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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위생행정 10대 핵심프로젝트 본격 추진![기획]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외식문화 조성을 통한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19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식품·공중 영업신고 원스톱서비스'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구미시 위생과는 제101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구미경제 부흥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구미(口味)당김 외식환경 조성 2018년부터 구미맛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는 구미시는 2021년까지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100대 맛집’을 최종 선정, 타 지역에서 구미시를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의 맛과 음식문화에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100대 맛집은 전통의 맛은 계승 발전시키고 스마트한 젊음의 맛을 더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미의 맛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2020년 신규 추진되는 금오산 '채미 한방백숙' 발굴 및 특화 단지 조성사업은 경북 대표 음식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소득증대 및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성공체전, 전국체전 Clean Green Gumi ! 제101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식품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관리와 방문객에게 편안한 숙소 제공을 위하여「10대 기본안전수칙」중점으로 관내 식품·숙박접객업소(7,900개소)의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성공체전 개최를 위한 ▲숙박업소 전수조사(2차) ▲식품·숙박접객업소 협조 서한문 발송(5월) ▲배달음식점 및 경기장 주변 식품·숙박접객업소 특별지도·점검, 소비자식품감시원 현장교육(6∼9월) ▲식품·숙박접객업소 특별위생교육 실시(8∼9월) ▲전국체전 신속대응팀 운영을 통한 모니터링실시(10월) 등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경북식품박람회 개최 제101회 전국체전 기간 중(10.9∼10.11)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0년 경북 식품박람회’는 150여 개 업체가 참여, 경북 지역의 향토음식과 가공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개막 퍼포먼스,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 푸드트럭, 구미 대표맛집 라이브 요리경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제 존(Zone)에서는 경북 23개 시·군 향토 및 대표음식과 전통음식, 건강음식, 종가음식, 간편식 등이 전시되며, 비즈니스 존(Zone)에서는 도내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다양하고 우수한 가공식품들이 전시되고 시식 및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체험 존(Zone)에서는 건강식생활, 전통요리(떡메치기 등), 김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구미시 특별 존(Zone)에서는 구미공단 조성 51주년을 테마로 식당 상차림·라면·외식문화 등 시대별 식생활 변화를 비롯하여 구미시 공단 식품업체·생산제품 전시와 우수가공식품, 6차 산업 제품, 구미빵 베이쿠미, 미래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 재미를 한층 더 높일 것이다. ▷ 베이쿠미, 구미빵으로 재탄생 구미지역 대표빵으로 개발한 구미 빵 ‘베이쿠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팥·멜론 앙금을 속재료로 사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특히 멜론 앙금 빵은 진한 향이 특징이다. 구미시는 지난 2015년 지역특화 식품개발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빵 개발에 착수하여 제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에서 시제품을 개발, 이후 1년여 동안 시식과 품평 과정을 거쳐 2017년 5월부터 8개 제과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명 '베이쿠미'는 bakere(베이커리) +구미(쿠미)의 합성어로 '구미를 대표하는 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겉은 거북의 갈라진 등을 형상화 하였고 거북 알 모양으로 거북이의 상징인 장수와 복을 누리게 된다는 일명 ‘거북이 알 빵’이라고도 한다. 구미시는 구미 대표 빵 ‘베이쿠미’를 전국체전을 대비한 지역 판매와 더불어 전국 유통을 위하여 민자 7억원을 투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식품제조·가공업소 영업등록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특산물 구미 수점밤고구마 등 품목을 다양화 하여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 안전하고 건전한 음식문화정책 위생등급제 활성화 다중이용시설(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등)과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산 추진하여 민·관 연계를 통한 위생등급 컨설팅 및 지정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상향 지원으로 영업자 스스로가 위생등급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 취약업소(배달음식 등)의 조리장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환기시설, 배기후드 등) 설치 및 청소비용 지원 등 주방환경개선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음식유형별 권장 반찬수 및 제공량 제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ONCE FOOD) 운동,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으로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 식품제조·가공업소 현장컨설팅 실시 구미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120개소 중 시범사업대상 20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업무안내, 제조현장시설 및 운영실태 파악, 시 주요행정 및 위생행정 방향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 등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애로사항을 제조현장에서 직접 청취, 해결하고 가능한 제도개선 등을 통하여 기업의 상생모색에 기여하고자 한다. □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396개소, 사립유치원 17개소,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총 431개소 11,833명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레시피 제공, 위생 안전관리, 집합교육, 영양관리 순회방문 및 현장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구미대학교 내 창의관 지하1층, 지상2층 116㎡ 규모에 기획운영, 위생, 영양 3개의 팀에서 센터장외 16인의 영양사, 위생사가 근무 중이다. 2020년 올 한해도 어린이 급식시설의 자발적 위생 및 영양관리 시스템 운영과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통한 위생·안전·영양 수준향상에 목적으로 효율적인 센터를 운영한다. □ 식품취급·판매업소 위생관리체계 구축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동네슈퍼 등 소규모 식품·취급 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점포인 동네슈퍼 등은 영업신고가 필요 없는 자유업으로 분류되어 있어 사실상 위생관리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식품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민이 손쉽게 구매하는 도시락, 김밥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과 상당수의 슈퍼에서 유통기한 경과 등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규모 식품취급·판매업소의 안전 위생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취급·판매업자의 위생의식을 높여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될 수 있도록 식품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 식중독 ZERO 상시 예방체계 강화 최근 집단급식 및 외식의 증가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구미시는 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2020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올해 계획은 ▲시민 체감형(4D) 식중독 관리 ▲안심급식 제공을 위한 '세이프 가디언 시스템' 구축 ▲위생 취약 집중관리업소 관리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예방 홍보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손소독제 1,000여개를 위생업소에 배부 완료했다. 나아가 하절기(4~9월)에는 더욱 강화된 식중독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식중독 발생 시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 보고 및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 위생업소 불편민원 적극행정 Up-Grade ! 구미시는 2019년 '식품·공중 영업신고 원스톱서비스'로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민원불편 위생업소에 대해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민원불편 위생업소 적극행정 추진은 무단폐업 중인 위생업소에 대해 영업신고(즉시) 직권말소 절차를 병행하여 기존 처리기간(15일~3개월)을 단축하여 신규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절차 개선으로 시민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맞춤식 식품·공중위생 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정된 구미 100대 맛집을 통해 외식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2015년 메르스로 음식점 등이 타격을 받아 지역경제에 영향을 끼쳤던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음식점의 위생관리와 소비자의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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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 먹거리정책 시민 대토론회' 개최!구미시는 11. 11(월)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건강한 시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균형발전 하는 구미시’를 주제로 구미 먹거리정책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북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교육지원청, 상공회의소, 농협 관계자를 비롯해 구미공단 기업체, 복지시설,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련조직,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푸드플랜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공공형 운영조직인 재단법인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보고회를 가지는 등 현재까지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의 장을 열어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마련된 시민 대토론회는 구미형 푸드플랜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으로 종합 먹거리 체계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앞장서자’라고 제안하면서,‘행정과 의회·교육지원청·구미공단(기업체)·복지시설·소비자·생산자가 긴밀히 협력하여 다 같이 잘사는 먹거리시티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도농복합도시 구미시에 적합한 모델 발굴 푸드플랜 사업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고,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중소농 소득 증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구미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실행과제 일환으로 지난 8월에는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생산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했으며, 순회교육에 참여한 읍면동 지역리더 80명을 모집하여 완주군 푸드플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교육과 연계하여 푸드플랜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참여자 20명을 별도 선발하여 지역리더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지난 9. 21(토) 에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장, 시의장, 교육장, 농협시지부장, 구미공단(경제계) 대표, 소비자대표, 생산자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공급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구미시에서는 43만 시민과 3,000여개의 기업, 200여개의 학교 등 우수한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비시장을 분석하고 로컬푸드 공급비중을 늘리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연말 푸드플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국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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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맨체스터시 시장과 우호도시 결연 의향서 체결대한민국과 영국의 대표 산업도시인 구미시와 맨체스터시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국을 방문 중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비드 라티프 초한(Abid Latif Chohan) 맨체스터시장을 만나 양 도시 교류협력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구미시-맨체스터시간 우호도시 결연 의향서 체결했다. 체결식은 장세용 구미시장,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박교상‧김낙관 구미시의회 의원 등 구미시 대표단과 아비드 라티프 초한 맨체스터시장, 맨체스터시의회 부의장, 주영 대한민국대사관 행자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에 체결한 의향서에는 양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행정, 문화,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구미시는 민선7기 핵심사업인 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 관련 정책, 기술을 상호교류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글로벌 네크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구미공단 5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산업혁명의 대표도시 맨체스터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발판을 놓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공업도시에서 산업다각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한 맨체스터시와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사회의 훌륭한 동반자로 상호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비드 라티프 초한 맨체스터시장은 "세계 일류 ICT 기술 역량을 가진 구미시와의 만남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방문단은 오는 6일 구미상공회의소와 광역맨체스터 상공회의소, 금오공과대학교와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MMU) 간 MOU를 체결하고 영국의 대표 도시재생 사례도시인 리버풀과 버밍엄을 방문한 후 8일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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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2019년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구미시는 10. 28(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시장과 이중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실무교섭 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만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개최됐으며, 단체교섭 경과보고,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교섭요구안 제안 설명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요구한 교섭안은 근무조건 개선 및 후생복지 향상 등 12개 분야 112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상반기 부서별 순회간담회를 통해 수합된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중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한 조직의 응집력을 높이고 구미시 발전이라는 궁극적인 지향점을 향한 이번 교섭이 신뢰와 소통을 통해서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 발전의 동반자인 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의 첫걸음인 상견례 자리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구미형 일자리 투자 MOU 체결 및 구미공단의 스마트산단 지정 등 어려운 시기에 구미 경제를 재도약 할 수 있게 힘써준 직원들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단체교섭에 임할 것이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하여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위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미시는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노조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 매주 1회 실무교섭을 통해 서로의 입장차를 좁혀나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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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기 추도식 거행구미시는 10. 26(토) 오전 11시 생가(추모관)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발자취를 기리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기 추도식을 거행했다. 사)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 주관으로 엄숙히 거행된 추도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백승주·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추도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추모제례, 개식,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경례, 추도식사, 추도사, 고인의 말씀(생전 육성 청취) 진혼곡, 일동묵념,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례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첫 술잔을 바치는 초헌관, 두 번째 술잔을 바치는 아헌관은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이 맡았다. 고인은 1917년 11월 14일 경북 선산(현 구미 상모사곡동)에서 태어나, 1979년 10월 26일 서거하였고, 11월 3일 대한민국 국가원수 최초로 국장으로 엄수되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첨단공업도시 50년의 역사를 태동시킨 박정희 대통령의 풍운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세상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은 실용주의적 혁신가로 박정희 대통령님을 기억하고 난국을 돌파할 지침으로 삼겠다"면서 "시민들의 화해와 통합으로 지금의 경제난국을 돌파하자"라고 밝혔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 제39주기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참석하지 않았으나, 제40주기를 맞아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추모의 마음을 바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 현장에서는 장세용 시장이 추도사를 할 때 일부 참석자들의 고성이 있었으나 큰 마찰없이 추도식을 마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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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소통·통합·화합을 위해 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모제·추도식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소통, 통합, 화합을 위하여 10. 26(토)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리는 추모제·추도식에 참석할 뜻을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모제·추도식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당일 10:30 - 10:55에 추모제, 11:00 - 11:40에 추도식으로 진행된다. 생가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추모제는 김교언 도산서원 선비문화전통예절지도사가 집례를 맡고 초헌관은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은 전병억 생가보존회이사장이 봉행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기 추도식 참석을 계기로 구미공단 50주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소통하는 시정, 시민 대통합의 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에는 박정희 대통령 추모제·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참석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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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구미사랑 페스티벌’ 개최도레이첨단소재는 12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민 2만여명을 초대해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질 페스티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및 시·도 관계자들과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및 전해상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가 창립 20주년으로 특히 구미공단 50주년을 축하하고 구미시민들에게 받은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댄스, 발라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남녀 가수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가을밤을 수놓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은 회사의 발전은 구미시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0년에도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구미에서 대규모 구미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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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구미근로자 밴드 페스티벌 개최구미시는 10월 8일 저녁 7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구미근로자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한마당 행사로 구미지역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7팀의 밴드가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산업도시 구미의 오늘이 있기까지 구미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진정한 주역인 근로자들이 출연하여 트로트에서 락, 포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밴드팀인 데이플라이밴드, 노크밴드, 배드토드밴드, 비너스, 시즌 투, 희로애락, TFC 등 총 7팀이 출연하여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인기가수 지원이, 한두레마당 모듬북 공연, 첼리스트 김서연의 축하무대도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대는 구미 공단 50주년의 의미를 되살리고, 노동과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오늘의 구미를 만드는데 기여한 근로자를 위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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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구미시는 10. 8(화) 오전 10시30분,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 2,500여명을 모신 가운데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 효행우수자 등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식후행사로 난타공연, 밸리댄스 등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념식에서 "올해는 구미공단 반세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구미경제의 기반을 닦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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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근로자 밴드 페스티벌 개최구미시는 10월 8일 저녁 7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근로자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어지는 한마당 행사로 구미지역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밴드 7팀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산업도시 구미의 오늘이 있기까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진정한 주인공인 근로자들이 공연을 펼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근로자 밴드 데이플라이밴드, 노크밴드, 배드토드밴드, 비너스, 시즌 투, 희로애락, TFC 등 총 7팀이 출연하여, 트로트부터 포크, 락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인기가수 지원이, 한두레마당 모듬북 공연, 첼리스트 김서연의 축하무대도 함께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공단 50주년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고, 노동과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오늘의 구미를 만드는데 기여한 근로자분들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근로자가 일상에서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