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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사무국 직원, 농촌 일손돕기 봉사![구미인터넷뉴스]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27명은 5월 28일 오전 8시부터 고아읍 대망리 인삼밭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2,000㎡ 면적의 인삼밭에서 제초작업 및 꽃따기 등을 하며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강기호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항상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기회에 일손을 보태준 의장님과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상 의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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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강승수 시의원 등 특혜성 예산낭비 해명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5월 27일 성명서를 내고 구미시 지방세 수입은 10년 전으로 추락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혈세를 제멋대로 사유화한 강승수·장미경·정근수 시·도의원은 시민들에게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에 의하면 구미산단 대기업이탈과 경기침체로 구미시 지방세 수입이 2019년 4,475억원에서 2020년 3,832억원으로 643억원이나 감소했고, 올해는 2,700여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132억원이나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설상가상 코로나19 긴급예산 지출까지 겹쳐 구미시 재정은 일부 국비사업 반납 상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구미시는 그 어느 때보다 선택과 집중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예산 효율성 제고가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예산낭비의 심각함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예산낭비 사례로 강승수·장미경·정근수 시·도의원에게 시민혈세를 사유화한 관련 의혹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강승수 시의원과 관련 ▶고향 마을에다 오촌 당숙이자 전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부모님 집 앞 1가구 전용 다리 건설에 1억8천7백만원 특혜성 예산낭비 ▶지역구인 고아읍 대망리∼이례리 간 농도 313호선 공사에 대해 3분 거리 기존 도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원과 활용도도 극히 낮은 도로 건설에 15억5천만원 예산낭비로 전원주택단지 사업자 특혜설에 의혹에 대해 시민들에게 합당한 해명을 촉구했다. ▶고향 마을에 오촌 당숙이자 전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부모님 집 앞 1가구 전용 다리 건설에 1억8천7백만원 특혜성 예산낭비 지적!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1가구를 위해 시민혈세 1억8천7백만원을 투입해 다리를 건설했다. 강승수 시의원(국민의힘)의 지역구인 고아읍 대망2리엔 불과 7가구가 살고 있는 마을(원대로 405-5 인근)의 입구 대망천에 시민혈세를 4억5천2백만원을 투입해 다리를 2개를 150m 간격으로 지난 2019년 6월 준공했다. 이는 시민상식의 눈에 맞지않고 공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예산낭비와 특혜성 지적이 있었다. 구미시는 원래 있었던 다리는 흄관을 하천 바닥에 깔고 시멘트를 포장한 것이었는데, 도로보다 높이가 낮고 비가 많이 오면 잠겨서 "통수단면 부족인 노후교량으로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교량 재가설이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1가구 전용 다리이다. 다리 개체 이전부터 1가구 외에 빈 우사를 이용한 소규모 택배물류창고가 있어서 별도의 다리가 필요하다고 변명하지만, 택배물류창고는 이주민이 아니라 언제든지 마을을 떠날 수 있는 임대인이다. 또한 물류창고는 마을 인구유입 효과가 단 1명도 없으며 오히려 농촌 노인들의 교통사고 불안감만 가중시키는 것이어서 '민원배제'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마을 주민들은 원호리 쪽 왕복 4차로 개설 이후 대망리의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불안'에 대한 대책으로 도로와 경계석으로 분리된 보도(인도) 확보가 가장 시급한 마을 민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어 택배물류창고는 1가구 전용 다리 건설의 명분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시민상식의 눈과 맞지않은 강 의원의 고향 마을이고 문제의 1가구 주인이 강 의원의 오촌 당숙이다. 전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강 의원과 육촌/현직 과장)의 부모님 집이라는 점이다. 특혜의혹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주민들이 뽑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강 의원의 처신이 매우 잘못된 것이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한 강승수 시의원의 성실한 해명을 촉구했다. *관련 사업비는 ➀대망천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길이 114m, 폭 6.0m) 265백만원(시비 100%) ➁(1가구 전용 다리)대망천 위험교량개체공사(길이 14.4m, 폭 6m) 187백만원(도비 50%, 시비 50%)이다. ▶지역구인 고아읍 대망리∼이례리 간 농도 313호선 공사에 대해 3분 거리 기존 도로가 있는데도 민원도 활용도도 극히 낮은 도로 건설에 15억5천만원 예산낭비 지적!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구미시는 절박한 민원도 아니고 기본적인 민원서명지조차 없는데도 상시적 민원해결로 공문서 조작해 15.5억 시·도비 확보해 공사를 시행하고 시의회도 타당성과 민원 검증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강승수 시의원의 지역구인 고아읍 대망리∼이례리 간 농도 313호선 공사(길이 1,120m, 폭 6.5m/2018년∼2022년/1,550백만원/도비 4억, 시비 11.5억)에 대해 3분거리 기존 도로(구미천사요양병원 방향)가 있는데도 산을 절개해 산림을 훼손하면서까지 무리하게 건설하는 전형적인 예산낭비라는 점이다. 본지에서도 구미경제위기를 외면하면서 예산집행 우선순위를 망각한 점, 도로개설 후 농민보다 전원주택단지 사업자만 특혜를 볼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서 보도한 바 있다. (구미인터넷뉴스 2021. 5. 3.) 신설 농도는 두 지역 간 영농 목적 이동 농가가 적어서 "고아읍 이례리와 대망리간 연결도로 부재로 인한 상시적 민원 해결"이라는 구미시의 사업 필요성 설명에서 상시적 민원에 대한 민원서명지 등 관련 민원서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미시가 가장 기본적인 민원서명지조차 없는 구두민원을 상시적 민원으로 공문서를 만들어 시·도비를 확보한 것이다. 시의회도 동료시의원 지역구사업이라고 제대로 검증을 안했다. 민원서명지가 없다는 것은 주민들의 절박한 민원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농도 개설의 수혜자는 농민이 아니라 전원주택단지 사업자가 아니냐?는 전원주택사업자 특혜 의혹에 힘이 실리는 것이다. 개별 전원주택은 폭 4m, 전원주택단지는 폭 6m의 진입로를 확보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심과 인접한 원호리-대망리 일대가 수년전부터 전원주택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도의원이 기존 농로를 6m로 확장하거나 새로 개설해줌으로써 진입로 비용을 시민혈세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구미대학교 인근 부곡동에도 16가구 전원주택단지가 준공 직전인데, 공사 안내판에는 ‘폭 6m∼11.4m, 길이 100m 도로 기부채납’으로 표시돼 있다. 필요한 도로는 자부담으로 개설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시·도의원은 시민혈세로 불요불급한 도로개설을 하고 사업자는 시민혈세로 만든 공짜 도로를 이용해 전원주택단지를 건설하는 것은 구미경제위기와 세수급감,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시민들의 반감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원호리 쪽 4차로 개설 이후 도로변 산이 전원주택단지로 훼손되고 있지 않은가? 구미경실련은 강승수 시의원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장미경 시의원에 대해서는 주민이 반대하는 사업임에도 시민혈세를 사유화해서 지인 이권 민원 목적의 재량사업비 2천만원 사용 추진 특혜성에 대해 해명 촉구!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장미경 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자신의 재량사업비(주민숙원사업비로 명칭 변경) 2천만원을 고아읍 대망리 접성산자락 전원주택단지(숲속의마을) 진입로 중간의 소규모 공장(원대로 392-25 맞은편)을 인수한 지인을 위해(민원형식) 지인의 공장 직전 100m까지만 기존 3m 아스팔트 진입로를 6m로 확장하는데 사용하기 위해 고아읍에 요청했고, 고아읍은 대망2리 마을진입로 확장공사(주민숙원사업) 계획을 세우고 지난 3월 현장 측량까지 했다. 그러나 진입로 확장 때문에 사용 중인 하천부지 일부를 내놔야하는 주민이 먼저 반대했고, 현장 측량 소식을 통해 다른 주민들도 알게 되면서 대망2리 이장이 마을임원회의를 소집한 결과 반대로 결의됐다. 또한 진입로 확장 수혜지역인 전원주택단지 주민조차 일부가 반대를 해서 결국 지역구 강승수 시의원이 "주민을 분열시키는 주민숙원사업은 안 된다."고 반대하면서 취소가 됐다. 구미경실련은 장미경 시의원의 지인은 매입한 공장을 허물고 그 자리엔 자신의 건설사 사무실과 카페를 짓고, 공장과 연결된 뒷산 수천여평에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할 목적으로 '6m 진입로 확장 민원을 넣었다'고 밝혔다. 장미경 시의원의 사례는 법적으로 예산편성권이 없는 시·도의원이 요구하는 사업에 대해 시·도의원 재량사업비 등이 '주민숙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명칭만 변경된 채 '주민이 반대하는 주민숙원사업'이라는 난센스로 전락했다. 누가 봐도 특혜성 사업이어서 해당지역구 시의원의 반대를 피하기 위해 해당지역구 시의원조차 모르게 추진하는 등 시·도의원 쌈짓돈으로 제멋대로 사유화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장미경 시의원에 대해 "지인이 친인척인지 선거후원자인지 해명하고, 시민혈세 사유화와 특혜성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정근수 도의원에 대해서는 시·도의원 재량사업비 명분으로 시민혈세 제멋대로 사유화해서 지인 이권 민원 목적 재량사업비 4천5백만원 사용 추진 특혜성 해명 촉구!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정근수 도의원(국민의힘/선산읍·고아읍·무을면·옥성면·도개면)은 자신의 재량사업비 4천5백만원을 고아읍 대망리 822-161 진입로 개설공사(고아읍 대망리 침산골 농로개설공사/길이 250m, 폭 3m/9천만원/도비 50%, 시비 50%/주민숙원사업) 비용으로 가져왔다. 계획 농로의 끝 지점의 농지를 매입한 정근수 도의원의 지인을 위해 개설하는 도로이다. 그러나 장미경 시의원과 거의 똑같은 이유로 중단된 상태이다. 기존 사유지 농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먼저 반대했고, 이미 도비까지 마련된 지난 4월에서야 고아읍행정복지센터로부터 '2021년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선정확인서' 서명 요청을 받은 대망2리 이장이 마을임원회의를 소집한 결과 반대로 결의가 됐다. 지역구 강승수 시의원 역시 "주민을 분열시키는 주민숙원사업은 안 된다."면서 반대하고 있는 중이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정근수 도의원은 주민반대에 대해 "지인이 주민들로부터 동의서를 받았다는 말을 듣고 예산을 만들었다."고 변명을 했다면서 이는 "시민혈세 4천5백만원을 기본적인 주민동의서조차 확인하지 않고 예산을 만든 것이다. 이러한 행태로 인해 "시·도의원 재량사업비는 쌈짓돈이라는 비난을 받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정근수 도의원에 대해서도 "지인이 친인척인지 선거후원자인지 해명하고, 시민혈세 사유화와 특혜성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본지에서는 시.도의원의 의혹 해명이 있을 시에는 별도로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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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1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 '제21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구미출신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국악부문 경연과 함께 29일 토요일 18시 30분부터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이옥천 등 유명 국악인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김현조)는 이번 행사에 앞서 박록주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고아읍 관심리 일원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8일에는 선생의 42주기 추모공연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등 박록주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명창 박록주선생을 널리 알리고 국악문화 대중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비롯해 전국풍물경연, 연희축제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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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고아읍 신촌 모내기 참여 '풍년 농사' 기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0일 고아읍 신촌리 일원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며 모내기에 한창인 농가를 방문해 직접 작업에 참여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모내기 현장 격려 방문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시·도의원 및 농협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농촌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농업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판로 걱정없이 고품질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 올 해 벼 재배 계획면적은 6,553ha로 6월 중순경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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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면 촉구 탄원서 제출[구미인터넷뉴스](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는(회장 최경호) 5월 17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문재인 대통령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국민청원으로 각각 제출했다. 탄원서는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로 구미시와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경제침체를 겪고 있으며, 그간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 그룹이 국가 전 분야에 걸쳐 이바지한 공로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이부회장의 사면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경호 회장과 구미시지회 임직원, 구미시 4만여 노인들은 국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삶이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조속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재용 삼성전자(주) 부회장 사면 탄원서 존경하는 대통령님!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구미 지역 경제는 나날이 황폐해져만 가고 있고, 작금의 상황이 언제 끝날지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구미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삼성 그룹마저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로 인해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어, 구미 지역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국가 전체적으로 봐도, 삼성 그룹은 국내 제일의 그룹으로서 국가 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음은 물론, 전 세계적인 기업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국가의 대표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로 인해 삼성 그룹은 신속한 대규모 투자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다른 국가의 경쟁사들은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신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삼성 그룹은 물론 국가 경제마저도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그간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 그룹이 국가의 전 분야에 걸쳐 이바지한 공로는 물론이거니와, 최근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백신 접종용 주사기는 삼성 그룹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없었을 것이며, 정부가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은 친분이 있는 화이자 CEO를 정부와 연결해 줌으로써 정부가 화이자 백신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위해서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이재용 부회장은 옥중에서도 국민과 약속한 투자와 고용창출 등 본분에 충실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겠다고 메시지를 전한바 있으며, 더욱 자숙하고 스스로를 성찰하겠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사면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더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재용 부회장이 사회정의에 더욱 앞장서고 나아가 사회적 기업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국가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저희 노인회원 모두가 간절히 염원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재용 부회장의 개인적인 고통도 널리 혜량하시어 다시 한 번 국가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간곡히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국가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삶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조속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디,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서 하루빨리 이재용 부회장을 사면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대통령님의 건승과 행복을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 월 17일 사)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회장 최경호 부회장 최선호 부회장 유무상 부회장 하재구 부회장 황진국 감 사 조종호 감 사 박옥주 선산읍분회장 박영수 고아읍분회장 백영록 무을면분회장 최영택 옥성면분회장 송춘택 도개면분회장 정화묵 해평면분회장 김명조 산동읍분회장 유채환 장천면분회장 김홍조 송정동분회장 최선호 원평1동분회장 김근호 원평2동분회장 송용이 지산동분회장 이장섭 도량동분회장 유무상 선주원남동분회장 김익수 형곡1동분회장 배효율 형곡2동분회장 장용옥 신평1동분회장 이길원 신평2동분회장 정연수 비산동분회장 백석주 공단2동분회장 김정구 광평동분회장 김춘호 상모사곡동분회장 최준영 임오동분회장 강태구 인동동분회장 하재구 진미동분회장 이충일 양포동분회장 김종학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선거관리위원회 회장 김근호 위원 유무상 위원 하재구 위원 강태구 위원 강순구 위원 유진석 위원 조재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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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구미지회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본격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12일(수) 오후 5시 선산읍 교리 행복꽃밭을 시작으로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2021 찾아가는 음악회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읍·면·동 희망 수요조사를 거쳐 공연 장소를 선정했으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한 소규모 공연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2일에는 유휴부지에서 주민 참여형 도시꽃밭으로 탈바꿈한 '선산읍 행복꽃밭', 5월 15일에는 고아읍 소재 공동주택(아파트)을 찾아가 미니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공연 내용은 퓨전국악, 트롯, 성악, 어쿠스틱밴드, 재즈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일상에서 접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코로나 우울감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준수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위드(WITH) 코로나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화창한 봄날의 기운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소규모 공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자주 찾아갈 예정이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소중한 공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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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어버이날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실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5월 7일 11:00 고아적십자봉사회(회장 정우용),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작은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서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찰보리빵, 버섯세트,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생활 불편을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아적십자봉사회는 22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주 2회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된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선순환 사회적경제를 실현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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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새마을협의회, 임원회의 및 신임회원 인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지대근)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하곤·노영희)에서는 5월 4일 오전 10시 30분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내빈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 임원회의 및 신임회원 인준식을 개최했다. 회의는 신임회원 인준식으로 시작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봄꽃식재 등 완료된 사업에 대한 보고와 미흡한 점에 대한 토의, 연도변 제초작업 의견제안, 시정 홍보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마을남여협의회 김하곤‧노영희 회장은 새마을사업에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신임회원과 임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당부했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신임회원과 기존 새마을회원들이 화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올 한해 계획된 모든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고아읍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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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영 화물차 차고지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3일 14: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등 15여명이 참석해 '공영 화물차 차고지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영 화물차고지 연구용역은 2021년 2월부터 9월까지 시행중이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을 통해 구미시 화물차 통행량 등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물차고지 수요예측 및 규모산정, 후보 대상지별 입지여건 분석을 통해 적정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 관련 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여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화물운수종사자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공영 차고지 조성전까지 화물차 주차 수요를 대체하기 위하여 2020년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오태동 임시 화물차 주차장을 운영하였고, 2021년 3월부터는 고아읍에 임시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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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미시 고아 이례⇿대망 연결 농도 개설... 민원인가, 특혜인가? 의혹 제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고아읍 이례동 접성산 입구에서 산을 넘어 대망1리 마을회관 앞 구간을 연결하는 농도(313호)가 2022년 준공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지역 주민들에 의해 특혜성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며 사업비 1,550백만원(도비 400, 시비 1,150)의 예산으로 도로(L=1,120m B=6.5m)를 개설한다. 구미시는 도로 개설 이유로 "고아읍 이례리와 대망리간 연결도로 부재로 인한 상시적 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아 이례 마을 앞 도로에서 대망1리 마을 회관 앞까지 우회도로가 이미 신설되어 있어서 농도의 추가 공사 필요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사정에 밝은 A씨는 "이례리 소재 접성산 부근의 농가 호수와 대망1리 마을회관 앞 농지 규모, 농가호수 등을 살펴볼 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도로 신설이다"면서 "연결 도로 후 개발행위 등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토지 일부 소유자를 위한 대표적 특혜성 도로공사"라고 지적했다. 이번 고아 이례⇿대망 연결 농도 313호선 공사를 위한 토지 보상비는 6억 5천만원이며, 29필지의 농지와 임야가 편입되었다. 특히, 도로공사 구간에는 일부 구거와 시(군)유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와 관련 지역구 K 의원은 "농도 공사가 지역민들의 민원사업이며 연결도로로 영농활동이 더욱 편리할 것이다"면서 또 "지주 현황과 사적 이해관계, 추후 개발행위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으며, 연결도로 위치 등에 따른 일부 지역민들의 불만은 있을 수 있겠지만, 합리적인 결정으로 인한 사업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이번 고아 이례⇿대망간 연결 농도 사업이 지역 농가 호수와 거주민 등을 고려할 때 당장 필요한 사업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일부 공무원들도 "여러 현안 사업이 산적한데 우선 순위에 둘 만큼 과연 시급한 현안 사업인지는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본 지에서는 이번에 신설되는 도로(농도) 필요성 등에 대한 취재를 위해, 고아 이례 마을 앞 도로에서 대망1리 마을 회관 앞까지 이미 개설되어 있는 도로의 주행거리를 확인한 결과 3분 정도 소요되었다. 이는 도로신설 불필요성과 특혜성 의혹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