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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 2022년 경영실적 분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별도포괄손익계산서 기준)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22년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2023년 5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수는 1,633개사이며, 본사를 경북에 두고 있는 기업은 41개사로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 구미는 20개사로 경북에서 가장 많은 48.8%를 차지하고 있다.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20개 코스닥 상장사 중 중견기업은 8개사, 중소기업은 12개사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모바일 및 전자부품 분야가 5개사, 기계장비 4개사, 반도체 4개사, 자동차부품 4개사, 첨단소재 1개사, 의료용품 1개사, 소프트웨어 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20개 코스닥 상장사의 2022년 총 매출액은 2조 5,823억원으로 전년대비 23.0% 증가하였으며, 구미산단 총 생산액(46조 5,544억원)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구미 코스닥 상장사의 2022년 총 영업이익은 2,771억으로 전년(998억)대비 177.7%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8.8%로 전국 코스닥 상장사 평균(6.6%)보다 2.2%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투자 확대와 신사업 진출로 인한 소부장 기업의 실적개선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상장사의 2022년 총 당기순이익은 1,593억으로 전년(802억)대비 98.7% 증가하였고, 매출액순이익률은 6.2%로 전국 코스닥 상장사 평균(3.9%)보다 2.3%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인 이자보상배율의 경우 2022년 17.6을 기록해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고, 유형자산은 전년대비 20.7% 늘어나 견고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기업의 총 고용인원은 약 5,000여명으로 구미국가산단 전체 고용인원(84,812명)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고용 상위업체 : ㈜윈익큐엔씨, ㈜엘비루셈, ㈜피엔티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지난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소부장 관련 코스닥 상장사의 실적개선이 눈에 띄며, 향후 구미산단에 입주한 우수한 강소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고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금융·기술지원 등 기술력과 잠재력에 근거한 다양한 기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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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종합준우승(2위) 차지' 폐막![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840명(선수 601, 임원 239)의 선수단이 참가해 핸드볼, 레슬링, 씨름, 족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라톤, 농구, 유도, 검도, 볼링, 자전거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최종 결과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육상 종목에서 이왕재(경북체육고) 선수가 마라톤 남자고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남자고등부 배드민턴팀(경구고)은 작년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팀인 김천생명과학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국체전 2차 선발전을 겸한 경기여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최종 3차 선발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시범종목인 족구에서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면서 내년도 구미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이번에 개최된 4일간의 도민체전기간 동안 김장호 시장과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도원들이 마지막까지 구미시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했으며,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대구은행, NH농협은행 등에서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하며 구미시 선수단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폐회식에 참석해 구미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23개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다음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직접 인도 받고, 구미시가 2021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4월2일~30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등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명품 스포츠도시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시는 내년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의 확충, 각종 대회 유치 등으로 스포츠 역량을 강화해 생활체육의 확산 및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함으로써 확실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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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표빵 베이쿠미, 갤러리카페 등 8곳으로 판매점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4월 1일부터 구미빵 베이쿠미 판매점을 확대해 영남의 대표 명산 금오산을 포함, 관내 8곳에서 판매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관광 기념품 판매를 본격화하고 갤러리카페 등을 통한 현장 판매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베이쿠미는 베이커리와 구미의 합성어로서 '구미를 대표하는 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미시, 사)대한제과협회구미시지부, 구미상공회의소 등으로 구성된 T/F팀에서 지역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공동 개발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팥과 멜론 두 가지 맛이며 포장 상자와 종이 가방은 금오산을 그래픽 모티브로 하여 맛뿐 아니라 디자인도 일품이다. 지정 판매점은 △금오산케이블카 편의점 △토프레소금오산점(원평동) △플라타너스(도량동) △코튼필드(남통동) △클라우든 커피 성리학점 △스마트무인판매기(구미시의회) △신라당베이커리(사곡동) △신라당베이커리(네이버쇼핑)로 온‧오프라인 총 8곳이다 구미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고아웃캠프 페스티벌 팝업스토어에서 구미빵 베이쿠미 브랜드를 알렸으며 앞으로 신메뉴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지역을 방문하면 꼭 먹거나 구입해야 할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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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3월 28일 14: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구미산단 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금오공과대학교․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다이텍연구원․구미상의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자근 국회의원․경상북도․구미시 주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구미상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사업유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구미상공회의소), 사업소개(문지훈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대행), 방산항공우주 부품 개발 필요성에 대한 강연(김수환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CFO)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 중인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은 총예산 33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80억원) 규모로 '방산항공우주용 부품 시생산을 위한 센터건축 및 장비구축'과 '방산항공우주 부품 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 및 사업화'가 핵심 내용이다. 구미가 본 공모사업을 유치하게 되면 탄소복합재 시제품 생산지원을 위한 파운드리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화 가속화는 물론, 우주항공방산 분야 탄소복합재 신시장 창출 및 중소 스타트업 참여를 촉진하고, 수요처 연계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우주항공방산 산업생태계를 확보할 수 있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제고 될 수 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는 크고 작은 다양한 국책사업을 많이 유치하여 기업투자 확대․신산업 육성은 물론, 사업다각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본 공모사업은 올해 4월 신청예정으로 4월 말~5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23 ~ 2026년(4년간) ◦사업위치: 구미시 일원 (국가 5산업단지 內) ◦사업내용: 방산항공우주용 탄소복합재 랩팩토리 및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시행주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 ◦지원조건: 2023~2026년(약 4년) ◦총사업비: 33,000백만원(국비 15,000, 지방비 18,00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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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3월 24일 10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경상북도․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구미상의에서는 수도권 집중은 물론, 지방경제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지방 정부의 협업 방안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신임기관단체장 소개, 제50회 상공의 날 시상, 인사,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서 우동기 위원장은 "과거에 지역 불균형 개선을 위한 많은 정책들이 있었지만, 지방정부가 아닌 중앙정부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 것이 한계의 원인이다"라며,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국민행복 증진과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 기회발전특구(ODZ)의 추진, 지방 산업 활성화 및 투자촉진, 또한 지역대학과 지방정부 등이 협력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하여 구미를 포함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중앙 요로에 구미의 강점과 잠재력을 강력히 전달하고, 특히 조속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는 물론,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구미지역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최대로 살려 과거의 제조기지에서 R&D와 정주여건, 물류가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어느 역대 정부에서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고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구미는 수도권으로 집중돼 있는 전국가적 역량을 이끌어 오기 위해 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비한만큼 분명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영남대학교 총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제20대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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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상공회의소, 제조업 네트워크(가칭 구미리딩컴퍼니포럼) 구성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업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 14일부터 제조업 네트워크(가칭 구미리딩컴퍼니포럼)를 구성·운영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영환경의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제조업)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업간 동반성장의 기회를 창출하려는 뜻에서 시작했다. 이번 포럼은 구미산단을 선도하는 기업 57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정기적(반기·분기)으로 세미나, 정례회 등을 개최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반활동을 할 계획이며 향후 지역 산업·경제분야 자문 및 정책제언 등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을 위한 노력도 같이 병행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산업부 업무보고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협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원팀의 역할을 특별히 강조했다."며 "이번 (가칭)구미리딩컴퍼니포럼을 구성한 만큼 구미 경제를 위한 '경제원팀'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경제가 잘 돼야 인구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어 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합심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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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제6단체 반도체·방산클러스터 유치 결의 및 민생안정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9일 11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지역 경제6단체와 함께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결의와 민생안정을 위한 업무협약 행사를 개최했다. *경제6단체 :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호),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우희), (사)구미경제인협회(회장 백금희),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구미융합회(회장 김성우) 이날 행사는 최근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접수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 클러스터의 유치, 민생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지역사회가 적극 염원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구미시와 경제6단체가 합동으로 준비했다. 경제6단체 대표들은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대한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서 1)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강력 요청 2)기업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의 차질없는 추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력 3)지역산업 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 협조 등을 결의했다. 또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1)구미시 주소갖기 운동 추진, 근로자 복지·주거 지원 확대 등 인구증가 시책 적극 협조 2)고향사랑기부제·구미시 장학재단 조성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참여 확대 3)지역 생산제품(농축산품, 공산품 등)의 소비 촉진 및 활로개척 협조 등 여러분야의 시정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국가산단은 50년 이상의 오랜 기술 노하우 보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련기업이 상당수 입주해 있는 등 반도체, 방산 특화단지로 지정하기에 충분한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중요하게 추진 중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반드시 구미로 유치돼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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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MWC 2023 참관 및 유럽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상공회의소, 기업인 대표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 'MWC 2023'을 참관했다. 현지시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리는 'MWC 2023'은 전 세계 200여 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과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모바일 관련 ICT 전시회이며 올해는 '내일의 기술을 실현하는 오늘의 속도(Velocity)'를 주제로 6세대 이동통신(6G)과 인공지능(AI), 로봇, 메타버스 등 세계 각국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대표단은 반도체산업, 메타버스, AI 등 구미 역점산업의 방향설정을 위해 SKT, 삼성전자, KT, 화웨이, 노키아 등의 전시관을 방문해 세계 각국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확인하고 관내 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호 시장은 현지 관련 기관 및 관계자와 간담회 등을 통해 반도체산업,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및 5G·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이동통신 공동 R&D 발굴,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 등 시가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해 구미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할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내년에는 이와 같은 세계적인 대표박람회에 단순 참관이 아닌 구미 기업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이번 MWC참관과 기업인, 대학, 연구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구미가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이며, 반드시 필요한 산업이라고 확신했다"며, "앞으로도 구미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단은 28일 구미시 대표단 및 주스페인 대한민국 영사관,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 카탈루냐 무역투자청 등 현지 기관, 30여 개 기업의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對유럽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는 의식행사와 구미시 및 구미 참여기업 소개, 카탈루냐 무역투자청,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 유럽 기술지원 기관에서 각각 소개에 이어 기업간 매칭 상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구미시가 그동안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제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구미기업들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대표단은 이후에도 유럽의 실리콘밸리인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과 우호협력 체결 및 한인경제인 간담회 등 쉴 틈 없는 일정으로 지방외교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구미기업의 對유럽 시장 개척의 통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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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표단(단장 김장호) 9박 11일간 일정으로 유럽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하 대표단) 일행은 유럽 주요 도시와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관내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스페인, 프랑스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2월 2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하여 데니스 바일만(Dennis Weilmann)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결연 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상공회의소, '오픈하이브리드 랩 팩토리'를 차례로 방문하여 양 도시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볼프스부르크시는 폭스바겐 본사 및 주요 생산공장이 소재한 독일의 대표 산업도시로 구미시와는 2011년부터 경제·인적·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어 대표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하여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기업인 15명과 함께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3을 참관하고 28일에는 주스페인 대한민국 영사관,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 카탈루냐 무역투자청 등 현지 기관 및 유럽 30여 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유럽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대표단은 프랑스 그르노블-알프스 메트로폴을 방문하여 크리스토프 페라리(Christophe Ferrari) 의장과 면담하고 양 도시 우호결연 의향서를 체결한다. 이어서 그르노블 대학교와 공학 대학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양 도시 간 인재 양성 및 학생교류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그르노블-알프스 메트로폴은 2차전지, 원자력, AI 등 첨단기술의 중심지로 명문 대학과 유명 연구소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어 유럽의 실리콘 밸리로 불린다. 대표단은 그르노블에서 한인경제인 간담회 개최, 프랑스 원자력청 방문, 슈나이더 일렉트릭社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파리로 이동하여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관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귀국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독일, 프랑스, 스페인의 주요 도시와 가치외교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방면에서 실질적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MWC 참관 및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로 구미기업의 기술 성장, 글로벌 산업 동향 파악 및 유럽 시장 개척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재도약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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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3차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1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 협의회․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비상경제대책T/F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경제분야에 그동안 추진실적과 신규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장 주재로 최근 급등한 난방비 대책과 고금리에 따른 기업인․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 등 시급한 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과 방산․반도체 신성장동력자금 지원사업 추진, 도내 최대 특례보증 확대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 캠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난방비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개방, 월급받는 농가 2000호 육성 등 빈틈없는 민생경제 안정에 나서기도 했다. 민선8기 김 시장 취임과 동시에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해 7월초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였고, 이번까지 총 3차례 보고회를 통해 총예산 7,373억원, 114개 사업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지난 2차례 보고회에서는 협의회 및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부서의 사업화 노력을 통해 ➀투자 원스톱서비스 강화, ➁지방 공공요금 6종 동결, ➂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➃구미라면캠핑 및 구미푸드 페스티벌 개최, ➄청년층 한시 월세 특별 지원사업 추진, ➅경북 중서부권 최초 365일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 ➆신평 공영주차장 개방, ⑧구미쌀 소비촉진운동 전개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SK실트론․LG이노텍․LIG넥스원․한화시스템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93개사 3조 4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 구미방문 시 SK그룹이 5조 5천억원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참석한 위원 및 공무원 모두가 함께 41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종이카드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구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의 결의를 다졌으며, 마지막으로 '민생안정이 곧 시민행복'이라는 슬로건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구미가 경제회복에 대한 청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기존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체감경기를 최대한 빨리 회복시킬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