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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주)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차량 후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아주스틸(주) 이학연 대표,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최도상 센터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재가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한 차량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아주스틸(주)은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노후화된 차량을 이용하면서 재가어르신의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재가노인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5,000만원 상당의 승합차를 구입하도록 후원했다. 이학연 아주스틸(주) 대표는 "항상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현장에서 노후화된 차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량지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흔쾌히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아주스틸에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구미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스틸(주)은 1999년 설립해 가전용 컬러강판 제조 및 판매 등을 하고 있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처음으로 코스피 상장된 중견기업으로 최근 프리미엄 건축 내장 및 전기차용 부품 소재 분야로 사업을 다양화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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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세종시 정부청사 방문... 구미예산 지원 확보방안 논의![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구미 지역 사업의 차질없는 예산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산업부 등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했다. 또한 이철우 경북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구미지역 예산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국토부를 방문해 구미산단~신공항선 철도건설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접근 교통망 신설을 통한 공항 접근로 확보와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경북내륙을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망의 구축이 시급한만큼 국토부의 적극적인 사업반영을 촉구했다. 구미산단~신공항선 철도는 총 14.9km 의 복선전철을 구미산업단지와 통합신공항을 잇는 사업으로 총 6,291억원의 국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 또한, 구 의원은 국토부에 구미국가5산단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적극 건의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서울 구로, 인천 부평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조성된 국가공단으로 삼성전자, 엘지디스플레이, 코오롱 등 대기업과 2,4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지난해 247억불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구미5단지 조성사업은 분양 공고 게시 이후 현재까지 6년간 산업용지 분양률은 1단계 지역 68만평 중 14.5만평으로 25%에 그치고 있다. 구 의원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의 경우 2019년 20만㎡에 이어 2020년 30만㎡를 추가지정하여 조성원가의 1% 수준으로 하여 분양률이 약 10% 증가한만큼 구미국가5산단도 임대전용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산업부를 방문해 구미시 탄소산업 발전 프로젝트 종합 지원을 비롯해 경북 산단 내 미래차용 이차전지 R&D센터 구축 및 이차전지 시제품 제조단지 구축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안을 비롯해 반도체 산업 관련 정부 지원방안의 보완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근 정부의 반도체 지원방안이 수도권 위주로 편중이 되어 있는만큼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투자 세재지원과 정책 보완도 주문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이철우 경북 도지사를 만나 구미지역 예산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정부 국비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 지역경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신공항건설과 연계한 철도와 도로 교통망 확충과 함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스마트산업단지 지원 확대 등을 적극 요청했다"면서 "앞으로도 수시로 산업부와 국토부 등 실무 부서를 만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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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단, 박정희대통령 생가참배 및 기업간담회.생산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20일 구미시를 방문해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하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산업과 미래첨단소재 기업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기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참배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과 이종배 정책위의장, 구미시 구자근·김영식의원, 박성민·조명희 원내부대표단이 함께 했다. 또한 오후에는 구미상의에서 '반도체·미래첨단소재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이철우 도지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이규하 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장, 반도체 기업(SK 실트론 · 원익큐앤씨 · 월덱스), 반도체 주요 수요기업(삼성 · LG 등), 미래첨단소재 기업(도레이)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K-반도체 벨트 전폭 지원과 상응한 지방 산업단지 구제 방안 마련,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를 비롯한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등 지역현안 등이 건의되었다. 나아가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R&D 세액공제 확대, 수도권 기업 연구인력의 근무지 지방 이전 시 소득세법상 혜택 부여 및 지방 중소기업 연구인력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수도권 인력 신입 및 경력 채용/이전근무 시 근로자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 등에 대해서도 논의헸다. 간담회 이후에는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KEC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KEC는 1969년 한국전자홀딩스로 설립되어 한국의 전자 산업과 역사를 같이해 온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비메모리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가전, 자동차 제조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한국 최초의 산업단지로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다."며 "대한민국의 산업 근대화의 상징적인 곳인 구미에서 산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정책을 치열하게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지게 된 점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오늘 지방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제 지원 확대, 법인세율 지방차등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잘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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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천.성수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본격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지방하천 중 2021년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에 선정된 한천, 성수천 2개소 하천에 대하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천ㆍ성수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여유고가 부족한 제방, 교량 및 낙차보 등을 재설치하여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도비 485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745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완료할 계획이다. 한천과 성수천은 낙동강의 제1지류 지방하천으로써, 한천은 장천면 상장리에서 구포동과 옥계동 도심지를 거쳐 낙동강과 합류되며, 성수천은 산동읍 인덕리 인덕저수지에서 발원하여 산동읍 성수리를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국토교통부 균특예산이 지방이양 사업으로 전환되어 사실상 국비를 지원받기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국비 보조사업으로 2개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중 어렵게 선정된 만큼 실시설계 단계부터 여유고 및 하폭 부족 등 기준 미달 시설에 대한 기초 조사를 정밀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친수공간 확보에 따른 수(水) 복지 실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단시간에 많은 양의 호우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 폭우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한천과 성수천 일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도심지가 접하고 있어 홍수 시 침수로 인한 피해가 가중될 우려가 있다. 이에 구미시는 태풍 및 하천 범람 등에 따른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정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신속한 사업 조기집행을 하되, 지역 업체 및 관내 인력‧장비‧자재를 우선으로 사용하여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이 거주하는 생활권역 안에 자연친화적 공간을 확보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도심지 일대의 안전한 수변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번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 환경개선에 따른 인근 상권 활성화로 지역주민 소득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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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법인세율 인하 및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3일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와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구미상의는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 52년간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흑자 확대 등 국가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인건비 격차, 기업규제, 노동시장의 경직성 등으로 대기업의 생산기지가 중국, 베트남 등으로 이전과 대기업의 수도권 집중화로 구미산단 근로자수 감소, 휴폐업 사업장 증가, 5산단 분양률 저하, 수출액 급감 등 구미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와 같은 인센티브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구미상의는 "구미5단지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분양이 시작되었고, 기존 구미1단지 등에도 빈 공장이 많은 점, 첨단산업 중심의 업종제한, 대필지분양, 인근 산단 대비 높은 분양가 등은 물론, 수도권 기업의 지방투자기피 등으로 6년간 산업용지 분양률이 25%에 불과한 실정이다"며 하나의 타개책으로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첨부: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 건의 ◈첨부: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건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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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기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오랫동안 총력을 기울여 왔던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30일 15시에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구 도・시의원 및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주민참여 인원을 최소화 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및 내빈축사, 기념사, 시삽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설되는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는 2010년부터 동구미 일원에서 국가산업단지 간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집중에 따른 교통분산 및 광역교통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칠곡군과 연계 추진하여 왔다. 도로개설에 소요되는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양 시군간 의견 차이로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되면서 구미시와 칠곡군은 2020년 11월 사업 시행에 관한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 490억원 중 국・도비 362억원이 지원되며 구평동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3산업단지)간 총연장 1.7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보상 및 실시설계가 먼저 시행됨에 따라 터널 0.1km를 포함한 0.64km 도로개설을 우선 착수하고 잔여 구간은 칠곡군에서 내년 사업 착공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동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고속도로까지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거지역과 국가산업단지의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여 교통정체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가산업단지 일원 물류 이동 속도를 향상시켜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구미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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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3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방문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며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박정희대통령 유품의 철저한 관리와 구미국가산업단지 전시 콘텐츠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기획전시 프로그램 구상 등 운영방안도 면밀히 검토하여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경동 기획행정위원장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근대 산업화에 큰 이바지를 한 구미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산업화 관련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생가 옆에 159억을 들여 지상3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구미산업근대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등을 상시 전시하며, 세미나실 대관 등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박물관으로서 6월 예비 개관을 거쳐오는 9월 본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 입주기업 현황 등 청취와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총 사업비 1조 6,101억원이 소요되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는 산동읍, 해평면 일원에 9,325천㎡(산동읍 3.8㎢, 해평면 5.52㎢) 면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1단계 산동지역은 2012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 3월 기준 공정율 99%, 분양율은 30%, 2단계 해평지역은 2022년 1월에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에는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의 업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도레이 첨단소재 등 15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다. 또한 탄소 소재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준공이 되어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이 맡아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써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입주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시의회, 수자원공사가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해 활로를 찾아 나가겠다"면서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내 약 50만평의 지원시설이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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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 내 '구미시 육합종합지원센터' 건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보육서비스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 첫 삽을 뜨면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육서비스 기반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미시 산동읍 신당리 2017,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 9호공원(우항공원) 내 총사업비 47억원으로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며,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시간제보육실, 상담실 등을 갖춘 영유아 발달 특성과 이용자 편의와 수요를 고려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지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맞춤형 지원, 보육 컨설팅, 영유아 놀이 공간 제공 등 보육 및 양육지원사업을 수행,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미시민의 보육서비스 체감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계획, 2018년 보건복지부 건립 승인 및 국비(10억) 확보를 시작으로 공공건축물로서의 특색 있는 건축과 사용자 중심의 실용성을 살릴 수 있는 설계시행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여 공공건축가, 관계 전문가, 이용자가 설계 과정에 참여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공원 부지에 건립되는 본 건축물은 공원을 품은 즐거운 어린이 놀이터 같은 공간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쉼터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을 통하여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젊은 세대 인구 유입 및 저출산 대책에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안전하고 착실히 진행, 도내 영유아가 가장 많은 젊은 도시에 걸 맞는 보육선도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행복육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건립공사는 연내 건축 공사를 완료하여 2022년 상반기 기능보강 및 개원 준비를 거쳐, 2022년 하반기 개원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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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구미국가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선정"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은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 등을 재개발하여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비로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8.8억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미국가산단 1단지 내 8,402㎡ 규모의 기존 공장을 500~635㎡ 규모의 8개 소규모 공장과 메이커스페이스, 스튜디오,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지원시설을 갖춘 창업지원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내용으로 2022년 말 완공, 2023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8개 유망기업 입주로 연 24억 생산과 4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미국가산단은 그동안 지역 앵커기업 이탈, 경기 악화로 인한 가동율 하락과 고용 감소, 산단 기반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산단 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구미 지역은 오랫동안 대기업에 의존하는 산업구조와 생산 기능 중심의 기업 구성으로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창출에 한계를 드러내왔다. 이에 따라 신산업 성장 촉진과 창업기업,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어 왔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은 그동안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고 임대료 문제 등으로 적절한 입지공간을 구하지 못해 역외로 이전하는 포스트 창업기업들에게 구미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과 생산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노후화된 공장을 쾌적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편의성 향상과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국가산단이 겪고 있는 산업 구조조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성장산업 육성과 유망기업 성장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선정으로 구미국가산단 내에 기존 공장을 재활용한 신산업 분야 포스트 창업보육 기능이 한창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구미국가산단에서 추진되고 있는 산단 대개조 계획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 의원은 그동안 스마트산단 지원 법률개정, 지방의 산업단지 조세감면 확대를 위한 법률개정안 발의,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와 스마트그린산단 예산 확보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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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2일 15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와 함께 국내 최대 전자산업단지 집적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청사진과 로드맵을 공개하는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주요 경제단체.유관기관.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5G기반 선도형 소부장 및 전자 융합산업 특화 산단'이라는 비전 아래 '5G기반 디지털화 및 에너지효율화 산단 조성으로 미래 신산업 제조혁신 및 클린 리딩산단의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목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유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구미스마트그린산단 홍보영상 시청 및 핵심사업 발표, 업무협약(MOU) 체결, 비전선포식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신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한편, 선포식 행사에서 구미시는 지역 ICT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주)와 경상북도,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다쏘시스템코리아(주)(대표 조영빈)는 앞으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공동협력과 동시에 다쏘시스템 지역조직의 설치 및 협력사 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곧바로 협력사 리치앤타임의 구미산단 투자를 시작으로 필요한 공동사업 발굴과 투자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다쏘시스템코리아(주),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간 업무협약(MOU)체결로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과 산단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판 뉴딜의 초석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희망이 될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5G기반의 산업생태계가 구축되고, 우수한 근로정주환경을 갖춘 기회의 산단으로 발돋움하면, 구미경제는 다시 한 번 도약 할 것이다."며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지역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이란 개별기업의 스마트화를 넘어 산업단지 내 기업 간 데이터 연결 공유로 동일 업종 벨류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연계되는 산업단지로서 구미시는 ‘19년 9월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20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제조혁신산단 △고부가가치화 행복산단의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7,912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5개의 주요핵심인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구축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