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장호 구미시장, 중앙부처 행안부.국토부 방문...현안사업 건의![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5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인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지원과 구미국가제5산업단지 2단계 구역 신속 착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대응에 매진하고 있는 김 시장은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민수혜도가 높고 투자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도로정비, 안전관리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구미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구미대로~낙동강변로 도로 정비△오태~남구미IC간 도로 개설 등 총 9개 사업 152억 원이다.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서 구미국가산업단지 5공단 2단계 85만평의 조기착공도 건의했다. 현재 국가제5산업단지 1단계 부지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2단계 부지도 입주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경기 변화와 지방재정 여건 변동으로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안전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서비스로봇: 제조업에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과 구분지어 가정용, 의료용, 국방, 농업용 등과 같이 제조업 이외의 분야로 응용범위가 확장된 로봇 *Agile(애자일) 제조: Agile이란 '날렵한, 민첩한' 이란 의미를 가진 용어로, '애자일 제조'는 빠른 시간 안에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출시하고 고객(또는 수요사)의 피드백을 반영해서 다시 제조하는 방식을 의미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사업은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모듈 적용제품 연관기업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품제조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1.4억(국 71.5, 도 13.5 시 36.4)을 투입해 금오테크노벨리 내 연면적 1,097㎡ 규모의 기구축 공간에 서비스로봇 Agile 제조지원센터 공간을 조성하고, 제조장비·평가장비·실증장비 등 2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해 Agile제조를 위한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요발굴·BM(비즈니스 모델)기획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지원 ▲공급기업 발굴·매칭 ▲마케팅·양산 지원 등 원스톱 기업지원을 위한 육성체계 마련 ▲수요기업-전자융합부품기업-제조기업간 협업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밸류체인(Value Chain) 형성 등 산업 성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정체된 지역 전자산업 시장에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하기 어려운 핵심 유망기술을 전자융합부품 제조·실증 인프라와 함께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은 "구미지역의 전자·제조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와 함께 정부의 유망 신산업분야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사업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비스로봇 관련 분야는 첨단 신기술의 복합체로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산업 분야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전자제조 산업환경변화 대응을 지원하고 유망 신산업을 창출하는 등 구미시 전자제조 산업 회복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 공모 최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19조제1항에 의해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정한 요건을 갖춘 법인ㆍ기관 및 단체 이에 따라, 구미시는 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55억원(국22, 도10, 시23)을 투입, 총괄센터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포스텍, 영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혁신의 베이스캠프인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구미시는 금오공대에 설립예정인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산업 DX 얼라이언스 구축·운영 △지역산업 DX 선도·공통 기반 구축사업 발굴·추진 △주력산업 DX 추진전략 마련 △DX 지원 전문회사 협업지원 △DX 정보·기술·인력·사례 등 플랫폼 기반 종합 지원체계 구축 △DX 인력양성 및 확산체계 구축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기업 차원의 생산성 향상을 넘어 산업 밸류체인 구성원의 디지털 전환 촉진으로 지역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전환 유도산업 중심으로 국가산단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는 금오공과대학교 내에 설립되며, 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의 다양성·창의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운영기관* 외에도 경북 3대 주력 산업군(IT융합(구미), 첨단소재(포항), 모빌리티(경산)) 관련 지역의 연구·지원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운영기관 : 금오공대(주관), 포스텍, 영남대, 경북TP **협력기관 : 산단공(경북본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산업 경쟁력 제고 효과가 매우 큰 지역으로, 전략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280.6억(국비 120.6, 도비 48, 시비 112)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이차전지 양극 소재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건립하고, 이차전지 원소재*, 전구체**, 양극재 개발을 위한 50여종 규모의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련 기업의 각 공정별 시제품 제작 및 검증을 지원한다.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원자재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중간재로 니켈과 코발트, 망간 등을 배합하여 만듦 또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양극소재 물성특성 평가 표준 수립 등 앞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으로 진입하거나 업종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양극 소재 거점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최근 6년간 16개사 1조 5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소재산업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이차전지 신산업 육성과 국내 소재 기술력 및 생산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식 의원(구미시을)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예산의 필요성을 설득해 사업을 성사시켰으며, "구미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국내 이차전지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가 양극소재 분야의 대한민국 거점에서 더 나아가 세계적인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세아메카닉스, 배터리 모듈 라인 증축…안전기원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세아메카닉스는 19일 구미 본사(공단동 소재)에서 이차전지 및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양산 투자와 관련해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김장호 구미시장, 조창현 대표이사, 김영식 국회의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개회를 시작으로 축사, 환영사,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거행된 안전기원제는 23년 5월말 준공을 앞두고 자동차 전장 부문의 수주 확대에 발맞춰 350억원 규모의 공장 증설투자로 마련된 행사이며, ㈜세아메카닉스는 24년 하반기까지 35명의 추가 인력을 고용해 생산설비 설치 및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세아메카닉스는 지역 뿌리기업으로 1999년 세아산업으로 출발해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을 바탕으로 최첨단 디스플레이 IT부품, 친환경 수소차와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다이캐스팅 : 필요한 주조형상에 완전히 일치하도록 기계가공된 금형에 금속을 주입하여 금형과 똑같은 주물을 얻는 주조방법 주요 제품으로는 2차전지 모듈 부품과 친환경 수소차 및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현재 2차전지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배터리팩 부품 산업의 수요 증가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볼보(Volvo), 아우디(Audi), 포드(Ford),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세아메카닉스의 친환경 전기차 이차전지 모듈 부문 활로 개척과 다이캐스팅 부분 글로벌 넘버원을 향한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시는 세아메카닉스와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집적지가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아이 중심 가족친화도시' 조성 나서![구미인터넷뉴스]저출생과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들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전문의 상시 진료를 통해 지역 아동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북 중서부권 소아응급진료 거점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의료체계를 개선한 성공 사례로 관심받고 있다. 또한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도내 최초 '아픈 아이 돌봄센터' 등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빈틈없는 보육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에듀테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 숲놀이터'와 '공공형 실내놀이터', '유아교육진흥원' 등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나간다. 나아가 '다둥e 모바일 앱'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출산 가정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공직사회부터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파격적인 인사 정책들을 도입한다.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집중하는 것은 민선 8기 김장호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구미시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 출산과 육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아이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 이후 4개월간 2천 2백여 명 진료 지난 1월 지역민들의 기대 속에 문을 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4개월 동안 환자 2천 2백여 명이 찾으며, 지역 소아응급 의료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장호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연중 24시간 상시진료하는 체계를 갖춰 야간과 휴일의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며 경북 중서부권 아동청소년 진료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칠곡, 김천 등 인근 주민들의 이용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서 찾아오는 환자도 늘고 있을 정도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객*도 1월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1월(464명), 2월(349명), 3월(485명), 4월(918명) 정부에서도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소아응급진료 실적을 병원평가에 반영하고 수가를 개선하는 등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는 평가 속에 구미시의 선제적인 대응 사례가 새로운 해법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지난 4월 영유아 놀이체험실과 장난감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춘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문을 열어 지역 보육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2천 4백 명의 시민들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도내 최초의 '구미형 아픈 아이 돌봄센터'도 하반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부모를 대신해 돌봄사가 아동 픽업부터 병원 진료 전 과정을 동행하고 필요시 간호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10개소 더 지정해 총 2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밤 12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마을돌봄터(9개)'도 도내 최대 규모(70명 정원)로 비산동에 추가 조성한다. 또한 시민들의 선호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18개소)은 올해 3개소, 내년에 4개소를 추가 설치해 공공보육을 강화한다. □ 아이 중심의 교육‧여가 공간 확충 AR․VR, 로봇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통해 첨단산업과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이 3월 문을 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생산에는 트램폴린과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어린이 숲놀이터'를 조성하고, 여름철 아이들이 안심하고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장도 도시공원 3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책놀이터와 실내암벽 등을 갖춘 '공공형 실내 놀이터'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 조성해 미세먼지와 더위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이 밖에도 '경북 재난안전체험관'을 유치해 구미에코랜드와 연계한 최첨단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을 통해 종합적인 유아교육 지원체계도 갖추어 나간다. □ 출산‧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 공직사회부터 변화 앞장 구미시에서는 출산 및 다자녀 가구 지원을 확대해 출산이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 아이 키우기에 함께 힘을 보탠다. 출산지원금(출생아당 10만원 증액)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소득기준 폐지, 10억원)하고, 다자녀가정 혜택을 증빙서류 없이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는 '다둥e 모바일 앱'을 도내 최초로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용주차장 주차료 전액 감면, 공용차량 무상공유, 환경관리원 채용시 가점 확대, 종량제봉투 무상지급 등 다자녀 가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도 출산 가점 부여, 다자녀 직원 승진 우대 등 혁신적인 인사정책을 발표하며,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공직사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은 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수요자 중심의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아이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신규공모사업 과제인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ㆍ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은 방산항공우주분야 핵심 소재인 탄소복합재 기술의 집중적 육성을 목적으로 연구개발에서부터 시생산, 사업화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장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330억(국비 150, 도비 54, 지방비 126)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센터를 건립하고 항공기 동체 공정장비, 발사체용 고압용기 장비 등의 시생산장비와 성능평가 인증장비를 비롯한 총 1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중소ㆍ중견ㆍ스타트업이 대규모 시설투자 없이도 미래 신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 성능평가, 신뢰성 인증 지원, 수요기업을 연계한 시제품 개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도래와 K-방산에 대한 국제적 수요 증가 추세로 인해 탄소복합재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하며, 첨단 전략산업인 탄소분야의 기술 국산화와 안정적인 산업육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산업클러스터-탄소상용화인증센터-인조흑연 테스트베드-랩 팩토리로 이어지는 구미시만의 탄소산업 가치사슬 강화와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구미시갑)은 "구미시와 함께 사업기획과 추진계획 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앞으로도 구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의 첨단산업분야 지원정책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신규시장 진입 역량을 배양하고 고부가가치 탄소복합재 원천기술을 확보해 국내 탄소소재ㆍ부품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신공항연계 일반산업단지 조성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항이 위치하는 군위~의성과 배후도시인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 중서부권 산업지도 위에 구미의 색을 입히고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경북 최고의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튼튼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신공항과 연계한 일반산업단지 선점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신공항과 연계한 100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해 대규모 물류거점 도시 및 첨단산업 도시로 부상한다는 구상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구미국가산업단지, 농공단지와 연계해 내륙 최대 산업단지와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공항과 연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구미시가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현재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며,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반산업단지는 신공항경제권의 전체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항공 물류 최대 수혜를 받는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에 지역현안 건의[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7일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와 직접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구미시 갑)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날 면담에서 △구미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반도체소재‧부품분야)' 지정 △'국도 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지선) 승격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이 시급한 사안들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김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로 대경권 지역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준 국회에 감사"를 표하고, "신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속도로 건설 및 국도 승격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와의 교통 접근성 확보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구미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기업 집적지인 만큼 '반도체 소재․부품분야 특화단지'로 지정해, 국가 첨단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기현 대표는 "건의된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으며, 구자근 국회의원은 "당대표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맡고있는 만큼 '지방정부와 정당'간 소통의 중심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 국회 및 경북도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전국을 발로 뛰며 관련 부처와 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구미시가 오랜 숙제였던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발품행정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구미국가산단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1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윤창배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에 착수하고, 2차 전문가 자문회의, 중간보고회, 기업 수요 설문조사, 관계기관 검토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성한 보고서 점검을 위한 최종보고회로 '지속가능한 "완성형 기업 자생 생태계" 선도 산업단지'라는 비전과 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4+1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4대 특화산업분야 19개 핵심사업을 포함한 분야별 33대 과제와 세부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①구미국가산단 특화산업육성, ②산업 핵심 인프라 확보, ③전문인력 확보 대응 및 정주여건 개선, ④미래 기업 자생 생태계․거버넌스 체계 구축, +❶산업혁신 공통 추진전략 또한 민간 수요 중심 도시산업문화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의 구조고도화 계획과 추진전략을 통합 수립하고, 산단 내 편의․여가․문화․체육․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단계별․연차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친화적 미래 산단도시 융합형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형 혁신산단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현재, 차별화된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유치와 투자를 이끌어내고 구미국가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