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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교육 실시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8월 22일 구미상의 중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 FTA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결정기준 ▲ 원산지관리실무 ▲ 인증수출자로 구성되었으며, 경북지역에 소재한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 FTA활용전문가양성교육, 초보자 및 중급자를 위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교육, FTA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교육, 수출입 통관실무 교육, 찾아가는 FTA활용교육 등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며 경북지역 FTA활용 업체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FTA 컨설팅, 상담, 교육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054-454-6601(내선134)) 또는 구미상공회의소에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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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8월의 기업 예일산업㈜ 회사기 게양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 6(월)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예일산업㈜(대표 류한규)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두 번째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8년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예일산업㈜은 구미 고아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81년 설립된 이래 올해 38년차를 맞는 구미 대표 장수기업으로 모니터, VCR, TV 등 컬러 디스플레이용 전자부품과 현금지급기 내장 프레스제품, 절삭·절곡 등 가공부품을 설계·생산하는 전자부품 전문회사이다. 94년 경상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이후 50억 이상 설비투자와 사업부 확장으로 매출증대와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북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공정 간소화와 로봇용접기 개발에 따른 전 공정 생산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성을 150% 이상 향상시켰다. 또한 ‘02년과 ’05년 ISO 9001, ISO 14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현금 환류식 입출금 시스템 Module 개발, 지문인식 ATM기 개발, 스마트보드(전자칠판) 공동개발 등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술개발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일산업㈜이 이처럼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류한규 대표의 경영철학과 신념에 기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류대표는 매출이익을 바탕으로 임직원 아파트 10채, 40인 수용 기숙사를 무상으로 운영하며 근로자 복지확대에도 앞장서고 있고, 사회와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비정규직 철폐, 사우회․노사협의회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류대표는 (사)구미중소기업협회 3대 회장 및 구미상공회의소 13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1억원을 구미시 장학재단에 기탁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류한규 대표의 투명한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이 인정을 받아 2012년 지식경제부장관상 표창과 2018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면서 기업 가치를 드높이게 되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예일산업㈜ 류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임직원이 똘똘 뭉쳐 아픔을 서로 나누고 고통을 감내하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역경을 이겨냈던 시절이 떠오른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로 고객의 신뢰를 받는 일류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구미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대표적인 구미 장수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와 타의 귀감이 되는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하여 예일산업㈜을 2018년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1개월, KBS네거리 가로군집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연중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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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주)PL&J케미칼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취임 1달을 맞아 7. 30(월) 17: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PL&J 케미칼과 2020년까지 350억원 투자, 신규채용 100명을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장, 곽현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김묘라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박현준 ㈜PL&J 케미칼 대표, 임용호 YJ케미칼 대표 등 12여명이 참석하여 투자계획 설명,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PL&J 케미칼은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신규법인으로 그 동안 수차례 구미 국가5단지 현장실사 및 실무협의를 통해 구미시 입지·투자여건과 기업지원 현황을 확인했으며, 금주 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에 조성중인 구미 국가5산업단지는 전체 9.34㎢(283만평) 내 1단계 3구역이 2017년 8월 첫 공개분양을 시작하여 현재 3차 공개분양 중이며, 이번투자가 확정되면 분양공고 산업시설용지 55만4천㎡(16만7천평) 중 31만8천㎡(9만6천평)이 분양되어 분양필지 대비 57.5%의 분양률을 나타내게 된다. 구미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 도레이첨단소재(주) 입주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구축 등 탄소산업의 클러스터로 조성 중이고, ㈜PL&J 케미칼은 탄소소재를 활용한 자동차용 부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어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5단지 인근에 주거, 문화, 교육시설 등을 갖춘 74만평의 4단지 배후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며, 5단지 내에도 상업, 지원용지가 속속 들어서면 정주여건은 한층 개선 될 것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PL&J 케미칼의 국가 5산업단지 투자는 기존 구미시의 산업 패러다임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탄소산업, IT국방, 전자의료기기 등 ICT융합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자체 처음으로 기업지원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06년부터 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하여 기업사랑 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PL&J 케미칼에도 신규 도우미를 지정하여 원활한 입주 및 공장건설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연계한 기술지원 및 투자인센티브, 조세감면제도 등 기업맞춤형 투자유치 시책을 앞세워 5단지 분양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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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제14대 회장 취임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7월 24일(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윤광수 前경북상의협의회장, 류한규 명예회장, 김순견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상의회장, 각 기관단체장, 구미상의 고문, 상공의원 및 회원사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및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경북상의협의회 및 구미상의 회장 이․취임식은 윤광수 前경북상의협의회장에 대한 재임기념패와 대한상의, 경상북도 공로패 전달, 류한규 제13대 구미상의 회장에 대한 재임기념패와 대한상의 공로패, 구미시 감사패 전달, 윤광수 前경북상의협의회장의 이임인사, 조정문 회장의 취임인사, 김순견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 참석한 내빈들의 꽃다발 증정식, 김정호 김천상의 회장의 축배제의, 성금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경북상의협의회 및 제14대 구미상의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은 동해안의 열악한 SOC인프라 확충과 원전건설 중단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 대구공항 이전 문제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고, 구미 역시 5단지 기업유치와 대구취수원 이전문제, KTX 구미정차 문제, 노후산단의 재생사업, 정주여건 개선 등 해결해야할 현안이 쌓여있다며 지도층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 협력을 강조하였고 구미상의는 회원사 권익신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최근 구미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이․취임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조정문 회장은 절감한 경비 5백만원을 장세용 시장에게 건네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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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7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실·국별 시정업무보고, 의원연수, 현장방문 등 제8대 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활발한 활동을 마치고 12일간 열린 제2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 진행에 앞서 안장환 의원은 ‘구미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구미산단의 미래먹거리 준비, 구미시 조직개편, 구미역을 중심으로 금오산에 이르는 관광벨트 조성, 주차난과 교통 정책에 대한 새로운 변화 등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2차 본회의에서는 구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이전과 관련하여 “삼성전자 네크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문은 지난 7월 1일 삼성전자가 5G 시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지역경제의 불안감과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43만 구미시민의 생존권 확보차원에서 수도권 이전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의원연수를 실시하였으며,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국가5산업단지 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구미시 경제동향을 파악하고 신성장동력사업을 점검하였다. 또한,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업무 파악 및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구미시의회는 기관대립형 지방의회 모델 확립을 모토로 열린의정 실현,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43만 구미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 43만 구미시민은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수도권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 지금까지 수도권은 기업의 대규모 연구개발시설을 독식하여 수많은 R&D두뇌를 결집하여 온 반면, 지방은 단순한 생산기지만 남아 공장 기계가 버텨 주기만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숨죽여 살아왔다. 우리 시의회는 이러한 지역경제의 심각한 위기를 예견하고 수도권 공장 신․증설 반대와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 하며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전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채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구미의 중요한 생존수단인 네트워크사업부를 이전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을 구미시의회는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지역청년의 꿈과 희망을 빼앗고 지역 간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그동안 정부는 사람과 산업의 물줄기를 지방으로 돌리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에 대하여 다시 한번 묻고 싶다. 이에 구미시의회 의원 23명은 시민이 새롭게 잘살며 더 나은 삶을 꿈꾸기보다 어려워진 경제를 걱정해야 하는 지금의 상황을 보면서 구미시민을 대표하여 다음 사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1. 삼성전자는 애니콜신화를 탄생시킨 43만 구미시민을 기억하여 네트워크사업부 이전계획 결정을 철회하라. 1. 정부는 국토균형발전을 역행하고 수도권 과밀화와 집중화를 가중하는 수도권규제완화를 즉각 중단하고 대기업 생산기지의 ‘탈(脫) 구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1. 정부는 지난 50년간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세계 수출 대국 6위로 거듭났음을 잊지 말기 바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를 위한 신산업투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라. 1. 우리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43만 구미시민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삼성전자 네크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결정 철회 촉구를 위하여 대응해 나갈 것임을 결의한다. 2018년 7월 23일 구미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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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협력업체,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8일(수)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에서 한국GM협신회가 주최하는 한국GM 협력업체와 시민과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와 구미상공회의소, 한국GM, GMI간 상호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및 한국GM 부사장, 한국GM협신회 문승 대표와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기원했다. 한국GM은 경영 정상화의 발판이 될 내수 판매 증대를 위해 한국GM협력사 단체인 협신회와 함께 협력업체들이 밀집한 전국 4개 권역에서 협력업체 임직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결의대회 후 구미 관내 복지단체에 GM 차량 1대를 기증키로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 2월 한국GM 군산공장 전격폐쇄 결정에 따라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이묵 부시장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을 통해 독일 자동차 박람회 등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과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는 창업부터 기술 개발과 제조, 수출과 마케팅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기업지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성장과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위기를 극복해온 한국GM 대구경북 협력업체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한국GM 차량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기업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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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경제위기해법 모색차 현장방문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현 구미 경제를 진단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경제 관련 기관과 5공단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5공단 분양 저조와 기업 수도권 이전설 등 어려운 구미 경제 여건을 감안해서 경제 현안에 포커스를 두고 경제 현황과 기업 동향 파악을 위한 구미상공회의소 방문을 시작으로 기술혁신 중추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5공단 현장 사무실을 차례로 찾았다. 김태근 의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의원들이 구미 경제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현 경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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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와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7월 12일(목) 07:30분부터 09:10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이성호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에서는 김병전 무진어소시에이츠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사장님! 마음체육관 만들어주세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병전 대표는 강연을 시작하며 사람들은 몸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좋은 음식을 먹는 등 노력하지만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를 뿐더러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과거에는 몸이 아파 죽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마음이 건강하지 못해 우울증 등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명상을 통해 마음을 수련하면 개인의 힐링과 행복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병전 박사는 강의 중 5분 정도를 할애해 2백여명의 참석자에게 명상을 하게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본인의 숨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고 주의력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하였다. 명상의 역사는 1975년 ‘초월명상’을 시작으로 2012년 구글에서 마음챙김 기반의 정서지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원의 행복과 기업 경쟁력을 키우기까지 넓은 영역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삼성과 엘지 등 국내 대기업에서도 기업명상에 관심을 갖고 연수원을 건립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김병전 강사는 현재 무진어소시에이츠 대표로 잇으며, HSM(Heartsmile Meditation) 연구회 연구위원, 한국심신치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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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7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업무 보고 청취, 의원연수, 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주요 의사일정은 먼저 12일 오전 10시 개회식 후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각 실‧국별 시정업무보고가 있으며, 이날 오후 2시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원연수가 계획되어 있다. 이어 16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실․과․소별 업무보고 청취, 의정활동 자료 수집, 현장방문 등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전체 의원이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국가5산업단지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구미시 경제동향을 파악하고 신성장동력사업 추진 및 5공단 분양 현황을 점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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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조정문 회장 선출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이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경북도내 10개(김천, 안동, 포항, 경주, 영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상주) 상공회의소는 7월 10일(화)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영주 회의’를 개최하여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조정문 회장과 윤광수 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였다. 조정문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경북지역은 내륙최대의 구미국가공단과 국가기간산업의 밑바탕인 포항철강공단이 자리하고 있어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힘을 모아 경북지역이 예전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