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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구미시는 3. 27(월) 11:3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에는 중소기업진흥연구회 이장범 회장 등 투자유치 전문가와 구미 이전 성공기업인 등 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17. 3. 27부터 ’19. 3. 26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주)윈텍스는 인천, (주)엠소닉은 천안에서 구미로 이전한 기업으로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와 구미시의 투자 인센티브를 직접 경험한 기업이다. 투자유치 홍보대사는 조성중인 구미 국가5단지 등 구미 국가산업 단지에 첨단기업 유치를 위하여 산업 인프라 구축현황 및 투자 인센티브 지원제도 설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구미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성공사례 설명 및 강연을 비롯하여 수도권 기업인을 개별적으로 상담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투자 장점을 집중 부각시킬 것이다.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는 사업비 1조 6,868억원, 사업규모 9.34㎢(산업용지 5.11㎢, 기타용지 4.23㎢)로서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신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현재, 제1단계(산동지역) 사업의 공정률은 80%로서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으며 제2단계(해평지역) 사업의 보상비도 95% 이상 지급되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19일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4공장이 착공되었으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16. 12. 13 예타 통과)를 중심으로 탄소성형 부품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261개사 1조 8,332억 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올해에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 투자유치 성과급 제도 활성화 등을 통하여 조기 분양에 일조하고자 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인 기업사랑본부를 통하여 사후 관리 및 각종 투자 관련 자금 지원시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 국가5단지의 원활한 분양을 위하여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라고 하며, "홍보대사들이 구미 국가5단지 투자유치에 좋은 자양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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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 현판식 개최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지난 3월 17일 ‘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제34호 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 지정에 따른 것으로, 국가기술표준원 강병구 국장, 구미시 박종우 국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는 재료분야에서는 대경권 최초로 지정 받았고 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투과전자현미경(TEM-EELS)을 활용해 국가가 공인하는 표준 데이터를 산업체에 제공하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제품 개발, 신소재 개발 및 품질향상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은 “데이터센터에서 신뢰성이 높은 참조표준 데이터를 생성하여 기업에 제공하면 연구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제품 개발 단계에서 참조표준 데이터를 활용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참조표준 데이터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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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클러스터, 구미 지식산업센터 구축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에서는 2. 24(금)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자부품소재 개발지원과 상용화·양산화를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신축사업 총사업비 조정 및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심의를 승인했다. 총사업비 조정 심의는 (구)대우전자부지에서 공단운동장으로 건축부지가 변경됨에 따라 건축단가 조정 및 연면적 축소를 반영하여 공사비, 부지매입비,시설부대경비 등이 변경됐으며, 연차별 투자계획 공기 등을 감안하여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됐다.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며 2011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1,213억(국비 820, 지방비 348, 민자 45)을 투자하여, 전자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심의승인을 계기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구미지식산업센터의 신축공사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상의료기기의 직접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공단운동장에 건축예정부지 7,273㎡를 매입하고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건축 설계업체 선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10층으로 층별 시설은 지하 1층은 주차장체력단련실, 1~3층은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베드 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 ICT 관련 업체 임대,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등으로 채워진다. 향후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17년 5월중 건축을 착공하여 2018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전국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을 통한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유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상품 및 양산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직접화와 최적의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본관동, 연구실험동)을 연계하여 첨단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상의료기기산업은 디스플레이, 금형사출 등 후방산업과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인 전방사업과의 산업연관 효과가 크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한 정밀영상진단 자동화, 원격 장비관리 서비스 등 첨단산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아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IT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구미의 미래 산업인 ICT융합 영상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지식산업센터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4. 9월 ~ 2018. 12월 ◇ 사업위치 : 구미시 공단동 256-24 (공단운동장 부지) ◇ 총사업비 : 396억원 (국비 287.5, 도비 53.5, 시비 55) - 공 사 비 : 32,190백만원 - 보 상 비 : 4,425백만원 - 시설부대경비 : 2,985백만원 ◇ 면 적 : 부지 7,273㎡ / 연면적 18,820.29㎡ ◇ 규 모 : 지상 10층, 지하 1층 (주차대수 152대) ◇ 주요시설 : 생산시설(임대공장), 클린룸, 회의실 등 ◇ 착 공 : 2017. 5월 ◇ 준 공 : 201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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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주)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7년 1월 24일(화) 14:00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구미시-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주)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 증설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나카무라 테이지(中村悌二)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 대표이사,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은 일본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이 100% 투자한 외투기업이다. 2008년 이후, 구미4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서 4,000여억 원을 지속적으로 투자,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을 생산해 삼성SDI, LG화학, SONY, ATL 등에 납품하고 있다. *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 전기차와 스마트폰 배터리 등에 사용되며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폭발 등 이상 작동을 막는 역할을 하며 전지의 안정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소재 그동안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은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수입대체·수출증대효과 1천억 원, 직접고용 25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외국기업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외투기업 중 가장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증설공장은 구미외국인투자지역(산동면 첨단기업 7로 50)에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동안 839억 원(FDI5,800만 불)을 투자하고 30명의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동사는 이번 추가 투자로 세계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의 생산거점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 자동차 전장,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지난해 12월, 사업비 881억 원이 투입되는 '탄소산업 클러스터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하는 등 새로운 투자지로 기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2002년부터 시작된 외국인투자지역 조성과 외투기업 지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지역은 외국인기업의 선진기술 유입과 지역 고용창출을 위하여 국가정책 사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구미에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등의 첨단 소재부품기업 20개사가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고 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은 외국기업의 소재부품을 이용해 가치사슬(밸류 체인)을 구축한 성공사례”라고 하면서 “이번 구미공장 증설 투자를 통하여 앞으로 더 많은 청년고용 창출이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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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표농산물 발굴 육성을 위한 벤치마킹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27일(화) 구미대표농산물 발굴사업을 위하여 발굴협의회 위원과 선도농가 40여명이 감자, 오미자 특화지역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대표농산물 발굴은 지역에 안정적이고 특화된 품목 육성을 목표로 주민설명회, 품목 공모와 모니터링을 거쳐 행정ㆍ의회ㆍ학계ㆍ농협ㆍ선도농가 등으로 구성한 27명이 협의회 개최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8월 당진 감자, 천안 멜론에 이어 두 번째로 옥천 회오리 농업회사 법인과 문경오미자 특구의 가공산업을 방문하여 지역 대표농산물 발굴에 접목 할 계획이다. 대표농산물 발굴협의회에서는 우선적으로 쌀, 감자, 멜론을 선정하고 ’17년부터 3개년 동안은 시범사업 및 실증을 거쳐 ’20년부터 구미대표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유통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한 옥천군 회오리감자는 지역농협과 감자 가공업체가 협무협약을 맺고 생산농가와 가공업체간 계약재배를 체결하여 농가의 안정적 출하에 기여하면서 이상적 상생협력 모델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시장에 출하하지 못하는 100g 이하 소량 감자를 가공업체에 납품하면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하여 가공업체(농업회사법인 회오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상생협력 우수업체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견학은 감자가공시설과 농협선별장을 견학하고 농협 및 법인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문경시 오미자특구는 지난 2006년 오미자특구로 지정받아 현재 1,000여농가, 800ha에서 전국 오미자 생산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 대상에 선정되는 등 농업경쟁력을 높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부자농촌을 구현하고 있다. 오후에는 오미자연구소에서 행정간담회를 가지고 질의응답 하면서 지역에 접목할 방법을 모색하였고, 오미자특구를 방문하여 시설물을 견학하고 체험활동을 가졌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농통합도시 구미 농업의 획기적 변화를 모색하고,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협의회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자농촌 구현을 위해 대표 농산물을 육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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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신청사 준공식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성연)는 12. 23(금) 오전 11시에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신청사(구미시 산동면 송백로 421)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시의원, 인근 소방서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5개 부처(국민안전처,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의 재난대응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청사건립 경과보고가 있은 후 격려사와 축사, 현판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 합동방재센터 신청사는 총사업비 32억여원이 투입되어 지난 2015년 12월부터 약 1년간의 공사 끝에 특수차량 차고 및 재난대응 장비창고, 기계실, 5개 부처 공동 사무실, 장비소독 및 공기충전실, 출동대원 대기실, 식당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584㎡)로 건립되었다. 한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2012년 9월 구미 불산 사고 이후 범정부적인 화학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등 5개 부처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효율적인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구미를 시작으로 전국 6개 산단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화학재난 전담기구이다. 특히, 구미 합동방재센터는 2013년 12월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현재까지 118건의 각종 화학 관련 사고에 성공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고성능화학차, 화학분석차, 다목적제독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7종의 특수차량을 2016년 도입 완료하고, 최고레벨의 보호장비, 첨단 화학물질 분석 및 제독장비 등 139종의 화학‧생물‧방사능 사고 전문 대응장비를 통해 사고대응 역량을 완비하여 대구․경북지역의 화학재난대응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구미 합동방재센터 화학구조팀장(소방령 신경근)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끊임없는 반복훈련과 효과적인 재난대응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점점 복잡․다양해지는 화학사고 등 특수사고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3년 전 개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 동안 화학재난 지킴이 역할을 해준데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 줄 것"을 당부하며, 또한 “구미시에서도 불산사고 이후 안전 전담부서 신설, 화학물질 전문가 채용, 각종 장비확보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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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구미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 발족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6일 구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시민단체, 경제단체, 기업체, 학계 등 100명으로 구성된 「KTX 구미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2010년 11월 KTX구미역 정차가 중지되어 구미는 교통의 불편을 겪고, 기업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가 산업발전의 원동력이며 핵심 성장축인 구미산업단지에 하루빨리 KTX를 정차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KTX 구미 정차는 지역차원의 문제로 접근해야할 사안이 아니라 국가경제발전에 대한 과제로 접근해야하며, 단순한 비용편익에 대한 계산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미시는 2007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KTX가 구미역에 정차 하였으나 김천구미역이 구미 인근 김천혁신단지에 개통되면서 더 이상 구미역에 KTX는 정차하지 않고 있다. 그로인해 구미시민과 기업체에서는 약 30km 떨어져 있는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면서 최소 30분에서 50분을 소요하면서 시간적, 비용적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KTX구미 정차를 강력히 추진해 왔다. 또한 2015년도 KTX김천구미역 이용객은 135만명정도로 이중 80%는 구미이용객이며, 2016년도 5월 평균 상행선 기준 1일 이용객수는 구미역은 15,133명, 김천구미역은 4,447명으로 KTX 김천구미역은 구미역 이용객의 약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KTX가 구미에 정차해야하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 구미 시의회 김익수 의장, 기업사랑줌마클럽 정신자 회장,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 신광도 위원장은“기업들이 구미에 투자를 결정할 때 고심하는 것이 교통불편에 대한 문제”라며 “KTX 구미정차를 조속히 실현시켜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구미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구미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역량을 결집해 구미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중앙부처 장관, 코레일 사장 등을 만나 사업을 건의하고 필요성, 당위성의 정량적 자료를 만들어 관련 중앙부처 협의, 성명서 발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로 KTX 구미정차를 관철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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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4단지, 리튬전지용 분리막 생산 공장 준공!'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이 10월 12일(수) 오전 10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에서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신규 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노우에 오사무(井上治) 도레이BSF(주) 사장, 하기와라 사토루(萩原識) 도레이 상무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기업은 일본 도레이BSF가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기업으로 도레이의 손자회사에 해당되는 기업이다. 현재 구미4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서 2008년 이후 총투자규모 4,000억 원(도레이BSF 100%)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을 생산해 국내 세트메이커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 전기차와 스마트폰 배터리 등에 사용되며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폭발 등 이상 작동을 막는 역할을 하며 전지의 안정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소재 그동안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은,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수입대체·수출증대 효과 약 1천억 원, 신규 직접고용 200명이상 등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으며, 지난 2013년에는 외국기업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외투기업 중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규 라인 추가 준공을 통해 구미시는,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케미칼에 이어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까지 구미시에서 적극적인 생산 활동을 전개하게 되면서, 도레이가 구미시를 아시아 생산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한편,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 자동차,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있어 새로운 투자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시작된「외국인투자지역」조성과 입주 시 외투기업의 편의를 돕는 원․스톱 지원체계가 큰 역할을 하였다.「외국인투자지역」은 외국인기업의 선진기술 유입과 지역 고용창출을 위하여 4공단 내 1,478,346㎡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아 관리하는 곳으로, 현재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을 포함해 일본, 미국, 독일 등 첨단 부품소재기업 20개사가 입주․생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축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 구미공장은 일본의 소재 부품을 잘 이용해 세계적인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한 성공사례”라고 하면서, “이번 구미공장 추가 준공을 계기로 첨단 소재부품 외투기업이 구미를 새로운 투자지로 인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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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코리아, 구미 제2공장 투자 MOU체결구미시는 2016. 9. 26(월)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강준석 루미너스코리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용 히트싱크(냉각용 방열판) 구미2공장 건설과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투자는 지난 ‘2014년 4월 MOU 체결에 이어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미너스코리아(주)는 2016 ~ 2021년까지 180억원(FDI500만불 포함)을 투자하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 자동차용 ‘히트싱크’의 표면처리 시설을 건립, 50여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히트싱크 : 전자 부품이나 소자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을 가진 냉각용 방열판를 뜻함. 현재 제1공장에서는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LED 헤드램프에 적용되는 ‘히트싱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지난해 매출 251억 원, 수출 212억 원을 올리는 견실한 지역 외투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구미국가 4단지는 루미너스코리아(주)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존 디스플레이, 모바일산업 중심의 구미산업단지가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집적지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강준석 부사장은 “지난 번 투자에 이어 제2공장도 구미에서 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하며 자신감을 표명하였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루미너스코리아가 구미에 뿌리를 내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행정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2공장 투자는 지속적인 외투기업 고충 처리를 통한 신뢰감과 자동차 부품산업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 구축의 결과물이다. 구미국가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은 루미너스코리아를 비롯하여 ZF렘페더샤시, 신화타카하시프레스, 엘링크링거코리아 등 자동차 부품 생산 외투기업이 활발한 사업전개를 하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자동차 소재·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는 도레이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대기업의 연이은 신규 투자로 구미경제에 힘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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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통장협의회, 주요시책현장 견학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 통장협의회(회장 손경진)에서는 시정의 주요시책을 이해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도․시의원, 통장,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5공단)와 구미추모공원을 견학하였다. 이날 견학한 구미 국가5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사업을 착수하여 2020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공단이 조성되면 20만 명의 고용창출과 30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2012년부터 조성을 추진한 구미추모공원은 오는 9월 27일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그 동안 지역에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들은 관계자들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우리시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현장 견학을 통하여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민들에게 바른 시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그동안 동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손경진 회장을 비롯한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통장들이 시정홍보에 앞장서 줄 것과 시정 및 동정 추진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동으로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