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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KEC 반도체 생산라인 고도화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5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학남 ㈜KEC 대표이사,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EC와 반도체 생산라인 고도화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EC는 글로벌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1969년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로 입주한 구미 국가산단 최초 입주 기업이다. 창립 이래 반도체 분야에서 외길을 걸어온 전자부품 산업 전문기업으로 지속적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번 ㈜KEC의 구미공장 내 200억 투자는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고용안정을 위한 생산설비 고도화 투자로 '㈜KEC Vision 2025'라는 중장기 계획에 따른 회사의 연구 및 마케팅 인력 투자, 설비 장치의 신규 투자의 일환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 반도체 대란으로 외국계 업체의 공급 이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고객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국내 고객들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제품을 국내 생산품으로 대체 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반도체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KEC는 지난 5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미래의 50년을 향해 세계 초우량 반도체 전문 기업을 향한 미래형 산업용 글로벌 전력 반도체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현재 가전 중심 전력 반도체에서 산업용·차량용 전력 반도체 중심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마케팅 전문 인력 확보를 바탕으로 2026년 5천억원 매출 달성과 함께 전력 반도체 시장 글로벌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전사적 차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국가의 전력 에너지 효율 증대에 이바지하여 구미 대표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나아감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전력 반도체 자립화를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KEC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역사와 함께 한 기업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역사와도 같은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해 준 KEC 대표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구미시의 투자환경을 개선하여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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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 스마트그린산단 본격추진 1년, 제조혁신 선도산단으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9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지정 후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5대 핵심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혁신 선도 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21년 산단대개조 사업 원년을 맞이하여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내연·외연 확장을 가속화하며 산업단지의 대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였다. 지난 7월 1일 스마트산단과를 신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다각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 순항, 기업 제조혁신 성과 가시화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인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 △ 살기좋은 환경, 청년인재 유입 등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구미 산단 200여개사가 사업에 참여하여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화, 미래 먹거리 창출 등 기업 제조 생태계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에너지 진단을 통한 설비 조율로 전력 피크 완화 △기획·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신제품 개발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등 성과들도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그린산단 중 최초로 추진하는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에 참여한 스타트업 8개사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경상북도 산업안전대전에 참가하여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특히 비대면 회의실(화상회의 지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마이크로오피스 등 다양한 작업공간인 개방형 혁신랩도 마련되어,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 □ 내년도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지역 주도의 혁신적 변화 준비 구미시에서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안정화하고 더욱 고도화한다.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Top Down(정부주도) + Bottom Up(지역주도)방식의 투트랙 전략으로 지역 경제 활력의 불을 지핀다는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수요·공급기업과의 플랫폼 구축, 공유물류창고 조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사항 해결 및 물류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기업 제조공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도비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코자 지역 수출기업 생존기반 마련을 위한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단대개조 구미국가산업단지 새 단장의 표준 모델 제시 금년 7월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한 산단대개조사업은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 개선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하기 좋은 산단 조성으로, 연관 산업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부서협업을 통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50억), 복합문화센터(83억), 휴폐업공장 리모델링(387억),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20억)이 연이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주요 성과도 잇따라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의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 강소연구개발특구 경제 전환 설계, 기업 R&D역량 강화 금년도 첫 삽을 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클러스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9월1일 연구소기업 1,2호를 설립하며, 지역 R&D거점조성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연말까지 10개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5일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강소기업 육성과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교류의 장을 준비중이며, 연말까지 금오공대 단독 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연구소기업을 지속발굴하여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전담부서 신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사업 동력 확보 스마트산단과는 산단정책, 산단인프라 2개담당을 중심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을 전담하며 제조 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선제적 대응하고, 제조혁신및 R&D거점조성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보다 나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월1회 이상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의 소통·협업의 장을 마련하여 신규사업발굴, 정책 결정, 사업현황 공유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제조현장에 녹아듦으로 생산, 수출, 고용, 경기 전망 지수 등 모든 지표가 확연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2022년이 되면 제조혁신 및 친환경 산단으로 산업구조가 새로이 재편되어 미래 신산업 육성 성장기반으로 변화된 구미공단이 새롭게 그려질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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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 KEC, 노사공동 실천 결의문 선언[구미인터넷뉴스]KEC(대표이사 박남규, 김학남)는 10월 22일 구미공장에서 대표이사, KEC 노동조합 위원장(위원장 이준한) 등 임직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가졌다. KEC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이번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은 KEC가 지난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포한 'KEC그룹 Vision 2025' 실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남 대표이사와 이준한 KEC 노동조합 위원장은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투자를 결정하고, 노사화합의 정신으로 미래준비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결의문에 공동 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올해로 창사 52년째를 맞는 KEC는 대한민국 대표 비메모리 종합반도체 기업이며, KEC 그룹 Vision 2025에서 선언한 바와 같이 미래형 오토·인더스트리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부터 유통까지 종합 성장전략을 실행 중이다. KEC는 전력반도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터구동을 위한 인버터 효율 향상기술, 인버터를 구성하는 핵심소자의 전력반도체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선진국에서도 2개 기업만이 성공한 SiC MOSFET를 국책과제로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KEC가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KEC는 더 나은 기술과 제품개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위해 핵심 전문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있고, 부족한 생산 인프라의 확충을 위해 국내 및 해외 생산 거점에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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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미국가산업단지 악성폐수배출 예방활동 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4단지하수처리팀은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구미국가제2·4산업단지 및 칠곡군 학상농공단지에 대한 동절기 대비 생물학적 하수처리효율 저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 방류수 관리를 위한 '악성폐수 배출 예방 및 유입수 관로점검'을 실시했다. 4단지하수처리장은 국가산업단지, 농공단지, 확장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 및 오수를 24시간 완벽히 처리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방류수질 확보로 공중위생의 향상과 공공수역의 물환경 보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예방활동을 통하여 산업단지내 배출업소의 악성폐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유해화학물질 사용과 처리방법을 안내·지원하게 되어 동절기 하수처리장 운영관리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악성폐수 배출 예방활동 및 유입수 관로점검으로 하수처리장 법정 방류수수질기준 준수 및 공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도시환경본부 산하의 '새물환경기술단'과 연계하여 관내 전 하수처리장에서 연중 수시로 예방활동을 확대 실시하여 ESG 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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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김부겸 국무총리에 지역 현안 건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28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전달하고 구미 재도약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장 시장은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신설 ▲구미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중앙하수처리장 증설 ▲해평습지 국가정원 조성 등 1조원 규모의 주요 전략사업들을 설명하고,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실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광역단체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투자자와 기업체의 1순위 요청사항인 KTX역 신설을 위해 접근성 저하로 위기에 직면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국가적 책임을 촉구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호재와 함께 KTX 철도망 구축으로 구미국가산단이 새롭게 부흥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구미가 처한 어려운 현실과 향후 구미의 발전 가능성에 공감하며, 구미시가 건의한 사업들의 지원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금이 아니면 KTX 구미 정차는 어려워진다"며 "지금이야말로 구미 재건의 승부수를 던질 적기라 생각하고, 사생결단의 각오로 쇠락해가는 구미의 재도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시장은 오랜 시간 난항을 겪고 있는 취수원 이전, KTX 등 현안 사항을 기초자치단체 혼자서 해결하는 것은 역부족이라고 토로하며, 진정한 협의 진행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먼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취수원 인근 주민들을 위한 보호장치 명문화를 비롯해 구미시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국책사업 추진에 선제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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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복귀기업 (주)럭키엔프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원료 공장 구미투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월 9일 16: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이원준 ㈜럭키엔프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용 플락스틱 원료 공장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994년 2월 설립, 27년의 업력을 지닌 ㈜럭키엔프라는 올해 4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외진출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중국‧베트남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특히, 국내외 대기업에 합성수지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고용 50명, 매출 249억원(2020년)을 달성하고 있는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럭키엔프라는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전국 최초의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에 위치한 구미외국인투자지역 16,193.8㎡(금전동 805)에 2021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42억원을 투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지를 생산하며 65명의 고용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6월 25일부터 외국인투자지역 운영지침이 일부개정되어 해외 진출 국내복귀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선정확인서를 받은 비수도권 국내복귀기업은 국내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외국인투자지역 입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24개사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3,449명 근로자가 생산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해 구미외국인투자지역의 전체 생산액은 2조 4,100억원, 수출액은 13억2천4백만 달러에 달한다. 아울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기존 경부‧중앙‧상주영천‧중부내륙고속도로를 포함해 앞으로 조성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결하는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계획이 있어 향후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 지원에 관한 법 개정으로 외국인투자지역이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의 투자 최적지가 될 것이다."면서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 유치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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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 전격 인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021년 8월 1일부터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를 인하했다.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 분양가는 당초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약 15% 인하된다. 이번 분양가 인하로 동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8월에 739,000원으로 인하된 분양가를 적용하여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를 분양 공고할 계획에 있으며, 기존 산업용지를 분양받은 기업도 이번 인하된 가격으로 소급 적용된다.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의 성공적 분양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입주업종 확대(2019년),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를 이끌어 향후 구미하이테크밸리가 미래 첨단산업의 전국 최고 투자처로 부상할 전망이다. 현재 1단계 산업용지 193만㎡ 중 73만㎡가 분양되어 37%의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만 산업용지 26만㎡가 분양되어, 최근 4개년간(2017~2020년) 분양된 20만㎡를 웃도는 것으로 분양률 제고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구미하이테크밸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직선거리 약 7km 인접해 있어 15분 이내로 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배후 산업단지로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경부‧중앙‧상주영천‧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포함해 신공항과 연결하는 철도, 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산업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금년도 하반기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및 LG화학 양극재 공장 착공이 시작되면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또한 급물살을 탈 것이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재도약과 지역 고용 창출에도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는 42만 구미시민의 성과이며, 지역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분양 활성화를 기대하는 열정에 따른 것이다."라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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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뉴딜정책 현장 구미스마트그린산업단지 방문[구미인터넷뉴스]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8월 3일 뉴딜정책 현장인 구미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찾아 장세용 구미시장 등을 만나 스마트그린산단 추진현황, 산업단지 안전관리실태 등을 공유하면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예산협의회에 참석 후, 구미시를 찾은 안도걸 제2차관의 주재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자와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진흥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현장을 찾아 ICT기술로 연결된 30개 기업의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및 개별 설비간 에너지 효율을 비교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확인하는 등 향후 구미산단이 에너지자급자족형 그린산단 선도모델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장세용 시장은 "정부의 뉴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지역에 경제회복의 성과로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구미형 특화사업으로 5G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9년 9월 스마트그린산단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그린뉴딜을 통해 첨단 신산업이 육성되는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고 제조혁신과 고부가가치화 창출을 위해 총 28개 사업에 7,912억원 규모의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비롯한 5개 주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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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지중종합배관도 최초 적용 시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CM사업본부총괄사장 박종건)와 공동으로 지중종합배관도를 개발하여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에 지역 최초로 적용한다. 이번에 개발한 지중종합배관도(ROUND-UP OF UNDERGROUND PIPING)는 모든 지중배관을 한눈에 보고 인터페이스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지중배관의 재시공 및 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고 굴착공사의 선후조정을 쉽게하여 이중굴착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기존 지중배관 도면은 우수오수관은 토목공사 도면, 한전인입배관과 가로등배관은 전기공사 도면, 가스배관은 기계공사 도면, 통신배관은 통신 도면, 소화배관은 소방공사 도면에 따로따로 표기되어 있어 시공 전 도면검토 및 시공 시 인터페이스관리, 완공 후 유지관리 등을 할 때 여러 도면을 비교 검토해야 하는 번거러움으로 업무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배관 간 연계가 되지 않아 중복굴착 작업이 잦았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 현장에서는 지중종합배관도를 활용해, 시공에 앞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가능한 모든 요소를 예측하여 설계상 예상치 못한 문제점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치할 수 있었고, 지중배관의 최적 대안을 찾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배관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에 개발한 지중종합배관도가 지중환경을 스마트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어 안전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니 본 사례는 공공시설물의 건설공사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선례"라며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는 지난 5월 27일부터 산동읍 신당리 2017,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 9호공원(우항공원) 내 총사업비 100억, 지상 4층(연면적 3,613㎡) 규모로 착공되어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청소년·취약계층·지역주민들에게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동 거점 문화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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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 기업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9일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지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별 추진 사업 소개 및 사업 수행 시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은 첨단 ICT기술을 활용하여 산업단지의 재난·안전 디지털 서비스를 발굴하고 국가산단에 접목시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기업에서 제안된 수요조사서를 바탕으로 금년 4월부터 기업 모집공고와 평가 등을 통해 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산업단지 위험 진단 및 관리 드론 서비스, 지하 매립 매설물 통합관제 시스템 등 8개 품목을 바탕으로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본 사업은 기술 개발이 완료되어, 직접 현장에 실증 시범하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사업화까지 완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본 사업을 통해 기업도 직접 제품화하여 매출까지 직결되어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