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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 동정김성현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1월 8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된『2012학년도 구미교육 실적 보고회』에서 학교 교육활동 지원으로 구미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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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옥외광고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행정안전부 주관 『2012 옥외광고업무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구미시가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명실상부한 선진광고문화 도시로 발돋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간판개선사업 추진 및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간판문화 개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옥외광고업무 추진으로 도시미관 향상, 생활환경 개선으로 국가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행정안전부에 기관표창이 추천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간판문화 개선사업 시행에 대해 타 자치단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로 간판정비사업과 공단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2012.4월~11월, 5월~12월까지 각 7개월간에 걸쳐 간판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구미시 대표 상업거리인 문화로의 경우 돌출간판 212개, 공단 순천향병원 주변 10개 빌딩에 대해서는 가로간판 230개에 대해 디자인개발로 독창적이고 깔끔한 친환경 LED 간판으로 정비하여 두 지역을 구미시를 대표하는 간판문화 개선지구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또한 이 지역에 대해서는 2012년 11월 옥외광고물 특정관리구역으로 지정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어서 타지역으로부터 대표적인 벤치마킹 대상지구로 떠오르는 등 구미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시디자인과장(유금순)은 “이제는 간판도 문화로 인식하는 시대인 만큼 간판정비사업지구를 잘 관리하고 홍보하여 간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으며, 산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광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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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0년 기준 1인당 GRDP 전국 9위2010년 기준 구미시(시장 남유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53,817달러(6,222만 6천원)로 전국 9위를 기록하며 경상북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1인당 GRDP 기준 전국 10대 도시에 포함됐다. 구미시 전체 지역내총생산은 25조 2,331억원으로 창원시(30조 4,005억원)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1월 4일, 통계청 및 전국 시도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을 바탕으로 구미시에서 조사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국 203개 시군구(서울, 제주 제외) 1인당 GRDP를 비교한 결과 구미시는 53,817달러로 전국 9위에 올라 영남 제일의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1위는 부산광역시 강서구로 1인당 GRDP가 94,888달러를 기록했고 인천광역시 중구(89,172달러), 충청남도 아산시(68,398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010년 주민등록연앙(年央)인구를 기준으로 인구 30만 이상인 지역을 비교했을 때는 구미시(53,817달러/405,507명)가 1위를 기록했고, 울산광역시 남구(49,142달러/347,695명), 경기도 평택시(37,872달러/426,529명)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2010년 GRDP를 기준으로 본 구미시의 산업구조는 광업․제조업(81.2%), 기타서비스업(14.9%), SOC산업(3.5%), 농림어업(0.4%)순이었다. 이 중 농림어업을 제외한 광업․제조업(+16.5%), 기타서비스업(+10.9%), SOC산업(+8.1%)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구미시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에 힘을 실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구미국가산업5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가 조성되어 새로운 기업들이 유치되고, 2차전지, 전자의료기기, 광학기기 등 신성장 동력산업이 확충되면 구미시 지역내총생산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발전 및 구미시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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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나눔 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4일(금) 성심요양원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주관으로 김관용경상북도지사와 구미시다문화나눔봉사단 10명과 함께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중식배식과 중국전통춤을 공연하는 등 입소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3년 새해를 맞아 서민이 행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심요양원을 방문, 100여명의 입소 어르신의 중식 배식과 식사수발, 아시아 전통춤 공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새해에는 이와같은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 도에서는 나눔봉사단을 더욱 확대하여 다문화가족과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사회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통한 사회통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새해시작을 구미의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김관용경상북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 ”고 인사하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준 다문화나눔봉사단원들에게도 “우리사회가 다문화가족들을 이웃으로 따뜻이 받아들이고 다문화를 이해하는 데 다문화가족들의 봉사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하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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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1월 3일(목)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이현희 경찰서장, 황태주 구미교육장,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이용원 구미사랑시민회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지역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계사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제23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에 이어 김용창 회장의 신년인사,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남유진 시장, 심학봉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기관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회장의 만세삼창, 이용원 구미사랑시민회의 회장의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용창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작년 한해 구미는 수출344억불을 달성하여 세계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에도 선전하였다고 격려하며, 올해는 산학연관이 단결하여 더 힘차게 도약한다면 구미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년인사회에 앞서 제23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1인, 기술부문 2인 등 총 3개 부문에 4명을 선정, 각각 상금 5백만원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영부문 ㈜태평양금속 대표이사 홍성일 ▷무역부문 엘지디스플레이㈜ 상무 이윤형 ▷기술부문(대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이사 장희헌 ▷기술부문(중소기업) ㈜이코니 전무이사 고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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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기업,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선정하고 1. 2(수) 09:1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박용해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구미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는 (대표 박용해․우메하라토시유키) 2003년 일본 교신사와 한국 동양산업이 투자 MOU를 체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법인을 설립 하고 2004년 구미국가 제4단지의 외국인투자지역에 공장을 준공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LCD액정표시장치용 광학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4년 공장가동 이후 올해에는 매출 1조2천억원, 종업원 720명으로 성장 국내 1,000대기업에 진입하면서 세계적기업으로 성장 하고 있다. 액정표시장치용 편광판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는 ‘고객만족도 향상’, ‘지역사회에공헌’, ‘사원생활의 향상과 행복’이란 경영이념을 가지고 혼이 담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를 넘어 World Best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중에 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는 국제적 기준의 품질과 환경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2004년 ISO 9001, 2012년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2004년에는 한국 외국인협회 투자유치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가족 사랑을 제일의 가치로 내세우는 기업답게 2008년에는 경상북도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용해 대표는 종업원간 눈높이를 맞추어 가족같은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종업원의 고충, 애로사항을 상시 청취하고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과 회사의 공통의 목표를 위해 발전적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회사, 편광판 분야 세계 No.1의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는 이러한 모범적인 경영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1월의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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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구미시새마을지도자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가 주관한 「2012 구미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12. 31(월) 오후2시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각 유관기관단체장, 새마을가족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식전행사, 새마을유공자 및 읍면동 종합평가 시상, 새마을지도자들의 결의문낭독, 2012새마을활동성과 영상보고, 모든참가자들의 새마을노래순으로 진행되었다. 2012년 새마을운동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9월12일 박정희체육관에서「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모범을 보이는 결의를 통해 명품도시 구미, 미래의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종주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자질에 걸맞게 국내새마을운동 뿐 만 아니라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해 몽골, 네팔 새마을지도자대상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한 초청교육은 물론 현지 현장방문을 통한 새마을운동국제화사업에 솔선수범하였다. 또한 21세기 시대적인 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각종 에너지 절약 및 그린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스마트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고, 내 집앞 내 골목을 생각하는 마음, 새벽 새마을대청소를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였으며, 매월 2째주 토요일에는 가정마다 쓰지 않고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운영으로 자원의 귀중함과 근검절약 정신을 파급하기도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교육과 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신평중학교)를 지정 운영 7개교 172명의 학생새마을 운동 동아리를 구성, 학교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여 21세기 미래를 향한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한해가 되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지난 12.26(수)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시 경북시군 새마을종합평가부분 새마을운동우수인정기관 인증패를 수상하여 새마을종주도시로서의 자리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이종부)는 대통령기 제32회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전국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박동진 전)새마을회장이 국무총리상을 황보희 양포동부녀회장, 최연진 직공장협의회 이사, 이선자 새마을교통봉사대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새마을대상에는 박근수 직공장협의회회장이 수상하였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올 한해도 우리 새마을가족들은 참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 봉사하는 마음 하나로 똘똘뭉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의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려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마을지도자 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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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길 제13대 구미부시장 취임신임 윤정길(57세) 제13대 구미시 부시장이 3일 취임한다. 예천이 고향인 윤 부시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84년 공직생활에 입문해 경상북도 국제협력담당관, 예산담당관, 환경해양산림국장,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등 경상북도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해부터 보건복지국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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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의 겨울콘서트 문화한마당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12월 26일 수요일 저녁7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도서관의 다양한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방의 겨울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 동화구연지도반의 동화구연 시연, 청소년 책읽어주기 동아리(어린이도서연구회 지도)의 시연, 시립중앙도서관 소속 금오독서회원들의 시낭송과 더불어 전문 음악인의 노래공연, 스토리가 있는 마술공연과 마임공연이 이어져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한마당이었다. 201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상북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운영했던 중학생 대상 ‘시사랑으로 폭발하는 4등의 반란’, ‘청소년을 위한 철학 인문학교실’,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뇌교육 부모코칭 및 청소년 리더십캠프’,‘고병권작가 철학콘서트’를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여 가족단위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알려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박대현 중앙도서관장은“2012년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문화예술교육은 교육을 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여 스며들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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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강창조)는 12. 27일 현행 도와 시․군간의 부당한 인사(일명 낙하산 인사)에 대한 거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지방자치법 제9조 및 지방공무원법 제6조에 의하면 현행 도와 시․군 간의 5급이상(부단체장 포함)인사는 시장․군수의 고유권한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관선시대의 잘못된 관행에 의해 도지사가 부당하게 인사권을 침해하여 시․군 공무원의 인사적체와 위화감을 가중시키고 공직비리까지 확대되는 부작용이 우려되는 등 도정 및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하였다. 성명서의 내용에 따르면 경상북도에서 일방적으로 자행된 부당한 인사로 시․군에 배치된 부군수 포함 사무관 이상 79명의 인원에 대하여 전원 도청으로 복귀시켜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만약 경상북도지사가 이런 정당한 요구를 묵살한다면 범도민 서명운동 추진, 행정소송제기 등을 추진하여 지방자치권침해에 대한 잘못된 시대정신을 바로 세우고 중앙 및 타 공무원노동단체와 연대하여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경북협의체의 관계자에 의하면『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된 1995년이후 타 시․도에서는 지방자치 인사권침해에 대한 반성과 노력으로 불평등 낙하산인사를 해소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등 상생협력체제 구축에 노력하는 움직임이 보이지만, 유독 경상북도는 불평등인사에 대한 반성보다는 자기합리화의 오류에 빠져 시․군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는 경향이 특히 강하다』고 전했다. 성 명 서 “경상북도지사는 시대에 역행하는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는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17년이 지났지만 과거 관선시대의 불합리한 인사관행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경상북도지사에게 그동안 낙하산 인사와 관련 수차례에 걸쳐 시․군간 공정성이 담보된 인사교류 개선을 요구하여 왔지만 지금까지 답보 상태로 그 인내가 한계에 도달하여 다음과 같이 “낙하산 인사”의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Ⅰ. 경상북도지사는 인사교류라는 명분으로 시․군의 전보와 보직인사에 대하여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지방자치법 제110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장․ 군수의 인사권을 명백 하게 침해하는 행위임을 인정하라. Ⅰ. 경상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시/군의 부단체장을 비롯한 5급(사무관)인사를 지방자치 단체의 인사권을 무시하고 승진과 전보인사권을 단행한 것에 대하여 사과하고 시/군 자치단체장에게 인사권을 전면적으로 이양하라. Ⅰ. 경상북도지사는 도와 일선 시․군의 현격한 승진 소요년수의 격차를 인정하고 시․군 에서 겪고 있는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보이고 자 한다면 시․군에 배치된 도 출신 공무원에 대하여 즉시 도청으로 복귀시켜라. 경상북도지사는 헌법에 규정된 평등권을 무시하고 도청직원들만을 위한 불평등한 형태의 일방적인 인사교류를 더 이상 자행하지 말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도와 시․군이 상생하는 합리적인 인사정책을 펼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이러한 합리적인 요구를 묵살하고 계속해서 낙하산 인사를 강행한다면 지방자치권 확보를 위하여 단호하게 거부할 것을 밝히며 법적 테두리내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투쟁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2012. 12. 27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문경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청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영양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청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예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봉화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울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