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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2016년(71건) 이후 화재발생 건수는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2020년(111건)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51%), 전기적(17%), 미상(14%)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전통시장에 대하여 소방, 전기, 가스 합동 특별조사 및 진입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시장상인회 중심의 자율점검의 날을 지정‧운영 ▲주택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할 예정 ▲겨울철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기제품 3종(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에 대해 안전사용 홍보매뉴얼 제작 보급 ▲대형공사장 및 화재취약지구 중점관리대상에 대하여 간부 안전지도점검 실시 ▲피난약자시설에(노유자시설 등) 대하여는 구조설비 등을 활용한 대피훈련,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맞춤형 화재예방 특수시책으로 소방관서와 원거리 화재취약지역인 선산읍 옥성면 일원 화목보일러 설치가구 30개소를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추진하고, 화재예방 컨설팅 및 안전관리매뉴얼 제작‧배부하여 자체소화설비 설치 등으로 화재초기 진화 및 인명피해 저감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화재안전은 모든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만큼 가정과 일터의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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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경북 최초 소형사다리차(18m) 배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10월 29일부터 경북 최초로 소형사다리차를 구미소방서 원평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소형사다리차는 기존 대형사다리차의 단점을 보완한 축간거리가 짧은 5톤 차량에 최대 18m(6층)까지 전개되는 사다리가 장착되었다. 특히, 야간 등 소방통행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특성에 맞게 좁은 길로의 통행이 용이할 뿐 아니라, 저층부에 사다리 접안이 가능해 주거 밀집지역이나 저층빌라 및 상가 등의 화재에 특화된 장점이 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관내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소형사다리차 도입이 구미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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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소방서는 시민중심의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천하는 소방점검 실현되는 소방안전'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형 화재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SNS 활용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소방차 길터주기 및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온라인 이용 연령‧유형별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구미소방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조심 플래카드와 배너를 게시할 예정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시민과 함께 공유, 소통하는 화재예방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에게 화재예방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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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도레이첨단소재(주)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0월 25일 14시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레이첨단소재(주)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체결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은 소방관서와 원거리거나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 마을 350가구에 보급해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택화재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을 위한 견고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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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 안내[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0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의 개정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안에는 ▲일정규모 이상 위험물 제조소는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30일 이내에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3년간 정기점검 결과를 자체 보관하면 됐지만, 개정안은 반드시 소방서에 점검 결과를 제출하도록 강화됐다. ▲3개월 이상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하지 않는 사용을 중지하기 14일 전까지 신고하고, 재개 시에도 마찬가지로 14일 전까지 개시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강력한 법 집행을 위해 과태료 상한액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되며 부과할 수 있는 대상도 확대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위험물 점검결과 제출이나 신고기한 등 기존에 없던 의무사항이 늘어난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위험물안전관리 종사자들은 반드시 개정된 법령을 확인하여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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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화재초기진화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패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산동읍 적림리 음식점화재에 신속한 신고 및 초기대응으로 약 3억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한 구미경찰서 이재욱 경위(남,41세)와 최찬희 순경(남,23세)에게 22일 화재진화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4시 50분경 이재욱 경위와 최찬희 순경은 순찰 중 산동읍 적림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하는 한편 순찰차 내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진압활동으로 연소 확대방지 및 재산피해 경감에 큰 기여를 하였다. 건물 전체로 연소가 확대될 수 있었던 화재를 적극적이고 침착하게 초기진화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었으며 주기적으로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방법을 교육받았기 때문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신속한 화재초기진화로 인명피해 및 연소확대 방지에 힘써준 이재욱 경위, 최찬희 순경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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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소방교 권기동,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 1위[구미인터넷뉴스]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권기동 소방교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21년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대표로 선발된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총 4개 분야에서 기술을 경쟁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회다. 이번에 구미소방서 소속 권기동 소방교가 우승한 ‘최강소방관 경기대회’는 총 1~4단계 구성되며 고도의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9㎏에 달하는 호스를 끌고 70㎏ 마네킹 들기, 해머로 70㎏ 중량물 밀어내기, 높이 4m 수직벽 넘기, 15층 계단 오르기 등의 단계로 이뤄져 있다. 권기동 소방교는 각 단계별 시간 합산을 통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단계를 통과했으며, 특히 4단계 16층 계단오르기에서는 1분 10초로 대회 최고기록을 세웠다. 또한, 전국대회 1위에서 3위 입상자까지 주어지는 소방청 특별승진 자격을 얻어 소방장으로 1계급 특진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구미소방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준 쾌거"라며, “앞으로도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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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의용소방대,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 관내 경로당에 마스크 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 봉곡의용소방대(남성대장 이병돈, 여성대장 김정애)는 지난 18일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부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마스크는 총 1,200개로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할 23개소 경로당에 배부되어 마을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봉곡의용소방대 남성.여성대장은 "어르신을 보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건강히 이겨내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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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관내 견인업체 업무협약(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3일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견인업체 88, 현대, 대경 3개 업체와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견인업체 대표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의 목적은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 현장에 필요한 특수 견인장비를 신속히 지원하는 체계를 확립, 효율적인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구미소방서 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발전 ▲견인차량을 활용한 재난현장의 효율적인 대응 ▲각종 재난 현장 및 훈련시 견인차량 지원과 상호협력 ▲기타 현장대응에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한 견고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더욱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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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골든타임 4분!! 소중한 한 생명(生命)을 살린다!![기고]골든타임 4분!! 소중한 한 생명(生命)을 살린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 생명의 위기에 직면한 사람을 만날지 모른다. 위급한 상황이 생기고 119에 신고하면 구급차가 오기까지 기다리는 이 시간은 마치 몇 시간이나 되는 것처럼 길게 느껴질 수 있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구미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학생, 일반인등을 대상으로 연중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우리는 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하여 배우고 익히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응급처치란 사고나 질병, 재해로부터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가 의사의 치료를 받기 전까지 임시로 즉시 행하는 중요한 기술이다.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건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평소 배우고 익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힘을 보탤 수 있다. 또한, 골든타임은 모든 현장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심정지 및 호흡곤란 환자는 4분 내외의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과 더불어 소생 가능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설사 생명을 회복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의 발생으로 정상적인 삶의 영위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렇듯 긴박한 골든타임의 확보를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과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골목 길 이중 주차, 극심한 차량정체 등으로 긴급차의 출동지연 문제가 가끔 언론에 회자되는 등 이는 아직까지 시민들의 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할 수 있다. 나를 위해 잠시 비켜주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잠시 멈춰 서자. 잠시 멈춤이 나와 가족,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길이 된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가슴 졸이며 애타게 소방차와 구급차를 기다려야 하는 당사자가 될지 모른다. 혼잡한 도로 위에서도 우리 모두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소방차와 구급차에 감사한 마음으로 양보하는 시민들이 넘쳐나길 기대하고 한 방울 한 방울의 작은 양보가 모여 거대한 모세의 기적이 만들어지길 상상해본다. 골든타임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니까. 경상북도 구미소방서장 한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