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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비대면으로 전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구미상의와 구미시 등 여러 기관의 신년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하여 2021년 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방송제목: 희망 2021, 비상(飛上) 구미경제)를 제작ㆍ방송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오는 2021년 1월 1(금) 12:20 현대HCN새로넷방송(채널1번)과 유튜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구미상공대상 시상식, 조정문 회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조정문 회장은 신년 인사를 시작하며 올해 구미공단은 코로나19 사태로 기업 가동률이 급감하였으나 오랜 저력은 쉽게 꺾이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수출은 팬데믹 속에서 4월 5월 급격히 감소하였지만 6월부터 차츰 회복세를 보여 재작년보다도 오히려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의 호재에 힘입어 올해는 구미5단지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엘지화학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좀 더 구미경제가 역동적으로 흘러갈 것이라며, 올해 구미경제는 '안개 속에서 희망의 빛이 보이는 것' 같다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희망 2021, 비상(飛上) 구미경제 △방송채널: 현대HCN새로넷방송 채널1번, 10회 방송 △방송일: 1월 1일(금) 12:20, 19:30, 1월 2일(토) 7:40, 16:00, 1월 3일(일) 8:30, 18:00 1월 4일(월) 18:00, 1월 5일(화) 21:00, 1월 6일(수) 16:00, 1월 7일(목) 20:00 △기 타: 유튜브 채널 ‘HCN지역방송’ 1. 1(금) 12:20 업로드 예정 △구미상의 홈페이지 게시 김종성 기자 gumiin@h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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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1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지역 내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73으로 전 분기에 비해 20포인트 반등하며 2019년 3/4분기(76)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 ’19년 3/4분기 76, 4/4분기 55, ‘20년 1/4분기 67, 2/4분기 50, 3/4분기 48, 4/4분기 53 올해 구미지역 경기전망은 장기 경기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쳐 2020년 2/4분기 50, 3/4분기 48, 4/4분기 53을 기록해 본 회의소에서 조사를 실시한 1996년 이래 처음으로 3분기 연속 40~50 포인트 대에 머물렀으나 내년도 1/4분기는 73포인트를 기록해 미약한 회복세가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화학·섬유 업종에서 100을 기록하여 전분기와 경기가 비슷할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긍정적 요인으로는 일부 화학·섬유 관련산업의 성수기 진입과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인한 경기회복 기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부정적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신규오더 불투명, 원자재가격 상승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계‧금속‧자동차부품에서는 48로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로 설비투자 지연과 자동차업계 불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전기‧전자 업종은 89로 여전히 기준치를 하회하였는데, 이는 코로나 장기화로 물량확보가 어렵고 고객사 신규투자가 미미하지만 일부업체는 신제품 출시 영향 등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하였다. 이외 기타업종 역시 53으로 낮게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105로 나타나 호전적으로 전망하였지만 중소기업 65로 여전히 악화전망이 우세하여 대‧중소기업간 온도차를 보였고,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79, 영업이익 71, 설비투자 82, 자금 조달 여건 73으로 기준치는 하회하였지만 전분기 대비 모든 항목에서 지수가 상승하였다. * 매출액(2020.4/4 : 48 → 2021.1/4 : 79), 영업이익(2020.4/4 : 45 → 2021.1/4 : 71), 설비 투자(2020.4/4 : 61 → 2021.1/4 : 82), 자금조달여건(2020.4/4 : 61 → 2021.1/4 : 73) 이러한 경기상황 속에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한 업체는 23.3%에 불과했으며, 76.7%는 수립하는 중이거나 올해 안에 계획수립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을 수립 완료한 업체의 29.5%만이 공격적인 방향인데 반해, 70.5% 는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로 보수적으로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과 비교해 2021년 신규채용 계획은 60.2%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9.1%만이 올해보다 늘릴 것이라고 밝혔으며, 30.7%는 올해보다 줄일 계획이라고 응답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올해 구미공단 경기전망 지수는 40~50대에 머물러 있었지만 내년에는 20포인트나 상승하여 미미하지만 더딘 회복이 기대된다며, 코로나의 먹구름이 쉽게 걷히긴 힘들지만 LG화학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의 5단지 투자와 여러 가지 호재도 있는 만큼 구미시와 경제계, 정치권뿐만 아니라 노·사·민·정이 온 힘을 합쳐 기업들이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 지역의 생산기지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함은 물론 내년을 지역경제 재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참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 2020년 11월 25일 ~ 12월 11일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응답업체 : 90개사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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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1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12월 21일(월) 11:30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 ▣경영대상 ㈜미래인더스 황경희 대표이사 ㈜미래인더스는 1988. 5. 1. 미래산업으로 출발하여 금형사업부터 1994. 10. 28 알루미늄 사업을 추가하여 전자제품 내‧외장재, 산업용 프로파일, 자동차부품 등 압출제품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주 매출처는 LG 1차벤더 등 200여개 업체이며, 1997. 1. 1 법인으로 전환했다. 2001. 4. 13 현 위치로 공장을 신축 이전하였으며, 2016년 9월 20,387㎡ 규모의 공장으로 확장했다. 현 황경희 대표이사는 2005. 6. 1. 남편의 사업체를 상속받아 대표이사에 취임해 경영을 하고 있다. ㈜미래인더스는 고급TV용 알루미늄 외장프레임을 국내최초로 개발 적용하여 고급 알루미늄 압출소재 분야를 선도해 왔으며, 압출분야의 최고 품질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축용 창호재는 생산하지 않고 산업용 알루미늄 압출제품 분야의 고급화에 기여해 왔으며, 알루미늄 압출분야 최고의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알루미늄 압출제품이 소재제품이라 해외로 직수출하기에 어려운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해외시장 개척을 해온 결과 2015년 10월부터 해외로 직수출을 해오고 있다. ▣무역대상(대기업부문) 효성티앤에스㈜ 전석진 상무 효성티앤에스(주) 구미공장의 수출액은 2017년 1,071억원, 2018년 1,283억원, 2019년 2,292억원, 올해 예상 수출액은 2,700억원으로 4년 연평균 성장률(CAGR)이 58.7%에 달하고 있으며, 미중 무역갈등을 회피하고, 국내 구미공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중국 생산법인의 생산제품을 국내로 이관시켜 생산한 제품은 약 13,628대(매출 28,970 백만원)이고, 이로 인한 고용창출효과는 연 168명에 달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를 즉각 반영한 제품 개발과 생산으로 국내 자동화기기 판매 1위, 미국 리테일 시장 1위, 북미시장, 러시아, 인니 1위를 차지, 그 외에도 세계 시장 3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세계시장을 확대하고 전세계 약 35개 이상의 국가에 ATM 680천대 이상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유럽시장 활로 개척의 노력 끝에 영국 HSBC 등 주요 메이져 은행에 총 455대(매출액 69억 수준)를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영진하이텍 김영호 대표이사 ㈜영진하이텍은 1997년 창립하여 23년만에 첫해 4천만원의 매출로 시작하여 지금은 750배 이상의 외형을 갖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베트남에 진출하여 수출기업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구미공장 수출액은 2018년 23,890천달러, 2019년 20,601천달러, 2020년(예상치) 25,000천달러로 매년 2천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과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베트남, 중국, 브라질 등에 자동화 설비를 제작 납품하고 있으며 무역흑자 확대를 위해 많은 부분을 국산화하여 제작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에 사용하는 자동화 설비를 제작함으로써 삼성전자 휴대폰의 세계 점유율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또한 기존 해외업체에서 납품하던 자동화 설비 중 일부를 당사에서 제작 납품함으로써 외화 획득 및 지속적인 매출 확대와 수출의 증대, 수입의 대체 및 고용의 확대를 통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대상(대기업부문) AGC화인테크노한국㈜ 최인규 직장 상기인은 Display용 Glass 제조 회사에서 35년간의 경력을 소유한 전문 기능인으로 Display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LCD Glass 제조에 뛰어난 공적을 세웠다. AGC그룹내 Display용 브라운관 Glass 제조사 한국전기초자에서 20년과 LCD용 Glass 제조사 AGC화인테크노한국㈜에서 15년의 Glass 제조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용광로 건설초기부터 참여하여 본인의 기술노하우를 살려 LCD Glass 생산을 안정시키고 박판(0.3~0.7mm)유리 제조기술을 확립하여 구미지역에 있는 LGD를 포함한 대만, 중국의 LCD Panel 제조사에 필요한 Glass 생산을 위한 고난이도 제조기술을 확립하는 등 Display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 고품위의 대형 Glass 생산을 위하여 장기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끝에 G11세대 Glass를 대량으로 안정적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2) Mobile용 LCD 유리(LTPS)는 두께를 줄여서 파손의 위험이 극히 높아지고 유리 제조 시 이전과는 다른 기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상기인의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0.3mm 생산 조건을 확립하여 성공적으로 생산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대경테크노 곽현근 대표이사 상기인은 1999년 ㈜대경테크노를 설립하여 프레스금형을 이용한 전기전자부품 양산을 시작으로 고도의 정밀프레스금형인 고속프레스금형으로 자동차 커넥터부품을 생산했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로 프레스 가공기술과 사출금형 기술은 물론 기존 자동차부품에서 전기, 수소자동차 부품영역으로 확장하는 등 회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증진하고 있다. • 범용프레스 생산품[자동차용 개방형 톤휠(ToneWheel) 개발]: 자동차에 사용되는 톤휠(Tone Wheel)은 자동차의 드라이브 샤프트(drive shaft)나 바퀴(wheel)등과 같이 회전하는 물체의 회전속도를 감지하기 위해 회전체에 설치되는 부품으로써, ABS(Anti-Lock Brake System), TCS(Traction Control System) 및 VDC(Vehicle Dynamic Control System) 등에 필수적인 구성요소로 사용되고 있다. • 전기 자동차용 ASSEMBLY와 충전부품 개발 : 모터에서 발생되는 일반 자동차의 50배 이상인 600V급의 고압의 전기를 받아 동력장치로 전달하는 핵심부품인 ASSEMBLY와 커플러 및 인렛으로 급속충전 및 완속충전이 가능한 충전부품 개발에 성공했다. • 수소연료 전지차 부품 개발(엔드셀히터) : 연료전지 차량 냉·시동 시 기동성확보를 위한 엔드셀 히터부품 개발에 성공했다. ▣지역발전대상 ㈜태웅 최건호 대표이사 ㈜태웅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2016년도 128명, 2017년도 130명, 2018년도 106명, 2019년도 209명 , 2020년도 현재 95명 신규 고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매년 1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활동의 전개로 최근 5년간 65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이뤘으며, "경북 일자리창출 부문 최우수기업 선정(도지사 표창)"으로 경북도내에서 1위 업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 전개(2014년 12월 한마음 음악회, 2017년 12월 지역민과 함께하는 20주년 음악회)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였고, 구미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 개발과 실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역민을 위한 각종 행사로 매년 체육대회 개최, 여름철 물놀이장을 개장, 원예교실 개설등 생동감 넘치는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운동을 위해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인식의 확산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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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 본격적인 중소기업 IP 컨설팅 업무![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조정문 회장)는 16일 특허청, 경북도청, 구미시청,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중소기업 IP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구미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하며, 경북서부지역 6개 지자체(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를 관할 구역으로 하고 창업초기 기업부터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나래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센터에는 지식재산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고 있으며, 기업의 요청에 따라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및 니즈를 파악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 컨설턴트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위한 선행기술조사는 물론, 중장기 R&D에 필요한 글로벌 시장동향, 기술동향 및 특허동향 등의 기업 기술경영에 필요한 컨설팅도 수행한다. 아울러 지식재산권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바탕으로 IP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지원 컨설팅도 수행한다. 센터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접근성이 불리한 경북지식재산센터(포항 소재)를 이용하던 경북서부지역 중소기업들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문의 :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 054—454-6613) 담당 김정회 전문컨설턴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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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57회 무역의 날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11월 26일(목) 10:00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과 대표 수상자, 사무국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무역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57회 무역의 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체 28명 수상자 중 8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 "현재 구미공단 경기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기는 하지만 묵묵히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가 있어 희망적이고,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업무 역량 향상에 투자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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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신전자산업 육성 공동선언식 및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1월 20일(금) 14:00 본원 진흥관 2층 다목적홀에서 '신전자산업 육성 공동선언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 경상북도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등 지역의 주요 기업 지원 기관과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선정 기업 21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을 공식 선포했다. 신전자산업 제품화 기술개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차세대 ICT 융합 신산업을 선도할 지역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여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동선언식은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고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자체, 전담기관 및 협약기업들의 체계적인 인프라 협력 연계방안 마련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유관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지원 △핵심부품 및 상용화 기술개발 추진 등이 있다. 이번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고용창출효과 30,555명 △생산유발효과 6조 6,785억원 △부가가치창출효과 2조 1,922억원 △기술적 파급효과 지식재산권 310건 △강소중견기업육성 155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21개 협약기업이 참석했으며, 올해 1차로 선정된 기업 21개사는 선정과제에 대해 제품화 기술개발사업 지원과 기업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는 등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의 첫발을 딛게 되었다. 2021년부터는 경상북도의 예산 지원으로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확대와 활성화가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디지털 뉴딜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미래 10년간 구미를 먹여살릴 홀로그램, 웨어러블, ICT-항공 등 7+3대 분야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을 통해 기술집약형 강소기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회복시키고, 나아가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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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14일(토)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임은기)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재)정수장학회, (사)한국미술협회,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축소하여 수상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미술(690점), 서예․문인화(425점), 사진(1,313점) 3개 부문에서 총 2,428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5점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미술 부문에 윤호선 작가(숨은길 찾기),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임재권 작가(퇴계선생시구), 사진 부문에는 여명수 작가(여름탈출)가 수상했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에 출품한 수상 작품과 입선 이상 작품 800여점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시민 누구나 가까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마련했으며,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은 한국정수문화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제21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치르기까지 지난 5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대전홍보와 각 부문별 접수․심사․발표, 전시장 마련 등 7개월 동안 준비가 있었으며, 심사위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의 노력과 협조로 대전을 치르게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개최를 축하하면서, 그동안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정수대전이 공정한 심사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발굴, 배출하는 등용문이 되는 문화예술대전으로 더욱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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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0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와 DGB금융그룹‧DGB대구은행(회장 김태오/행장 임성훈)은 10월 29일(목) 08:00분부터 09:40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에서는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생"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우승 총장은 강의를 시작하며 우수한 인재의 요구 조건은 단순한 학위나 각종 자격증이 아니라 당면한 여러 과제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Problem Solving)이라고 강조했다. 문제해결 능력은 과거에도 필요한 역량이었지만, 코로나 19로 비대면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문제해결 능력과 연관된 한양대학교의 교육 혁신 모델을 소개했다. 즉, 산업계 프로젝트 기반의 문제해결 중심교육(IC-PBL : Industry-Coupled Problem/Project-Based Learning)을 설명하며 이공계열은 물론, 인문사회계열 등 다양한 학과에서 시행 중인 수업사례를 소개하였고, 그 효과를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검증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산학연계 교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美 North Carolina 주립대학원에서 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을 거쳐 2019년부터 한양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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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방서에 '마스크 5000매' 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5일(목) 구미상공회의소로부터 현장 활동 및 대민업무 시 사용할 KF94마스크 5000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기관에 방역물품을 기부하며 코로나 대응 및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가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기부해주신 마스크를 직원들이 현장에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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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0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조정문)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 내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53으로 전분기에 비해 5%포인트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회복 기미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3/4분기 79, 4/4분기 68, 2019년 1/4분기 62, 2/4분기 84, 3/4분기 76, 4/4분기 55, 2020년 1/4분기 67, 2/4분기 50, 3/4분기 48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에서 32로 나타나 가장 낮았고, 전기‧전자 63, 섬유·화학 65, 기타 53로 여전히 전 업종에서 기준치를 하회하였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56, 중소기업 52,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48, 영업이익 45, 설비투자 61, 자금 조달 여건 61, 공급망 안전성 56으로 나타났다. 올해 4/4분기 전국의 BSI는 58을 기록했으며 3분기(55) 대비 3%포인트 증가했지만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제조업에 영향을 미친 2/4분기부터 50대에 머물러 있다. 지역별 BSI를 살펴보면 경북(55), 부산(54), 경남(53) 등 영남지역 대부분은 전국의 평균보다 낮은 반면, 서울(71), 광주(70), 전북(69), 제주(67), 강원(63), 충북(62), 인천(61)는 전국보다 높았으며, 충남(58), 울산(58)은 전국의 평균과 동일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구미 제조업체 10곳 중 8곳에서는 올 초 계획한 영업이익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았고, 두 곳만이 달성 내지 근접했다고 밝혔으며, 초과달성했다고 답한 업체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구미산단 제조업체의 55.1%는 연초부터 비상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3.5%는 비상경영 전환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예년처럼 정상경영 유지 중인 곳은 3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상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도 코로나 재확산이 장기화될 경우 감내할 수 있는 유지기간이 올해 말까지(16.2%), 내년 상반기까지(37.8%), 내년 하반기까지(10.8%)로 1년 남짓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속유지 가능하다고 답한 업체는 35.1%에 불과했다. 코로나 재확산이 장기화 될 경우 대응책으로는 경비절감이 41.8%, 생산·가동률 축소가 27.9%로 뾰족한 묘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현금 유동성 확보(17.6%), 신규사업 발굴 혹은 사업구조 개편(12.7%)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탄력근로제와 같은 근로형태 다변화 지원(27.4%), 개별기업에 대한 금융·R&D지원 강화(22.3%), 해당 정책의 연속성 보장(20.6%) 등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 기타-구시대적 법·제도 혁신(19.4%), 첨단산업분야 인력 양성(10.3%)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올 4/4분기 역시 구미공단 경기 회복기미가 미미한 상황에서 공단 재도약을 위해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미래형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핵심 주력사업이 순조롭게 뿌리내림은 물론,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구미공단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정부의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는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밑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