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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미 유치, 구미청년들 발벗고 나서다!지난 12월 28일(금) SK하이닉스반도체 구미 유치를 위해 구미시민들이 SK본사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아이스 SK구미 챌린지’, ‘현수막 게시’, ‘종이학 접기’, ‘자동차 스티거 부착 운동’, ‘커뮤니티 게시판 홍보’, ‘국민청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어 연일 화제다. 이러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은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구미시 전략회의’를 이끌어내기도 했으며, ‘SK하이닉스 구미투자 염원 서명운동’ 등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1월 16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구미.대구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SK하이닉스 구미유치 공동 운동으로 확산되면서 경북과 대구가 힘을 모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어벤져스팀’이 퍼포먼스를 벌인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가 아이스버킷 참여자에게 직접 얼음을 끼얹으며 청년들의 열정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앞서 이 지사는 또한, ‘구미청년’이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경북도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시해 경북도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게시하며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운동’이 구미만의 문제를 떠나 경북전체로 확산시키는데 경북도 차원에서도 적극 돕고 있다. 불붙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전 속에 구미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자발적인 운동은 결과가 나오는 끝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청 국민청원 바로가기] http://www.gumi.go.kr/main.do [국민청원 바로가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8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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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2019년(기해년) 신년사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구미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 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변화가 있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보았던 한 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구미를 굳건히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구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9년은 구미시에 중요한 전환점이자 변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민선7기 구미시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실상의 첫 해이자,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원년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들은 저에게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셨습니다. 비록 6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는 시민들의 격려와 질타 속에서 구미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우리 구미를 참 좋은 변화로 이끌고, 행복한 구미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구미는 해마다 9년으로 끝나는 해에 의미 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10년 전인 지난 2009년에는 구미국가산업5단지 조성을 시작했고, 도심 속 생태보존지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산샛강 생태공원도 첫 삽을 떴습니다. 20년 전인 1999년에는 LG디스플레이의 모체가 되는 LG필립스 LCD가 공식 출범하며 구미공단의 역사와 함께했고, 단일공단으로는 최초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989년은 구미와 함께 휴대전화 신화를 만든 삼성이 구미에서 휴대전화 생산을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 온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문을 열어 누구나 문화를 찾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79년에는 구미시 청사가 준공을 하면서 구미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고, 50년 전인 1969년에는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듯, 우리 구미에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지난 영광은 뒤로하고 우리는 2019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구미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2019년 구미가 지향하고자 하는 주요 시정방향은 이렇습니다. 첫째,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구미공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5공단 분양 활성화와 노후공단 산업재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둘째, 노동이 존중받는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노동자 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구미 경제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원평동 일원의 도시재생은 물론, 금오시장과 구미역, 금오산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추진해 구미에 새로운 성장의 숨결을 불어넣겠습니다. 아울러 첨단 ICT 산업기반을 활용한 구미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것입니다. 넷째,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황상동 고분군 일원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아울러 2020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체육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출산에서 육아까지 복지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 급식비 지원 확대,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으로 차별받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여섯째, 로컬푸드 활성화로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해 구미 대표농산물 쌀· 멜론· 감자 3대 품목을 선정하였습니다. 생산에서 가공, 유통, 소득화까지 집중 육성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촌 경쟁력을 향상하겠습니다. 일곱째, 소통과 참여 확대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지방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시대적 소명입니다.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시민 원탁회의 등 시민참여와 소통의 장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깊이 경청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길에 43만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시장에 처음 당선되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진정성 있게 일하겠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가는 대망의 2019년, 더 큰 희망과 행복이 있는 새로운 구미를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9. 1. 1.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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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 합의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2019년 1월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를 대구시, 구미시, 대구상공회의소와 개최키로 합의했다. 지난 12월 24일(월) 10:00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김동우 문화예술정책과장, 구미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 대구상의 이종학 사무처장,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박정구 사무국장은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의 한 뿌리 상생차원에서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음악회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10월 2일 교환근무를 하며 양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만큼 그 일환으로 경북 첫 번째 순서로 구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대구상의․경북상의협의회 주최, 대구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대구취수원 이전 등 양 지역의 현안문제와는 일절 관계없이 순망치한(脣亡齒寒)의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대구와 경북의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대구취수원 이전을 놓고 양 지역의 이해관계가 다르지만 지난 10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이 회동한 자리에서 단순히 대구취수원 이전 유무를 떠나 큰 틀에서 ‘구미 산단 무방류 시스템’과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키로 합의함에 따라 정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용역결과가 나올 때까지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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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참 좋은 변화 행복한 송년음악회 개최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2018 행복한 변화 행복한 콘서트로 올 해 기획공연의 피날레 무대를 올린다. 지난 2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새해 행복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3월 김덕수 사물놀이패, 김영임, 남상일 초청 ‘봄노래, 꽃노래’, 4월 장사익 단독공연, 5월 ‘팬텀싱어2 포레스텔라 단독 콘서트’, 버스킹 광장음악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대규모 작품을 유치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추진된다. 이번 구미문화예술회관의 송년음악회는 연말연시 화합과 소통의 행복이 있는 문화공간 조성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주제로 카를 오르프 ‘까르미나 부라나(오! 운명의 여신이여) 대합창곡과 함께 시작된다. 국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알리와 성악을 애호하는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최정상의 오페라 가수,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의 무대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40여년의 오페라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고성현씨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출연 등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미 공연에서는‘시간에 기대어’, ‘인생이란’곡의 앨범에 수록한 대표곡과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대장금 OST ‘하망연’, 오페라 카르멘 아리아 중 ‘투우사의 노래’와 우리 가곡 ‘청산에 살리라’등을 호쾌하고 중후하며 드라마틱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구미시립합창단, 경기도 광명시립합창단, 구미소년소녀 합창단과 제2의 정명훈으로 평가받는 국내 실력파 마에스트로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로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송년음악회의 대미는 크리스마스 모음곡으로 마무리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무대에서 보여줄 뜻깊은성탄 선물이 될 것이며 연말연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공연으로 내년 30주년의 다양한 공연 준비를 위해 관객 개발과 예술관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것이다” 라면서 “연말 송년모임, 문화회식으로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 사전 예매는 홈페이지 www.gumi.go.kr/arts 티켓링크로 접속하면 되고 티켓가격은 2만원, 3만원,5만원으로 예술회관 홈페이지 방문 구매시 10%할인과 30명이상 구매시 20%할인이 적용된다. ※ 공연문의: 구미문화예술회관(054-480-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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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예술가, 도심 곳곳에서 '잇:따'展 개최구미 도심 곳곳에서 독특한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잇:따’展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드림큐브를 비롯하여 금오천 주변 빈 점포에서 서양화, 공예, 타투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본 전시회는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문화도시만들기)에서 구미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그로잉업:청년예술가'에 참여한 시각예술분야 참여자들의 결과물 전시회로 12월 16일(일)까지 진행된다. ‘잇:따’는 존재한다는 의미 ‘있다’와 연결 짓는다는 의미 ‘잇다’의 발음기호에서 도출된 말로 일상 속 존재하지만 지나쳤던 것들을 재발견하고 전시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양화, 조형, 공예, 타투, 도자기, 그래픽 총 6가지 분야의 9명의 작가가 참여하였고, 매주 토요일에는 갤러리 안에서 공간과 작품이 어우러진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구미문화도시만들기는 ‘잇:따’展은 그로잉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각기 다른 분야의 구미출신 청년예술가가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그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표현한 전시회로, 드림큐브와 문화예술회관 외에도 금오천 주변 빈 점포를 갤러리로 만들어 시민들이 의미 없이 지나치던 장소가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그로잉업:청년예술가'는 201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구미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작활동 지원 프로젝트로 금년도에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분야의 13명(팀)이 참여하여 지난 6월부터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잇:따’展에는 • 구미문화예술회관 2전시장: 김바름, 이겨레, 이동호 • 드림큐브: 김미조, 민지원, 변보경, 장현정 • 빈집 갤러리: 권기은, 정성현 등이 참여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 홈페이지(www.g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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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합창단, '오페라 합창 & 베토벤 환희의 송가' 공연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김성호)에서는 12월 4일(화) 오후 7시 30분에 시립합창단의 제63회 정기공연 '오페라 합창 & 베토벤 환희의 송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3월에 위촉된 구미시립합창단의 정승택 지휘자의 지휘로 경주․광명․구미시립합창단 3개의 전문 합창단체와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오페라 아리아를 위한 4명의 솔리스트들이 특별 출연하여 감동을 주는 무대를 꾸미게 된다. 정기공연 프로그램은 Hebrew Slaves Chorus, Inneggiamo, il Signor non e morto 오페라 합창과 Pace pace mio Dio(La Forza del Destino 중), Chanson du Toreador(오페라 카르멘 중), 특별 출연하는 진성원 테너의 Nesun Dorma(오페라 투란도트 중)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베토벤의 Symphony No. 9 4악장 '합창'은 경주, 광명, 구미시립합창단 150여명의 전문성악가들이 모여 합창을 통한 웅장한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특별 출연하는 소프라노(유소영), 메조소프라노(손정아), 테너(진성원). 바리톤(최용황)의 솔로파트로 합창무대의 풍성함을 채워준다. 한편, 구미시립합창단은 구미에서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2회의 정기공연과 다양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합창의 아름다운 소리로 구미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로서 음악이 주는 사랑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문화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그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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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이전에 대한 구미시장 입장 표명장세용 구미시장은 11. 5(월) 17:00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 공직자가 참석한 정례회의에서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 18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국무총리, 대구시장, 울산시장, 구미시장, 환경부관계자가 참석한 비공개 오찬에서 낙동강 전수계의 물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용역 시행과 취수원 이전이 아닌 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술용역 시행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 취수원 문제가 아니라 대구, 구미, 울산, 부산 등 낙동강 전반에 걸친 맑은 물 공급 차원의 합의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시장은 지난 취임 전 6월경 권영진 대구시장과 회동을 갖고 취수원 이전 문제는 구미시장이 결정할 사항이 아니며, 대구시에서 구미시민을 몰아붙이는 것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 11월 5일 국회 예결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취수원 이전이 수년 동안 안됐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안으로 합의한 것이 무방류시스템의 기술용역이고, 그것만으로 안 되기 때문에 낙동강 수계 전체에 대한 물관리 용역까지 포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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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제27회 정기연주회제27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임국문) 정기연주회가 11월 2일 저녁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7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창단되어 제1회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경연대회 대상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7회에 걸쳐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도 5회 수상했다. 또한, 그동안 각종 전국단위 합창제 참가 및 지역 공연을 활발하게 펼쳐오면서 구미시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베트남 국제교류음악회를 호이안과 다낭에서 개최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합창단은 단장 1명, 부단장 1명 이하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서 노래를 사랑하고 합창단 활동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창단에 관심이 있는 분은 정해진 절차에 의해 입단이 가능하다. 임국문 단장은 매년 가을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수놓을 제27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구미시민들의 많은 애정과 응원을 부탁했다. 연락처 :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 054-452-5649, 010-3531-7893(임국문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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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yes구미 화랑문화제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0월 23일(화) 11시부터 10월 24일(수) 16시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축제인 '글과 색 그리고 소리의 어울림축제인 yes구미화랑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인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문화 예술 활동 활성화 및 2018 지역연계예술교육활성화사업, 1인 1악기 학교예술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형 예술 행사이다. 음악 공연, 전시, 체험 부스 운영의 3개 분야로 이루어지는 이번 어울림축제는 관내 98개교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중․고등학교의 음악 공연과 작품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24일에는 초등학교의 음악 공연과 작품전시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가족들은 “경연대회가 아니라 모든 학교가 자유롭게 참여하여 발표,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예술 행사로 어울림의 의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하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1인 1동아리 활동, 1인 1악기 연주 등으로 학교예술교육에서 실천한 내용들을 한 자리에서 함께 발표하고 전시하고 체험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어울림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구미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해 준 학교, 행사준비 및 참가를 위해 정성을 쏟은 선생님들과 학생들,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학부모님과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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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모니 '2018 구미 합창제' 개최구미 문화예술회관(관장 김성호)에서는 9. 18(화) 19:30 대공연장에서 “2018 구미 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는 구미시립합창단 주관으로 맑고 깨끗한 울림으로 같이와 가치를 나누고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우리 이웃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이번 합창제에 참가하는 지역의 합창단은 구미보건소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장애우와 봉사자들로 구성한 YES구미합창단,구미여고동문들로 구성된 더 릴리즈 합창단, 구미와 구미인근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가족 한마음 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도리사 향수해합창단, 인동교회 할렐루야찬양대,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합창제는7개의합창단 320여명이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에 서로의 다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합창으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2018 구미합창제’가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슴에 스며들고 함께하는 합창은 따뜻한 희망으로 시민들에게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합창제를 계기로 구미에서 활동하는 여러 합창단들이 함께하여 구미합창제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