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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일중, 김용택 시인과 함께 시 낭송 음악회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던 지난 10월 10일(금) 현일중학교 오디토리움에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시와 음악의 하모니 – 학교에 찾아가는 시 낭송 음악회’가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재능시낭송협회 경북지회가 후원하였으며, 현일중학교 동아리(현대시문학반, 놀토날토 독서토론반, 너울가지 연극반, 문향 도서반) 부원들을 포함한 15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 및 학부모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현일 뮤직드림봉사단의 우쿨렐레, 오카리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장상용 학교장이 애송시를 낭송하였으며, 학생들의 시 낭송을 비롯하여 재능시낭송협회 경북지회 회원들의 시극 및 시 낭송, 성악 및 현악 3중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특히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이 초청되어 자작시인 ‘사람들은 왜 모를까’를 직접 낭송하였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스스로 변화 ․ 발전하는 큰 산 같은 사람이 되라는 시인의 강연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김용택 시인의 ‘콩, 너는 죽었다’를 순수하고 영롱한 목소리로 낭송하여 시인에게 많은 칭찬을 받은 양찬희 학생(3년)은 “시를 낭송하면서 실제로 콩이 통통 튀는 느낌이 들어 무척 신기하였으며 이렇게 예쁜 시를 낭송하게 되어 행복하였다. 일기를 쓰다가 어느새 시를 쓰게 되었다는 시인처럼 나도 오늘부터 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라고 말하며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장상용 교장은 “학생들에게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및 재능시낭송협회 경북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현일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여 가슴 속에 시 하나쯤은 담고 사는 아름다운 사람들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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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시낭송음악회!형남중학교(교장 윤창기)는 10월 8일(수)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주최, 구미낭송가협회가 후원하는 시낭송음악회를 학교 내 형비관에서 중학교 3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구미낭송가협회 회원들의 활기차고 독특한 시 퍼포먼스, 현악 3중주와 본교 학생들의 시낭송 및 학생 중창단의 합창 등 즐겁게 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었다. 정호승 시인의 시낭송과 강연이 이어져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시인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가 만들어지는 계기와 시가 내포하고 있는 숨은 의미 등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시낭송 음악회에 참가한 김규리 학생은“좋아하던 시인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시는 누구나 쓸 수 있다 라는 정호승 시인의 말씀이 인상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창기 교장은 “이번 시낭송음악회가 본교 학생들에게 음악과 시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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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책읽기, 꿈을 키우는 옛이야기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10월 8일(수) 오전 11시, 형일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정오 아동문학작가를 초청하여 독서교육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외면의 풍요를 중시하는 현대문명 속에서 내면세계를 가꾸는 책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옛이야기의 교육적 가치를 되살리고 옛이야기 들려주기의 바른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서정오 작가는 ‘천냥짜리 거짓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옛이야기 100가지’ 등 입말과 옛말을 그대로 살린 다수의 옛이야기 책들을 집필했으며 초·중·고 국어 교과서에도 작품이 실린 지역의 유명 작가이다. 이 날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강연 후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옛이야기의 힘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판을 벌일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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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보부상의 길, 김주영 작가와 함께 걷다!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오는 10월 3일(금) 독서동아리 회원 및 일반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3차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소설 「객주」의 저자인 김주영 작가를 초청하여 지난 6월 개관한 『객주문학관』내 도서관에서 조선후기 보부상의 삶과 애환에 대한 강연과,「객주」의 배경지인 진보 장터를 동행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은 송소 고택과 외씨버선 길을 탐방하는 등 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과 갓 물든 단풍을 벗 삼아 인문학의 정취에 흠뻑 빠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여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과 7월에 2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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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 초청 인문학 특강 개최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9월 4일(목)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0분 도서관 시청각실 및 인동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문학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은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시인을 초청하여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 라는 주제로 현일고등학교와 인동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과 시인과의 대화, 사인회, 기념촬영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인께서 30여 년 간 교직생활을 하시면서 학생들과 소통해 와서 학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말씀을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과서에 나오는 시를 쓰신 시인이 바로 앞에서 강의하셔서 너무 신기했고, 시를 쓰는 방법을 이론적이지 않고, 쉽게 쓸 수 있게 알려 주셔서 좋았다.”, “지금까지 참여했던 여러 강연과 달리 재미와 유익함을 두루 갖춘 명강연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인문학 특강은 경상북도교육청 특성화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음에 심어주는 책나무』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로, 내달 10월 20일(월) 형곡중학교와 형곡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을 집필한 송용진 작가를 초청하여 인문학 특별 강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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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책 읽는 당신! 책 세상을 연다!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금, 책 읽는 당신! 책 세상을 연다”라는 주제로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정부3.0이행 과제 중 [생애주기별·유형별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개최되며, 그림책 원화전시, 인문학 특강, 도서관 마술여행, 독서감상문 공모, 동화나라 포토 존, 체험 한마당, 멋진 내 얼굴! 캐리커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하여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시인을 초청하여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 라는 주제로 강연, 시인과의 대화, 사인회 등의 행사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9월 한 달 간 책과 도서관에 빠져 들 수 있는 다양한 독서ㆍ문화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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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울림! 다함께 하는 우리!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에서는 지난 8월 9일(토)부터 8월 10(일)까지 양일간“행복한 어울림! 다함께 하는 우리!” 라는 주제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운영내용은 다문화 이해 특강 및 다문화 음식 만들기, 다문화 가족 신문 만들기, 다문화 도서 전시 및 삼행시 짓기, 나라별 문화 100배 알기 등,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하여 초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으며, 참여한 한 학생은 “베트남에서 오신 선생님께서 직접 베트남 문화에 대하여 설명해주시고, 월남 쌈도 함께 만들고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다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2014년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였으며,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 상호간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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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독서 교육 특별 강연 개최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7월 23일(수) 오전 10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자녀 독서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북스타트『책날개』자녀 독서 교육 특별 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은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조현애 교수를 초청하여 “자녀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학부모 독서 코칭”이란 주제로 어린이의 학년별 책읽기 특성과 어린이책의 장르별 특성 및 도서 선정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책읽기의 특성이 변화하고, 그에 맞는 도서 선정 방법과 독서 지도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아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 독서 교육 방법과 조기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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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조경창대회 동상 수상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평생교육강좌의 시조창반은 지난 6월 28일 안동시 주최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는 제4회 웅부안동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조창은 시조에 곡을 얹어 부르는 노래로 8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대회에 참여한 수강생은 “옛 선비의 멋을 품은 시조창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우고 다른 음악에서 느끼지 못하는 멋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우리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이수옥 관장은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취미 활동으로 시작해서 대회 수상을 하고 자기개발을 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평생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문헌정보과 (054-450-7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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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연 및 탐방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지난 7월 5일(토) 이택용 향토사학자를 초청하여 일반인 34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2차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구미사랑, 역사 이야기』를 집필한 이택용 향토사학자를 초청하여 “우리가 몰랐던 우리, 구미 역사!” 라는 주제로 구미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야은 길재, 경은 이맹전, 단계 하위지, 왕산 허위 선생 등에 대한 조명과 그에 얽힌 유적지인 채미정, 이맹전 유허비,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지주중류비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택용 강사님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상세한 설명으로 우리가 몰랐던 우리고장의 역사적 인물들과 문화재를 새롭게 알게 된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여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10월 중 3차『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