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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5. 23. 10:00 고아읍행정복지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장익재의 유가족인 자 장원창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ㆍ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수한 이번 무공훈장은 6ㆍ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대상자 또는 유가족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가족 장원창씨는 "선친의 훈장을 늦게나마 찾아 전수해준 육군 본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구국의 일념으로 헌신하신 고인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며 감사를 표한다."며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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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봉투 배부 단독배출제 시범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앞서 5. 12.(목)부터 고아읍 문성리, 인동동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목요일 단독배출제를 시범 추진한다. 제도의 조기정착과 분리배출 실천을 돕기 위해 시범지역 단독주택 전 세대에는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봉투를 20장씩, 총 22만여장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배출 시에는 내용물을 세척한 후 라벨지를 제거하고 압축, 뚜껑을 닫아 비닐봉투에 넣어 별도 배출하여야 하며, 시범지역에서는 배부된 전용 봉투에 넣어 목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오염없이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하면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 재활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공동주택에 이어 단독주택 대상으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투명페트병을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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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신바람 나는 강한 산업도시 구미... 도로교통 경쟁력 강화로 재도약 기회 맞아![구미인터넷뉴스]한국 경제의 대표적 산업도시 구미가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구평~칠곡 직주연계도로, 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순항 등 도로교통의 경쟁력 강화로 신바람 나는, 강한 산업도시로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개통된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교통을 분산시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북구미 하이패스IC의 개통으로 기존 나들목으로의 이동량이 분산되어 교통 혼잡을 완화시켰고 도량동, 선주원남동 기준 이동거리는 13km, 통행시간은 평균 20분 단축되었다. 또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구미~선산의 소요시간이 기존 노선을 이용했을 때보다 약 10분 단축된다. 나아가 △지역 간 연결을 위한 구평-칠곡 중리 간 직주연계도로 △고아읍 송림리에서 국가5산업단지까지 괴평교로 이어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통합신공항의 시대를 대비하여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공사도 순항 중에 있다. 구미시는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항공교통 이용도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 2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걸쳐, 2021년 12월 경부고속도로 구미구간 세 번째 나들목인 북구미 하이패스IC가 개통됐다. 한국도로공사의 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북구미IC 개통 후 기존 나들목(구미IC, 남구미 IC)의 일평균 교통량은 1,300대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IC, 남구미IC, 북구미IC의 일평균 교통량의 합계는 약 5,000대 증가하였는데 이는 북구미IC 개통이 기존 나들목의 혼잡도를 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의 이용량도 증가시켜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켰음을 의미한다. 또한 북구미 하이패스IC의 개통으로 지방도 514호선과 연결되는 보조간선도로의 이용량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추진 중인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에 맞춰 선기동 일원부터 북구미IC 입구까지 왕복 4차로 도로개설을 이미 완료했으며, 김천 경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인근 지자체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상생발전도 기대된다.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33호선) 개통 부산국토관리청이 사업기간 13년, 총 사업비 9,393억원(구미시 1,283)을 투자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이 2021년 12월 전 구간 개통되었다. 공단 및 주거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9개의 나들목을 설치한 도로는 전 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도로법에 따라 이륜차, 자전거, 소형전기차를 제외한 자동차만 운행이 가능해 고속도로와 유사하나, 통행료는 없다는 이점이 있다. 본 도로의 개통으로 구미-선산 소요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지역 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로의 접근성도 개선되어, 내륙 최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로 구미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구평동 교통연수원과 칠곡군 석적읍을 연결하는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공사도 순항 중에 있다. 인동동, 국가3산업단지를 돌아가야 했던 노선을 터널로 연결시킴으로써 동구미 지역의 교통을 분산시켜 국가3산업단지의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정체를 해소시키고 경부고속도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1공구)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의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본 공사로 남구미대교, 구미대교, 산호대교, 양호대교, 숭선대교, 일선교, 선산대교에 이어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8번째 교량인 괴평교(연장 1.2km)가 개설될 예정이다. 입주 기업들은 25번 국도 및 33번 국도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며, 출·퇴근 시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어 기업과 시민들은 수준 높은 도로환경을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 2028년 신공항 개항에 따라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여,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사업(도로폭 7m → 11.5m)도 추진 중이다. 중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미-군위 경계에 위치하여 지역간 균형발전 및 공항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2022년 1월 28일, 국토교통부가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사업', '김천JCT-낙동JCT구간 확장'이 반영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구미시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사업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2018년 경상북도에 주력사업 건의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에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2022년 1월 28일에 위 사업이 반영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되고 노선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시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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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빛 제빵사로 변신 나눔 실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5월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혁) 위원 등 27여명이 참석하여 빵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꿈빛 제빵사는 제빵 봉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밀가루로 반죽하고, 빵을 굽고, 포장하여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 안부확인까지 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위생모와 앞치마를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빵을 만들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에게 직접 만든 빵이 전해져 의미가 있고 마음이 뿌듯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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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8월 개장 준비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ㆍ특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역할을 담당할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금오산점) 출하농가 조직화를 위해 인증제도 및 안전관리 2차 교육을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1차 교육에서는 구미시 관내 약 230여 농가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 이틀간 진행된 2차 교육에는 구미시 관내 총 200여 명의 농민이 참여하여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체계의 필요성과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방법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인증제도 및 농산물 안전성 2차 교육 후에는 농가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여 8월에 개장할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와 구미시에 로컬푸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자창 예갤러리 옆 부지에 건립중이며 2022년 8월 개장 예정이다. 운영주체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인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며 국비 5억원을 포함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566.9㎡(171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직매장, 소포장실, 사무실 등의 전용 직매장 공간으로 건립된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공공급식 센터를 건립하여 향후 학교급식, 기업급식 등 구미형 먹거리센터 허브 구축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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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구미행복 나눔가게' 2개소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4월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혁)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식품(대표 곽보라)과 청춘야시장포차(대표 최정하)를 방문하여 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성실식품과 청춘야시장포차는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과일과 채소, 반찬 3종을 각각 2~3가구에 제공함으로써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한 온정으로 적극 동참해주신 곽보라 성실식품 대표와 최정하 청춘야시장포차 대표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나눔이 이웃들의 마음에 봄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꾸준한 나눔을 당부했다. 구미행복 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상점·기업 등 민간의 물품·재능·서비스를 기부자원으로 개발하여 일정기간 동안 기부활동 참여시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한다. 고아읍은 현재 11개 업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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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 9개지역 단수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민주당 선거구별 기초의원으로 △가선거구(형곡1동, 형곡2동, 송정동, 원평동) 김재우 △나선거구(선주원남동) 어상훈 △다선거구(도량동) 오경숙 △마선거구(상모동, 사곡동, 임오동) 채한성 △바선거구(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송용자 △사선거구(고아읍) 이정태 △아선거구(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신용하 △자선거구(인동동, 진미동) 이상호 △차선거구(양포동) 이지연 후보로 단수 추천되었다. ▲라선거구(신평동, 공단동, 비산동, 광평동, 지산동)는 재공모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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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소방드론 활용 현장지휘 화재진압![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에서는 지난 24일 15시 47분경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에서 발생한 창고화재를 소방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 작전을 구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15시46분경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한 주민에 의해 신고되었으며 소방차량 11대, 인원 28명이 동원되어 30여분만에 최종 진압되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동이 전소되었고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화재현장은 창고 3동과 비닐하우스가 인접해 있어 옆 동으로 화재가 확대될 우려가 있었으나 소방드론으로 실시간 화재현장을 확인하며 소방력을 투입하여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드론의 활용도를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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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혁) 주관으로 지난 4월 5일, 7일 2일간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사업 '새롬하우스 홈케어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수도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장년가구를 위해 처마보수작업과 주택 내·외부 쌓여있는 폐기물 수거, 집안청소·정돈, 도배 및 장판 시공, 가스렌지 및 가정용 LPG 교체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였다. 또한 물이 없어 그동안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느끼던 대상자는 위원들의 노력으로 상수도연결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연신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이웃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관의 복지 협력체계 구축으로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혁 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이었지만 위원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대상자가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새롬하우스 홈케어서비스는 2016년부터 실시한 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금까지 18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하는 사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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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즐기는 벚꽃엔딩...구미 늦벚꽃 명소로 오세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바쁜 일상과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으로 올해 벚꽃을 놓친 시민들을 위해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과 함께 벚꽃엔딩을 맞을 수 있는 구미의 늦은 벚꽃 명소를 추전한다. ▲생곡삼거리 벚꽃터널(구미시 선산읍 생곡리 904-14) 일선대교에서 생곡삼거리까지 이어진 벚꽃길로 예상 만개시기는 4월 9일경이다. 벚꽃길 드라이브와 함께 송당정사(경북 문화재자료 제644호)에서 한숨 돌리는 코스를 추천한다. ▲산촌옥관로(구미시 옥성면 산촌리 581-2) 중부내륙 고속도로 위 산 정상을 지나는 9.8km의 벚꽃길로 예상 만개 시기는 4월 15일경이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즐겼다면 보물이 많은 대둔사에도 가기를 추천한다. ▲초전벚꽃사색길(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980) 모례교부터 도송지까지 1km의 벚꽃길로 예상 만개 시기는 4월 12일경이다. 약간 짧은 벚꽃 구경이 아쉽다면 신라불교초전지와 도송지 데크길 걷기를 추천한다. ▲들성생태공원(구미시 고아읍 들성로 174-8) 도심 속 공원인 들성생태공원도 겹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예상 만개 시기는 4월 중순 이후다. 왕복 1.3km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고, 운이 좋으면 거북이, 수달 등 수변 생명들을 마주 할 수 있다. 여름이 오면 연꽃 명소가 된다. ▲경북환경연수원(구미시 금오산로 336-97) 경북환경연수원을 방문하여 탄소제로교육관을 지나면 금오산 기슭에 산벚꽃을 만날 수 있다. 마치 핑크 팝콘이나 구름처럼 보이기도 한다. 예상 만개 시기는 4월 10일 전후다. 위 추천한 벚꽃명소는 비대면 안심관광지(관광객 밀집도가 크지 않고, 자연환경 중심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벚꽃 엔딩 속 꽃멍을 즐기며,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벚꽃엔딩은 또 다른 시작이다. 일상회복으로 달려가고 있는 지금 활기찬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