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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1월 25일(금) 오후3시30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관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율 하락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등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15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구미 수출기업의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 했다, 특히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경제조사팀 김병조 과장과 외환은행 구미지점 변천석 지점장이 참석하여 환변동보험 이용, 환율변동 대처방안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설명을 했다. 회의에 참석한 구미시 관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들은 최근 주요 통화국들의 양적완화 정책 확산으로 수출 마진 적정 환율선이 무너져 수출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구미시의 발빠른 대응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공단의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환변동보험 가입 안내, 정부대책 전달, 기업생산성 향상 등 지방자치단체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으며, 특히 환율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시행키로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른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지원 대책 건의 등 계속적인 관심과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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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 및 철도CY 신설 건의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는 2012년 5월 7일부터 약목에 위치한 구미철도CY에 열차운행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재개되고 있지 않아 구미지역 수출입업체에 막대한 물류차질 및 육송전환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 기업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하여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에 ‘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 및 철도CY 신설’ 건의문을 국토해양부 철도운영과 및 물류정책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김태환, 심학봉, 이완영 국회의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전달하였다. 구미철도CY가 폐쇄됨에 따라 약목역을 이용하여 수송한 물동량이 2011년 대비 42.7%가 감소하였으며, 영남ICD의 경우 구미철도CY 폐쇄 이후에도 운송량이 전년 대비25.3% 감소 후 2012.11.24일자로 열차운행을 중지하였고 주 고객사인 금강물류(주)에서도 비용증가를 이유로 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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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정기총회사단법인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는 1월 23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사진과 운영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함께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신년인사회를 겸해 열린 회의에서 박영석 회장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시작한 해외반출 우리문화재찾기에 대한 관심이 이제는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고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국민도 크게 늘고 있다”며 올 한해 이러한 관심과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올해 경상북도와 함께 문화재의 불법 반출 목격담이나 기록물 등 증언 자료를 모은 우리문화재 불법 반출경위 증언록을 발간할 계획이며 일본에 조사원을 파견 우리문화재 찾기 사업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운동의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www.gbcs.or.kr) 등을 활용, 일반 국민은 물론 학생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이벤트와 기금조성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문화재 관련 각종 학술연구 및 세미나, 출판 사업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정기총회에서 이동수(주)신흥대표이사가 문화재환수기금10,000천원을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에 전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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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방범용 CCTV 기증식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는 1월22일(화) 11:30분 본 회의소 3층 임원실에서 김용창 회장, 류병선, 장일성 부회장, 서인숙 감사 등 회장단과 신창호 지역협력분과위원장, 김영달 경제산업분과위원장, 황정학 국제협력분과위원장 등 분과위원장,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및 구미경찰서 간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상당의 ‘방범용CCTV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구미지역 방범취약지역의 치안강화를 위해 진평, 인의, 상모, 남통 등 6개소에 총 14대의 방범용CCTV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설치비용 1억원을 구미상의에서 기증한다. 이번 CCTV 기증의 배경에는 야간 출퇴근길 근로자가 안전하게 출퇴근 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기업이 입주한 구미공단의 기업유치와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이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하여 상공회의소에서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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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가 2012년 12월 13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적정 환율, 손익분기점환율, 2013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 수출업체들이 2012년 12월 현재 설정하고 있는 적정 환율은 1,129원, 손익분기점환율은 1,096원, 2013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은 1,090원으로 2012년 경영계획수립환율 대비 5원 상승하였다. 또한 규모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1,100원으로 전년대비 25원 상승하였고, 중소기업은 1,088원으로 전년대비 2원 하락하며 비슷한 수준을 설정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1,095원, 섬유화학 1,085원, 기계금속 1,065원, 기타 1,100원으로 나타났다. 구미 수출업체 48.1%는 최근 원달러 환율(1,050~1,060원)은 너무 낮아 수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25.9%는 부담스럽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답했으며, 22.2%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다만 나머지 3.7%만이 너무 높아 수입단가 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이 낮아진다고 응답하였다. 최근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인한 피해유형으로는 원화환산 수출액 감소로 인한 채산성 악화(48.3%), 기 수출계약 물량에 대한 환차손 발생(37.9%), 수출단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13.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달러 환율변동과 관련해 각 회사별 대비책으로는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39.5%), 신제품 및 기술개발(16.3%), 별다른 대비책없음(14.0%), 환헤지 등 재무적대응(11.6%), 수출시장다변화(11.6%), 결제통화 변경(4.7%), 해외마케팅강화(2.3%)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관련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환율절상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45.5%), 수출관련 인력확보어려움(18.2%), 해외시장 정보부족(12.1%), 교역상대국의 비관세장벽강화(12.1%), 개도국과의 경쟁심화(6.1%), 기타(6.1%)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출 증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하는 과제로는 환율안정(36.7%), 원자재가 및 물가안정(24.5%), 수출금융지원강화(18.4%), 통상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8.2%), 해외 전시회 및 마케팅지원(6.1%), 업종별 맞춤 정보 및 컨설팅 제공(4.1%), 신규FTA추진(2.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요 연구기관에서는 올해 평균 환율을 1,100원 내로 예상하였다. 즉, LG경제연구원은 1,050원, 현대경제연구원은 1,060원, 포스코경영연구소는 1,080원, SC은행은 1,035원 등으로 예상하여 올해에도 원화강세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진회 조사부장은 2012년 상반기 이후 지속적인 원화절상기조가 지속되어 수출중심의 구미공단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는 외환시장 모니터링 강화는 물론, 수출업체의 손익분기점 환율수준 이하로 더 떨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외환시장 규제정책을 통해 변동성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고> ①적정환율 : 제품수출시 최적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의 환율 ②손익분기점환율 : 일정기간의 수익과 비용이 같아지는 점에서의 환율 (ex> 환율이 1,000원 이하가 되면 수익과 비용이 같아 질 때 1,000원이 손익분기점 환율이됨.) ③경영계획수립환율 : 사업년도 말 다음 해 사업계획 작성시 수립하는 환율 <표1, 적정․손익분기점․경영계획 수립환율> (단위: 원화표시 1달러 가격) 구분 적정환율 손익분기점환율 2013년 경영계획수립환율 전체 1,129 1,096 1,090 대기업 1,138 1,060 1,100 중소기업 1,126 1,106 1,088 전기전자 1,121 1,074 1,095 섬유화학 1,131 1,108 1,085 기계금속 1,113 1,073 1,065 <표2, 2013년 원/달러 환율 전망> 연구기관 2013년 환율전망 LG경제연구원 1,050원 현대경제연구원 1,060원 포스코경영연구소 1,080원 SC은행 1,0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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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부의장 동정손홍섭 구미시의회 부의장은 1월 11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구미농협여성대학 등산반 2013년 정기총회 및 한마음 대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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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수출전망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2012년 12월 10일부터 12월21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 출업체를 대상으로한 「2013년 구미공단 수출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수출 액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7개사로 34%,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9개사로 38%를 차지하였으며, 나머지 14개사(28%)는 비슷할 것이라 고 응답하였다. 2012년 수출이 전년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 17개사는 평균 17.2% 늘어날 것 이라고 예상하였고,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 19개사는 평균 11.3%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의 증가 이유는 수출대상국의 경제회복으로인한 수요증가(58.8%), 품질, 이미지 등 비가격경쟁력강화(23.5%), 원가절감 등 가격경쟁력 강화(11.8%), 보호무역주의의 감소(5.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업체의 감소 이유는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한 수출국의 수요감소(73.7%), 환율하락, 원가상승 등 가격경쟁력 약화(21.0%), 보호무역주의의 강화(5.3%) 순으로 나타났다. 2013년 수출에 있어 대외환경 측면에서 주요 불안요인으로는 유럽재정위기심화(30.2%), 환율불안(27.9%), 미국경제의 경기둔화(16.3%), 원자재가격 상승(14.0%), 중국경제의 경착륙(9.3%), 기타(2.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3년에 가장 유망한 수출대상지역은 Brics(40.0%), 아시아(23.3%), 유럽(20.0%), 남미(10.0%), 북미(6.7%)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망 수출품목은 휴대폰, TV, 모니터, 반도체등 전자제품(40%), 액정디바이스, 광섬유케이블, 광학용 필름 등 광학제품(26%), 실리콘웨이퍼, 폴리에스터필름 등(10%), LCD용 글라스(8.0%), 밧데리(6.0%), 합성직물(5%), 기타(5%) 순으로 예상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진회 조사부장은 2012년 구미공단 수출은 대내외 악재속에서도 선전하여 350억불에 근접(잠정치:344억불)할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에도 여전히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국의 경기회복이 미미하고, 환율하락 등 가격경쟁력 약화요인도 작용하여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내다보았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확장적 재정, 통화정책으로 경기침체를 방지하는 한편, 수출금융 지원과 환율안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 조사개요 - 조사대상 : 구미 수출업체 50개사 - 조사기간 : 12월 10일 ~ 12월21일 -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 조사기법 : 조사표 수령 후 각 항목별로 엑셀통계 - 조사활용 : 업체의 경영참고자료로 제공(구미상의 홈페이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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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1월 3일(목)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이현희 경찰서장, 황태주 구미교육장,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이용원 구미사랑시민회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지역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계사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제23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에 이어 김용창 회장의 신년인사,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남유진 시장, 심학봉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기관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회장의 만세삼창, 이용원 구미사랑시민회의 회장의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용창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작년 한해 구미는 수출344억불을 달성하여 세계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에도 선전하였다고 격려하며, 올해는 산학연관이 단결하여 더 힘차게 도약한다면 구미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년인사회에 앞서 제23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1인, 기술부문 2인 등 총 3개 부문에 4명을 선정, 각각 상금 5백만원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영부문 ㈜태평양금속 대표이사 홍성일 ▷무역부문 엘지디스플레이㈜ 상무 이윤형 ▷기술부문(대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이사 장희헌 ▷기술부문(중소기업) ㈜이코니 전무이사 고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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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태와 정책과제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지난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재 경기상태와 기업경영 핵심변수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업체 10군데 중 6군데 이상은 현재경기가 다소 부진하거나 불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소부진(39.2%), 그저그렇다(24.3%), 불황(23.0%), 호조인편(12.2%), 호황(1.4%) 순으로 응답하였고, 경기가 그저그렇거나 별로좋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 회복되는 시기는 2013년 하반기가 3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약하기 어려움(32.3%), 2014년(20.0%), 2013년 상반기(12.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외여건들 중 2013년도에 가장 발생가능성이 높고 업체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은 유럽재정위기 심화와 세계경기 침체가 4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원자재 가격상승(23.9%), 환율하락에 따른 채산성악화(14.8%), 중국경제 경착륙우려(8.0%), 재정긴축 의무로 인한 미국경제 후퇴우려(6.8%) 순으로 나타났다. 새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할 경제정책 방향은 경기활성화가 56.6%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뒤이어 중소기업 인력, 자금난 해소지원(16.9%), 해외충격요인의 국내파급최소화(16.9%), 정책일관성 유지(7.2%), 경제민주화추진(2.4%)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팀장은 새정부에서는 경기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대중소기업 간 격차를 좁혀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림1>2012년 말 현재의 경기상태> <그림2>예상되는 경기 회복시기 <그림3>대외여건들 중 내년도에 발생가능성이 가장 큰 사안 <그림4> 새정부가 역점을 두어야할 경제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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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시대를 바라며!12월19일 국민은 과반수 이상(51.55%)의 지지로 새누리당 박근혜후보를 제18대 대통령으로 선택하였다. 국민들은 75.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경북은 78.2%투표율에 박근혜당선자에게 80.82%의 절대적 지지를 보냈고, 고향 구미에서도 78.55%의 투표참여와 80.34%의 압도적 지지로 성원을 보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에서는 두명의 대통령 배출에 대한 자부심과 축제 분위기 속에서 아버지에 이어 딸의 첫 여성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국민행복 시대를 기대하며 축하하였다. 대통령선거를 뒤돌아 보면, 대부분의 70대이상의 어른들은 투표를 꼭 하겠다고 하면서 “아버지. 어머니가 그렇게 돌아가시고...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데, 60~70년대 보릿고개를 누가 해결해 주었는데, 새누리당은 누가 살렸는데, 구미공단은 누가 만들었는데... 무조건 투표해야 한다” 면서 절대적 지지를 보냈다. 이렇게 해서 박근혜후보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국민행복시대의 개막을 기대한다. 박근혜정부의 탄생에는 유권자 중 특히 50대의 90% 투표참여와 62.5%의 지지 그리고 60대 이상의 72.3% 절대적 지지가 결정적 이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20-40세대에서는 더 많은 지지가 있었지만 48.02%로 낙선하였고, 패배를 인정하며 당선자에게 축하를 보냈다.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박근혜정부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또 다른 과제를 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세대간 소통이다. 지지 내용을 들여다 보면 50대 이상의 세대와 20-40세대의 현격한 차이를 알수 있다. 이는 차기 정부와 기성세대가 풀어야 할 사회적 문제이다. “무조건 믿고 따르라”가 아니고 소통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박근혜정부와 위정자들은 20-40세대에게 공약에 대한 실천 의지와 믿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또한 박근혜 당선자는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비정규직전환, 육아, 학자금,교육,일자리,공직개혁,인사,사회비리,성폭행,지역균형발전,소득계층불균형,의료보험, 정치쇄신 등 기타 사회적 양극화와 제반 문제 해결을 공약하였고, 이제는 국민의 선택에 대한 차기 정부가 답을 할 차례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발하는 2013년은 경기가 국민의 눈높이 만큼 낙관적이지 않다. 특히 구미경제는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회원사 등 272개사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경영기조를 ‘긴축경영’를 내세우며 경제상황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3년 1/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71’로 6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하였으며, 6분기 연속 체감경기가 기준치를 밑돌아 우려를 표시하였다. 하지만 2013년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다. 국민행복의 시작이라고 믿고 국민들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정부의 공약에 대한 실천과 국민통합을 믿고 기다리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 정부가 보여 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부터 시작하여 인사문제 등을 답습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새로운 통합의 인물과 과감한 탕평인사로 출발하여야만, 새로운 시대. 행복시대를 열 수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당선자는 꽹과리치며 일방적 신뢰를 보냈던 지역민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고 지지했던 많은 국민들에게 국민행복시대를 열것이라 공약하였다. 기성세대의 선택이 부끄럽지 않은 선택이었음을 소통과 화합, 그리고 공약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박근혜정부와 위정자들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