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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경북․대구 상생발전 특별위원장 선임경상북도의회에서는 2014.8.26.(화) 경북과 대구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경북․대구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에는 구미출신 구자근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성주출신 이수경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제10대 의회 전반기가 끝나는 2016년 6월 30일까지 이다. 구자근 위원장은 “경북과 대구는 1981년 분리된 이래로 각자 살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반목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두 지역은 중앙부처에 대해서는 한목소리가 나와야 되고 두 지역 간 갈등은 대화를 통한 합일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최선이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구자근 위원장은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과 같은 두 지역 간의 갈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큰 틀에서 보면 대구의 물문제도 중요하지만 이해 당사가 상존하는 상태에서 일방적은 결정은 더 큰 갈등의 소지를 만든다.”고 강조하고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고 납득할 수 있는 경북․대구의 미래 발전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의회에도 상생발전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대구시의회 위원장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가지고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9월부터 본격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도 하였다. 한편, 구자근 위원장은 영남권 신공항유치 염원 및 홍보를 위해 2011. 3. 9일부터 19일간 경상북도의회를 출발 국회의사당까지 340km를 마라톤으로 완주한 특이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구위원장은 이때부터 지역간 상생 발전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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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소방관 구급 현장실습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5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4주간 2014년도 신규 임용자과정 교육생 중 구급 유자격자 2명에 대해 구급 현장 대응 요령과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구급 현장실습은 지난 7월부터 경북소방학교(안동시 임동면 소재)에서 제78기 신규 임용자교육 과정 중 새내기 소방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실습교육을 통한 응급처치능력 배양, 환자평가 및 응급의료종사자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다양한 현장 참여교육을 통한 구급현장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급대원 실습생 2명은 구미소방서 관내에서 가장 구급 출동이 많은 원평, 인동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심정지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응급환자 중증도별 응급처치요령, 구급 행정업무, 실습용 구급활동일지 작성, 구급차량내 구급장비 사용요령 등 119구급대의 현장출동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양성 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실습기간 동안 소방학교에서 학습한 이론을바탕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구급대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규 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은 지난 6월에 최종 합격한 뒤 7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24주간의 신규임용자 기본교육을 마치고 경상북도 각 소방서에 배치돼 소방공무원으로 첫 걸음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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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남유진 구미시장(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이 8월 28일 구미시청 앞마당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 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자선 모금 운동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세 명을 지목하면 대상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루게릭병 관련 기부를 하게 된다. 남 시장은 "앞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삼성전자 전우헌 전무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흥미위주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루게릭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병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권영세 안동시장 등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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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개막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 KOWIN: 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4일간의 일정 중 공식 개막식이 글로벌 한인여성 리더 500명과 함께 27일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되었다. *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8월 26일(화) ~ 8월 29일(금)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 있는 글로벌 한인여성의 네트워크 구축 및 네트워킹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리며「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일·가정 양립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유지 방안 모색’과 같은 소주제에 따른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의 주제는 여성가족부가 최근 몇 년 동안 노력해온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및 ‘여성의 일자리 확대’ 정책과 연계된 것으로 세계36개국 500여명(국외 220여명, 국내 280여명)의 참가자중 일과 가정의 양립을 훌륭하게 이루어낸 한인 여성들이 참석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하였다. 올해는 그 동안 열린 역대행사들과 차별성을 두어 ‘일과 가정의 양립 문제 및 경력유지 방안’ 그리고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마련’ 등과 같이 현대여성의 삶에서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안에 대하여 해결 방법을 모색하였다. 특히 27일(수)에 진행되는 ‘주제별 네트워킹*’은 참가자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행사 주제를 중심으로 선별된 8가지의 내용으로 토의한다. 구미시는 8가지 주제 중 구미시와 가장 밀접한 ‘이주여성의 경력잇기’, ‘새마을운동을 이끈 여성리더십’에 관한 주제 부분을 운영하며, 구미여성들이 코너별로 좌장과 리더를 맡게 된다. 또한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28일(목)에는 이전의 행사에 없었던 ‘주제별 네트워킹 결과보고’가 이루어져, 여성관련 정책 발굴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제별 네트워킹 주제: (1)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한 여성인력 활용과 여성 대표성, (2)당당한 워킹맘을 위한 출산과 육아 지원: 육아휴직, 아이돌봄, (3)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기회 확대, (4)이주여성의 경력잇기 : 이민으로 인한 경력단절 경험 및 극복 사례, (5)새마을운동을 이끈 여성리더십: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6)여성경력단절에 대처하는 지역네트워킹의 역할과 나아갈 길, (7)일·가정양립을 위한 가족친화문화 확산 : 스마트워크, 가족 사랑의 날, (8)차세대여성인재 발굴과 육성 공식개막과 함께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의 기조연설, 현경(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교수의 명사강연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관련 특별세션*이 열렸다. * 금년 특별세션에서는 미서부 지역의 KOWIN활동 소개, 위안부 피해자 기록물 보존 및 유네스코 등재 관련 정책 소개 등이 있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세션에서는 이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린 신혜수 UN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익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일본군 성노예 문제의 국제화 운동’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역사 인식의 공감대와 암울한 역사 속에 짓밟힌 여성의 인권에 대한 규탄의 시간과 세계에 피해사실을 바로 알려야 한다는데 공감을 일으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세션을 통해 코윈의 위안부 문제 관련 국외 활동을 소개하고 위안부 피해자 기록물 보존과 유네스코 등재 관련 정책이 소개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코위너(KOWINNER)의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하며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강대국으로 설 수 있도록 전초기지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 구미에 대한 자부심과, 사회진출에 대한 여성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정부와 구미시의 노력, 글로벌 여성 지도자의 뜨거운 열정이 보태진다면 한민족여성의 경쟁력은 무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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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전술 경연대회 준비 총력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오는 29일에 경북소방학교(안동시 임동면 소재)에서 실시하는 ‘2014년 경상북도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앞두고 우승을 향해 맹훈련 중 이라고 밝혔다. 초고층 복합건축물 등의 위험성 증대 및 화재양상의 다변화와 현장 활동대원의 역할 증대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최되는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전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현장 활동대원들의 훈련의욕을 고취하며 효과적인 교육훈련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북도내 소방서마다 1팀씩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7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되며, 구미소방서는 공단119안전센터 팀장 소방위 박종균을 필두로 이한수, 우철환, 임민경, 김종명, 박유찬 총 6명이 최정예 요원으로 한 팀을 이뤄 구미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다. 대회 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화재대응능력 평가 2급 실기평가표를 기준으로,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관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14일에 개최되는 소방방재청 주관 소방전술 경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훈련 지휘를 맡은 박종균 팀장은 “그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시간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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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구미우듬지 영재캠프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김성란)은 8월 23일(토)부터 8월 24일(일)까지 1박 2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2014 구미 우듬지 영재 캠프를 개최했다. ‘자연과 교감하는 맑은 심성의 리더 육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구미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 학생 136명과 지도교사 8명이 참가하였는데 자연과 교감하는 아름답고 선한 인성 함양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그린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캠프첫날 특강에서 환경연수원 심재헌 교수는 3R(Reuse, Reduce, Recycle)를 강조하며 물 한 방울, 휴지 한 장이라도 아껴 쓰는 생활이 아름다운 별 지구를 살리는 길임을 명심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영재학생들은 구미탄소제로교육관을 탐방하고 숲놀이체험을 하며 환경의 중요성과 생명의 신비를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고, 신문지로 생태 피라미드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생태계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종의 다양성이 보장되어야 함을 배웠다. 둘째 날엔 아침 6시에 기상하여 자연보호 발상지인 금오산 대혜폭포에 올라 물보라를 날리며 우렁차게 떨어져 내리는 폭포 아래서 환경보전활동 구호를 외치며 Green Leader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의 명산인 금오산 품속에서 진행된 이번 우듬지 영재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일임을 깨닫는 소중한 체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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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세계 각국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한인여성리더 500여명이 참석하는「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코윈 KOWIN : 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행사를 8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4일 동안 금오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여성가족부, 구미시, 세계한민족여성재단, 매경미디어그룹, 경상북도 공동주최로 미국, 호주, 독일, 러시아, 프랑스 등 세계 35개국 500여명(국외 220여명, 국내 28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국내⋅외경험과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정책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코윈(KOWIN)은 2001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부산, 인천 등 대도시 에서 개최되었으나, 이례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함으로써 구미가 그만큼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첫 날인 26일(화)은 지역담당관(20개 지역) 회의 등을 통하여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프로그램 사업의 활동내용과 세계한민족네트 워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공식 개막식이 열리는 27일(수) 오전 10시에는 남유진 시장 환영사에 이어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일․가정 양립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라는 주제로 연설하며, 현경 교수(뉴욕 유니언 신학대학)가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유지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현 교수는 베스트셀러「미래에서 온 편지」의 저자, SBS 지식 나눔콘서트 '아이러브 人' 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 세션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록물 보존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 조성 방안과 정책에 대해서도 토론을 진행한다. 28일(목)에는 루마니아에 한국 고구마 등 농업기술을 전해주는 김인숙 씨를 비롯한 의료인․법조인․예술인․기업인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민족 여성들의 참가로 그들의 소중한 성공스토리를 기대할 수 있다. 코윈 회원이자 최초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연방 판사로 선출된 박향헌씨가 '도전하는 삶은 즐겁다' 라는 주제로 명사 강의에 나서 해외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코윈들의 활약상도 보여줄 것이다. 또한 28일(목)에는 구미의 글로벌 기업체 방문과 문화탐방이 이루어 진다. 우리나라 대표기업 삼성과 LG, 여성기업인이 운영하는 영도벨벳을 방문하여 구미시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라는 것을 알리며, 조국근대화를 이룬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 민족중흥관, 해평 도리사를 방문하여 고요한 산사에서 전통차를 음미하면서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 저녁 7시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주최 만찬이 개최된다. 구미와 국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세계 한민족 여성들과 하나가 되며 29일 오전에 행사가 마무리된다. 남유진 시장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 도시」로 지정받은데 이어 최대의 국제 여성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하여 국내·외 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구미의 경제를 도약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소통과 연대의 장이 될 것" 이라면서, "이번 대회가 구미 여성의 지위 향상은 물론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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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구미시(시장 남유진)는『시민이 행복한 민선6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으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자율적 참여운동 전개를 위해 교통법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관행적인 관주도에서 벗어나 수준 높고 지속적인 범시민 자율참여 운동으로 펼쳐질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5일 까지 5일간 매일 오전 08:00∼08:30 시내 주요 교차로, 교통정체지역,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 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구미지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등 교통관련기관·단체와 관내 6개 운수업체(버스 2, 택시 4), 시민이 함께 할 예정이며, 오는 9월부터 매월 첫째주 화요일은 전 지역에 걸쳐 전개된다. 주요 내용으로 교통법규지키기, 불법 주․정차 근절, 교통신호 지키기, 준법의식운동(안전속도 지키기) 등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문자알림서비스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43만 구미시민들께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참여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 시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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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경상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안행부 주관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월 21일 경상북도청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구미시는 연초부터 경기불투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조기집행을 집중 추진하기로 하고 조기집행 대상액 6,475억 중 54%인 3,497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6월말 기준 목표액 대비 105%을 초과한 3,680억원을 집행하였다. 이처럼 구미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조기 집행 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주 부시장 주재 정책조정회의시 최우선 과제로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고 적극 대처하여 지난 3월말에 경상북도 장려상에 이어 6월말에는 105% 초과 달성하여 경상북도 최우수, 안행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경제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조기집행을 지속 추진키로 하고 연말 예산 집중집행 등 낭비․비효율을 사전에 방지하여 집행에 내실을 기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민선6기 시작으로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눈높이를 맞추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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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통한 인성교육 업무협약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과 기아대책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재준)는 지난 19일 구미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교육협력, 나눔을 통한 인성교육’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세계 각지의 기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나눔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모금액의 일부를 구미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특수 장애 아동들의 복지사업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황태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양 기관의 발전과 소외받는 이웃을 돕는데 힘을 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나눔의 정신을 함양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