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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해외 사업장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4.4% 불과![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해외 사업장을 둔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 45개사 중 95.6%는 '해외사업장의 국내복귀를 고려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으며,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의견은 4.4%에 불과했다. 정부에서 국내복귀 촉진을 위한 보조금, 세제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지만 리쇼어링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34.8%가 인건비 등 격차심화를 지적했으며, 이어 글로벌 생산 거점의 전략적 배분효과19.6%, 모기업 혹은 고객사 미회귀로 인한 현지 공급의 필요성 17.4%, 해외 사업장 규모의 경제를 국내에서 실현하기 어려움15.2%, 해외 사업장의 토지무상임대․보조금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2.2%, 기타(10.9%)순으로 응답했다. *리쇼어링 기업에 대한 지원: 입지·설비 보조금 지원, 법인세·소득세·관세 등 세금 감면, 고용창출장려금 지원, 해외인력 체류 및 사증발급 지원, 국내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추가고용 허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보증지원, 금융지원(초기 시설투자 자금지원), 국‧공유 재산 사용 특례, 산업단지 우선 입주,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 코로나19 이후 글로벌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의 한계가 드러나 자국으로 회귀하는 기업이 조금씩 늘고 있으나, 2013년 유턴지원법(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실제로 리쇼어링한 우리나라 기업은 총 86개사로 우리나라의 해외진출 법인 수(2019년 한해 3,953개사)와 비교하면 미미한 실정이다. 한편, 2020년 4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통상자원부, 광역지자체, 기업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여 민관합동 유턴지원반이 출범하였고, 구미상의에서는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리쇼어링 지원정책 회원사 안내, 국내 복귀 관심기업 발굴, 국내 투자확대 및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관련 애로사항 접수 등 리쇼어링 관련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미상의 조정문 회장은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구미지역 업체는 고객사(대‧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따른 동반 진출이 많고, 대부분 리쇼어링 의사가 없지만 향후 파격적인 설비투자지원과 인건비 지원을 비롯하여 과감한 규제개혁이 뒷받침 되고 공격적인 5단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친다면 실질적으로 리쇼어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며, 중앙정부와 구미시가 협업하여 리쇼어링 기업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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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김영식 의원 "국비예산 56개 사업 2,873억원 확보"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경북 구미 국회의원 구자근(구미시갑), 김영식(구미시을) 의원이 2021년 예산안에 128억 5천만원의 증액하는 등 총액 기준 2,87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구자근, 김영식 의원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128.5억원 증액 국회 산자위 구자근 의원과 과방위 김영식 의원은 2021년 예산안에 구미 지역 발전을 위해 총 128.5억원을 증액했다. 국회 예결위를 통해 증액된 사업은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25억,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20억원, △지능형로봇보급및확산(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11억원, △5G시험망기반테스트베드구축 15억원, △구미국가산단진입도로 49억원, △구미-군위IC국도건설 5억원, △디지털콘텐츠산업생태계활성화 3.5억원 등이다. 또한 사업 무산위기에 처해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설치사업(총액 198억원)도 연장되었다. 구미지역의 국비사업액은 2,745억원에서 국회 증액안인 128억원을 합하면 내년 2021년도 예산액은 총 2,873억원에 달한다. [표] 구미 지역 2021년도 예산증액 현황 ◈ 2021년도 구미 지역 경제활성화 사업 내년 2021년 구미지역에 국비예산을 통해 지원되는 총 56개 사업(2,873억원) 중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323억원)은 경북 특화형 미래융합 소재부품산업 리딩클러스터 조성사업이며, 경북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165억원) 사업을 통해 구미의 노후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공장확산, 초연결네트워크를 통한 신산업지원 등 미래형 산단 조성사업이 지원된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사업(135억원)은 다중복합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기반 구축 및 ICT 기반 비대면 Drive-through 표준지원프로세스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전기/전자 기반 지역특화산업 분야 관내 기업 맞춤형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 운영 사업이다.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사업(50억)은 지역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한 R&D 특구 조성 사업으로, 구미시는 금오공대 일대에 소규모 자족형 연구개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사업(26.5억원)은 침체된 지역 제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용 로봇 R&D 거점을 확보하고, 로봇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조 산업현장에 맞는 로봇장비를 다양하게 구축하기 위한 센터 조성, 로봇장비 구축, 로봇인력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5G시험망기반테스트베드구축 사업(50억원)은 5G 국제표준에 따라 융합서비스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장비 구축 및 시험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미시는 5G 관련 제품 개발의 메카로 조성될 계획이다. ◈ 교통 및 물류 SOC 사업 예산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120억원)은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대구~경산 61.85㎞ 구간을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23년 이후 광역철도망이 준공되면 대도시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 국가산단 진입도로(231억원) 사업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맞춰 접근성 확대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진입을 위한 4.6km(왕복 6차로) 도로 개설사업이다. 향후 도로가 개설되면 국가산업단지 분양율 제고 및 입주기업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군위IC국도건설(78억원) 사업은 구미~군위지역 산업물동량의 수송원활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확장 사업이다. 구미시 ~ 군위군에 걸쳐 9.9km 구간에 국비 491억원을 국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구자근 의원은 "21대 국회가 6월부터 시작하다보니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협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SOC 사업 확충을 통한 구미·경북 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도 "21대 첫 예산 국면에서 야당의 역할을 수행하며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였다"며 "내년 예산에는 수립 단계부터 적극 활약하여 경북신공항과 지역 경제 부활을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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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개소... 경북 의료산업 거점으로 공식 출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 2일 오후 3시에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별칭 G타워) 개소식을 개최하고, 경북 의료산업 거점으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는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금오테크노밸리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구축에 이어서 지난 2019년 6월 완공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시는 국제수준의 의료기기 인증 인프라를 갖춘 원주시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두 지역 간 ‘ICT-의료융합 벨트’ 조성을 통한 ICT-의료융합 제조산업 육성, 의료기기 인허가 및 국제시장 진출 공동 지원 등 동반성장을 모색함으로써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가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혁신산업의 허브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동안 입주율 정체 및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의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사업화 지원, 인프라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으로 관‧내외 기업을 유치한 결과,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의 입주율은 90%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구미전자의료산업의 제조혁신의 메카가 될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는 지역 기업들이 전자산업에서 습득한 제조 양산기술을 활용하여 5G기반 가상‧증강현실(AR-VR), 인공지능 기술과 연계를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G타워 개소로 구미시 지역 기업이 업종다각화를 통하여 글로벌 전자의료기기 제조혁신 거점으로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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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 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성황리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미시 구미코에서 펼쳐진 '2020 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전문가, 기업체, 학생, 일반인 1,2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7년에 이어 구미에서 네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19개 기업체 및 기관이 3D프린팅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메탈3D프린팅 제조업체, 3D피규어 제작업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업체 등 3D프린팅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내 최대 3D프린팅 전문 산업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첫째날과 둘째날에 진행된 3D프린팅 산업기술포럼, 4D프린팅포럼, 국제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 3D프린팅 산학연관 간담회는 3D프린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각국의 3D프린팅 동향과 국제적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둘째날 열린 국제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해외연사를 직접 초빙하지 못했지만,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셋째날 진행된 '제5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자 46개팀이 프레젠테이션 및 현장설명 방식으로 경연을 벌인 결과, 대상으로 구동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구동18팀(팀장 권태양), 구동20팀(팀장 정민훈)이 디자인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디자인10팀(팀장 오승학)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 6개팀, 우수상 22개팀, 장려상 15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3D펜 체험, 3D프린팅 음식체험, 네일아트 프린터 체험, 로봇축구 등 다양한 3D프린팅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3D프린팅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성장엔진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3D프린팅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3D프린팅산업 기반이 공고해지고 구미가 3D프린팅산업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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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원스톱(One-Stop) 일자리 서비스 제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01년부터 매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구인‧구직상담, 일자리 알선을 하는 원스톱(One-Stop)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직무역량강화사업,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사업, 여성의 고충상담 및 각종 여성관련 후생복지‧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9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공동추진사업) 국비와 도비보조금을 지원받아 현장맞춤형 직업교육훈련 5개과정을 추가하여 수강생 100여명을 더 확보하였으며 인턴근무경험을 할 수 있는 새일여성인턴제를 실시하여 1인기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업 후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직장적응지원, 직장문화개선, 자기개발, 경력단절여성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여성에 대한 기업과 전반적인 사회문화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자체적으로 해마다 취업시장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주력사업을 분석한 후 기업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2017년에는 일자리창출 유공표창(고용노동부 장관상)과 2018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표창(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 최근 3년동안 센터에서 제공하는 구인구직상담과 각종 프로그램을 5만여명이 이용하고 이중 4천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많은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취업문이 좁아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구미시는 취업률을 높이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는 망설이지 말고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미 원평동에 위치하여 직원 2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센터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054-456-949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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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373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청하여 신규사업으로 2개지구(한천, 성수천)가 최종 확정되어 총사업비 745억 중 국·도비 485억원을 확보했다. 지방하천 정비는 균특예산 지방이양으로 인하여 국비보조사업으로 선정되기 어려우나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2개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한천과 성수천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국·도비 485억원을 투입하여 하천 제방을 정비하고 교량, 보 및 낙차를 재설치하여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한천과 성수천 일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도심지가 접하고 있어 홍수 시 침수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며 최근 단시간에 많은 양의 호우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사례가 많아져 이번 사업을 통하여 치수 안정성을 확실히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구미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명피해 예방 및 자산보호는 물론, 도심지 일대의 수변공간 활용으로 인근 상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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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린시티 이미지를 과시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영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ㆍ공공ㆍ상가(산업)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4억원 규모로 선산읍, 고아읍, 해평면 3개 읍면 주택 및 상가 등에 설치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은 주택지원사업과 건물지원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해평면의 경우 마을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동 복지시설(목욕탕 및 헬스 시설 등)에 신재생설비를 설치하여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 완료 시 주택은 80~90%, 공공 및 상가건물은 10~14%의 에너지를 절감하여 연간 화석에너지 대체량이 소나무 4,734의 식재효과와 같을 것으로 전망하며 2022년에는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여 그린시티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공공 및 상업시설에 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시민들의 가계 부담뿐만 아니라 관내 상공인들의 운영비 부담도 지속적으로 줄일 수 있어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많은 구미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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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구포-생곡 공사 순조롭게 진행... 도로망 확충 및 개선에 전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6월 30일 개통한 구포-덕산 구간에 이어 잔여구간인 구포-생곡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기업경쟁력 강화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 구미시가 오랜 기간 동안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구포-생곡)는 왕복 4차로(연장21.56㎞,폭20m)로서 4,908억원을 투입하여 개설하는 국책사업으로 2021년 연말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 보면 교량 7개소, 지하차도 2개소, 육교 6개소이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완공되면 구미-선산간 10분대 거리로 도․농간 균형발전은 물론, 내륙 최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이동을 도와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10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운동장 진입도로개설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통합 신공항 시대의 준비를 위해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지역 간 도로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구축을 위해 구미시 관내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IC 신설 및 진입도로 확장, 낙동강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산동-확장단지 간 도로개설 등의 사업을 구미 전 지역에 걸쳐 추진하여 도로망 확충 및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는 국회 및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도로망 구축사업 발굴과 조기 준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 기업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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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스마트산단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생태계 조성' 본격화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 원장 박효덕)은 경북 구미 스마트산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수주하여 관련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공모를 통한 선정평가를 통해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137, 지방비 37, 민간 26) 규모의 사업을 수행한다.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랩 구축, 첨단 공동활용장비 구축, 통합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신성장 아이템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기업‧기술분석, 산학연 협의체 구성・운영 등 융합얼라이언스 운영기반 조성 △미래 융합 신산업 발굴, 모듈형 토탈R&D 지원 등 융합얼라이언스 운영활성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1차년도 올해는 개방형 혁신랩 구축,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 융합얼라이언스 기반 조성 및 융합얼라이언스 신산업 기획을 추진하여, 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듈형 토탈R&D 지원을 통해 융합얼라이언스 운영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역주력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대표 기업을 육성하고, 이에 파생되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형성하여 지역기업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구미의 주력 사업인 전자‧ICT 산업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신산업으로 GERI가 자체적으로 중점 추진하는 '新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글로벌시장 공략으로 지역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유기적인 지식‧비즈니스 융합생태계 모델 구축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추가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장세용 GERI 이사장(구미시장)은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존 주력산업에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소재・부품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미래 융합 신산업 기획에서부터 R&D, 신뢰성평가/실증 및 제품 사업화까지 제품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Post 전자, Digital 4.0 시대에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해 지역에서 新전자산업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GERI가 수행하여 구미를 5G 융합산업 선도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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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단대개조사업 중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 26(수)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2020년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2차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산단대개조 35개 사업 중의 하나로 산업단지의 근로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및 특색을 살린 스토리 발굴, 디자인 구성으로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경북(구미), 광주(광주첨단), 대구(성서), 인천(남동), 전남(여수) 등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주민공청회 실시 및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아름답고 특색있는 거리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축, 저성장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 힘들어하는 지역 산업단지 근로자 및 주민들에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개공지 활용 및 기존 도로 다이어트 등으로 여가 쉼터 공간으로 재창출하여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쉴 수 있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를 조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정주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역 핵심사업인 산단 대개조 뿐만아니라 스마트산단 사업,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기업유치, 근로환경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연계하여 공항연결교통망을 구축(철도 및 고속도로 연결 등)하고 대구권광역철도 또한 차질없이 진행하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