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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기업현장 소통 행보!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경제의 새로운 활력과 미래산업을 열어가기 위한 기업중심의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지역의 대표기업인 엘지전자를 시작으로 엘지디스플레이, 삼성전자, LG이노텍, SK실트론 등 대기업을 비롯해 인탑스, 남선알미늄 등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고루 방문하여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기업 방문은 지역의 대표산업인 모바일과 디스플레이산업 현장, 관련기업 협력사, 탄소, 자동차부품과 농공단지 소재기업, 강소기업, 장수기업 등 분야별 기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7월 12일 첫 방문지인 엘지전자를 찾은 장세용 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의 구미경제를 일군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지금 우리 경제는 위기와 성장의 분기점에 직면해 있으며, 구미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기업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 또한, 국가5단지 투자유치와 주력산업 고도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신성장산업 육성 등 구미공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기업수요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 지역 완제품 기업 육성 및 구매 촉진, 기업현장소통협의회 운영 등 신규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 이전설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먼저, 구미시는 최근 삼성이 진행 중인 5G사업 확대 전략에 발맞춰 국가5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만간 장세용 구미시장이 직접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앙정부 및 경북도와 공조하여 구미지역 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에 대하여 구미시는 수개월 전부터 구미부시장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가동, 삼성 측과 수시 협의를 통해 구미지역에 사업부를 존치토록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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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키 전자부품조합 회원일행 구미방문일본 긴키(近畿) 지역 전기전자 소재부품 관련 기업인들이 구미 국가5단지 산업 인프라 조사 및 새로운 투자처 발굴을 위해 6월 27일(수) 11:00 구미시청을 방문하였다. 긴키전자부품조합(이하 KEP) 에미 요시유키(江見 佳之) 단장 등 18명은 지난해 9월 구미 투자유치단이 일본 오사카를 방문하였을 때, 투자환경 간담회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구미를 찾게 되었다. KEP는 긴키 지역(오사카, 교토 등) 전자부품 기업인들이 상호협력을 위하여 1963년 설립한 단체로서 68개사 소재부품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회원사간 무역·투자와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일본전자부품연합회 등과 연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시청방문에 이어 현재 조성·분양 중인 구미 국가5단지 현장, 반도체 리드프레임을 생산하는 (주)TSP, 디스플레이 대표기업 LG디스플레이(주)를 방문하여 산업인프라 및 기업투자 현황 등을 조사한다. 최동문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지역적으로 가까운 긴키 지역을 중심한 제조업체 임원들이어서 우리시 중소기업과 합작 투자를 유도해 볼 수 있다.”고 방문에 따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문단원 중에는 한국과 지속적으로 무역·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많아서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자격과 조건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외국인투자지역은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첨단기술 도입, 일자리창출, 외화획득을 목적으로 2000년 3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현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일본을 비롯한 4개국 20개사가 입주하고 있으며 국내 완성품 제조업체에 IT필름 등 전자전기, 자동차 관련 소재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 3,558명, 생산 2조7천억원, 수출 18억불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묵 구미시장권한대행 부시장은 “구미산업단지내에는 23개의 일본 투자기업 있기에 이번 KEP 회원일행의 구미방문을 통해 구미지역 기업과 다양한 교류를 희망한다.”고 방문 의미를 부여하였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KEP 등 국내외 산업경제 단체의 구미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첨단산업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 청년 일자리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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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도레이(주)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27일(금) 15:00 경상북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경상북도·구미시-도레이(주)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 (이하 도레이BSF한국)의 리튬이온전지(LIB) 분리막 구미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나카무라 테이지(中村悌二)도레이BSF한국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레이BSF한국은 일본 도레이가 100% 투자한 외투기업으로 2008년 2월 구미국가4단지 외투지역에 설립한 이래로 6,000여억 원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현재, 도레이BSF한국은 근로자 350여명이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등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2016 외국기업의 날에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외투기업 중 가장 활발하게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증설공장은 한국 및 중국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분리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200억 원(FDI110백만불)을 투자, 생산 라인을 건설하게 된다. 동사는 이번 투자를 포함한 증설로 2020년 말 생산능력은 현재대비 55%정도 증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의 주요 리튬이온 이차전지 업체에 공급하여 세계시장 No.1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도레이의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을 비롯하여 자동차전자장치,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된 구미시 외투기업 유치가 선진기술 이전, 신규고용 창출, 외국자본 유입 등으로 구미산업단지의 새로운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외투기업 유치는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방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는 도레이BSF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등의 소재부품기업 20개사가 입주하고 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레이BSF한국의 구미 투자는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같은 소재를 이용해 국내 리튬이온 이차전지 산업을 발전시키는 좋은 사례로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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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식 개최(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6. 16(금) 오후 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업체, 단체, 개인 등 62개팀이 총 20,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어지러운 국내외 정세와, 미국발 금리 인상 소식 등 갈수록 어려움이 더해가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만이 구미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준비라며 나눔에 앞장서 준 시민들의 정성이 있었기에 개최될 수 있었다. 이렇게 답지된 기업체, 단체, 개인들의 기탁금이 누적되어 지난 1월 구미시장학재단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단기간인 설립 8년 5개월만에 장학기금 300억 돌파를 달성하였다. 기탁식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협의회장 김수조) 5,000만원,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묘라) 2회1,520만원. 200만원,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지회장 박두호) 1,000만원, (주)윈텍스(대표 고인배) 1,000만원, 양포동 수요회(회장 손귀성) 930만원,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이사장 무애스님) 500만원, 구미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종찬) 500만원, 인당(주)(대표 서인숙) 500만원, (주)자원(대표이사 박양규) 500만원, 일월정밀(주)(대표이사 김상익) 500만원, 고아읍 마을보듬이(위원장 송재순) 500만원, (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이사장 이진구) 500만원, 재구미의성향우회(회장 오치현) 300만원, 실로암 농장(대표 최수길) 300만원,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GS건설(소장 차칠봉) 300만원, (주)세진디지털통신(대표 신상진) 300만원, 구미시의사회(회장 신주용) 200만원, (주)제일정보통신(대표이사 송원호) 200만원, 수성F.L(대표 김경미) 200만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국민(대표 이상용) 200만원,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재돈) 200만원, 구미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위원장 어상훈) 200만원, 금오레미콘(주)(대표 이기우) 200만원,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서인숙) 200만원, 구미시평생교육원수강생 일동 200만원, 아전이엔씨(소장 백광명) 200만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에너지디스플레이 미니클러스터(대표 강전학) 150만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일(대표 성대유) 150만원, CD공동망기업(대표 김원환) 100만원, 구미시간호사회(회장 신용분) 100만원, (주)인텍스(대표 김희대) 100만원,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최권수) 100만원, 자연보호 상모사곡동협의회(회장 오석우) 100만원, 권재욱 100만원, 이수농장(대표 김종길) 100만원, 양지농장(대표 박정애) 100만원, 농업회사법인 선화양돈(대표 조진래) 100만원, 유학농장(대표 성낙희) 100만원, 화암농장(대표 송재순) 100만원, 복돼지농장(대표 안완수) 100만원, 나녕농장(대표 이인호) 100만원, 기성축산(대표 이창하) 100만원, 함안농장(대표 정태연) 100만원, 구미시 시민대학원 자원봉사단(단장 김익수) 100만원, 상모사곡동 7개단체 100만원, 구미시여성대학 9대 총동창회(회장 배성자) 100만원,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구자훈) 100만원, 최동자 100만원, 구미농특산물 자치운영위원회(회장 최숙희) 100만원, 기가전력(주)(대표 김희순) 100만원, 우원산업(주)(대표 우형식) 100만원, 이창형 100만원, 구미시평생교육원강사협의회(회장 한상백) 100만원,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병기) 100만원, 영상문화사(대표 석영복) 100만원, 구미시이통장연합회(전회장 김병식) 100만원, 양포동노인회분회(분회장 이근상) 100만원, 구미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득호) 100만원, 구미시청산악회(회장 전환엽) 100만원, 재구미강원도민회(회장 변원근) 100만원 등을 각각 기탁하였다. 남유진 이사장은 “사람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 구미의 미래를 가꾸는 가장 확실한 투자임을 확신하며, 정성을 모아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을 내실있게 관리하고 장학생 선발과 구미학숙 운영과 같은 구미시장학재단의 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빛낼 연어형 인재,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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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10주년 기념식수 행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13일 진흥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당초 5월 16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립 10주년 기념식행사 때 비전선포 ·기념 세레모니, 기조강연 등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구미시 미래 신산업으로 추진 중인 탄소산업의 육성과 해외 청년일자리 창출 및 민간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남유진 구미시장의 독일투자유치 활동 등으로 인해 지난 13일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소나무를 식수하며, 기업의 파트너로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0주년을 기념하고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지속 성장 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0주년 기념 식수 행사 후에는 구내식당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및 입주기업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기술원의 설립배경과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분야의 첨단연구장비, 네트워킹과 연계 협력의 인프라,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노하우, 기업체의 높은 기술력이 있기까지 그 중심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전환의 물결에 대비하여 구미산업단지의 영광을 재현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최고수준의 기술혁신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연구기능 중심의 ‘구미전자기술연구소’와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기능 중심의 ‘구미전자산업진흥원’두 기관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통합하여 2007년 출범하였다. 기술원은 지난 10년 동안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 대경권태양광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지역특화사업 육성으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와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사업, 3D디스플레이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구축사업,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대한민국 대표 기술혁신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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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국세청 세정간담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는 4월 11일(화) 14:00-15:00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세무서 이선호 조사관, 권용삼 세무사 등 세무관련 전문가와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 30여개사 재무․경리 담당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국세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세청에서는 4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에 전국상공회의소와 지방국세청 및 관할세무서가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세무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필요한 세금문제 현장소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 국민과 함께 하는 세정을 적극 구현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지정하여 전국 세무관서에서 납세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 구미상의에서 개최된 세정간담회에서는 이선호 조사관의 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국세청-중소기업청 협업 행정, 영세납세자지원단 설치․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제도, 홈택스 이용, 국세증명 발급방법 및 카드납부)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권용삼 세무사의 2017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 법인 및 개인 장부 작성시 유의할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세무관서에서는 납세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고, 기업체에서는 세정 주요현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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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클러스터, 구미 지식산업센터 구축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에서는 2. 24(금)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자부품소재 개발지원과 상용화·양산화를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신축사업 총사업비 조정 및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심의를 승인했다. 총사업비 조정 심의는 (구)대우전자부지에서 공단운동장으로 건축부지가 변경됨에 따라 건축단가 조정 및 연면적 축소를 반영하여 공사비, 부지매입비,시설부대경비 등이 변경됐으며, 연차별 투자계획 공기 등을 감안하여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됐다.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며 2011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1,213억(국비 820, 지방비 348, 민자 45)을 투자하여, 전자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심의승인을 계기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구미지식산업센터의 신축공사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상의료기기의 직접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공단운동장에 건축예정부지 7,273㎡를 매입하고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건축 설계업체 선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10층으로 층별 시설은 지하 1층은 주차장체력단련실, 1~3층은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베드 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 ICT 관련 업체 임대,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등으로 채워진다. 향후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17년 5월중 건축을 착공하여 2018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전국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을 통한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유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상품 및 양산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직접화와 최적의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본관동, 연구실험동)을 연계하여 첨단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상의료기기산업은 디스플레이, 금형사출 등 후방산업과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인 전방사업과의 산업연관 효과가 크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한 정밀영상진단 자동화, 원격 장비관리 서비스 등 첨단산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아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IT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구미의 미래 산업인 ICT융합 영상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지식산업센터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4. 9월 ~ 2018. 12월 ◇ 사업위치 : 구미시 공단동 256-24 (공단운동장 부지) ◇ 총사업비 : 396억원 (국비 287.5, 도비 53.5, 시비 55) - 공 사 비 : 32,190백만원 - 보 상 비 : 4,425백만원 - 시설부대경비 : 2,985백만원 ◇ 면 적 : 부지 7,273㎡ / 연면적 18,820.29㎡ ◇ 규 모 : 지상 10층, 지하 1층 (주차대수 152대) ◇ 주요시설 : 생산시설(임대공장), 클린룸, 회의실 등 ◇ 착 공 : 2017. 5월 ◇ 준 공 : 201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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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바인시와 산업교류 협력사업 추진미국 현지에 파견된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하, “사절단”)이 2월 13, 14일(현지시간) 양일간 어바인 시청 및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하고 양도시간 경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어바인시 도날드 와그너(Donald P.Wager) 시장 및 린 샷(Lynn shott) 시의원 등 관계자는 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 구미의 경제발전과 산업 수준에 감탄을 표하고, 어바인 스펙트럼과 구미산업단지 간에 단순 우호협력 차원을 떠나 기업간 연계사업 발굴, 학술, 교육 등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를 위해 실무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면담에서 구미시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IT산업 중심지로 소개하고, 구미의 IT산업 제조능력과 어바인시의 의료기기 기술 간에 연계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을 피력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어바인시 및 시의회가 1년에 한번, 주요인사 200여명 앞에서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정보고(State of the City Reception)’ 자리에서, 린 샷 의원이 직접 구미시 경제사절단의 방문을 별도로 소개하고 양도시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사절단은 미국 내 7,000여개의 상공회의소 중 최고의 귄위를 자랑하는 어바인 상공회의소를 방문, 가이 폭스(Guy Fox) 남가주 무역위원회 회장 및 전(前) 재미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현지 기업인들과 만나 구미시의 산업과 제조능력 대해 설명하고, 양도시 기업인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외에도, 어바인시 산업의 핵심기능 수행하고 있는 UC Irvine(캘리포니아주립 어바인대학)을 방문, 기업지원 및 창업보육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지역기업과 현지기업간 협업 과제 발굴을 추진하기도 했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1,213억원 규모의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이 추진 중에 있기에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의료기기 산업 집적지인 어바인시와의 교류가 지역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T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주요 산업도시를 순방 중인 경제사절단은, 실리콘밸리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재미한인과학자협회 간담회, 레드먼드 시청 방문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2.2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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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주스틸(주)와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시는 2017. 1. 3(화)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학연 아주스틸(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일 코팅 라인 증설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4년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된 아주스틸(주)은 지난 1995년 구미를 본사로 설립한 전자기기용 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구미국가 제4단지 소재 기업으로 ‘금속표면 처리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TV 코팅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2012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아주스틸(주)은 2011년 122억원 투자에 이어 올 상반기에 65억원을 재투자하여 수요의 고급화에 대응하기 위한 코일코팅 라인을 증설하고 24명 이상의 신규 고용과 연 400억원 이상의 칼라강판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 아주스틸(주)에는 21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구미산업단지에서 2차 철강제품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난해에도 매출 2,309억원, 수출 7,000만불로 최근3년간 매년 10%씩 매출이 증가하는 등 구미공단 발전과 함께 성장 해 왔다. 이날 이학연 대표는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잘 갖춰진 기업지원제도, 적극적인 구미시의 행정지원이 오늘의 건실한 중견기업 아주스틸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용창출과 구미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국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구미의 앞선 투자환경에 믿음을 가지며 투자를 결정한 아주스틸(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궁진력(鞠躬盡力)하여 투자의 원활한 진행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였다. 또한,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주는 것이 투자유치를 성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 임을 강조하며, “구미국가 5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랜 노하우에서 비롯된 투자유치와 착실한 사후관리에서 실질적인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어 2016년 11개사 1조 6,836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포함, 총 1조 8,332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민선 4기(2006년) 이후 지난 10년간 15조 2,008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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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구미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 발족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6일 구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시민단체, 경제단체, 기업체, 학계 등 100명으로 구성된 「KTX 구미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2010년 11월 KTX구미역 정차가 중지되어 구미는 교통의 불편을 겪고, 기업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가 산업발전의 원동력이며 핵심 성장축인 구미산업단지에 하루빨리 KTX를 정차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KTX 구미 정차는 지역차원의 문제로 접근해야할 사안이 아니라 국가경제발전에 대한 과제로 접근해야하며, 단순한 비용편익에 대한 계산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미시는 2007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KTX가 구미역에 정차 하였으나 김천구미역이 구미 인근 김천혁신단지에 개통되면서 더 이상 구미역에 KTX는 정차하지 않고 있다. 그로인해 구미시민과 기업체에서는 약 30km 떨어져 있는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면서 최소 30분에서 50분을 소요하면서 시간적, 비용적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KTX구미 정차를 강력히 추진해 왔다. 또한 2015년도 KTX김천구미역 이용객은 135만명정도로 이중 80%는 구미이용객이며, 2016년도 5월 평균 상행선 기준 1일 이용객수는 구미역은 15,133명, 김천구미역은 4,447명으로 KTX 김천구미역은 구미역 이용객의 약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KTX가 구미에 정차해야하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 구미 시의회 김익수 의장, 기업사랑줌마클럽 정신자 회장,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 신광도 위원장은“기업들이 구미에 투자를 결정할 때 고심하는 것이 교통불편에 대한 문제”라며 “KTX 구미정차를 조속히 실현시켜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구미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구미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역량을 결집해 구미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중앙부처 장관, 코레일 사장 등을 만나 사업을 건의하고 필요성, 당위성의 정량적 자료를 만들어 관련 중앙부처 협의, 성명서 발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로 KTX 구미정차를 관철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