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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도서대출 드라이브-워킹 스루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기관이 임시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산하 모든 도서관에서는 비대면 도서대출 '드라이브-워킹 스루'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시민들이 시립도서관에서 빌려간 도서 대출권수는 60만권으로 평년 대비 40% 감소했으나 휴관기간 중 무료택배와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대출권수는 4만권으로 강도 높은 '거리두기' 사회에서 독서가 위로와 치유가 되고 있다. 신청방법은 도서관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출 반납시 전용 책소독기를 이용한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대출도서 수령은 다음날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비대면 서비스인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여 독서를 이어가기 바라며, 어렵고 긴 현재 시간에 문학작품을 통한 자기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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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지역 작가 저작물 도서코너 개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지역출신 작가를 알리고 지역문인들의 창작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6개 공공도서관에 지역 작가들의 저작물을 모은 도서 코너를 설치했다. 이번 '지역작가도서코너'는 지역작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만큼 40여명의 구미지역 작가 소개와 함께 1개소 당 100여 점의 작품, 6개소에 총 600여점 문학작품을 비치하여 이용자들이 구미지역 작가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류상훈 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에 지역작가 코너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작가 및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문단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작가에게는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구미시립도서관은 새로운 지역작가 발굴과 도서구입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작가는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480-4665(사서담당)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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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주), 구미시에 도서 4천여권 기증AGC화인테크노한국(주)는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 5천만원 상당의 도서 4천여권을 기증하고, 8월 26일 양포도서관에서 김재근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도서는 그림책·동화책·청소년도서·독립출판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도서들로 양포도서관 자료실의 별도 서가에 비치된다. 또한, 도서기증과 함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도 추진할 예정이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경북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구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도서기증 및 독서감상문대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재근 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이사는 "새로운 도서관이 개관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증된 책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쌀과 생활용품 등 1억원의 통큰 기부를 해준 데 이어 이번 도서기증까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더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구미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은 전체 임시휴관중이며,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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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 양포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페스타 개최구미시립양포도서관(관장 류상훈)은 7월 28일 하루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취지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양포도서관 개관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한다. 지난 7월 1일 개관한 양포도서관은 하루 방문객 1,000여명, 도서대출 850여권으로 지난 23일까지 누적 도서대출권수 16,000여권은 소장도서 15,000여권을 넘어섰다. 지역 평균연령은 32세로 구미의 가장 젊은 지역답게 어린이 동반가족, 청소년, 청년 이용자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날 행사는 이숙현 동화작가의 특강 '행복한 그림책 육아'를 시작으로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도서전시행사 '그림책산책' 책방지기의 그림책 10선, 어린이도서연구회구미지부의 우수도서전시 및 책갈피만들기 체험, 시민공유서가에 전시한 양포도서관 독서회 '다독다독' 회원들의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책', 구미시립합창단 및 무용단의 특별공연, 정원에 펼쳐지는 동시 세상 등 책과 독서, 예술이 어우러진다. 행사 진행은 양포도서관 1층 강당, 로비, 어린이자료실과 1층 중정(선큰), 2층 북카페 앞마당에서 실시하며, 작가초청 특강만 사전 접수하고 그 외 다른 프로그램은 당일 즉석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8월 3일 오전 11시에는 구미시립예술단노동조합의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브런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그동안 아쉬웠던 옥계ㆍ산동지역의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양포도서관 사무실(☎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포도서관을 비롯한 구미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 중인데, 오는 8월부터 중앙도서관과 양포도서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상반기에 취소되었던 문화강좌도 개강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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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섯번째 공공도서관, 구미시립양포도서관 개관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일 오후 5시 양포도서관 개관식을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섯번째 시립도서관의 문을 열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발갱이들소리의 길놀이, 개관식, 식후행사로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양포도서관은 옥계북로 51에 위치한 10,063㎡ 부지에 연면적 11,945㎡의 규모로 4개층 도서관과 3층의 주차장 건물이 연결되어 있다. 2015년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2월에 착공하여 국도비 56억을 포함, 총 177억원이 투입되어 건물은 출입구가 많아서 개방적이고, 지하에 빛의 정원과 상상놀이터를 설계해 어둡고 습한 공간을 없애고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LG이노텍에서 3,000만원 상당의 도서 2,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여 개관도서관의 의미를 더했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것도 특징이다.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사용해 냉난방 성능을 20~30% 향상시켰다. 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시민공유서가, 강당, 강의실이 있고, 2층의 커뮤니티공간 modu는 전시, 북토크, 토론, 독서,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주민 공유공간이며, 북카페 담담은 공유카페로 커피를 소재로 한 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3층에는 학습실, 토론실, 휴게실, 4층에는 종합자료실, 5층에는 옥상 정원이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양포도서관은 대단지 아파트와 4공단이 인접한 옥계와 산동지역의 중요한 독서문화거점이 되어 도서 대출과 독서실의 역할은 물론 주민자치를 위한 중요한 소통 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주민자치시대의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로 일상의 격을 높이며, 나눔의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시민공유서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도서 대출은 구미시립도서관에서 발급하는 도서대출증을 같이 사용하면 되고, 자관에 없는 도서는 시립도서관 간 상호대차를 통해 요청한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 강당은 규정에 따라 대관할 수 있고, 토론실과 커뮤니티공간, 북카페는 사전 예약과 협의를 통해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 시 발열 체크, 손 세정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1m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문인이 많이 나왔다는 옛지명 문림리에 들어선 양포도서관이 놀이터처럼 즐겁고 행복한 쉼터가 되어 시민의 일상을 함께 하고 일터로의 길을 열어주는 책 숲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분간 도서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문의사항은 양포도서관 사무실(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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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도서대출 드라이브 스루 3월 9일부터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도서관 휴관 기간에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 ‘도서대출 드라이브 스루‘와 ‘무료도서택배’를 동시에 실시한다. 현재 구미시립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인동, 상모정수, 봉곡, 선산도서관’이 임시휴관 중에 있으나 지역 시민들에게 도서대출 편의제공을 위해 도서대출회원에 한해 한시적으로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서대출 드라이브 스루'는 차에서 책을 받는다는 뜻으로 사전에 신청한 도서를 도서관 입구에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책을 받아 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다.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원하는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1회에 5권까지 빌릴 수 있으며 반납은 도서관 현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도서관 재개관 시 자료실로 직접 반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월 ~ 금요일 오후1시에서 오후5시까지이며 도서관 수령 장소에서 받으면 된다. 또한 기존에 시행 중이던 장애인을 위한 무료택배서비스를 임시휴관기간 중에는 일반인들에게도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무료택배를 원할 경우에도 전화 또는 도서관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독서를 통한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서대출 드라이브 스루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480-4667/4677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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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5월 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택호 의원은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상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권재욱 의원은 '구미대교 보강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당초예산보다 1,960억원 증액 편성하여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예산 1,502,500천원을 삭감 처리하여 의결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5월 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구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최종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이 의원발의로 발의됐다. 다가오는 6월 개회예정인 제231차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추진된 시정업무의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위법, 부당한 사항은 시정요구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해 견제와 감시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중앙공원 조성사업은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결(3:7)되어 본 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 심사보고서안 1.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폐지규칙안 3.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4. 구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구미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 7.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9. 구미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구미시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1.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12.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 13.구미시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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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합동독서토론회 개최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백승해)에서는 2015. 8. 28(금) 오전 10시 구미시 5개 도서관 독서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9회『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설흔 작가의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를 선정도서로 한 책으로 소통하는 시민공감대 형성과 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합동토론회는 구미시립 5개 도서관 독서회원을 대상으로『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을 선정도서로 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만남과 소통으로 시민정체감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백승해 관장은 “독서회원 여러분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매월 책을 읽고 열띤 토론으로 얻어진 지식의 열매들이 구미시민들의 독서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며 앞으로 독서회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각 도서관 독서회는 도서관별 20여 명으로 매월 정기모임과, 자유모임을 가지며 주요활동으로는 독서토론, 봉사활동,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독서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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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고, '학생들 가을 독서 향기에 취하다'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10월 16일(목) ~ 18(토) 도서관 정원과 강당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어울린 풍성한『가을 독서 축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구미시립도서관으로부터 문화예술 교육 사업 부문에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 독서 가방 만들기’, ‘독서 성장 퍼즐 맞추기’, ‘고전 원화 전시회’, ‘구미시 지정도서 댓글 달기 이벤트’ , ‘도전! 사곡 독서 골든벨’ 등이 준비되어,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 활동을 체험하고,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안목을 기르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18일(토)에는 『見을 통해 古典을 배우는 사제동행 독서 기행』이 낙동강가를 따라 왜관 <구상문학관>과 대구 하빈 <육신사> 에서 이루어졌다. 구상문학관에서는 ‘시 작품 필사하기’와 ‘시 낭송하기’ 등을 통해 시인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육신사에서는 조선시대 사육신과 박팽년 선생 후손에 대한 역사적 내용을 고전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재현하는 색다른 체험도 해 보았다.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어울려 진행한 이번 독서 축제를 통해 가을 향기와 독서 향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고, 독서는 즐거움이고 놀라움이며, 나눔이라는 가치를 학교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