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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포레스텔라' 구미 단독공연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김성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젊음·우정 감동콘서트로 JTBC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5월 4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숲(forest) 위에 뜬 별(stella)이라는 뜻의 ‘포레스텔라’는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뮤지컬 배우 배두훈, 국내외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을 한 테너 조민규, 묵직한 저음과 수려한 외모의 베이스 고우림, 그리고 ‘팬텀싱어2’ 최고의 화제의 인물인 화학회사 연구원 등 4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방송된 ‘팬텀싱어2’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형성된 우승팀으로 서울대 성악과 출신, 뮤지컬 배우, 성악가, 화학연구원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현장에서 펼치게 될 것이다. 올해 3월 데뷔음반 발매 기념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하는데, 서울과 전국 광역시를 포함한 투어 공연에 유일하게 중소규모 도시 구미에서 단독 공연으로 추진된다. 공연 제목은 데뷔음반과 같은 ‘에볼루션(EVOLUTION)-진화’이다. 크로스 오버 음악의 고정관념을 깨고 폭넓은 다양한 색깔로 한층 더 세련된 크로스오버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크로스 오버는 장르의 구분이 없는 음악으로, 자유로운 해석과 표현이 가능하다. 클래식과 성악에 비중을 둔 크로스오버 음악을 대중적인 곡과 함께 공연되며 기존 크로스오버 음악의 고정관념을 통력하게 깨고, 더욱 폭넓고 다양한 색깔로 한층 진화한 음악의 묘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김성호 관장은 “계절의 여왕이며, 가정의 달인 5월 기획공연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관객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사람이 붐비는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람객 유치와 회관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기획공연으로 대형 뮤지컬을 유치하여 우수 공공문화예술회관으로 활성화 시키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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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승격 제40주년 기념식 개최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2월 9일(금) 14:0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 승격 제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구미시는 1978년 2월 15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을 통합해 시로 승격된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꿈과 도약의 40년! 미래를 열어갈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1,200명을 초청해 구미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기념식에 앞서 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에서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소나무 식수행사가 진행되었다. 주요행사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밴드공연, 구미시립무용단의 진도북춤과 소고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본식에서는 구미시승격 제40주년 기념영상, 구미를 빛낸 사람 시상(10명), 40주년 기념 퍼포먼스는 물론 구미시립합창단과 시민들의 ‘구미의 찬가’ 대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해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념행사로 꾸몄다. 특히, 구미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그간 시정의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시민 10명을 “구미를 빛낸 사람” 으로 선정, 표창하고 구미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한편, 지난 달 26일 남유진 전 구미시장의 퇴임 이후,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보여주고 있는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대시민 메시지를 전했다. 이묵 권한대행은 구미시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첨단산업도시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성장하는데 헌신해 준 시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구미의 변화와 도약을 자부심과 긍지 삼아, 강하고 더 큰 구미를 위해 다가오는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을 참석자들과 함께 다짐하였다. 또한, 6. 13지방선거, 5공단 분양 및 투자유치, 2020년 전국체전 유치 등 구미시정이 당면한 사안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아낌없는 협조도 함께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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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 시상 및 전시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원종대)가 주관하는 제8회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2. 22(금) 18:00, 이묵 구미시부시장, 윤창욱 도의원, 박세진·정하영 시의원 등 시․도의원, 수상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문화예술회관(제1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일깨우고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파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시가 녹색환경도시,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연과 사람, 첨단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살기 좋은 녹색생태환경도시의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초석이 되었다. 또한,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을 통하여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희귀자연환경을 사진으로나마 접하며 녹색생태 환경의 보존과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315점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특선 10점, 입선 45점 등 총 60점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환경부장관상)은 “물놀이”를 출품한 박찬경씨(울산광역시 중구)가, 우수상인 구미시장상은 진윤선씨(경남 밀양시)의 “세월”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 묵 구미부시장은 “경북에 소재한 녹색생태환경보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자연의 모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사진작가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환경사진 공모전이 예술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 그린시티 구미의 건강한 생태환경보전과 사진발전을 이끄는 디딤돌로서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수상작 전시회는 대상을 받은 “물놀이” 등 15점의 작품을 12. 22(금) ~ 12. 24(일)까지 3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무료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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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능생 위한 힐링콘서트 '동苦동樂' 공연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배영숙)에서는 오는 20일(수) 저녁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고3 수능생을 위한 힐링콘서트 동苦동樂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9일(화) 직장인과 동창생의 모임을 공연장 나들이로 기획하는 코믹연극 막차 탄 동기동창에 이어 연말 테마공연으로써 시험 준비에 지친 고3 수능생과 가족, 연인을 위한 힐링콘서트이다. 힐링콘서트 동고동락 공연에는 2008년 싱글 앨범 '싸구려 커피'로 데뷔하여 '풍문으로 들었소', '그렇고 그런 사이', '달이 차오른다, 가자'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과 카더가든 출연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고3 수능생뿐만 아니라 취업난을 겪는 젊은층, 가족, 연인 등 모든 이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젊은 관객층 개발과 다양한 장르의 복합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다해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청소년과 젊은 층을 위한 공연을 기획하여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고 미래 관객 개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힐링콘서트 동고동락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좌석 예매는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gumi.go.kr/arts) 또는 티켓링크(http://ticketlink.co.kr)에 접속하면 가능하다. 문의는 대표전화 054-480-45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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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편 '할매할배의 날' 랑랑콘서트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하여 3대로 구성된 가족 노래 및 장기 경연 대회인 ‘랑랑콘서트’를 오는 11월 25일 13:3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에서 개최한다. 이번 랑랑콘서트 구미시편에는 예심을 거친 조부모, 부모, 손자손녀 등 3대 가족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출연하여 경연을 펼치고 단비와 기웅 아제, 랑랑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인 ‘할매할배의 날’조기정착을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랑랑콘서트’는 12월 3일과 5일 TBC 방송에서 방영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랑랑콘서트' 공연을 통해 할매할배와 손주 등 3대가 함께 즐기고 서로 소통하면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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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늘뮤직앙상블 제1회 정기공연회 개최하늘뮤직 앙상블(단장 김희겸)에서 주최. 주관하고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지부,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커피베이 금오산점에서 후원한 ‘제1회 하늘뮤직앙상블 정기공연회’가 지난 7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조손가정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구미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클래식음악으로 재능을 기부한 정기공연으로 지역후원자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천예진의 ‘Smooth Criminal Michael Joakson’의 바이올린 독주에 이어 김경연·배근형의 ‘Carmen oper von Georges Bizet-piano zo Handen’, 길옥남의 ‘Concerto No 24 –Antonio Vivaldi’의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1부 하이라이트 공연인 김희겸 단장의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You raise me up’곡은 관객들에게 클래식음악으로 재능을 나눠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부 행사에는 대구 Top victor(올해청소년 행복페스티벌 수상)팀의 수준급 치어공연, 광명시립합창단의 파트 장으로 알려진 바리톤 이성충의 ‘지금 이 순간’, 실용음악 팀 뮤즈의 ‘Season of love & Heal the world’, 대한어머니회의 ‘바위고개’합창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희겸 단장은 이번 공연의 입장권 판매수익금중 20%를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에 조손가정장학기금(조손가정CMS통장입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행사에 동참한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도 후원금 일백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유창포장 대표이사의 후원금 일백만원으로 겨울나기 선물(목도리와 장갑)을 준비해 초대한 보훈단체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김 단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의 문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었다.”며 “하늘로부터 빛과 비와 공기를 무상으로 받는 것처럼 하늘뮤직앙상블의 재능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사)대한어머니회구미시지회(회장 임숙화)는 조손가정장학기금 모금행사에 기꺼이 동참해준 하늘뮤직앙상블 김 단장과 단원들, 후원자들의 온정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아끼지 않았다. 본 행사 관람객 김 모씨(남,48세,도개면)는 “오늘 46명 학생들의 합창공연을 보면서 청소년문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특히 Top victor 의 치어공연의 해맑은 발랄함이 지역청소년들에게도 선도되어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대는 도개고등학교합창단의 ‘내영혼의 바람 되어’와 ‘여유 있게 걷게 친구’, 윈드 앙상블에서 ‘팝 메들리’로 대미를 성황리에 장식했다. 한편, 올해 강동문화예술회관에서 ‘봄의 향연’이란 주제로 전석 매진공연을 펼쳐 널리 알려진 하늘 뮤직 앙상블은 창단 8년째로 클래식음악을 보급하고 있다. 지난2006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노래를 지도하는 재능기부로 시작해 찾아가는 음악회와 영재 발굴 음악회를 비롯해 효 콘서트, 병원, 학교, 아동센터 등 순회공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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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광부·간호사 감동의 스토리 ‘독일아리랑' 공연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배영숙)에서는 오는 11월 11일 토요일 오후2시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독일아리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쟁 이후 황폐화된 60년대의 대한민국 민족사를 다룬 작품으로 나라를 위해 독일로 떠난 청춘 「파독광부·간호사 - 희망을 쏘다」라는 부제목으로 감동의 이야기를 펼친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으로 초청되는 이번 공연에는 구미시 공단조성사업 등 과거 영상자료와 우리나라 근대화를 일궈낸 역사의 주역들, 우리시 출신 인물의 이야기가 함께 있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 향유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무료 초대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독일아리랑은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민간 국제교류 공모에 선정되어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초연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던 작품으로 가수 윤복희, 배우 김진태 등이 특별출연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 배영숙 관장은 “독일아리랑은 나라가 가난한 시절 조국 근대화의 디딤돌이 되어준 파독 광부, 간호사가 지닌 시대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그분들의 헌신적인 삶을 조명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기획한 작품이다.”면서 “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화문의 등이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초대공연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대공연장 로비에서 좌석권을 무료로 배부 받아 지정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상세한 공연문의는 대표전화 054-480-45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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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yes구미 화랑문화제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0월 26일(목) 11시부터 10월 27일(금) 16시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축제인 글과 색 그리고 소리의 어울림축제 'yes구미화랑문화제'를 개최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구미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인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문화 예술 활동 활성화 및 2017 지역연계예술교육활성화사업, 1인 1악기 학교예술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형 예술 행사이다. 음악 공연, 전시, 체험 부스 운영의 3개 분야로 이루어지는 이번 어울림축제는 관내 96개교 초·중·고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중․고등학교의 음악 공연과 작품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27일에는 초등학교의 음악 공연과 작품전시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가족들은 “경연대회가 아니라 모든 학교가 자유롭게 참여하여 발표,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예술 행사로 어울림의 의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하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1인1동아리활동, 1인1악기연주 등으로 학교예술교육에서 실천한 내용들을 한 자리에서 함께 발표하고 전시하고 체험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어울림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아울러 구미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해 준 학교, 행사준비 및 참가를 위해 정성을 쏟은 선생님들과 학생들,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학부모님과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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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화백의 연극 '쪽마루 아틀리에' 공연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배영숙)에서는 오는 10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서민화가, 국민화가로 불리는 박수근 화백의 작품 속 이야기인 가족과 이웃에 대한 소박하고 따뜻한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쪽마루 아틀리에'는 가난했던 예술가 박수근의 삶을 오롯이 담았다. ‘아이 업은 소녀’ ‘빨래터’ 등 대표작들이 탄생하게 된 실화를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으로 부활시킨 작품으로 장면 하나하나가 박수근의 소박한 그림만큼이나 따뜻하고 정감이 어려 있다. 쪽마루를 아틀리에 공간으로 삼아 1950~60년대, 누구나 배고팠던 가난한 시절에 그림을 그려 밥을 먹고, 또 자신만의 꿈을 이뤄낸 화가의 삶을 표현한다. 그리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그림을 그렸고, 전문 미술교육을 받지 못하고 변변한 화실조차 없었지만 쪽마루에서 화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삶을 이야기한다. 또한 한국의 밀레라 불리는 박수근(1914~1965) 화백은 이중섭(1916~1656)과 함께 한국 근대서양화의 양대 거목으로 굴곡 많은 아픔과 생애를 그림으로 남겼다. 빨래터, 할아버지와 손자, 시장과 여인 등 인간 본연의 소박함을 보여준 작가로 이번 연극에서 그 생생함을 다시 무대에 만날 수 있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청소년 미술교육과정에 꼭 필요한 화가의 이야기를 연극 무대에서 생생한 감동으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며 “인물사, 미술사 교육에 도움이 되는 가족 연극으로 적극 추천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단체 관람 등은 대표전화 054-480-456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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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인재를 뽑다 (장원방 이야기) 공연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배영숙)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구미시 선산지역 장원방을 소재로 구성한 체험형 연극 ‘세종, 인재를 뽑다’(장원방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과 10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에 각각 공연된다. 역사인물 체험연극인 ‘세종, 인재를 뽑다(장원방 이야기)’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통하여 인재를 뽑기 위해 과거시험장으로 행차하는 세종대왕 등장과 탐관오리를 벌주고 백성들이 문자를 몰라서 당하는 억울한 일을 없애고자 백성들을 위한 문자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내용이다. 구미시 선산지역 장원방의 장원 급제자가 많이 나오는 마을을 배경으로 연극도 보고 영상도 감상하면서 관객 모두가 선비가 되어, 공연에 직접 참여하게 되는 체험형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시간 70분은 장원방 관련 영상과 세종임금과 관련된 연극공연, 과거시험 체험, 단체 및 개인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관람대상은 만 5세 이상이며, 티켓가격은 전석 5천원이다. 티켓 예매는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gumi.go.kr/arts) 또는 티켓링크(http://ticketlink.co.kr)에 접속하면 구입 가능하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내일의 꿈나무인 우리지역 어린이들이 새로운 문화 향유와 우리고장 역사체험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