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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기획행정위원회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2016. 12. 2(금) 14시부터 관내 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청취 및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각종 방범․재난취약지역에 설치된 1,981대의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확인 및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각종 범죄 및 재난예방에 기여하고자 2차로 실시되었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노후화된 CCTV를 일제 조사하여 화질 개선 등 보수 및 교체를 통한 CCTV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줄 것과 모니터링 요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분산되어 있는 CCTV를 통합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는 12. 2(금) 오후 금오공대 인근에 위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과 4공단 확장단지에 있는 훈증목 파쇄장, 산불감시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가뭄과 이상고온 등 외적인 요인으로 피해 증가 및 확산 추세를 이어오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무부서인 산림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후, 피해목 제거 현장과 훈증, 파쇄 처리 사업장을 점검하였으며 순환수렵장 운영에 따른 작업자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것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정리와 더불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산불감시 현장 방문에서는, 최근의 건조한 날씨와 변화무쌍한 기후로 인해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산불예방 활동 종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주요 감시 지역 순찰과 더불어 산불감시 체계에 관한 보고를 받은 후, 단 한 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펼쳐 줄 것을 주문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이번 현장방문 직전에도 의장단과 함께 지역의 중소기업을 찾아 국내외의 악재 속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현장 인력들을 격려하였으며, 지난 회기에도 농업인 대표들과 함께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토의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각계각층의 여론을 대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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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의장, 전국의장협의회 부회장 선임지난 11월 29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국의장협의회) 제197차 대표회의에서 김익수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구미시의회 의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따라 김 의장은 오는 2018년 6월까지 전국의장협의회의 부회장으로 회장단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 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의장협의회가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지방자치제도를 수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정책에 대한 반대 건의문을 안건으로 상정,처리해서 농어촌 학생들이 헌법상 부여된 교육 받을 권리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건의문을 교육부로 보냈다. 한편 전국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2,898명에 이르는 기초의원들의 대표인 의장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지방자치법 제165조에 따라 중앙과 지역 간 화합과 상호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매월 한 차례씩 월례회를 열어 지역 간 공동관심사를 협의·조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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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중고, 다목적 강당 개관 및 야구부 창단구미시 도개중고등학교(교장 황태숙)는 11월 25일 다목적 강당인 드림관 개관식과 중등부 및 고등부 야구부 창단식을 동시에 가졌다. 이 날 개관식은 구미시교육청 이동걸 교육장, 구미시 권순서 안전행정 국장, 경상북도 의회 이홍희 의원, 구미시의회 안주찬, 윤종호 의원 및 야구관계자로 한국야구위원회 이광환 육성위원장, 경북야구협회 이성우 회장, 구미야구협회 오동근 회장, 박순구 명예 회장, 삼성라이온즈 홍준학 단장,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도개초등학교의 관현악합주와 바이올린 초청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황태숙 교장선생님의 인사와 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야구부 단기 전달식 및 후원금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식후 공연으로는 본교학생들의 댄스와 난타공연, 합창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 진행 사회는 본교 출신이자 MBC리포터출신인 박영은 씨가 진행하였다. 다목적 강당 드림관은 교육가족과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으로 2012년 증축사업 준비위원회가 구성된 후 4년만인 2016년 8월에 준공이 완료되었다. 총사업비 19억 2천 6백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총 면적 838m²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최신식 방송시설과 각종 운동 기구들이 완비된 최첨단 시설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스포츠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는 도개중고등학교에 드림관 개관은 스포츠 활동 도약의 발판이라는 의미에서 그 의의가 크다. 고등부 이상찬, 중등부 김윤섭 감독을 영입, 고25명, 중23명으로 시작하는 도개중고등부 야구부는 학교 야구부로는 처음으로 구미지역 내에서 창단됐고, 경북에서도 4번 째 창단팀에 해당한다. 도개중고 야구부 창단은 구미시에 체육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구단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태숙 교장은 ‘드림관 개관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학생 체육활동, 문화 예술 활동, 학술 활동은 물론, 지역주민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초체력 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야구부 창단은 지역 체육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꿈을 찾고 꿈을 이루게 하는 도개중고등학교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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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예비군부대 정기감사 강평보고회 개최육군 제5837부대 1대대(김정민 대대장)와 구미시는 25일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김익수 시의회 의장, 김중권 부시장, 김기원 120연대장, 김정민 1대대장, 문희원 50사단 감사실장, 읍·면·동장 및 군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부대 정기감사 강평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감사 강평보고회는 10월24일부터 11월01일까지 실시된 예비군부대 감사에 대한 강평으로써 예비군부대 정기감사 결과에 대한 강평과 향방작전 훈련 및 육성지원사업, 전시대비, 평시준비 및 대응태세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와 함께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감사유공자 표창에서는 민완기 신평 2동대장, 이준명 군수과장이 구미시장상을 김재일 형곡동대장, 정연수 동원과장이 구미시의회 의장상을 금용석 통신소대장, 김영삼 탄약반장이 구미시 경찰서장상을 이대창 선산읍장, 이준영 선산읍대장이 50사단장상을 김용보 형곡 1동장, 김성호 형곡 2동장, 김중원 신평 2동장이 연대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이번 강평회를 통해 향토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감사 결과를 통해 지역발전과 향토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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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11월 24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김대현 구미경찰서장, 강동훈 구미세무서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 조규찬 구미세관장, 이진우 구미소방서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53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류한규 회장·남유진 시장·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53회 무역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며, 구미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성장동력, 업종고도화 등 새로운 먹거리 발굴이 중요한데 이것은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에서 조금만 더 신경 쓰고 투자하면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첫걸음은 접근성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 ‘KTX 구미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으며, 많은 시민의 바람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에서는 중지(衆志)를 모아 지속적으로 중앙에 전달할 것을 밝혔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구미지사 설치 ②구미국가5단지 분양관련 입주업종 완화 및 기업편의 제고 ③산업기능요원 전직 기간 변경 ④구미시 옥계2공단로 63 ㈜원익큐엔씨 앞 신호등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을 건의하였고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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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09회 제2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금년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등 28건과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26일부터 20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서 심사한다. 이후,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12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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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예산 1조1,200억원 편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 실현에 중점을 두고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200억원(1.82%) 증가한 예산규모 1조 1,200억원(일반회계 9,000억원, 특별회계 2,200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1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312억원)과 세외수입(136억원) 등 480억원(5.63%)이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1,356억원)는 국도비 감소로 67억원이 감소하였으며, 도시개발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은 사업마무리 및 보상비 감소 등으로 특별회계 예산은 280억원(△11.29%)이 줄어들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480억원(5.63%)이 증가한 9,00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80억원이 감소된 2,200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2.43% 상승한 2,63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29.26%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분야가 863억원(9.59%), 환경보호분야 802억원(8.92%), 수송및교통분야 786억원(8.73%)으로 편성되었다. 2017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 사업으로는,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에 13억원,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사업화지원센터 구축 15억원, 경북 글로벌 스마트밸리 지원센터 구축 25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45억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시행 16억원, 주행세 환급금 지원 138억원 등을 반영하여 신성장 융복합산업 선점을 위한 선도산업 인프라 조성에 배분하였으며, 안전도시, 환경도시, 행복도시 구미조성을 위하여 방범용 CCTV(300대) 설치에 19억원, 양포도서관 건립 37억원, 역사자료관 건립 62억원, 금오서원 주변 정비사업에 16억원, 고아읍 소재지 정비사업 26억, 물순환형 하천정비 사업 47억원, 강바람 물놀이장 조성사업에 16억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구포~생곡간, 구포~덕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보상) 120억원,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130억원, 검성 IC 신설사업 27억원, 북구미 하이패스 신설사업 20억원, 상미구교 개량사업 20억원, 광평오거리~순천향병원 네거리 개선사업에 12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고품격 수변도시 조성과 지역 발전 기반구축 및 SOC 등 기본 인프라 구축사업에 주력하였다.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 589억원, 기초연금 509억원, 가정양육수당지원 180억원, 생계급여 221억원, 누리과정보육료 등에 132억원을 편성하여 복지기반 강화에 배분하였으며, 글로벌 교육특구의 위상에 맞는 특화된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교육 환경 개선사업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6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에 45억원, 초중학교 무상 급식지원에 49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하였다. 그 외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 13억원, 쌀소득보전직접지불 71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1억원, 밭농업직접지불제 12억원,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20억원, 숲가꾸기 사업 46억원,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36억원을 배분하여 고부가 농업육성 및 농촌마을 개발사업에 편성하였으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보건소에 187억원, 선산보건소에 76억원을 배분하였다. 구미시는 2017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 비율을 의무화하고, 신규 행사·축제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보조금심의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편성하였으며,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를 적용하는 등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였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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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구미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 발족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6일 구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시민단체, 경제단체, 기업체, 학계 등 100명으로 구성된 「KTX 구미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2010년 11월 KTX구미역 정차가 중지되어 구미는 교통의 불편을 겪고, 기업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가 산업발전의 원동력이며 핵심 성장축인 구미산업단지에 하루빨리 KTX를 정차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KTX 구미 정차는 지역차원의 문제로 접근해야할 사안이 아니라 국가경제발전에 대한 과제로 접근해야하며, 단순한 비용편익에 대한 계산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미시는 2007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KTX가 구미역에 정차 하였으나 김천구미역이 구미 인근 김천혁신단지에 개통되면서 더 이상 구미역에 KTX는 정차하지 않고 있다. 그로인해 구미시민과 기업체에서는 약 30km 떨어져 있는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면서 최소 30분에서 50분을 소요하면서 시간적, 비용적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KTX구미 정차를 강력히 추진해 왔다. 또한 2015년도 KTX김천구미역 이용객은 135만명정도로 이중 80%는 구미이용객이며, 2016년도 5월 평균 상행선 기준 1일 이용객수는 구미역은 15,133명, 김천구미역은 4,447명으로 KTX 김천구미역은 구미역 이용객의 약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KTX가 구미에 정차해야하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 구미 시의회 김익수 의장, 기업사랑줌마클럽 정신자 회장,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 신광도 위원장은“기업들이 구미에 투자를 결정할 때 고심하는 것이 교통불편에 대한 문제”라며 “KTX 구미정차를 조속히 실현시켜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구미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구미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역량을 결집해 구미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중앙부처 장관, 코레일 사장 등을 만나 사업을 건의하고 필요성, 당위성의 정량적 자료를 만들어 관련 중앙부처 협의, 성명서 발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로 KTX 구미정차를 관철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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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 실시해평면(면장 김영준)에서는 11월 14일(월) 괴곡1리 등 3개 마을 현지에서 윤종호 구미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조진래 해평농협조합장 및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 차분히 진행된 이날 수매는 2,570포/kg를 매입 모두 우수한 등급을 받았으며, 추후 12월 22일(목)까지 총 9차례에 걸쳐 28,341 포/kg를 수매 할 계획이며, 미곡 매입후 우선지급금(1등품 45,000원)은 선지급하고 전국산지 조사결과에 따라 사후정산을 하게 된다. 또한 수매 완료시까지 적정 수분함량(13~15%)유지 및 건조하고 조제․정선을 철저히 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전 농가에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해평면장(김영준)은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에 나온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한 해 동안 고생과 노력한 만큼 모두 높은 등급을 잘 받아 농민들의 어깨에 조금이라도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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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가 공동 주최하는「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 대회」가 10. 28(금) 13시 금오산 대주차장과 금오지(올레길)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조남월 경상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 환경단체, 학생,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친환경은 환경을 사랑하고, 경제도 살린다!’ 라는 슬로건 아래, 1,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에코그린 합창단의 환경관련 노래 부르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실천 판넬퀴즈, 기념품지급 등 자연환경보전 실천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금오산 대주차장을 출발해 구미시민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 금오지 올레길 2.5km구간 걷기대회를 환경정비 정화활동을 비롯하여 녹색생태환경 및 불산 누출사고 사진전, 탄소포인트제 홍보, EM만들기, 환경사랑 포토존, 스마트폰 무상점검 및 액정필름 무상교환,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나무 심기 등 20여개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최하였다. 특히, 스마트폰 무상점검 및 액정필름 무상교환, 환경사랑 포토존, EM만들기, 향기주머니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식물 심기 등에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어, 녹색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태환경사진과 불산 누출사고 사진전을 통해 생태보전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산 교육장이 되었다. 식후 행사로 개최된 팝페라, 퓨전국악, 걸그룹 공연 등 환경사랑 콘서트 축하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참가한 시민들에게 행운권 및 경품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화합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의 새로운 힐링명소인 금오산 올레길에서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은 물론,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목표 초과달성과 탄소제로도시 선포 등 지난 10년간의 시정전반에 걸친 그동안의 노력들이 착실한 결실을 맺어 구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환경관리 평가에서 전국1위 대통령상에 빛나는 그린시티로 선정됐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