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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미산단 ESG 협의체와 함께 '에너지효율화 경영' 선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30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ESG 에너지 효율화 경영을 선포하였다. 이번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설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4개 기관과 SK실트론, LG-HY BCM,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부문, 아주스틸, 피엔티, 인탑스, 세아메카닉스, TSR, 주광정밀, LB루셈 10개 기업의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민‧관 합동 ESG 협의체 '구미산단 ESG 함께 ON+'의 릴레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자발적인 ESG 개선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례를 입주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고자 '구미가 그린(green) 미래 그림' ESG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하수처리장 물티슈 환경캠페인, 퓨전국악 환경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직장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상생기반을 마련하는 문화활동을 지원받아 실시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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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월드클래스 기업 '덕우전자' 방문[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28일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덕우전자 2사업장을 찾아 모바일 부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이준용 부회장 및 덕우전자 임원진, 근로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업방문은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는 김장호 시장의 뜻에 따라 시작됐고, 취임 후 지속적으로 구미산단 기업 방문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주)덕우전자는 1992년 LG전자 출신의 이재민 회장이 구미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창업한 이래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국내 유수 기업에 제품을 납품해 왔으며, 최근에는 A사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생산·납품과 바이오, 반도체 분야 진출 모색 등 우수한 기술력과 공급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제55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수상, 2018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종합대상 수상과 함께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돼 구미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기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준용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근로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된 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한한 혁신역량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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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SK실트론 본사에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간담회' 가져![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이 지난 8일 오전 10시, SK실트론 본사(구미3공장)에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관련 기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반도체 선도기업으로 그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과 정부 우선 지원 등을 공유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주요 참석자로는 구미시(을) 지역구 시도의원과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피승호 제조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반도체 소재·부품분야 지역 선도기업인 SK실트론과 우리 지역 344개 반도체 기업들이 든든하게 지역을 지켜준 덕분에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가 가능했다."면서 "이제는 특화단지를 어떻게 채울지가 중요하다. 저와 구미시, 기업 모두 원팀이 되어야한다"라고 말했다.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은 인사말에서 "반도체 특화단지의 수도권 집중화 우려를 불식시키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실현시킨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화단지를 어떻게 채워나갈지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미의 미래 발전을 함께 선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SK실트론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반도체에 위주로 집중되어 있어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 전환이 필요하다"며, "미래 먹거리인 복합 전력반도체(SiC, GaN)육성을 위해 생산현장의 연구개발(R&D) 공정에 대한 정부의 이해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어서, sk실트론 관계자는 "공업용수 재활용률 확대에 따른 하수 처리 비용 감면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밝히며, "지난 4월 구미시의회에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통과되었지만, 시행규칙의 미비로 여전히 애로사항이 있다. 조속히 시행규칙을 마련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구미의 강점은 현장 R&D의 경쟁력에 있다"며 향후 특화단지 조성 관련과 관련 "필요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와 구미시, 기업간 가교역할을 할 것이며, 시행규칙 또한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식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이면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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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 선정…총사업비 272억원 투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과제인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 BaaS : Battery as a Service의 약자로, 최종 소비자가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고, 배터리/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구독(리스, 대여) 형태로 제공받는 서비스 모델을 의미 구미시는 앞으로 급증이 예상되는 배터리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272억 원(국비 100, 도비 45, 시비 105, 민자 22)을 투입, 구미 국가 제1산업단지 내에 '산업 밀착 구독형 BaaS 시험‧인증 센터'를 건립하고, 총 27대 규모의 시험‧평가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또한, 안전성 및 신뢰성 검사 기술이 확보된 전 주기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단 기업에 재생에너지 사용이 가능한 재사용 배터리 구독 서비스 및 이동형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기업의 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이차전지 연구개발(R&D)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연구기관*을 유치, 관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도내 배터리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에 일조할 예정이다. *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 1969년 설립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시험평가, 국내외인증, R&D, 교육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분야 시험인증기관 구자근 국회의원은 "배터리 활용을 위한 선제적인 데이터 구축 및 사업모델 발굴 등이 필요한 시점에, 구미산단 내 BaaS 시험‧인증 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배터리 재사용 기반 인프라를 통한 배터리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BaaS 시험‧인증 센터가 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인증평가 및 데이터 활용 플랫폼의 중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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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반도체 특화단지 최종 선정 환영..."재도약 구미국가산단 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구미국가산단,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다.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1월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통과된 후 구미시는 발 빠르게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 산업 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전략을 세워 공모사업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반도체 특화단지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하여 경쟁이 매우 치열했으나 지난 1년 동안 41만 구미시민과 구미시, 구미시의회, 지역구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정‧재계 인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올해 4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한 결과다. 제9대 구미시의회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현장에서 뛰어왔다. 의원들은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앞장서서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였고 지역과 중앙 정치무대에서 그리고 시민과 기업인, 집행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였다. 또한, 구미시의회에서는 그간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과 다양한 원내 활동을 통하여 집행기관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지난해 10월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의원 발의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유치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올해 6월 제26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 촉구 결의문' 의결을 통해 구미시가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반도체 산업기반 및 인프라를 갖춘 준비된 반도체 선도도시로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의 당위성을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피력하였다. 이는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가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과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미국가산단을 반도체와 방산 등 첨단산업으로 재편하여 구미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결과이다. ■ 구미시 재도약에 앞장서겠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구미시의회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졌다. 의회에서는 기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뿐만 아니라 반도체 관련 전후방 연관 기업 유치를 위한 여건 마련을 위해 정책 제안 및 조례 제‧개정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허가 신속 처리, 킬러 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등 정부의 맞춤형 패키지가 지원되고, 구미시 차원의 규제 완화와 친기업 정책 발굴 및 예산 지원을 위해 집행기관과의 전방위적인 협력으로 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신규 기업 유치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의회 내에서도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반도체산업 정책 개발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조직 등 다방면의 안을 검토하고 구미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미시 재도약에 앞장서서 달려갈 계획이다. ■ 그간 노력은 뒤로하고 앞으로가 중요하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유치를 위해 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구미시의회 24명의 의원들과 함께 그동안 의회에서는 물론, 현장을 다니면서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변화 모색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혼신의 힘을 쏟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시의회는 시민과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공동 목표로 집행기관과 상생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이번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기존의 공단 산업생태계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 및 청장년층 관련 정책 개발 등 새로운 비전으로 41만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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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1만 구미시민의 염원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총면적:36,067천㎡)가 20일 정부에서 지정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미를 비롯한 경기 용인, 경기 평택 지역을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세계 패권기술경쟁 및 첨단산업 육성경쟁에 대응 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클러스터 조성, 인프라, 인허가, R&D인력 지원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짐 □ 전국 15:1 경쟁률을 뚫고 지방에서 유일하게 선정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는 전국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경쟁이 치열했는데,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구미가 유일하게 지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른데, 지역민들의 결집된 노력과 함께 구미의 잘 갖춰진 산업인프라와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단지 조성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성공요인 ① 침체된 지역경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41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한곳으로 모아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구미상의를 비롯한 지역의 경제단체, 사회단체, 언론기관, 지역의 300여개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대구경북대학,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염원이 응집한 결과이다. ② 수도권과 윈윈전략을 수립한 것이 주효했다. 구미는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과 경쟁하지 않고 수도권의 완성품 메모리칩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소재·부품 분야로 가겠다는 전략을 짠 결과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달성을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은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과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③ 구미는 물, 전기, 항공물류까지 입지적 강점을 내세웠다. 낙동강의 풍부한 수량과 반도체 산업에 필수인 초순수 공업용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그 중심에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국가산업단지(5단지)에 건설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과도 직선거리 10km에 입지하고 있어 항공물류도 강점으로 꼽힌다. ④ 반도체 인력 2만명 양성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한 것도 성공요인이다. 수도권에 비해 반도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금오공대, 포스텍, DGIST,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특성화고 등과 협력하여 삼성전자-DGIST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경북대 반도체융합 전공 신설 등 인력문제도 해결했다. ⑤ 반도체 특화단지유치에 도움이 되는 곳이면 누구라도 어디라도 달려가 설명·설득·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열세인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을 했고, 윤 대통령의 방문시 김 시장은 직접 반도체 특화단지를 건의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장관을 만나 건의했으며, 국회 당대표, 원내대표, 산업통상위 위원 등을 찾아 일일이 설득한 결과다. 지난 1년간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구미경제 새로운 도약 계기 기대 향후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조원으로 추산되고, 직·간접 고용효과는 6,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8년 지역산업연관표의 계수값 적용 산출 한편, 수도권 반도체 소자 공정 클러스터와의 수요·공급 연계협력을 통한 공급망 안정 및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완성하고, 구미 소재 초일류 소재·부품 기업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여 수도권 반도체 제조기업의 후방공급기지 역할 수행할 것이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인프라·투자·R&D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은 투자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이어져 구미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계획 특화단지 지정이후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생태계 구축 및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과 기업이 원하는 육성정책 반도체 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반도체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석학 및 반도체 대표기업들을 초청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구미 특화단지의 역할과 정책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원 혜택과 투자여건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반도체 기업을 구미로 유치할 계획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하여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를 수도권 반도체 소재· 부품 수요에 적시 대응 및 글로벌 항공물류 수요 대응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구미 특화단지 선도기업의 2021년 기준 총 매출은 약 20조 2,961억원 규모였으며, 이 가운데 수출은 약 4조 1,13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0.3% (원익큐엔씨, 월덱스 등 대부분 항공물류 이용, 반도체 공정용 소재·부품의 경우 대부분 수입에 의존)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경제계, 사회단체, 기업체, 국회를 비롯한 시의회 등 41만 구미시민이 한뜻이 만들어 낸 쾌거이다"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취임과 동시에 시작한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특화단지를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로 삼아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경북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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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증설...질적∙양적 글로벌 경쟁력 강화나서![구미인터넷뉴스]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연산 3,300톤 규모의 탄소섬유(브랜드명: TORAYCA)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금번 증설로 연간 8천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급성장하는 탄소섬유 시장에 적극 대응해 초일류 탄소섬유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특히, 증설라인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는 고도의 기술력을 집약한 것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이 예상되는 고압 압력용기 시장을 이끌어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과 항공우주, 풍력 발전 등 첨단산업에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전후방 산업과 긴밀한 협렵체계를 강화해 경북 탄소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수의 고객사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관련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021년 탄소섬유 중간기재인 프리프레그(Prepreg) 사업에도 진출해 서플라이 체인을 확장했으며, 친환경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복합재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탄소섬유 글로벌 1위인 도레이그룹은 세계 탄소섬유 시장에서 사실상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금번 증설을 통해 연간 7만톤 규모의 공급체계를 갖춤으로써 압도적인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로 양국 경제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도레이 Top Management와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과의 투자확대 논의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구미시장이 직접 일본 도레이를 방문, 탄소섬유산업 발전과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실로서 정부와 경상북도,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탄소섬유 설비 증설뿐만 아니라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 O&M 및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적극적인 투자와 M&A로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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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주)KH바텍,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KH바텍 남광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KH바텍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KH바텍은 첨단 ICT 소형 정밀 부품 및 친환경 자동차 금속부품 생산을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대지면적 6,612㎡에 건물연면적 10,236㎡ 규모의 신규 공장 착공으로 25년까지 21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인원 30명을 계획하고 있다. ㈜KH바텍은 1993년 설립, 현재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 인도,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토탈 솔루션 파트너를 넘어 이노베이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시장에서 도약하고 있다. 특히, KH바텍 R&D의 결정체인 폴더플 Hinge 및 Sliding 모듈은 세계 최상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선행 기술과 생산 공정을 적용해 정밀 모듈 업계에서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고객의 다양하고 특수한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표준형 설계를 통해 광범위한 목적에 부합하는 범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KH바텍은 소자의 열을 흡수해 외부로 방출하는 알루미늄 Heat Sink, DRL, RCL의 브래킷 부품도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최고의 박막 다이캐스팅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전기차 디스플레이와 제어장치용 다이캐스팅 제품 개발에도 참여해 미래를 확장하고 있다. 나아가 배터리 셀을 내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핵심 부품인 End Plate를 고진공 다이캐스팅, 인서트 다이캐스팅 기술로 자체 개발·생산중에 있으며, 올해 4. 27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복귀기업 인증 또한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몰려들고 있어 구미산업의 업종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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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부 2023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인 '하이테크 롤(High-Tech Roll) 첨단화 지원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하이테크 롤(High-Tech Roll): 이차전지 및 섬유 제조를 위한 롤투롤 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제조를 위한 첨단 기술이 부여된 고성능 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하이테크 롤 전(全)주기 기술지원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기반 수요-공급 기업간 밸류체인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본 사업은 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4억원(국비 100, 도비 28.2, 시비 65.8)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연면적 1,884㎡(1층, 2개동)규모의 센터를 건립하고, 하이테크 롤 설계·분석, 성능 및 신뢰 평가를 위한 총 28종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테크 롤 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및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실제 롤 제작 전 모의실험을 통해 사전 성능평가가 가능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롤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생 협의체 구성을 통한 관련 산업군의 유기적 기술공유 및 고도화, 생산가능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은 "하이테크 롤 첨단화 센터는 확장단지 내에 함께 조성될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미래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 롤 산업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나아가 구미 첨단 신산업의 외연 확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롤 기업 등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는 내실있는 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시가 롤 관련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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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뿌리산업 고부가가치 생산 지원…국비 100억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R&D) 미래기술선도형 18개 과제 중 하나인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5년간 총사업비 148억원(국비100, 도비 14.4, 구미시 22.4, 성주군 11.2)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구미시와 성주군에 마련하고, 뿌리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해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구미시는 뿌리기업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지원 및 평가지원 △DX 플랫폼 활용지원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연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뿌리산업 공정별 대표 모델 구축 △산·학·연 역량 교류회 등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뿌리제조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 14개 분야 중 금형 부분의 거점지*로서 구미시**와 열처리 부분 중심지로서 성주군이 함께 지역 뿌리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저비용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뿌리산업 금형 분야 207개사, 14개 분야 중 가장 많은 사업체 수 **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산업부고시, 2019.7.2.) 구미시는 25년 준공될 도시재생혁신지구에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제조 공정혁신 DX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주관기관으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참여기관으로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도내에서 뿌리산업 사업체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 이번 선정으로 뿌리기업 디지털 전환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이다."며 "뿌리산업 제조 공정 혁신을 위한 DX 기반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지역 제조산업의 전주기 디지털 전환 체계를 마련하고 이는 지역 기업들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뿌리산업 사업체 수: 경상북도(2,712개사), 구미시(704개사), '22년 뿌리산업 실태조사 모집단 기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