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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성황리 첫 개장!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 9(토) 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성황리에 개장했다. 도영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교환·판매부스 80여개를 비롯하여 캘리그라피, 친환경EM제품 체험부스와 건강상담(삼성연합), 중식부스(공단1동 새마을부녀회)등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구미발갱이들소리와 진무용단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알뜰벼룩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혹서기인 7·8월과 추석연휴가 포함된 9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사용가능한 재활용품을 최대 2천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물물교환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전문상인들의 판매와 새재품, 재고상품, 수공예품, 농산물 등의 음식물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경제교육의 장으로서 착한 소비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뜰벼룩장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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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부녀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는 1월 30일(수) 오전 10시 구미시새마을회관 강당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60여명의 읍면동 부녀회장 및 부회장들이 참석한 총회에서 2018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2019년 추진 사업과 관련 예산을 심의하였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2018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운영,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이 날 도영순 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의 필요성과 국민청원 방법을 홍보하는 등 참여 지도자들과 함께 유치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시새마을부녀회 임원들은 해평․산동․양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같은 날 5공단에서 개최된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에 참여해 어묵 및 차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 추운 날씨 속에도 참가한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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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구미시는 1월 21일(월) 15시3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업체, 기관·단체 및 상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약식에서는 ㈜아바텍 구미공장,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시새마을부녀회, 구미시통리장연합회 등 기업체를 비롯한 17개 기관·단체에서 199백만원을 구매 확약하였으며, 전 공직자도 민생안정 및 서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되어 현재 일상생활에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시장(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상철 부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여해 준 기관·단체에 감사하며, 다양한 시책과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니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으로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설날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홍보 및 확약식을 비롯하여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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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8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곽현근(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김영민 구미YMCA 전,사무총장, 조순란(사)아이코리아 경상북도 구미지회장 이상 3명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1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6명의 후보자가 추천‧접수되었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친 후 12월 6일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곽현근 회장은 ㈜대경테크노를 경영하며 지역 중소기업 발전과 대학 및 기관과의 활발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함과 동시에 소외계층에도 적극 지원하는 등 기업 윤리의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여 관내 기업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YMCA 김영민 전,사무총장은 재직 당시 금오산 철탑 철거, 쓰레기 문제 해결 등의 환경분야와 택시 증차문제 해결, 1번 도로 차없는 거리 확보 등 교통분야, 시 의정 감시단 활동 및 지방분권운동 등 시민운동분야 등 30여년에 걸쳐 구미 시민운동을 이끌어 왔으며, 특히 2014년 솔 중증장애인시설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있다. (사)아이코리아 경상북도 구미시지회 조순란 회장은 IMF당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새마을 금모으기, 동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구미 경제 살리기에 일조했으며, 수해지역 지원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 무료급식 지원 등 40여년간 15개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이 있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3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91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수상자 3명은 2018년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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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과 명칭변경 반대 긴급기자회견구미시새마을회는 11월 2일 10시 30분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가 입법 예고한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관하여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다. 성 명 서(전문) 우리 구미시 새마을지도자 및 2만여 회원은 최근 구미시에서 입법예고한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중에서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관하여 원론적으로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다. 구미시는 1978년도 새마을과를 신설하여 지금까지 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 자처해 왔으며, 우리 구미시새마을회는 구미시 전역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금의 구미시 발전에 공헌했다고 자부한다. 이에 구미시청에 새마을과가 존재하는 이유만으로도 우리 2만여 새마을 가족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 오고 있다. 그러나 새마을과의 명칭을 ‘시민공동체과’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변경된다는 결정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새마을운동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수 많은 새마을관계자들의 공허함과 선배 새마을 지도자의 업적이 과소평가 되는 것에 대해서도 비통함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우리 2만여 회원들은 그동안 새마을 정신 아래에서 구미 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구미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최근 새마을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념적·정치적 논쟁거리로 삼는 집단에게도 더 이상 새마을을 이용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하며, 추후 새마을을 폄하하는 행위 시 묵과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시민공동체는 곧 “새마을 정신”의 일부이다. 우리 구미시새마을회는 ‘시민공동체과·지역공동체과 보다는 기존의 새마을과라는 명칭에 자부심을 느끼며, 새마을운동의 중흥지였던 구미시의 정신문화와 우리의 정서에 가장 어울리는 명칭이라 생각한다. 이에 우리 2만여 새마을 가족은 「새마을과 명칭변경」안에 대하여 강력하게 반대하며 우리의 입장을 성명서로 발표한다. 2018년 11월 2일 구미시새마을회 회장 박수봉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회장 최재석 구미시새마을부녀회 회장 도영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회장 최태봉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방혜영 새마을교통봉사대 교통대장 정동원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단장 임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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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 이웃사랑 실천!구미시새마을회(회장 박수봉)에서는 지난 9월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830kg)을 읍면동 27가구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내 읍면동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최재석) 및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가 주관하는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연석회의 때 읍면동새마을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 쌀 전달식을 갖고 읍면동에 배부하였다. 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무엇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더 나누어 줄 수 있는 베풀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구미시 새마을운동이 될 것을 지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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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온누리상품권 구매확약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7일(월) 11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업체, 기관·단체 및 상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이날 확약식에서는 ㈜아바텍 구미공장,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구미시새마을부녀회, 구미시통리장연합회 등 기업체를 비롯한 19개 기관·단체에서 145백만원을 구매 확약하였으며, 전 공직자도 민생안정 및 서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하였다.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시장(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구미시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구매 분위기 확산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9. 12(수) 11시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소비자센터와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실시하여 올해 폭염 등 기상악화로 매출부진에 시달리는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힘을 모았다.또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과 특성화사업 등 시장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하여 “1시장 1특화” 로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장세용 시장은 다양한 시책과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니,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으로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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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남녀지도자, 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 개최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학),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는 6월 28일(수) 11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생활화운동의 일환으로 2017년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단순한 수집활동을 넘어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념인 근면·자조·협동의 역량을 결집하여 근검정신과 자원절약 정신을 고취시키고 녹색새마을운동으로 나라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매년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주택가, 농경지 등 생활주변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고철, 농약병, 폐지 등 각종 재활용품을 일제히 수거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생활화로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수거한 재활용품은 행사장에 품목별로 집하한 후 자율 매각하고, 수익금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함으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6년도에는 파지 66톤, 고철 60톤, 의류 15톤 등 총 308여톤의 자원을 수거했으며 20,846,700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재학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이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이며, 구미가 2016년 그린시티로 선정된 만큼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원 순환형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자원재활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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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성황리에 개최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에서는 지난 6. 10(토) 10시, 시청 별관4동 주차장에서 ‘개장10주년 기념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일반시민, 단체회원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장하였다. 이번 장터에는 장소가 넓어진 만큼 중고품 판매부스를 대폭 늘려 일반 시민과 봉사단체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였으며, 구미여고 풍물동아리의 흥겨운 공연과 1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참석한 시.도의원, 새마을단체장과 어린이, 일반시민 등 30여명이 함께 ‘천원의 행복’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퍼포먼스를 실시하였다. 이날 청소년 문화의집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시청직원 및 새마을가족들의 기증품 판매,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알뜰패션쇼, 천원 경매 등 10주년 이벤트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쾌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매번 솔선수범하며 노력봉사하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07년에 첫 개장된 이래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매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누구나 부담없이 와서 천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소박한 지역 축제의 장이자, 시민 화합의 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2004년 한.칠레 FTA협정에 따른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농산물 알뜰장터를 매년 1회 개최하였던 것을 계기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아나바다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4월부터 상설화하여 10년이 지난 2017년 6월 현재까지 총 73회 개장하였으며, 8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 하였다. 중고품 판매에 참여한 시민들은 천원의 행복을 나눈 것도 모자라, 판매수익의 10%를 자율성금으로 기부하여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렇게 10년간 연말 이웃나눔 성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1천 3백만원이 넘는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참여가 나날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장터에 와서 내가 쓰던 물건을 직접 팔아보기도 하고,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사보기도 하는 소비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재미있는 체험형 경제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참여로 10년의 세월을 함께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아나바다 소비문화 정착에 한몫을 이루어내며, ‘녹색새마을운동’의 모범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근검절약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운동 실천하기’의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온 새마을의 힘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매월 개장할 때 마다 1천여명의 시민과 민간단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벼룩장터로 정착되었으며,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된 만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소비의식을 깨우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에게는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박한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의 10년도 새마을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구미대표 플리마켓, 새마을알뜰벼룩장터’로 자리매김 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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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첫 개장!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는 3. 11(토) 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첫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교환·판매부스 80여개를 비롯하여 진무용단의 한국무용, 아코디언 봉사단의 흥겨운 문화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비즈공예 체험하기, 건강상담(구미차병원), 중식부스(선산읍 새마을부녀회)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올해 10년째 이어온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옷, 헌책 등 사용 가능한 재활용품만 거래되는 중고장터로서 물물교환 또는 1천원 이하로 판매해야 하며, 새제품, 수공예품, 음식물, 재고상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중권 부시장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경제교육의 산실로 자리잡은 만큼,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