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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구미시 새마을회(회장 박수봉)는 2. 13(수) 오후 4시 구미시 새마을회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5개 새마을단체장 및 27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새마을회 이사 및 새마을문고 분회장, 직공장새마을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당면한 업무 등을 논의했다. 구미시 새마을회에서는 2019년 3월 개장하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운영을 시작으로 3.1절 나라사랑 국기달기 캠페인, 재활용품 경진대회, 일만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수봉 회장은 최일선에서 지역활동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는데 지도자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특히 구미시민들의 염원인 SK 하이닉스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유치달성을 위해서 새마을 가족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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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부녀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는 1월 30일(수) 오전 10시 구미시새마을회관 강당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60여명의 읍면동 부녀회장 및 부회장들이 참석한 총회에서 2018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2019년 추진 사업과 관련 예산을 심의하였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2018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운영,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이 날 도영순 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의 필요성과 국민청원 방법을 홍보하는 등 참여 지도자들과 함께 유치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시새마을부녀회 임원들은 해평․산동․양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같은 날 5공단에서 개최된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에 참여해 어묵 및 차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 추운 날씨 속에도 참가한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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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도량동분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1. 14(월) 10:30 파크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시의원, 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 방혜영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장 및 문고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문고도량동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8년 사업추진 실적보고, 세입·세출 결산보고, 새롭게 선출된 각 단위문고회장의 이임 및 취임 인사, 2019년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명희 동장은 격려사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으로 건전한 독서환경조성과 다채로운 문화체험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나무, 파크, 한빛, 소롯골, 뜨란채, 휴먼시아, 도산휴먼시아 7개의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된 새마을문고도량동분회는 2019년에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방학특강, 독서골든벨, 역사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알뜰벼룩장터, 문화교양강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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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새마을남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1. 8(화)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새마을남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우광환 새마을협의회장, 박녀현 새마을부녀회장, 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 지도자 공로패 수여, 신규회원 인준서 전달 및 2018년 결산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우광환 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새마을 발전을 위해 애쓰신 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박나현 부녀회장은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금오산벚꽃축제를 구미 최고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새마을지도자 모두 소원성취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에 맞춰 참좋은 변화가 선주원남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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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마을보듬이, 김장김치에 사랑담아 나눔활동형곡2동(동장 권동철)에서는 11. 27(화) 17:00 구미시새마을회와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공동 주관으로 '사랑나눔! 김장 축제'에서 마련된 김장김치 20통을 형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한상) 위원 7명이 참여해 겨울철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맛있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김장김치를 전달하였으며 만든 이는 물론,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모두가 가슴이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한 마을보듬이가 있어 형곡2동의 어려운 이웃은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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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랑나눔 일만이천포기 김장 축제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와 ㈜삼성전자스마트시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사랑나눔! 김장 축제' 행사를 11월 27일 10시 30분 구미코에서 700여명의 새마을가족과 삼성전자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치르기 위한 사전작업으로는 선산읍 동부리 외 2개소의 농경지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휴경지에 배추모종을 심고 정성껏 가꿔 온 배추로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배추 뽑기와 다듬고 절인 과정을 거친 후 11월 27일에는 전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성스런 김장을 담궈 구미 관내 어려운 가정 3,000세대와 100개소의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사랑 나눔행사로 자리잡은 김장담그기 행사는 2007년부터 구미시새마을회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함께 12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시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관련단체 및 복지기관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 이웃을 향한 나눔과 관심이 꾸준히 지속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이묵 부시장은 “새마을가족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 삼성전자 임직원 및 주부자원봉사단,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많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단체에서 앞장서서 함께 잘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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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장세용 시장님과 구미새마을회에 대한 제언(提言)구미시가 본격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구미시새마을회 박수봉 회장이 지난 11월 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구미새마을회는 성명서에서 “새마을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념적, 정치적 논쟁거리로 삼는 집단에게 더 이상 새마을을 이용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하며 추후 새마을을 폄하하는 행위 시 묵과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고 했다. 또한 구미시의회도 자유한국당 의원 12명 전원과 바른미래당 윤종호 의원 등 13명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새마을과 명칭지우기를 반대하며 구미시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요구했다. 새마을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의 제창으로 1970년대 초 농촌의 현대화를 위해 시작되었고 범국가적으로 시행된 운동이다. 구미시는 1978년 새마을과를 신설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활동해 왔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시 구미공단이 설립되었고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새마을 세계화와 지역 곳곳에 새마을 정신을 뿌리내리게 했다. 그러나 일부 위정자들은 새마을운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장세용 후보를 향해 ‘새마을운동을 훼손하였다’며 정치적 비난을 하였지만, 구미시민들은 변화를 열망하면서 장세용 후보를 구미시장으로 선택했다. 이번에 구미시는 민선7기 첫 조직 개편안을 수립하고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일부 개정안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간 의견수렴을 하고 11월말에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한다. 조직개편에는 새마을과 부서명칭 변경이 들어있다. 구미시는 교육.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기틀 마련을 위해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마을단체 지원 기능에서 나아가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편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조직 개편 과정에서 새마을회와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도 없었으며, 구미시새마을회도 구미시민들의 변화 욕구에 대한 진정한 의지가 없었다는 사실을 신임회장 선임 과정에서 부터 알 수 있었다. 새마을회장은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전임 김봉재 회장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월 30일 퇴임했다. 임기가 2월 말일 이지만 구미시새마을회는 신임 회장을 선출하여야 함에도 새로운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미루고 7개월 동안이나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했다. 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지난 9월 5일 경북도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회장은 취임식에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수봉 회장은 구미출신으로 구미시의회 초대 부의장과 경북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역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는 지난 6월 19일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인수위원으로 박수봉 회장을 참여시켰다. 박수봉 회장이 어떠한 인연으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에 참여하였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장세용 구미시장의 4년 동안 시정방향과 의지를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들은 판단할 수 밖에 없다. 구미시새마을회는 회장 대행 체제를 유지하였고 지방선거일까지 코드인사를 하기 위해 기다렸다가 구미시새마을대의원 총회에서 박수봉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는 스스로 개혁을 포기하고 장세용 시장에게 구미새마을회의 개혁 전권을 맡긴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구미새마을회의 의도와는 달리 조직 개편이 예상을 빗나가자 새마을회는 지난 11월 2일 성명서 발표 하루 전날 구미시장과 만나서 새마을과 명칭 변경 등 재고를 요청하였지만 시장의 의지를 바꿀 수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박수봉 신임회장은 구미새마을회의 회장으로 선임되었지만, 지금까지 장세용 시장의 개혁 의지를 단체장과 회원들에게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문제 해결의 어려움에 봉착하자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구미새마을회를 스스로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인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은 보고 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조직개편을 통해서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서 지금까지 새마을을 없애거나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지우고자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인수위원으로 참여한 신임 새마을 회장에게도 진정한 변화에 대한 이해를 구하지 못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박수봉 회장에게 새마을 개혁에 대한 역할 기대는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임할 것과 구미시장은 구미시의회와 대화를 통해 협치의 정치를 보여 주어야 한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구미시민들은 장세용 시장에게도 행정 권한을 부여했지만, 22명의 시의원에게도 견제와 감시 권한을 부여하였기에 상호 충분한 논의를 통해 협치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지금 구미의 경제가 매우 어렵고 할 일이 많다. 시민들은 민선 7기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구미시의회와 협치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정신도 살리고 참 좋은 변화로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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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과 명칭변경 반대 긴급기자회견구미시새마을회는 11월 2일 10시 30분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가 입법 예고한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관하여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다. 성 명 서(전문) 우리 구미시 새마을지도자 및 2만여 회원은 최근 구미시에서 입법예고한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중에서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관하여 원론적으로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다. 구미시는 1978년도 새마을과를 신설하여 지금까지 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 자처해 왔으며, 우리 구미시새마을회는 구미시 전역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금의 구미시 발전에 공헌했다고 자부한다. 이에 구미시청에 새마을과가 존재하는 이유만으로도 우리 2만여 새마을 가족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 오고 있다. 그러나 새마을과의 명칭을 ‘시민공동체과’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변경된다는 결정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새마을운동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수 많은 새마을관계자들의 공허함과 선배 새마을 지도자의 업적이 과소평가 되는 것에 대해서도 비통함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우리 2만여 회원들은 그동안 새마을 정신 아래에서 구미 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구미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최근 새마을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념적·정치적 논쟁거리로 삼는 집단에게도 더 이상 새마을을 이용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하며, 추후 새마을을 폄하하는 행위 시 묵과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시민공동체는 곧 “새마을 정신”의 일부이다. 우리 구미시새마을회는 ‘시민공동체과·지역공동체과 보다는 기존의 새마을과라는 명칭에 자부심을 느끼며, 새마을운동의 중흥지였던 구미시의 정신문화와 우리의 정서에 가장 어울리는 명칭이라 생각한다. 이에 우리 2만여 새마을 가족은 「새마을과 명칭변경」안에 대하여 강력하게 반대하며 우리의 입장을 성명서로 발표한다. 2018년 11월 2일 구미시새마을회 회장 박수봉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회장 최재석 구미시새마을부녀회 회장 도영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회장 최태봉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방혜영 새마을교통봉사대 교통대장 정동원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단장 임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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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 이웃사랑 실천!구미시새마을회(회장 박수봉)에서는 지난 9월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830kg)을 읍면동 27가구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내 읍면동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최재석) 및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가 주관하는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연석회의 때 읍면동새마을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 쌀 전달식을 갖고 읍면동에 배부하였다. 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무엇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더 나누어 줄 수 있는 베풀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구미시 새마을운동이 될 것을 지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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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 취임식 개최구미시새마을회(회장 박수봉)는 9. 5(수) 오후2시 경상북도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신임회장 약력소개 및 인준서 전달, 새마을기 이양, 신임회장 취임사, 주요내빈 축사, 격려사,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봉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들과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의 봉사와 열정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모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구미시새마을회가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오신 새마을지도자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박수봉 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활력과 통합을 이끄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제는 새마을 정신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임 박수봉 회장은 구미시의회 초대 부의장, 경상북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신임 새마을회장으로 새마을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