 7. 1(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김용창 (주)신창메디칼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7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신창메디칼은 1998년 구미 3단지에 설립, 2000년 서울, 부산, 광주, 대구사무소를 개소하여 활동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였으며, 2004년 1단지로 확장 이전하여 지금의 위치에서 2012년 기준 매출 250억원, 수출 29억원, 종업원 150명 규모의 기업으로, 일회용 주사기, 수액세트 등 의료용 기기 생산 전문 기업이다. (주)신창메디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금형설계 제작에서부터 사출성형, 주사침연마, 인쇄, 조립, 포장, 멸균 등의 생산에 따른 전 공정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2010년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일회용 의료기기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ISO13485 및 미국 FDA(510K 993017), 유럽CE 등 국제적인 인증을 획득하였고, 2001년에는 우량기술기업 선정, 2002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2008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2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회용 주사기 내수시장의 40%이상을 점유할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주사기의 약 5%를 점유하는 등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도 꾸준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김용창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중요시 여겨 1994년 신창장학회를 설립하여 농촌 지역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구미상공회의소에서의 꾸준한 활동을 바탕으로 제11대, 제12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및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사기게양식에 참석한 김용창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경영철학 아래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한 우수상품 생산으로 고객의 건강과 선진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더욱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신창메디칼은 이러한 모범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통해 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7월의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