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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형 건설사업장 시공교육 및 견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직접 시행중인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기술직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대형 건설사업장의 공사(공정·품질·원가·안전·환경)관리에 대한 직무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대구·경북 신공항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하이테크밸리)의 배후도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공정률 40%정도 진행돼 현장견학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사면안정공법(절토부 합벽식 옹벽, Soil-nailing공법 등)의 시공방법, 품질관리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적용중인 주요공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교공법의 장‧단점, 사업관리방식 등에 대한 현장관계자의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설명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이 이어지는 등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조효문 주무관(도시계획과, 8급)은 "작년에 시행되었던 터널공법(NATM), 장대교량공법(FCM) 현장견학을 통해 습득한 공법선정, 현장관리 등은 공공시설공사의 추진에 적용할 수 있었고, 올해 사면안정공법은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법으로 설계단계부터 현장감독까지 건설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지속적으로 현장교육이 시행되길 희망했다. 구미시 남병국 도시건설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견학으로 습득한 사업관리방식이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공공건설현장에 적용해 시공품질향상,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이어져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설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당면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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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육아지원 거점기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6일 오후 2시, 육아 지원 거점기관으로 보육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및 지역 도․시의원들과 어린이집연합회장·유치원연합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대표, 보육 관련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장학금 기탁식, 어린이 축하공연,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보건복지부 건립 승인 및 국비(10억) 확보를 시작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 9호 공원(우항공원) 내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마음상담실, 프로그램실, 다목적교육실 ▲2층에는 센터 이용자 간 육아 정보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정보나눔공간, 미지의 세계 우주를 콘셉트로 한 유아체험놀이실, 구미를 대표하는 명산 금오산의 산세와 풍경을 콘셉트로 한 영아체험놀이실로 구성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조성 ▲3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야외에는 센터를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외놀이터로 구성됐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에서 2025년까지 위탁․운영하며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 교사 지원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육아 고충 상담, 부모교육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 ▲온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가족영화제 등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육아 환경을 크게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육아 인프라의 큰 축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육아 실현으로 구미시민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지원을 확대하는 육아 지원 거점기관이 되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라며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구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영유아의 보호자 및 예비 부모,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보호자이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영․유아체험놀이실 운영시간과 이용방법, 주요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umicare.or.kr) 또는 ☏ 054)474-20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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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테크(주)↔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31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이에스테크(주)의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제이에스테크(주)는 2023년 말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6,988㎡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축할 예정으로, 구미시의 우수한 재원들과 함께 이차전지 업체로서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동사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와 협업하여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구미하이테크밸리에 투자로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업체로 도약하고자 하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은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0대 전략 핵심 광물 중의 하나로 국내외 업체들이 소재 확보를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제이에스테크는 수급이 힘든 리튬을 최적화하여 생산하므로 양극재 회사가 요구하는 순도 높은 소재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제이에스테크㈜는 2001. 9. 14. 설립하고 수탁 분쇄가공 및 신소재 개발 제조를 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 본사가 있으며,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분립체 가공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신소재 개발, 첨단재료, 범용 재료의 고도한 수탁 분립체를 가공하고 있다. 이런 기술과 노하우를 구미시와 협업하여 더 크게 펼쳐 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국, 유럽, 일본에서 정착한 분립체 수탁가공 사업은 사용자를 대신하여 전문분체 기술로, Micro, Nano 규모까지 분쇄, 분급, 건조, 혼합, 표면처리하는 각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하이테크밸리에 몰려들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업종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투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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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3월 28일 14: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구미산단 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금오공과대학교․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다이텍연구원․구미상의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자근 국회의원․경상북도․구미시 주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구미상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사업유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구미상공회의소), 사업소개(문지훈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대행), 방산항공우주 부품 개발 필요성에 대한 강연(김수환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CFO)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 중인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은 총예산 33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80억원) 규모로 '방산항공우주용 부품 시생산을 위한 센터건축 및 장비구축'과 '방산항공우주 부품 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 및 사업화'가 핵심 내용이다. 구미가 본 공모사업을 유치하게 되면 탄소복합재 시제품 생산지원을 위한 파운드리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화 가속화는 물론, 우주항공방산 분야 탄소복합재 신시장 창출 및 중소 스타트업 참여를 촉진하고, 수요처 연계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우주항공방산 산업생태계를 확보할 수 있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제고 될 수 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는 크고 작은 다양한 국책사업을 많이 유치하여 기업투자 확대․신산업 육성은 물론, 사업다각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본 공모사업은 올해 4월 신청예정으로 4월 말~5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23 ~ 2026년(4년간) ◦사업위치: 구미시 일원 (국가 5산업단지 內) ◦사업내용: 방산항공우주용 탄소복합재 랩팩토리 및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시행주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 ◦지원조건: 2023~2026년(약 4년) ◦총사업비: 33,000백만원(국비 15,000, 지방비 18,00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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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터배터리 2023' 홍보관 운영... 투자상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잠재 투자유망기업 20개사를 발굴, 이 중 10개사와 2조원 규모의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477개사 참가하고 6만명 정도가 관람했으며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들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 동안 배터리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투자환경 인프라와 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시 홍보부스를 찾은 기업들은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투자와 인센티브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특히 수도권 지역 이차전지 소재·장비 분야 기업들과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체 현장 방문 및 사업계획안 검토를 통해 관내 유치를 구체적으로 구상할 계획이다. 유경숙 기업투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을 많이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구미시가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첨단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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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지원사업 국비 20억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7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지원사업'의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선정 지자체 중 유일한 기초단체로서 가장 많은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50억원(국비20, 도비 6, 시비14, 민자10) 규모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력반도체 물류체인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물류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력반도체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미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EC디바이스, 물류혁명코리아 등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업해 지역 주력 산업인 '전력반도체'를 실증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전력반도체 특화 디지털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수요조사를 시행하며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사업으로 △전력반도체 특화 IoT 기반 수출입 관리 추적 시스템 실증 △자율주행 기반 구내 화물운송 차량 구축·운영 실증 △휴먼증강 기반 물류현장 디지털 생력화 실증 △디지털트윈 기반 반도체 물류센터 운영 최적화 실증 △메타버스 기반 반도체 로지버스(Logi-Verse)를 실증하여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360개사의 물류비 절감, 리드타임 단축, 재고관리 효율화를 통한 지역 전력반도체 기업의 물류체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물류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여 물류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을 79억원(국비50, 민자29)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과 연계해 구미시의 물류 혁신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실증사업과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구미시가 K-반도체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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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신청서 제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7일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정부가 첨단전략기술의 초격차 선제 확보 등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 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로 신속히 육성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지역으로 인프라 구축, 첨단전략산업 육성, 인허가 간소화, 금융 및 세제지원 등 특화단지 특성에 맞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 부품산업은 일본 등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집적화 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반도체 소자기업 및 전방 수요산업에 반도체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구축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기지로서 중요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SK실트론(웨이퍼), LG이노텍(반도체기판), 원익큐엔씨(쿼츠웨어), KEC(전력반도체칩), 매그나칩반도체(DDIC), 월덱스(실리콘파츠), 엘비루셈(DDIC패키징), 삼성SDI(패키징소재) 등 반도체 소재부품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기업과 협력기업의 밸류체인 강화를 통해 관련산업을 집중육성하고 특화단지 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의 자립화 및 경쟁력를 강화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전자와 반도체,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이 발전한 지역으로 지난 50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산업 핵심 요소인 산업단지 부지,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고 앞으로 개항 할 대구경북 신공항과 10km 거리로 물류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를 위한 모든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미시 반도체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였고, 기업, 교육 및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를 구성하여 반도체 기업투자, 인력양성, 기술지원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유지 및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가장 시급한 반도체 산업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인력 확보를 위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 명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경북구미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여 정부의 반도체 인력 10년간 15만명 양성전략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SK실트론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기업의 잇단 투자는 구미의 투자 환경을 방증하는 결과이다. 구미시는 기반시설, 관련기업의 집적화,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성 등 특화단지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어 반도체 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신속한 성과도출이 가능하다"며 "경북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소재부품 산업의 공급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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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21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월 21일 호텔금오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여간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김영호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과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표창패 시상, 이·취임회장 인사, 내외빈 환영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송원호 제11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보안용 카메라 및 방송앰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제일정보통신(주) 대표로서 활발한 기업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37회 정보통신부문 신지식인(2021)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2021) 수상, 구미시 최고장인(정보통신부문 2018)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17) 수상 등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송원호 신임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변화에 뒤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하여 중앙부처·정치권 등에서 구미를 방문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구미시와 중소기업협의회가 함께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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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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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전시자문실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에서 전시자문실무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전시콘텐츠 보완 및 개편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역사자료관은 각종 콘텐츠 개발 및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확충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람객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박물관·전시·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시자문실무위원회를 운영한다.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역사자료관은 2021년 9월 개관하여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주제로 근현대 산업 발전사를 재조명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관리·전시하는 시설이며, 15만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구미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역사자료관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한 산업화 주역들에게 추억을 공유하고 어린 세대에게 역사 학습의 공간으로 역할을 다하길 바라며,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도록 위원회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