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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 박태환 지회장 취임식 개최(사)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가 3. 30.(토) 오후 4시, 구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26대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협회 신구 임원들을 비롯한 문인,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 축하공연, 진용숙 전 지회장의 이임사, 박태환 신임 지회장의 취임사, 환영사 및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태환 신임 지회장은 앞으로의 임기 2년 동안 경북 문협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개성 있고 으뜸가는 경북문인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학은 우리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는 것으로, 문학을 통해 풍요롭고 아름답게 변화하는 사회가 되도록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박태환 지회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경상북도교육위원과 한국예총 구미지회장,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장,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 이사 및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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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지난 3월 28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김갑식 구미세무서장, 이승관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46회 상공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조정문 회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KOTRA 수출지원 사업 발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의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추진 현황 설명,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46회 상공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는 공단 5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깊이 있는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에 새로이 설치된 코트라 구미분소나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사무소 오픈은 아주 반길만한 일이지만 기존에 있던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적극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공단 수출은 259억불에 그쳤고 고용, 가동률 등 실물경제는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기업지원 기관들이 구미지역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구미상의 역시 그 중심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시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 시행 건의 ②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관한 건의 ③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 건의 ④국가지정문화재구역 공장 증설 허용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이어 KOTRA 유성원 구미분소장의 ‘KOTRA 수출지원 사업’ 발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김장순 과장의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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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약정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 31.(목) 10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3층 창의룸에서 구미고용노동지청장,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 수행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4개 사업을 발굴해 공모 제안한 결과, 3개 사업이 선정돼 2억 3천여만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3개 사업은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시 안전감시단 전문인력 양성과정(경북경영자총협회),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이다.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NCS기반 기계설계 엔지니어 양성을 통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우수한 설계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월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3월부터 6월까지 2회차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구미시 안전감시단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36명의 교육생을 2회로 나누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료 후 제조업, 건설업 등 분야에 대한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은 치매예방 전문교육 및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3~4월 중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회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로 양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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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실천 선포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승관)은 11월 20일(화) 14시 구미과학관에서 구미노사민정 대표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태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구미고용노동지청장,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및 구미노사민정 대표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실천 선포식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동시에 생산성도 향상시킴으로써 근로자도 행복하고 경영자도 행복한 노사 상생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는 장시간 근무관행을 개선하여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한 모범기업인 및 근로자 6명에 대해 시상이 있었으며,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일·생활균형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실천선언문 서약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홍태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실천 선포식을 통해 장시간 근무의 관행을 벗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업무환경 및 문화개선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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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구미고등학교(교장 마해수)는 2018년 11월 7일 (수) 아침 등교 시간에 학생회 간부 학생 19명이 주관하여 「2018학년도 생명존중 캠페인 친구야 사랑한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초코과자를 나눠주고, 서로 안아주며 학생들 간의 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고 학생들이 학업 및 교우 관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학교 폭력과 학생 자살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또한, 다음 주에 시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하여 고3학생들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후배들의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구미고는 매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서로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해수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학교폭력 문제뿐만 아니라 학생 자살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며,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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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교직원 테니스대회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0월24일(수) 관내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이 학교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제32회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초등부는 4개 연합팀을 구성하였고, 중등부는 학교별 20개 단일팀이 출전하였다. 대회 결과 초등부 우승 1연합팀(형남,형곡,지산,해마루), 준우승 4연합팀(오태,남계,진평,신기)이 차지하였고, 중등부는 우승 선주고, 준우승 상모고, 공동 3위 광평중, 구미고가 차지했다. 대회장을 찾은 노승하 교육장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늘 수고하시는 교직원들이 테니스를 통해 자기관리와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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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18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승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10월 25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18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다.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90여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취업정보관, 현장알림판, 부대행사관으로 운영되었다. ㈜엘지이노텍, ㈜태웅, ㈜농심 구미공장 등 지역의 우수한 60개 업체가 1:1현장면접 채용과 기업 홍보활동을 펼쳐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입사서류 클리닉관, 취업타로관, 이력서용 사진촬영관 등 부대행사관에 구직자가 적극 참여하여 일자리를 향한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구미시는 일자리정책 홍보관을 운영하여 베트남 생산현장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등 구미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청년창업 LAB구축사업,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을 구직자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이묵 구미부시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업체는 적기에 인재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는 폭넓은 구인정보를 얻어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외일자리 발굴 등과 같은 새로운 방향의 일자리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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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문화축제, 제1회 동락으로 오시게!구미 반려동물 문화협회(회장 김대동)에서 주최한 '제1회 동락으로 오시게' 문화축제 행사가 10월 21일 동락공원 6주차장 애견놀이터에서 개최되어 구미의 10만 반려인의 축제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장미경 구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안주찬 구미시의원, 조석희 선산출장소장, 경북수의사협회 이규락 회장, 경북반려동물협회 이명훈 부회장, 백승철 한국애견연맹구미지부장, 반려동물 가족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축제 준비위원장인 김대동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난 8월 동락공원내 애견놀이터가 생긴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시설 준비를 도와 준 구미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구미 10만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더불어 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축사에서 "동물보호법 중 시급한 것이 애완동물과 산업동물을 분리하는 것인데 오늘 문화행사를 계기로 법적 분리와 환경시설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조석희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시민이 모이는 곳에 시장이 있고 행정이 있다. 반려동물 화장실 등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구미고 댄스동아리, 케이팝 댄스, 조선희 J밸리댄스 등과 반려동물 무료진료와 무료미용이 있었으며, 이어진 문화축제에서는 도그쇼, 반려인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반려인들의 새로운 문화의 출발을 알렸다. 구미반려동물문화협회는 앞으로 애견놀이터 주변에 화장실 설치와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10만 반려동물 가족의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드는데 구미시와 협의를 통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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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고아봉사회, 사랑의 먹거리 바자회 개최대한적십자사 구미고아봉사회(회장 김순득)에서는 10. 17.(수) 11:30 원호 싸리공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세대(노인, 청소년, 새터민, 다문화가족)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먹거리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십자 회원들이 정성 가득한 음식을 손수 준비하여 각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판매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취약세대를 돕기 위한 소중한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수고해주신 고아봉사회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작은 나눔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했다. 대한적십자사 구미고아봉사회는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밑반찬 배달, 효도관광, 재난구호협력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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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구미시장 후보 '컷오프 반발' 항의방문"유력 구미시장 후보 컷오프, 구미민심 확인 못한 결과라며 분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018년 4월 13일 오후 6시경 발표한 구미시장후보 경선자 명단에서 박종석 예비후보를 배제하자 반발한 1백여 명의 지지자들이 16일 오전 11시 경북 안동에 위치한 경북도당을 항의방문 했다. 이날 경선참여비상대책위원회 이종호 위원장은 “최근 여론조사 당내후보 중 1위, 각종 여론조사 여야후보자중 선두권 유지, 커뮤니티 밴드 회원 수 2400여명으로 구미시장 후보 중 1위, 당일 1500여명의 동반입당원서를 받아 제출하는 등 새로움과 기득권의 흥분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며 “박 후보의 컷오프는 구미민심을 전혀 확인하지 않은 결과”라고 분개했다. 또한 “구미고 동문회장, 경북자연사랑연합회 회장,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온 젊은 거물인재의 영입으로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푸른 민주의 깃발이 펼쳐지는 기대감을 많은 젊은 청년층이 꿈꾸고 있다.”며 “그 들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경선에 참여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선출에 있어 경선을 넘어 아름다운 경합이 될 수 있도록 재심에서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뜻이 관철되지 않을시 구미지역위원회 2,381명의 당원은 동반 탈당하겠다고 신고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