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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초, 대구치즈스쿨에서 체험학습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조중기) 지난 6일 대구치즈스쿨(경산시 남천면)에서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방과후교육부에서 마련한 이번 체험학습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 자녀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자기주도적인 독립적 행동의 기본을 마련하여 재미있고 보람 있는 방학생활을 꾀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대구치즈스쿨에서는 피자와 치즈만들기를 비롯하여 송아지 우유주기, 레일 썰매타기, 동물농장과 전통놀이 체험 등을 실시하여 맞벌이가정과 소외계층의 자녀들이 많은 돌봄교실 학생들의 평소 야외 체험학습에 대한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학생 스스로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주어 창의․인성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며 자칫 지루하기 쉬운 방학생활에 활력과 보람을 느끼게 했다. 고아초 돌봄교실 학부모들은 교육의 현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자녀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해 줄 것을 학교에 당부하면서 돌봄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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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초등학교,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2014학년도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부 교육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조중기)는 신학년도가 시작되는 3월초부터 연구학교 과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학생과 교원 연수를 하고 있다. 고아초등학교에서는 ‘스마트교육 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교수 학습 방안 모색’이란 연구 주제를 가지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스마트 기기 활용 연수를 강화하고 2014학년도부터 시범 운영하는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년간 추진할 연구학교 운영 과제를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교수·학습 환경 조성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사례 개발 및 적용,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고아 SMART Learner 육성으로 정하고 학생들이 윈도와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과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2013년 구미시로부터 지원 받은 교육경비 5천만원과 시·도교육청 평가 포상금, 학교 자체 예산 3천만원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패드형 테블리PC 29대와 전자칠판, 스마트교육을 위한 무선환경과 디바이스를 완비한 스마트교실 1실을 구축하였으며, 일반교실에서 IOS 기반 스마트교육을 할 수 있도록 맥북 2대와 스마트패드 12대를 구입하였으며, 교사용 컴퓨터 20대와 컴퓨터실을 1실을 정비하여 연구학교 운영에 필요한 물리적 환경을 모두 갖추었다. 2월초에 구축된 스마트교실에서는 백민규 연구부장이 4학년 2반 학생들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발표 자료와 QR코드를 만드는 수업을 실시하였으며, 2월 26일에는 2014학년도에 근무할 본교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 고아초등학교는 교육부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첨단 정보 기기를 활용하는 스마트교육에 앞장 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적응력을 키우고,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 학부모 연수를 강화하고, 교내 모든 교실에서 스마트교육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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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교육 시범교육청 운영보고회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11월 20일(수) 13:20 고아초등학교에서 관내 교원 및 타시․군 교원,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지정 정책과제수행 토론교육 시범교육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중심학교인 도산유치원과 고아초등학교, 선산여자중학교에서 토론식 수업이 시범 공개되었으며, 전체 회원이 모인 고아초등학교(아성관)에서 지난 2년간 일선학교의 토론식 수업을 지원해 온 교육청의 운영 보고와 연구중심학교 실천 사례발표, Active Learning Time(참여형 연수), 토론식 수업 활성화를 위한 회원들 간의 TALK형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범 공개된 학생활동중심의 토론식 수업은 교과수업에서 Debate(찬반토론), 피라미드 토론, 신호등 토론 등 다양한 토론 방법을 동원한 학생 참여와 공유, 개방, 협력의 미덕을 발휘하는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기존 주입식 교육, 일제식 수업을 탈피하여 초,중학교의 교실수업개선에 좋은 사례가 되었다. 특히, 참석한 회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질문하며 소통하는 TALK형 토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연구 과제인 「토론식 수업 활성화 지원 체제 구축 운영」에 대한 성과와 더불어 토론식 수업 활성화를 위한 일반화 방안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구미교육지원청 황태주 교육장은 교실수업 개선에 열과 성을 다하는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토론식 수업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자기표현능력, 통합적 의사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당당한 미래 리더로 키워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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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박람회, 축제의 장! 만들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208만 도민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및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28일(토) 오후 구미시 전시컨벤션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도내 시·군에서 참가한 22개 동아리팀 약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습동아리 경연 대회에 참가한 동아리 팀들은 락 밴드, 퓨전음악, 타악, 퍼포먼스, 우리 춤, 마술, 농악놀이, 난타, 민요 등 평생학습 모든 분야에서 무대 경연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쳐 배움의 열정을 표현하고, 참가한 학습동아리 팀과 경북도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박람회가 되었으며,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전파시킴으로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인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행사 주관기관인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동아리 재능발표회를 열었는데 고아초등학교, 오태초등학교, 현일고등학교 3교는 합창, 형일초등학교, 진평중학교 2교는 오케스트라와 관악합주를 발표하여 관중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는 구미지역 우수 학생동아리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상호 성과를 공유하여 학습역량과 평생학습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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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학생 3담꾼(群) 토론대회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어(語)울림 3담꾼[群] 육성을 위한 초·중․고등학생 토론대회를 9월 7일(토) 고아초등학교(초등부), 선산여중(중등부), 선산여고(고등부)에서 동시에 개최하였다. 생각을 키우고 말문을 여는 3담꾼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33팀, 중학교 17팀, 고등부 22팀(경북지역 예선 대회)이 출전하여 토너먼트와 리그를 혼합한 다양한 방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토론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지적 경험을 통합하여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참여자간 긍정적인 상호 작용으로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부문별 상위 2팀은 10월 26일 개최되는 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황태주 교육장은 토론 대회가 합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창의 인성을 함양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토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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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읍면동 종합소식5/10비산동 비산동 Green Bike 사랑봉사대(회장 김옥이)는 5월 9일(목) 오전, 강변도로 ∼ 남구미대교 ∼ 동락공원을 코스로 하여 자전거타기 캠페 인을 전개하였다. 정기적인 Riding을 통해 자전거 문화 확산을 이끌어 가는 주역인 비산동 그린바이크는 이외에도, 자전거도로 등 자전거환경 모니터링 및 자전거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자전거 굿(Good) 가맹점” 이용 홍보, 두발로데이(Day) 동참 호소, 자전거보험 홍보 등 구미시의 다양한 자전거 시책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평소에도 자전거타기를 매우 즐기며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김옥이 회장은 ‘비산동 거리마다 자전거 물결이 넘치도록 비산동 그린바이크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라이딩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문경원 비산동장은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전거타기 딱 좋은 5월은 물론, 일년 열두달 내내 자전거를 즐기는 주민이 더욱 많아지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평2동 원평2동발전협의회(회장 장용웅)에서는 2013.5.9.(목) 10:30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발전협의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회원들 상호간 인사와 시정방향과 역점시책에 관한 설명 및 제51회 도민체전과 제4회 방천축제 개최에 관한 사항 등 주요시정 및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다. 또한, 신규회원인 이응대 구미역장의 인사와 제21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시상금을 발전협의회(회장 장용웅)에 전달하였으며, 이춘우 행정후원회장의 신규회원 영입 및 당면 주요안건을 상정 처리하였다. 박수연 원평2동장은 “방천가요제 협조사항 등 주요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동 화합을 확인시켜준 발전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방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단체장들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동동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당별로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기는 경로잔치 및 야유회가 곳곳에서 개최하였다. 5월 5일 신동경로당을 시작으로 인동경로당, 화진금봉1차, 1통 경로당 등에서 부녀회장, 자치회장, 노인회에서 정성스런 식사, 다과 등 다양하게 마련해 어르신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오는 5월 11일에는 부영3단지, 5.19 구평1동, 5.20 인의시영 경로당에서 경로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풍성한 5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행사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각 통장 및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인동동 LG기 주부배구대회 해단식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013. 5. 9(목) 16:00 관내 음식점에서 인동동체육회(회장 장상해) 주관으로 김종율 인동동장, 장영석 도의원, 김태근‧윤영철‧김수민 시의원 및 관내 기관 단체장과 주부배구선수, 체육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개최된 제21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서 인동동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또한 금오리그 우승을 포함한 번외경기로 치루어진 미션계주(200M)에서도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려, 1년만에 우승기를 탈환 지역 체육인과 주민들이 화합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장상해 인동동 체육회장은 우승을 향하여 한달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강도 높은 훈련을 무사히 이겨내어 우승으로 이끈 주부배구단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이번 우승에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체육회 활성화를 통해 주민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종율 인동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승의 주역인 주부배구선수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 하고 이번 우승이 무엇보다도 동민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동민화합의 구심점이 되었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각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말과 이번 우승이 3년패를 위한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도개면 도개면(면장 황창수)에서는 5월 8일(수) 19시 관내 식당에서 지난 5월 4일(토) 제21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 참가한 남·녀 배구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개면 생활체육회(회장 김교성) 배구단은 지난 3월 26일 배구대회발대식을 갖고, 매주 정기적인 연습과 친선경기 등을 가짐으로써 진정한 열정을 보여주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 기관단체장들의 방문으로 면민화합의 장을 만들기도 하였다. 황창수 면장은 수고한 남·녀 배구선수단을 격려하면서 “비록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우리 모두 자랑스러운 승자“라고 강조하면서, 이것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였다. 김교성 생활체육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웃으면서 배구연습에 임해준 선수들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관내 기관단체장 여러분 모두에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생활체육회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고아읍 바르게살기 고아읍위원회(위원장 김진균)는 5월 9일(목)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아초등학교 및 문장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차량통행이 가장 많은 아침 출근시간대에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도로횡단을 유도하고 무단횡단을 금지시키는 등 아이들 등굣길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하였다. 고아초등학교 주변은 33번 국도가 지나고 있고, 문장초등학교 주변은 곳곳에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으나 건물, 상가 등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시야확보가 어렵고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은 지역으로 두 지역 모두 항상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김진균 위원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변종선 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본인의 자녀마냥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산동면 산동면(면장 이성수)에서는 2013. 5. 9(목) 11시부터 산동중학교 영어전용교실에서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기관단체장 회의를 실시하였다. 산동면 기관단체장 회의는 관내 각 기관을 이동하면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산동초등학교를 이어 이번달은 산동중학교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 날 회의에 앞서 산동중학교(교장 손병숙)에서는「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여 참된 사람이 되자」라는 교훈 아래 14명의 교직원과 45명의 학생이 더불어 꿈을 키워가는 작지만 알찬 학교로서 부모와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신뢰받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 소개를 하였으며, 이 후, 범시민 안전캠페인 및 결의대회, 2013년도 폐렴 무료예방 접종,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의 시정 홍보사항과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산동면장은 “구미시 주요 현안과 각종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며, 또한, 주민들과 기관단체의 관심속에서 산동면에는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음에 감사인사를 건네며, 산불 예방활동에 끝까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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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초,과학․발명 영재학급 수료식고아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교장 김성란)은 2013. 2. 8(금). 14:00에 고아초등학교 다목적강당(아성관)에서 과학․발명 영재 학급 18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지도교사 및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과학․발명 영재학급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총 18명의 학생이 120시간의 수업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수한 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정하여 학교장 표창을 3명에게 수여하였고 재능과 잠재력 계발을 위한 일련의 영재학급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1년 동안 영재학급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수료증을 받아 무척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란 교장은 “미래의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서 나아가야 할 영재학생들이 본교의 영재학급 프로그램(홈즈의 과학-범인을 찾아라, 지진-더 이상 안전하지 않아요, 우유 속의 단백질을 추출하여 플라스틱 만들기, 열기구 만들기, 플라잉디스크 만들기, 포장의 기능 및 원리, 발명의 이해 등)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의 장을 마련하고 영재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진취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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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생각한다는 것”의 고병권작가 철학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바이얼린, 해금, 피아노(건반)로 구성된 퓨전연주단 비아트리오의 캐논, 터키행진곡,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래동요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독후감쓰기대회 수상자 시상, 작가와 철학이야기 나누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설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도서관도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고병권작가의 철학이야기에 앞서 “생각한다는 것”의 독후감쓰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공모 부문은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로 652편의 원고가 접수되었고 부문별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5편씩 총 32편이 우수독후감으로 선정되었다.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구평초등학교 김재경, 우수상에는 도봉초등학교 김민채, 정수초등학교 추민지, 장려상에는 고아초등학교 심규석, 정수초등학교 노현빈, 옥계동부초등학교 박진서, 도봉초등학교 김유빈, 도봉초등학교 승수민,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봉곡중학교 이재연 우수상에는 봉곡중학교 이태준, 옥계중학교 김성경, 장려상에는 도송중학교 김보수, 형곡중학교 여은빈, 진평중학교 김민정, 옥계중학교 김민정, 오상중학교 이소희,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형곡고등학교 이정숙, 우수상에는 구미고등학교 박성빈․이희수, 장려상에는 구미고등학교 김태현, 경북생활과학고 이예지, 구미고등학교 김현승, 현일고등학교 임원진, 구미고등학교 성영훈 학생이 선정되었다.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광평동 김병훈, 우수상에는 형곡동 이흔주, 광평동 김경숙, 장려상에는 봉곡동 김도윤, 고아읍 이정자, 송정동 김수연, 형곡동 신동애, 형곡동 김도형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고병권 작가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는 “당신의 삶이 당신의 철학입니다.”라는 주제로 플라톤과 디오게네스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자신의 삶이 무엇보다 소중하며 행복하게 잘살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일깨워주었으며, 작가는 구미의 뜻 깊은 행사에 자신의 책이 선정되어 한 해 동안 구미시민들과 함께 했음에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생각한다는 것”이 철학을 공부하는 계기가 되어 사람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기를 소망했다. 철학콘서트에 참석했던 한 독자는 “생각한다는 것”을 읽고 사춘기 중학생 아들에게 공부만 강조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대화를 통해 아들과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으며, 오늘 강연을 통해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현재를 희생해서는 안되고 무엇보다 나의 삶부터 더 충실하고 행복하게 가꾸어야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아트리오 삼중주단의 연주와 고병권작가와 시민이 나누는 철학이야기가 어우러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진화하는 독서문화의 한 면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되었다. 2007년에 시작한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매년 한 책을 선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범시민 독서문화운동으로“마당을 나온 암탉”,“연어”,“너도 하늘말나리야”,“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책만 보는 바보>에 이어 올해는 “생각한다는 것”이 선정되어 한책 선포식, 독후감쓰기대회, 독서릴레이, 합동토론회, 철학콘서트 등의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이 책으로 하나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