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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3공단간 도로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확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오랫동안 총력을 기울여 왔던 구평~3공단간 도로개설사업이 '경상북도 거점육성 지역개발계획'에 확정 고시되었다. 구평~3공단간 도로개설사업은 구평동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3공단)간 L=2.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377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구미시 구간은 교통문화연수원 주변까지 도로개설과 잔여구간 설계가 완료된 상태이며, 칠곡군 구간은 자치단체간 협의를 거처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동지역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고속도로까지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라 주거지역과 국가산업단지의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여 교통정체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가산업단지 일원 물류 이동 속도를 향상시켜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추진일정은, 2019년 사업 세부계획 수립 및 도 균특사업비 신청,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본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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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한 구미경제계 성명서 발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2019년 1월 10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및 SK하이닉스(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구미 경제계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철 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성명서(전문) 현재 수도권에는 전체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고, 1,000대 기업 총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등 인구와 경제규모 면에서 초과밀화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도권 공장증설을 더욱 완화해준다면 지방에서는 기업유치는 고사하고 입지를 확보하려는 업체마저 발길을 돌릴 것이 자명하다. 2003년 LG디스플레이의 파주 이전을 비롯한 2019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원 이전 등으로 구미는 허탈감을 감출 수 없고, 대기업의 수도권과 해외이전으로 지역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지는 벌써 오래이다. 최근 정부 주도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SK하이닉스에서 참여하여 2028년까지 10년 동안 총 120조원이 투자 될 것으로 알고 있지만 대규모 부지도 없는 용인, 이천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어 구미는 또 한 번 좌절하지 않을 수 없다. 구미는 283만평의 거대한 5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SK실트론과 같은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거주 인력의 지방근무 기피로 인해 미래 50년을 먹여 살릴 반도체 투자를 눈앞에서 놓칠 수도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지역 상공인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중앙정부,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정부에서는 기 조성된 283만평의 거대한 구미5단지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국가경제와 지방경제 모두를 살리는 길임을 직시하고 일관적인 수도권 규제 정책을 펼침은 물론, 지방 투자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라. 1. 정부에서는 수도권 거주 인력이 지방근무 기피를 완화할 특단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라. 1.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에서는 5단지 분양가 인하와 원형지 제공을 넘어 투자유치를 위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하라. 1. SK하이닉스는 대규모 부지는 물론, 관련 기업과 우수한 제조인프라를 보유한 50년 역사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미래 50년을 내다보고 넓은 안목에서 투자를 결정할 것을 43만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간절히 염원한다. 1. 구미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상황이 관철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 2019년 1월 10일 구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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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2019년(기해년) 신년사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구미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 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변화가 있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보았던 한 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구미를 굳건히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구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9년은 구미시에 중요한 전환점이자 변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민선7기 구미시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실상의 첫 해이자,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원년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들은 저에게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셨습니다. 비록 6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는 시민들의 격려와 질타 속에서 구미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우리 구미를 참 좋은 변화로 이끌고, 행복한 구미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구미는 해마다 9년으로 끝나는 해에 의미 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10년 전인 지난 2009년에는 구미국가산업5단지 조성을 시작했고, 도심 속 생태보존지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산샛강 생태공원도 첫 삽을 떴습니다. 20년 전인 1999년에는 LG디스플레이의 모체가 되는 LG필립스 LCD가 공식 출범하며 구미공단의 역사와 함께했고, 단일공단으로는 최초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989년은 구미와 함께 휴대전화 신화를 만든 삼성이 구미에서 휴대전화 생산을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 온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문을 열어 누구나 문화를 찾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79년에는 구미시 청사가 준공을 하면서 구미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고, 50년 전인 1969년에는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듯, 우리 구미에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지난 영광은 뒤로하고 우리는 2019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구미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2019년 구미가 지향하고자 하는 주요 시정방향은 이렇습니다. 첫째,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구미공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5공단 분양 활성화와 노후공단 산업재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둘째, 노동이 존중받는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노동자 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구미 경제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원평동 일원의 도시재생은 물론, 금오시장과 구미역, 금오산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추진해 구미에 새로운 성장의 숨결을 불어넣겠습니다. 아울러 첨단 ICT 산업기반을 활용한 구미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것입니다. 넷째,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황상동 고분군 일원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아울러 2020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체육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출산에서 육아까지 복지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 급식비 지원 확대,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으로 차별받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여섯째, 로컬푸드 활성화로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해 구미 대표농산물 쌀· 멜론· 감자 3대 품목을 선정하였습니다. 생산에서 가공, 유통, 소득화까지 집중 육성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촌 경쟁력을 향상하겠습니다. 일곱째, 소통과 참여 확대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지방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시대적 소명입니다.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시민 원탁회의 등 시민참여와 소통의 장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깊이 경청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길에 43만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시장에 처음 당선되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진정성 있게 일하겠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가는 대망의 2019년, 더 큰 희망과 행복이 있는 새로운 구미를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9. 1. 1.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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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구미시 최우수(2개분야) 수상구미시는 12월 2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아 2개 분야에서 최우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투자유치대상은 시·군, 기업체, 공무원 등 3개 부문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투자유치 관련 공적에 대한 인정으로서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기업체 부문에서는 이차전지용 분리막을 생산하는 도레이BSF코리아(유)가 투자유치 최우수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도레이BSF코리아(유)는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3천6백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기적 헌혈활동, 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노력하는 모범기업이다. 또한, 투자유치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김대운 구미시 투자유치팀장은 2016년 7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외투기업 19개사, 28,519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국내외 타깃기업 투자유치, 투자유치설명회, 5단지현장투어, 유치기업 사후관리지원 등 다양한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도레이의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을 비롯하여 자동차 전자장치,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개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일본, 독일, 스위스 등 부품소재강국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였고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민선7기(2018년 7월~) 이후 85개사, 8,869억원을 포함하여 2018년 총 195개사, 16,15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이처럼 구미시의 높은 투자유치 성과의 비결은 다양한 기업별 데이터 베이스 구축으로 맞춤형 사후관리 및 신속한 기업애로사항 처리를 통한 신뢰구축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국내외 첨단산업중심 기업유치와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지금의 변화된 산업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및 해외자본유치를 통해 기업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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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소방안전협의회,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2. 26. 취약계층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협의회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무상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체 화재의 22%, 화재사망자의 49.7%가 주택에서 발생하였고, 설문조사결과 구미시의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은 32.1%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구미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소화기 14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40개를 무상 보급하였다. 보급된 소방시설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적의대상을 선정하여 방문 설치할 예정이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기초소방시설을 설치 해 놓은 것만으로도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을 지원해준 소방안전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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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홈케어가전으로 전자산업 활력 회복 기대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전자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홈케어가전’ 산업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업무보고와 함께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전략토론회에 참석하여 ‘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원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11월 포항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경북지역 경제인 간담회와 12월 5일 국무총리 주재 구미 경제인 간담회에서도 포스트 전자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구미시장이 직접 홈케어가전 사업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홈케어가전은 1인‧맞벌이 가구,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영유아 돌봄, 가사지원 및 실버세대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버, 뷰티, 펫(pet), 베이비, 리빙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규모가 매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전자‧전기 부품, ICT 분야 국내최대 생산기지인 구미시는 인프라 집적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평균연령 37세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라는 인적 구성과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경북에 속한 지리적 위치는 사업 초기 수요자 확보가 용이하여 산업육성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는 산업부와 함께 2020년까지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설계에서 제작, 실증에 이르는 전 공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완제품의 시장성 확보를 위해 디자인, 로고상표 출원, 브랜드 개발 등 마케팅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 30개社를 중심으로 기업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업 간 협업 생태계를 활성화 한다는 전략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백색가전 중심이었던 구미 전자산업이 ICT 기반의 홈케어가전 육성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홈케어가전 혁신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자산업도시로서 제2의 구미 르네상스를 이루겠다” 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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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29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제29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2019년 1월 3일(목)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 ■경영대상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이사 상기인은 1980년 기계/장비 분야에 진출하였으며 5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1985년 자동화 설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형 장비 생산을 시작하였음. 제품 및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화 장비에 대한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1999년 공장 증축하여 대기업 납품을 시작하였다. 2002년도에는 법인전환 및 2006년 부속연구소 설립으로 자동화 장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진행함. 2012년도 당사 주력장비인 잉곳성장기(Ingot Grower)를 미국에 납품하여 5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고, 주력장비인 잉곳성장기와 각종 자동화 설비를 통한 국책 과제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한 각종 실용신안 및 특허를 득하였다. 또한 꾸준한 기술 개발 및 투자를 바탕으로 대기업에 장비 공급은 물론 미국A社, C社, 일본 S社 등에 장비를 공급하였으며 현재는 각종 밧데리 사업에 참여 중이며 미국, 폴란드, 중국, 베트남 등 대기업 현지 법인에 밧데리 자동화 장비 공급 중임. 2018년 4월 추가수주 및 투자, 연구개발을 위한 ㈜대진기계 2공장(구미 국가산업 4단지內)을 매입하여 지역경제의 발전과 중장년층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작년대비 약 38% 급등할 전망이다. ■무역대상(대기업부문) 엘지디스플레이㈜ 배재영 전문위원 상기인은 디스플레이 주요 장비에 대해 할당관세 및 공장자동화 관세감면 적용을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 제품의 Global 경쟁력 향상에 기여함. WTO(세계무역기구) 정보기술협정 품목 확대 협상 시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분품이 포함되도록 추진하여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의 원가경쟁력 확보 및 장비 제조업체 수출 경쟁력 확대에 기여함. 관세청의 평판디스플레이 HS 가이드북 발간에 참여하여 LCD, OLED, 장비, 부품소재 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기술 발전에 따른 품목분류 쟁점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또한 협력사 관세/통상 업무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협력사 FTA 인증수출자/ AEO 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 컨설팅 지원과 외주업체에 대해 보세화물 관리방법 등을 점검 및 교육하여 관세법 준수 및 처벌을 방지함. 그 외에도 동종업계 최초 원료과세 프로세스, 시스템 구축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와 2010년 국내 최초 FTA 업체별 인증수출자 지정에 기여함은 물론, 2011년 폴란드 Driver Assembly 품목분류 이슈 시 관세청, 외교부 협조를 이끌어내고 1년 이상 폴란드 정부 및 EU 회원국을 논리적으로 설득하여 폴란드에 약 530억원 관세 납부 위기를 해결했다.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신창메디칼 강석창 상무이사 상기인은 구미시 수출정보교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출 현안문제와 수출 애로사항들을 지자체나 관련기관에 건의하여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수출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89년 7월 유신산업에 입사한 이래 현재 당사인 ㈜신창메디칼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간을 일회용주사기 관련 업체에서의 근무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사의 총괄 상무이사로서 회사의 전반적인 총괄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일회용 주사기의 미주지역으로의 수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으로의 일회용 주사기수출은 까다로운 미국FDA 등록과 승인과정을 거쳐야만 수출할 수 있는 품목으로 미국FDA등록과 유럽으로의 수출에 필수 인증인 CE 인증및 ISO 13485 규격을 인증 받아 엄격한 품질관리와 극한적 원가절감으로 국제규격의 품질 인증을 획득하여 미주지역으로의 수출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실무자 모임인 “구미상공회의소 관리인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활동함으로써 회원사들의 정보교류와 수출현안문제들을 도출하여 관계기관과 풀어나가면서 상공인들의 기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신창메디칼은 2016년 12월 5일 제53회 무역의 날에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기술대상(대기업부문) ㈜한화 손성훈 수석연구원 상기인은 유도탄의 핵심구성품인 신관 핵심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는데 공헌했다. 벙커내 적 주요시설 파괴가 가능한 침투지능 신관 개발을 국내 최초로 개발 완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지대지 유도탄의 핵심 구성품(신관)을 개발완료 및 전력화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내 방위력 개선에 기여, 국내에서 개발되는 대지⦁대함⦁대공⦁수중 유도탄 분야의 모든 유도탄용 신관 개발을 주도하였고, 성공적으로 개발완료 및 전력화 수행, 방산 물자 특성상 가혹한 환경에서의 작동 신뢰성 검증을 위한 제반 시험평가 기술에 관여하여 신뢰성 높은 성능평가 방안 수립 및 검증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신관으로 개발하는데 공헌하면서 지대지 유도탄용 신관 등을 글로벌 환경조건에 적합하도록 수출용 개발⦁전력화(양산) 수행시 주도적 역할을 하여 국가 산업 매출 신장에 기여, 신관 핵심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수출 물량 증대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아가 신관 개발시 핵심 구성품 국산화에 주도적 역할 수행하면서 신관 주요 핵심 구성품을 수입하여 개발하였으나, 고전압 캐패시터(3종), 고전압 스위치(MCT, 2종), 고충격 가속도 센서 등의 자체 투자 및 중소기업 협력 등을 통해 부품 국산화를 추진하여 국산화율 100% 실현시키는 등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세영정보통신㈜ 이세영 대표이사 상기인은 1997년부터 구미전자공고 및 계성고등학교 교사를 지내다 동양정밀㈜ 개발단 연구원을 거쳐, 1998년 8월 삼성전자㈜에 입사, 12년 동안 근무하며 전송개발 팀장, 제조기술 부장, 유선시험 부장, 해외JVC지원 부장을 지내면서 1998년 12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서 분사하는 형식으로 유∙무선 통신기기 수리업체인 세영정보통신㈜을 창업하였다. 2003년 12월에 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뒤 그 동안의 축척해온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수리업체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자체 상품 개발에 들어간 후 통신장비에 장애를 초래했던 쇠붙이로 만든 통신용 맨홀 뚜껑을 대체할 플라스틱 제품(SMC 속뚜껑)개발에 성공함. 이와 함께 2009년 8월 근거리 무선 다중 오디오 데이터 전송기술을 활용해 CDMA 기반의 헤드셋인 ‘위위(WiWi)’를 자체 연구력으로 개발하였다. 2009년 대구 국제 임베디드 컨버런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1년 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주치의센터와 ‘위위(WiWi)’에 대한 마케팅 전략수립 컨설팅 지원협약을 체결하면서 제품 개발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2010년 경북도를 대표하는 경북PRIDE상품으로 지정되며, ‘위위(WiWi)’ 제품에 대한 해당시장 유망성 및 해외바이어 발굴, 수출마케팅 대행 등을 지원받으며 실제 네덜란드 바이어와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지역발전대상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연상 노동조합위원장 상기인은 2015년 노동조합 위원장에 당선된 후 노사가 아닌 진정한 하나가 되자는 상생동체 선언을 이끌었고, 상생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노동조합이 주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구성된 상생봉사단을 발족하였다. 상생봉사단은 일손이 부족한 인근 농가 봉사활동(매년 2~3회 실시), 금오산 정화 활동, 적십자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매월 2회), 장애인복지센터 목욕 봉사(매월 2회) 등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마음장학회 운영하면서 상기인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2회(2월/10월) 한마음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당사가 매년 9~10월경 노사가 함께 구미시민 및 임직원을 위한 문화축제 행사를 실시하면서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농산물 장터 운영, 상생도시락(1,500인분)을 제공하는데 공헌해 왔다. 상생도시락은 행사 전일 노인복지센터, 동사무소, 경찰서 등에 제공하여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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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구미지역 경제인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5일 오전,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구미지역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무총리의 이번 구미 방문은 최근 지역경제 현황 점검 행보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구미지역 산업대표 및 지역경제협회장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차관, 고용부 실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과거 대한민국 경제의 낭만주의 시대를 이끌어 온 구미의 경제는 곧 대한민국의 경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주력산업인 전기․전자산업의 경쟁력 약화, 대기업 이전 등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존 산업의 고도화, 신성장 산업 발굴로 해법을 마련할 것으로 믿는다. 정부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참석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구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 대기업 해외 및 수도권 이전 등 지역경제 상황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KTX구미역 정차, 스타트업 파크 조성, 국방산업 육성, 5G 테스트베드 및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 로봇직업혁신센터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국책사업을 건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경제인‧단체 대표들 역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종 확대,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전자의료기기 공인인증시험소 확충, 최저임금․근로시간 조정 등 기업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구미산업 현황 및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최근 구미를 비롯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주도한 지역들의 경기 침체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국무총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의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성장도 기대할 수 없다.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입주업종 확대, 기업규제 완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말씀해 주신 의견들에 충분히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지역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구미를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구미시는 미래 8대 신산업 육성, 구미 4대+특구 추진 등 혁신성장의 마중물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에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구미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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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학․연․관 참여 4차산업혁명위원회 발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산·학·연·관 대표 및 민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혁명위)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혁명위는 시민․기업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하였으며 산하위원회 및 자문단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민간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운영규정*에 따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명하고 25명 혁명위원을 위촉했다.*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는 혁신위원회(전.총괄추진단, ′18.3월 발족)에서 보고한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과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구미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주력했다. □ 구미형 4차산업혁명위원회 구성 한편, 구미시는 지난 10월 31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구미시 훈령 제344호)」을 공표했다. 관련 규정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기술, 산업, 도시,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의제를 의결하기 위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적인 정책수립과 원활한 운영지원을 위해 산하조직인 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위, 특별위), 자문단, 지원단을 두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산하조직 혁신위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과학기술·산업경제 등 산업혁신을 담당하는 상시 조직으로 운영하고 특별위는 도시, 환경, 복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조직(예. 스마트도시특별위)으로 운영하는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자문단은 산업·기술·사회 등 국가정책 관련 지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로 운영하여 각종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조언을 하게 되며, 지원단은 위원회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을 위한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 구미시, 미래산업 발전전략 확정․발표 이번 출범식과 함께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혁신위(위원장 이상우 금오공대 교수) 4개 분과*와 합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하고 「구미 미래산업산업 발전전략」을 확정․발표했다. * 4개 분과 : 제조혁신, 주력산업, 신산업, 혁신생태계 발전전략은 ‘새로운 활력과 혁신으로 미래산업을 열어가는 스마트지능도시 구미’라는 비전과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선정과 연결형 산업생태계의 구미 4대+ 특구 조성안을 산학연관 협업으로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 5대 추진전략 ①지속가능한 미래신성장 산업육성 ②창의적일자리창출 ③맞춤형 종합기업지원 ④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⑤지역활력 청년정책 특히, 8대 신산업으로는 ①초연결ICT기기(5G, 초연결IoT, 스마트홈 등), ②차세대디스플레이(위브블 디스플레이, 비정형 면광원 조명 등), ③스마트신재생에너지(스마트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 등), ④지능형 의료․헬스케어 진단기기(바이오메디컬, 신체기능보완 등), ⑤스마트국방IT(국방 스마트기기 등), ⑥스마트모빌리티(초소형4륜차, 전기이륜차 등), ⑦탄소소재(탄소섬유 리사이클링, 경량소재 등), ⑧미래형항공드론(특수목적용 등)을 확정하였다. 그리고 지난 계획과 달리 관주도의 수립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85명으로 구성된 4대분과회의(총 40회)와 신산업별 기업-전문가 간담회(총 10회)를 개최하여 산업별 주요사업의 우선 순위와 세부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혁신위는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규제혁신 및 지역균형발전 등의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구미 미래 8대 신산업 육성의 기폭제 역할을 하기 위해 구미 4대+ 특구 조성 추진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18.5월) *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개정(‘18.9월) *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19.4월) 4대+ 특구는 ①창업특구, ②방위산업특구, ③강소연구개발특구, ④규제자유특구(스마트기기)와 ⑤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산업부 지정 ′18.10.24.)로 선정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형 산업․공간 구조로 재편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빠르게 위기를 탈출하였다”며 “구미의 경제회생 및 일자리 창출에 가장 필요한 산업정책으로 제조업 강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시대는 산업혁신성장 패러다임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문제까지 해결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요구하는 시대”라며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체감하는 위원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위원회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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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국정감사에서 5공단 분양 활성화 강력 촉구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본부 국정감사에서 구미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유치업종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구미 5공단 내 탄소집적단지를 조성해서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탄소산업 관련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하기 기존 7개 업종에서 탄소연관업종 9개를 추가로 확대 요청하였고,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7년 7월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승인하여 16개 업종으로 확대하였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업종확대 ‘관리기본계획’변경을 반려하였고, 기존 7개 업종에 한해서만 고시하였다. 이에 장석춘 의원은 “업종 확대가 좌절된 것은 특정 지역의 ‘취수원 오염 우려’ 문제제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미 국토부 변경 승인 때 환경영향평가를 거쳤던 사안으로 업종이 확대되면 오히려 오염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취수원 오염 우려는 명분 없는 지역 이기주의 행정의 표본”이라고 강력히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업부는 ‘오염 우려’라는 막연하고도 근거 없는 이유 때문에 업종 확대 고시를 미루고 있는데 대한 합당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서 앞에서는 ‘일자리를 늘리겠다’,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면서도 뒤에서는 정부가 오히려 지역 국가 산단 활성화를 가로 막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주 업종 확대는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면서 산업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업종 확대를 고시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