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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11월 24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김대현 구미경찰서장, 강동훈 구미세무서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 조규찬 구미세관장, 이진우 구미소방서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53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류한규 회장·남유진 시장·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53회 무역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며, 구미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성장동력, 업종고도화 등 새로운 먹거리 발굴이 중요한데 이것은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에서 조금만 더 신경 쓰고 투자하면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첫걸음은 접근성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 ‘KTX 구미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으며, 많은 시민의 바람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에서는 중지(衆志)를 모아 지속적으로 중앙에 전달할 것을 밝혔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구미지사 설치 ②구미국가5단지 분양관련 입주업종 완화 및 기업편의 제고 ③산업기능요원 전직 기간 변경 ④구미시 옥계2공단로 63 ㈜원익큐엔씨 앞 신호등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을 건의하였고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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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 이하 “대구청”)은 11월 23일 14시부터 구미 3단지 소재 도레이첨단소재(주)에서 규모6.0 지진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파손으로 인한 염산 유출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훈련은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5.8의 지진과 2달 넘게 발생하고 있는 여진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진 발생시 대규모 화학설비를 운영하는 사업장의 경우 지진에 따른 추가 피해로 이어져 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대규모 연쇄재난으로 확대돼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초동조치에 역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시, 경북특수구조단, 구미소방서, 화학안전공동체 등 22개 기관·업체 12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지진 충격에 따른 화학사고 발생 초기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응급환자 구조, 누출 조기차단, 초기대응, 누출물질 회수 및 추가 피해 확산방지 등 현장중심 실천기반위주로 훈련이 진행된다. 그동안, 대구청은 올해 4월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상으로 한「대-중소 기업간 화학안전공동체」를 기존 8개 업체에서 54개 업체로 확대·구성하여 화학사고 발생시 업체의 자발적 참여와 상호 방제장비를 공유하여 조기수습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이번훈련에는 확대·구성된 화학안전공동체의 구성원들을 훈련에 직접 참여시켜 실전경험을 통해 대응능력을 배양시킬 계획이다. 환경청 관계자는 대규모 지진발생시 발생지역 주민 및 근로자들은 패닉 및 공황상태로 매우 불안정한 사회가 조정될 것이 자명하지만 이러한 훈련을 통해 “연쇄적 재난으로부터 국가기관의 적극적인 사태수습과 화학사고 등 2차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조치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하는데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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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구미소방서 선산119안전센터(센터장 이찬희)는 11월 18일 선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소속 직원들과 조직된 자위소방대 40여명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의 중점사항으로 자위소방대는 ①신속한 화재전파 및 119신고 ②직원 및 민원인 긴급대피 ③소화기‧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동진화, ④중요물품 반출 및 가연성 물질 제거. 선산119안전센터는 ①소방차 및 구급차 진입로 확보, ②위험시설물 등 화재상황 확인, ③물대포 살포를 통한 진화훈련, ④응급환자에 대한 구조구급 및 긴급 후송활동을 중점 실시하였다. 현장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훈련에 앞서 전 직원 대상 소방교육을 갖고 이찬희 선산119안전센터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의식제고’란 주제의 강연과 소방대원의 지도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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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실시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1월18일 11:00 원평동 중앙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시장, 상가 등 다중밀집 장소에 대한 불조심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서 관계자 및 의소대 등 80여명이 참가하여 “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라는 문구를 가지고 119 캠페인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1대만을 가지고 있어도 화재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아울러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 거주자는 의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해야함을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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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수장 화재상황 대비 소방훈련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정석광)는 8일 오후 3시부터 구미정수장에서 정수과 직원과 구미소방서 119안전센터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은 화기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정수과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훈련, 소방서의 진압 및 구조활동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위기대처 능력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동절기 실내 난방기 화재에 대비한 예방훈련에 중점을 두고 소방 활동의 기본적인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방화관리자(정수과장 노상철)는 강평에서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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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초등학교 출몰 멧돼지 포획!구미소방서(구조구급센터)는 17일 06시 38분경 옥계동 해마루 초등학교 안으로 멧돼지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포획 및 구조 활동을 펼쳤다. 신고를 받은 즉시 옥계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학교 인근을 수색하였고 인근 공장으로 이동했음을 인지하고 공장 내에서 마취총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멧돼지를 포획하여 동물구조협회로 인계조치 했다. 다행히 학생들의 등교시간이 아니어서 피해는 없었지만 어린학생들이 다수 있는 초등학교 까지 멧돼지가 모습을 드러내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멧돼지와 마주칠 경우 소리를 지르거나 공격적인 자세로 멧돼지를 흥분시키지 말고 나무 등 높은 곳으로 피하여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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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탁 예방을 위한 연극 공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 26. 15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탁금지법 조기정착과 이해확산을 위해 ‘좋은 게 나쁜 거’ 연극공연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극공연에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각 기관단체 임직원, 시민 등 청탁금지법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300명이 참석하여 청탁 금지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포츠경기 형식으로 제작된 연극은 해설자와 캐스터가 청탁이 이루어지는 3개의 상황을 코믹하게 설명하면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도 함께 전달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극 공연 후 감사담당관의 사례 교육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공연은 전문 연극배우 뿐만 아니라 시청 직원도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되었다. 직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밤늦게까지 연습에 매진하여 청탁금지법을 조금 더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 시민이 대상이 되는 청탁금지법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법의 빠른 정착을 위하여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청렴1등급 구미를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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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금오산 산악사고 인명 구조구미소방서(구조구급센터)는 3일 09시 30분경 금오산 도선굴로 가는 등산로상에서 산악사고가 발생해 인명구조활동을 펼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신속히 등반을 시작하여 도선굴 진입로에서 최모씨(55세, 남)를 발견하였다. 최모씨는 경치를 감상하려고 비에 젖어 있는 바위 위로 올라가다 미끄러져 3~4미터 정도 높이에서 추락하였고 좌측 발목이 골절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되자 119에 신고하였다. 구조대는 응급처치 후 들것에 옮겨 안전하게 하산한 뒤 구급대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구조대 관계자는 “도선굴 등산로가 협소하고 경사가 험하며 빗길이라 미끄러워 하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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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민방위 훈련 연계 길터주기 훈련 실시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8월 24일 14:05부터 평소 차량통행이 많은 구미시청에서 형곡동 일대 약 5km 구간에 인원 11명 차량 6대를 이용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국민 참여훈련으로 진행되며, 동승체험을 요청하는 시민을 선발해 긴급차량에 직접 탑승시켜, 긴급차량출동 시 길 터주기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름길임을 인식시키고, 긴급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이 변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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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6 을지연습 돌입!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을지연습에 돌입하였으며, 22일 16시 민방위대피소에서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정민 제5837부대 1대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을지연습은 군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38개 유관기관 및 업체 등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지도발 대응연습, 비상시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숙달, 사이버 테러 대응 훈련, 실제훈련, 시민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시청 민방위 대피소 앞에 안보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군 장비‧안보사진 전시회, 서바이벌 체험, 방독면 착용과 아울러 전쟁음식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함께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사태별 대응 방법과 절차를 숙달하고 상황조치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연습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