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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구미시 주최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 접수 진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에서 주최하는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공모전'이 지난 6월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8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gumiucc.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현재 뜨거운 관심 속에 접수가 진행 중에 있다. 공모주제는 일상 속 LG와 관련된 주제를 직간접적으로 촬영하는 '나와 함께한, 함께할 LG이야기'와 구미시를 홍보할 수 있는 산업, 문화, 역사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미를 표현하다, alive 구미' 두가지 공모 주제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거나 혼합하여 제작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격이나 출품작 수의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팀(팀의 경우 본인포함 4인 이내 구성)으로 참여 가능하다. 제출규격은 해상도 1920 X 1080 이상이여야 하며, 재생시간 30초 이내의 MP4 또는 AVI 파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작 심사와 발표는 9월 중 최종 발표 예정이며 △대상(1팀, 1,000만원) △최우수상(2팀, 각 500만원) △우수상(3팀, 각 300만원) △장려상(6팀, 각 100만원) △입선(10팀, 각 50만원) △청소년특별상(1팀, LG노트북)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구미에서 진행되는 'LG드림페스티벌, 구미 푸드페스티벌, 구미 라면축제' 기간 중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전시할 계획이며, 수상작 현장 투표(스티커), 전시회 소감․감상평 쓰기, SNS 인증샷 공유,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흥미를 높이고, 추첨을 통해 LG가전제품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LG드림페스티벌 10.14, 구미푸드페스티벌 10.28~10.29, 구미라면축제 11.17~11.19 예정 이 밖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공모전 운영 사무국 02-6953-1310,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구미UCC공모전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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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 에코클러스터(태양광발전) 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8월 10일 14: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산단 기업체 CEO 및 임직원 30여명과 사업수행사인 GPE홀딩스㈜ 대표이사 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에코클러스터(태양광발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ESG경영에 일조함은 물론, 수익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수행사인 GPE홀딩스㈜ 관계자가 상세 사업내용에 대해 발표하였다. 설명회에서 ESG 실천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실크로드 지붕형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이 ESG 기업가치 상승, 친환경 도시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건축물 가치 상승, RE100 등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공장지붕 임대기간, 임대수익, 임대조건, 보증내용, 인센티브 등에 대해 타사 대표모델과 비교하며 차별화된 강점을 설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구미산단이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고, 신재생 에너지 자급률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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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초청 '구미지역 발전과 구미상공인을 위한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는 8월 10일 07:3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준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초청 구미지역 발전과 구미상공인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구미상의에서는 수도권 집중은 물론, 지방경제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지방 정부의 협업 방안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히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을 초청하여 특강을 마련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서두에 조선시대 왕정(王政)이념이 강력했던 시대부터 이야기하며, 정책문제가 복잡해질수록 왕정은 무너질 수밖에 없고, 우리나라는 국가주의에서 자유주의로 레짐(regime)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교육과 기업환경, 정치 등 강연을 이어가며, 산업 구조조정, 금융 및 교육 개혁의 필요성과 특히 상식과 공정, 정의 위에서 자유주의 국가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지방정부에서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방분권을 강조하며, 시장에 의해 움직일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했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대형국책사업을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로에 서있는 만큼, 중앙 요로에 구미의 강점과 잠재력을 강력히 전달하고, 특히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구미지역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최대로 살려 과거의 제조기지에서 R&D와 정주여건, 물류가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현재 제11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맡고 있으며, 2004년 대통령 정책실장, 2006년 제7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부총리, 2018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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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명사나눔릴레이 참여...무료급식 배식 봉사[구미인터넷뉴스]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8월 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명사나눔릴레이'에 참여하여 경로식당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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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코로나 전후, 구미 수출업체 수출증감 현황과 원인 조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 전후, 구미 수출업체 수출증감 현황과 원인'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구미상의에 따르면 코로나 전후를 비교하여 수출이 중단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1.5%는 없다고 답했고, 18.5%가 있다고 밝혔으며, 있다고 응답한 업체 중 수출이 중단된 품목으로는 원자재·소재가 30.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수출이 중단된 국가로는 중국이 4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계·설비 23.1%, 부품(중간재) 23.1%, 제품(소비재) 23.1% **아세안 12.5%, 인도 12.5%, 미국 6.3%, 일본 6.3%, EU 6.3%, 기타 12.5% 또한, 코로나 전후를 비교하여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7.7%는 없다고 답했고, 12.3%가 있다고 밝혔다. 있다고 응답한 업체 중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은 부품(중간재)이 40.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국가는 남미와 중국이 각각 1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완제품(소비재) 30.0%, 기계·설비 10.0%, 원자재·소재 10.0%, 기타 10.0% **미국, 일본, 인도, 아세안, EU 각각 8.3%, 기타국가 25.0% 한편, 코로나 전후를 비교하여 수출 물량이 증가 또는 감소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47.7%가 없다고 답하였고, 43.1%는 '감소한 품목이 있다', 9.2%는 '증가한 품목이 있다'고 밝혔다. 수출이 감소한 품목으로는 부품(중간재)이 35.7%를 차지하였고 기계·설비 21.4%, 원자재·소재 21.4%, 완제품(소비재) 21.4%로 나타났다. 수출이 감소한 국가로는 중국이 27.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어 베트남 18.2%, EU 15.2%, 미국 12.1%, 아세안 9.1%, 일본 3.0%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중단 또는 감소한 원인으로는 수출시장 판매 부진이 45.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격 면에서 경쟁사에게 밀림(18.6%), 수출국 정부의 규제나 정책(10.2%), 해외 현지생산으로 대체(8.5%), 현지 납품회사 사정(6.8%), 수익성이 낮아 수출 중단/축소(3.4%), 품질·기술면에서 경쟁사에 밀림(1.7%), 정확한 이유 모름(1.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이 늘었거나 새롭게 시작된 계기로는 새로운 수출제품 개발이 40.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수출시장 수요 증가 13.3%, 기술·품질 면에서 우위 10.0%, 국내 납품사의 해외진출 10.0%, 경쟁사보다 가격 면에서 우위 6.7%, 적극적인 해외 영업활동 6.7%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 수출업체는 코로나를 겪으며 마스크 등 새롭게 수출하는 품목이 있는가 하면 중단된 품목도 있다"며, "지난해에는 다행히 299억불을 수출하였지만, 올해는 구미의 주력 수출품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이 모두 감소세에 있어 지난해 수준에 못 미칠 확률이 높아보여 반도체와 이차전지·광학 등 신증설투자를 적극 지원하여 향후 수출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3년 5월 30일 ~ 6월 13일 -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 응답업체 : 100개사 -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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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닌시장 일행 구미상의 방문...구미-박닌 경제교류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7월 31일 16:30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달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상의 관계자, 응우옌 쏭 하(Nguyen Song Ha) 박닌시장 일행, 코트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박닌시장 일행 구미상의 방문 구미-박닌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의 경제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여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구미상의 홍보영상 시청, 구미-베트남 경제·무역 관련 발표, 상호 간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사무국장은 베트남 박닌시장 일행의 구미 방문을 환영하면서 "베트남은 구미 전체 수출에서 중국, 유럽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수입면에서는 중국 다음로 두 번째로 큰 국가임은 물론, 삼성전자, LG이노텍,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대기업과 구미의 많은 중소기업이 진출해 있는 만큼 구미와 베트남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우옌 쏭 하 박닌시장은 "베트남 박닌성에는 800여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있고 그중 절반이 한국기업이며, 박닌시에는 4천여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한국, 특히 구미와 베트남의 경제협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구미방문 시 큰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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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열렬히 환영합니다![기고]2023년 7월 드디어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지정이 확정되었다. 구미산단이 재도약할 결정적인 사업 유치라 더욱 애착과 기쁨이 클 수밖에 없다. 구미는 지방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반도체관련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고 이들 기업은 신증설 투자와 고용창출을 선도하고 있는데 구미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이 똘똘 뭉쳐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전문 인력 양성책까지 철저히 제시하여 쾌거를 이루었다고 본다. 단언컨대 구미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재선‧삼선의원의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꾸준하고 탄탄한 의정활동은 물론, 구미에 단 10원이라도 득이 된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 나가는 김장호 구미시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빠짐없이 갖추어 마침내 K-반도체의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단추를 끼웠다. 첫째,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된 구미는 사업 파급효과와 시너지 면에서 으뜸인 것을 증명하였다. SK실트론, 엘지이노텍, 원익큐엔씨 등 344개의 핵심 소재부품 업체가 구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족함이 없거니와 이들 업체는 작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에 이르는 투자와 고용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즉, 약 6조 2천억원의 투자가 진행 중이며, 구미 5단지 2단계 지역에는 81만평 신규 부지를 조성중이며, 또한 용수․전력․교통․가스공급․통신․폐수 및 폐기물 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한국서부발전 2023. 4. 25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개최 *2025년 12월까지 6천932억원(총 사업비)을 투입해 구미시 해평면 하이테크밸리 내에 설비용량 501.4메가와트(MW), 부지 면적 4만5천평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 특히 SK실트론 2공장에는 반도체 생산 공정 필수소재인 웨이퍼 표면의 이물질을 세척하기 위해 사용되는 초순수 국산화(1단계-설계시공분야) 정식공급을 시작하였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단계 초순수 국산화를 위해 SK실트론 구미2공장에 하루 2,400톤 규모의 초순수 국산화 실증플랜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뿐인가? SK실트론 구미3단지 본사에는 공장 증설이 한창이고, 엘지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등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올 하반기에만 5천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며, 구미5단지에는 원익큐엔씨에서 1,200억원, 월덱스 400억원, 코마테크놀로지 500억원 등 투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SK실트론 : 12인치 웨이퍼 글로벌 점유율 3위(23,000억원 투자) ▷LG이노텍 : 통신용 반도체기판 글로벌 점유율 1위(14,000억원 투자) ▷원익큐엔씨 : 반도체용 쿼츠웨어 글로벌 점유율 1위(1,200억원 투자) 둘째, 무엇보다 중요한 인력 양성은 어떤가? 반도체 투자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인력 확보와 관련해서도 현재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포스텍, 경북대, DGIST, 대구가톨릭대를 중심으로 수요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돌입하였다. 이들 학교에서는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 및 전문대학원을 신설하였거나 계획 중에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대학교·특성화고와 협력하여 2031년까지 반도체 인력 2만명 양성을 목표로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오공대 : SK실트론과 인력양성 협약(2022.7), 반도체 전공 신설(40명) 구미전자공고 : 반도체 특성화고 , 포스텍 : 반도체 계약학과(삼성, 40명) DGIST(50명 예정), 경북대 : 반도체 전문대학원(400명 예정) 대구가톨릭대 : 반도체대학 신설(구미시와 인재육성 업무협약 2022.9.8) 마지막으로 근거 있는! 그것도 아주 풍부한 근거를 기반으로 한 자신감이다. 이 자신감은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는 것에서 출발해 풍부한 R&D인프라와 우수한 인재공급으로 점점 더 차오를 것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하여 물류에 날개를 달면 비로소 충만해질 것이다. 그리고 5산단 1단계 지역의 완판! 얼마 후면 5산단에는 기업가동 소리가 끊이지 않고 일자리와 문화가 결합되어 사람이 모여들 것이다. 올해 구미는 방산에 이어 또 한 번 대형 국책사업인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라는 겹경사를 교두보로 다소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며 더 크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아무쪼록 구미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고 있는 구미시장님과 지역 국회의원님께 지역경제계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미가 K-반도체의 중심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크게 비상하기를 간절히 염원하면서, 다시 한 번 이번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41만 구미시민과 10만 구미산단의 기업인‧산업역군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 2023. 7.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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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 원데이 클래스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7월 13일 14:00 본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공모전 예비 참가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원데이 클래스는 공모전에 지원하고 싶지만, 영상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의 창작 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셉 도출 및 스토리보드 작성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 스토리로 정립하고, 영상 편집, 영상 촬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출품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은 오는 8. 31(목)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umiucc.com)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구미상의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9월 중 주제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작품성에 의거하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은 대상 1천만원(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00만원(2명), 우수상 300만원(3명), 장려상 100만원(6명), 입선 50만원(10명) 등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청소년특별상 1인은 최신 LG노트북을 상품으로 받게 된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들은 LG드림페스티벌 행사는 물론, 구미 대표축제인 구미푸드페스티벌(10.28-10.29), 구미라면축제(11.17-11.19) 행사 시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전시할 계획이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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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표주부산 중국총영사 일행 구미상의 방문 '구미-중국 경제교류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7월 10일 14:00 구미상 3층 회의실에서 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 등이 방문하여 '구미-중국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재호 회장과 상의 관계자, 최계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유경숙 구미시 기업투자과장, 조근숙 구미시 국제통상팀장, 신현숙 구미시 외국인근로자지원팀장, 권세영 코트라 구미분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간 경제·무역 등에 관한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와 인사에 이어 구미상의 홍보영상 시청, 구미-중국 경제·무역 관련 발표, 상호 간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양 지역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여 경제협력과 무역확대를 도모하길 바란다면서, 우리나라 첨단IT 도시인 구미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중국은 구미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며, LG,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구미의 많은 기업이 중국에 진출해 있어 구미와 중국 간 경제교류 확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구미는 중국의 장사시, 심양시, 위남시, 광안시, 이우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으며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 지역이 서로 협력하여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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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 분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NICE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별도포괄손익계산서 기준)를 토대로 '(2022년 기준)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 분석했다.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업종별 분포는 제조업이 83개로 가장 많으며(기계·금속 30개, 섬유·화학 22개, 전기·전자 21개, 자동차 부품 9개, 의료 1개), 이외에는 유통·서비스업 7개사, 건설·공사업 6개사, 부동산업 2개사, 기타 2개사로 나타났다. 2022년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 중 도레이첨단소재가 2조 3,259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에스케이실트론(2조 3,177억원), 한화시스템(2조 1,874억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에는 한화시스템이 유일하게 매출액 2조원대를 기록하였지만, 도레이첨단소재, 에스케이실트론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1조원 후반대에서 2조원대로 신규 진입하였다. *2021년 매출액 : 도레이첨단소재(1조 9,705억원), 에스케이실트론(1조 8,265억원), 한화시스템(2조 895억원) 100대 기업의 매출액 분포를 보면 1,000억 미만이 74개사(500억 미만 37개사, 500억~1,000억 37개사)로 가장 많았고, 1,000억~5,000억 21개사, 5,000억~2조원 2개사, 2조원 이상 3개사로 나타났다. 이들 100대 기업의 2022년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1%가 증가한 16조 5,584억원으로 같은 기간 구미산단 총 생산액(46조 5,544억원)의 35.6%를 차지하였으며, 75개사는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하였고, 25개사는 감소하였다. 또한 영업이익 부문에서 상위 5개사는 에스케이실트론(6,387억원), 도레이첨단소재(1,999억원), 한화시스템(936억원), 피엔티(778억원), 원익큐엔씨(672억원) 순으로 나타났고, 100대 기업 중 85개사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평균영업이익률은 9.4%로 전년(5.1%)대비 4.3%p 증가하였다. 한편, 100대 기업 중 코스피 상장업체는 2개사(한화시스템과 아주스틸), 코스닥 상장 업체는 13개사, 나머지 85개사는 비상장사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는 대기업 3개사, 중견기업 28개사, 중소기업 69개사로 나타났으며, 고용인원으로는 50인 미만이 18개사, 50~100인 미만 28개사, 100~300인 미만 37개사, 300인 이상 17개사로 총 근로자 수는 27,713명을 기록해 구미국가산단 전체 근로자(84,812명)의 32.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업력을 살펴보면 '20년 이상 ~ 30년 미만' 기업이 43개사, '30년 이상 ~ 40년 미만' 13개사, '40년 이상 ~ 50년 미만' 5개사, '50년 이상' 5개사로 66개사가 20년 이상 된 기업이며, 20년 미만 업체는 34개사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은 "2021년에는 한화시스템이 유일하게 매출 2조원대를 기록하였으나, 2022년에는 도레이첨단소재, 에스케이실트론의 매출이 1조 후반에서 2조원대로 진입하였고, 이들 100대 기업의 전체 매출액이 14.1% 증가하였는데, 이번 달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반드시 구미로 지정받아 더 많은 기업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