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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코리아, 구미 제2공장 투자 MOU체결구미시는 2016. 9. 26(월)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강준석 루미너스코리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용 히트싱크(냉각용 방열판) 구미2공장 건설과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투자는 지난 ‘2014년 4월 MOU 체결에 이어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미너스코리아(주)는 2016 ~ 2021년까지 180억원(FDI500만불 포함)을 투자하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 자동차용 ‘히트싱크’의 표면처리 시설을 건립, 50여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히트싱크 : 전자 부품이나 소자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을 가진 냉각용 방열판를 뜻함. 현재 제1공장에서는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LED 헤드램프에 적용되는 ‘히트싱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지난해 매출 251억 원, 수출 212억 원을 올리는 견실한 지역 외투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구미국가 4단지는 루미너스코리아(주)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존 디스플레이, 모바일산업 중심의 구미산업단지가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집적지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강준석 부사장은 “지난 번 투자에 이어 제2공장도 구미에서 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하며 자신감을 표명하였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루미너스코리아가 구미에 뿌리를 내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행정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2공장 투자는 지속적인 외투기업 고충 처리를 통한 신뢰감과 자동차 부품산업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 구축의 결과물이다. 구미국가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은 루미너스코리아를 비롯하여 ZF렘페더샤시, 신화타카하시프레스, 엘링크링거코리아 등 자동차 부품 생산 외투기업이 활발한 사업전개를 하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자동차 소재·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는 도레이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대기업의 연이은 신규 투자로 구미경제에 힘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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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통장협의회, 주요시책현장 견학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 통장협의회(회장 손경진)에서는 시정의 주요시책을 이해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도․시의원, 통장,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5공단)와 구미추모공원을 견학하였다. 이날 견학한 구미 국가5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사업을 착수하여 2020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공단이 조성되면 20만 명의 고용창출과 30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2012년부터 조성을 추진한 구미추모공원은 오는 9월 27일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그 동안 지역에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들은 관계자들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우리시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현장 견학을 통하여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민들에게 바른 시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그동안 동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손경진 회장을 비롯한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통장들이 시정홍보에 앞장서 줄 것과 시정 및 동정 추진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동으로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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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한민국 명장 선정!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2016년도 대한민국 명장」에서 주광정밀(주) 대표이사 윤재호씨가 컴퓨터응용가공 직종의 명장으로 선정됐다. 윤재호 명장은 1984년 대우전자 구미공장 금형과에서 기능인으로 첫발을 내디뎌 현장에서 익힌 금형·기계가공 기술로 1994년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주광정밀을 설립한 뒤 ‘흑연전극 금형가공기술 개발’에 힘을 쏟아왔다. 2012년 고용노동부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 2014년에는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으로 위촉돼 관내 중소기업 현장 기술 지원 및 후배 기능인 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윤재호 명장은 “기술을 배우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고 미래의 희망”이라며 “꾸준한 노력과 끊임없는 개선을 한 덕분에 명장에 오를 수 있었다.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후학들에게 전수하는 등 후학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능력중심 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명장은 15년 이상 관련 직종에 종사한 최고의 숙련기술 보유자를 정부가 매년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 1986년부터 올해까지 총 616명의 명장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2000년 심일섭씨, 2005년 지상근씨, 2010년 이동형씨가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한민국 명장 선정자에게는 내달 1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한민국명장 증서와 휘장, 명장패가 수여될 예정이며 일시장려금과 계속종사장려금 등이 함께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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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프로야구 시구남유진 구미시장은 7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 대 NC 다이노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구미 국가5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기원하며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 주관으로 구미시청 직원 및 구미시체육회 임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경기에 앞서 남유진 시장이 시구를, 이경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시타를 했다. 특히, 이날 시구 외에도 구미하모니 공무원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비롯해 경기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구미 국가5단지 분양 홍보물과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품 교육도시 구미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시구를 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품 교육 도시 구미를 전국 야구팬에게 알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여 현재 분양예정인 구미 국가5단지에 국내외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조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여 대구․경북의 경제 살리기는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경문 위원장은 “오늘 구미의 날 행사는 구미 국가5단지 분양 홍보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구미시 공단의 활성화와 직원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는 기존의 구미국가산업단지(1~4단지 총 24.4㎢)와 연계한 신규 산업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산업단지로 2009~2020년까지 구미시 해평면․산동면 일원 약 9.4㎢의 부지에 고부가가치의 최첨단 IT산업과 함께 탄소섬유,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등을 담을 예정이며, 올해 8월 1단계 사업인 산동면 일대의 산업용지 1.9㎢(58만평)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구미 국가5단지 분양을 통해 단순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타이틀을 넘어 경북의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며 이와 더불어 경제유발 효과 30조 6천억 원, 부가가지 효과 10조 원, 고용유발 효과 22만 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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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벤처기업 지정현황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벤처인(벤처확인‧공시시스템)의 벤처기업 명단에서 구미지역 업체를 발췌 증감추세, 업종별 지정현황, 유형별 지정현황 등을 분석하였다. 지난해 말 구미 벤처기업은 399개사로 최대치를 기록, 2010년부터 2015년까지(’13년 제외) 매년 두자리 수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 및 경북의 평균증가율을 웃돌았으며 2016년 3월 기준 386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3.3% 감소하였다. 올해 3월 기준 경북도내 벤처기업은 총 1,556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1.4% 감소하였고 지역별로는 구미가 386개사로 24.8%를 차지하였으며, 이어 경산 271개, 칠곡군 191개, 경주 141개, 영천 129개, 포항 110개, 성주군 82개, 고령군 58개, 김천 35개, 안동 35개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3월 기준 전국의 벤처기업은 31,237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0.1% 감소하였고, 지역별로는 경기 9,677개, 서울 7,009개, 부산 2,096개, 경남 1,662개, 경북 1,556개, 대구 1,506개, 인천 1,443개, 대전 1,190개, 충남 1,108개, 충북 796개, 광주 714개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경기‧인천이 전체의 58%를 차지하였다.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에는 특수목적용·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반도체 제조용·가공공작·금속절삭·의료용 등 기계 제조업체가 119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자부품 35개, 주형·금형 27개, 절삭가공 20개, 플라스틱 제품 18개, 금속가공 및 압형제품 15개, 조명장치 및 분석기구 15개, 섬유화학 14개, 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 13개, 이동전화기 및 유무선통신장비 11개, 자동차부품 10개, 액정평판디스플레이 9개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도금, 도장, 철강, 비금속광물, 축전지 등 다양한 제품 제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유형별로는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이 330개사로 전체의 8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평가대출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 37개사(9.6%), 연구개발기업(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14개사(3.6%), 벤처투자기업(한국벤처캐피탈협회) 5개사(1.3%) 순으로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에 집중되고 있다. 또한 구미지역의 386개 벤처기업 중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은 298개사(77.2%), 단지 외 88개사(22.8%)로 1단지 189개사(49.0%), 2단지 13개사(3.4%), 3단지 14개사(3.6%), 4단지 82개사(21.2%)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는 ㈜탑엔지니어링, ㈜피엔티 2개사로 2015년 매출액은 ㈜탑엔지니어링 1,282억 54백만원(전년대비 34.6% 증가), ㈜피엔티 925억 54백만원(전년대비 12.4% 감소)을 각각 기록하였다. 구미상의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구미지역에 벤처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우수한 기술력과 공격적인 R&D투자를 바탕으로 신성장산업에 대한 개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풀이되며, 유관기관에서는 벤처기업을 육성‧성장시켜 코스닥 등록에 이르도록 하는 시스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에도 약진할 수 있는 강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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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과 LG경북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식지난 12월 18일(금)에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과 LG경북협의회(사무국장 최선호)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LG복지관에서 있었다. 이 날 있었던 구미문화원 - LG경북협의회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은 앞으로 구미시 문화예술육성과 청소년 문화 인재육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은 개회식에 이어 내빈소개,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의 인사말, 자매결연협약서 낭독,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LG경북협의회는 구미에 입주한 LG그룹 5개회사 협의체로 매년 구미시민을 위해 구미주부배구대회와 드림 페스티벌를 개최하여 구미시민을 하나로 묶는데 지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문화창달과 문화의 전승보전을 목적으로 하며 정월대보름민속문화축제, 경북선비아카데미, 어르신문화학교 운영, 전통문화 선양사업과 지역문화와 역사에 관한 도서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문화창달에 노력하고 있는 구미문화원과의 자매결연으로 보다 활동적으로 지역문화 창달 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날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구미문화원과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이래 구미와 고락을 함께 한 LG경북협의회와의 자매결연에 감회가 새로우며 구미의 문화예술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듯이 구미문화원 - LG경북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서는 상호 문화교류와 구미문화육성 발전사업과 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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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투기업 대상 현장 상담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15. 10. 27(화) 14:00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해마루공원 전망대에서 구미시 외투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외투기업 현장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상담회에는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 홍순용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 안성일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장을 비롯하여 법무부, 고용노동부, 국세청 투자관련 전문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구미공단 외투기업이 기업 활동 중에 일어나는 고충사항 및 기업규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는 외투기업 사후관리를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투자 전문위원들이 구미를 방문했다는 것만으로도 외투기업 유치 및 기업고충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담회는 참석 외투기업의 고충상담 자료를 사전에 받아 담당 전문위원들이 구체적 사례와 함께 검토하고 현장 상담회장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세무, 노무 관련 변경사항 및 2016 외투기업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외투기업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상담회는 기업 활동 시에 발생하는 현장 고충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하며 행사를 개최한 KOTRA, 경상북도, 구미시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방문단은 구미외투지역에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컨트롤을 생산하고 있는 ZF럼페더샤시(주)의 공장을 방문하여 외투기업 생산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 R&D개발 및 기업지원 시스템도 견학하였다. 구미공단에는 도레이첨단소재(주)를 비롯하여 8개국 47개사의 외투기업이 18억 9천만 불을 투자하고 종업원 12,205명이 생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이들 외투기업의 구미공단 투자는 지역고용 창출과 경기 활성화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현장 상담회를 통하여 구미공단 외투기업의 가려운 곳에 해결하고 유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충사항 해결 및 기업규제 개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여 더 많은 외투기업이 구미공단에 입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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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는 제19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2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구미시 인재 육성의 요람인 서울 구미학숙과 국비확보와 투자유치의 전진기지인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현황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 구미학숙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개관해 운영 중이며 현재 서울대 등 23개 대학에 재학 중인 93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 서울사무소는 1996년 개소해 구미의 투자환경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등의 투자유치 활동과 지역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원하면서 구미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사무실을 구미학숙 내로 이전해 구미학숙 운영 등 구미시 장학재단 관련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시설을 둘러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인적자원은 도시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훌륭한 인재 양성과 유치를 위해 구미학숙과 같은 지원시설이 꼭 필요하다.” 며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했고, “지방자치단체 간 국비확보, 투자유치 등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서울사무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포~덕산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현장과 황상동 검성지 생태공원 조성현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포~덕산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구미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순환도로로, “개통시 물동량 수송이 더욱 원활해지면서 도심지 교통체증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지켜보고 있으니 성실한 시공과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고, 검성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주거지역에 밀접한 생태공원의 특성을 잘 살려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해 각종 연구 성과와 주요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올해 6월 개소한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둘러보았으며, “구미 산업 발전의 기초를 다지는데 있어 전자정보기술원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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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나서!남유진 구미시장은 8월 27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시장이 직접 담당부서 직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된 우수시설을 방문,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잘된 점은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주요 견학지는 경인아라뱃길에 조성된 김포․인천 물류단지와 시화․송산지구 중심의 반월특수지역으로, 현재 본격적으로 조성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의 원활한 투자유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더불어, 이번 견학에서는 방문지 인근의 생태공원, 복합문화센터, 마리나시설 등을 동시에 방문하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세밀하게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남 시장을 필두로 하여, 담당 국장 및 관련 부서장, 계장, 직원 등 20명이 대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사전에 대상지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 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앞으로 남 시장은 직원과 함께 9월 초에 구미숲, 물놀이장 등 낙동강변 중심의 생태․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하면서,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하여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시정 현안사업들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직원들의 꾸준한 우수사례 연찬 및 현장 방문을 주문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이미 7월부터 담당부서별로 총 103건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을 포함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부서별 벤치마킹 결과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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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 신설 교명 '해마루중학교' 로 선정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16년 3월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 옥계동에 개교 예정인 신설 중학교의 교명을 '해마루중학교' 로 선정하였다. 이에 앞서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45일간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참여 등에 의해 교명을 공모하였으며 교명선정위원회 심의결과 해마루 공원 및 해마루초등학교와 연관성이 있고 학생들이 가장 높은 태양이 되라는 의미가 잘 반영된 순 우리말인 「해마루중학교」를 신설 중학교의 교명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하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정숙 교육장은 "구미 지역 교육의 특색이 잘 반영된 교명이 선정된 만큼 우수한 지역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해마루중학교」의 개교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 과대․과밀학교인 옥계중학교, 옥계동부중학교 분리를 통한 적정규모학교육성으로 교육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