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칭) 2015구미시민화합 대축제 간담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24일(월) 오전 11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가칭) 2015 구미시민화합 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설명회 및 추진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및 관내 주요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구미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축제 공동추진위원장의 인사, 체육진흥과장의 총괄사항 PPT 보고에 이어, 공개행사, 성화봉송, 교통대책, 질서유지, 홍보대책, 축제 명칭 선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에 나선 남유진 공동추진위원장은 이번 구미축제는 시민화합과 미래 도약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특별한 축제인 만큼 구미만의 특화된 내용으로 세부계획을 세워 줄 것을 역설하면서, 체육․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연출되어 시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04년 까지 개최되고 중단된 이후 10년 만에 부활하는 시민 참여형 복합 문화․체육 행사로 구미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구미시생활체육회, 구미문화원, 예총구미지부 주관으로 하여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등이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며, 해병전우회, 라이온스, 로타리 등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축제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축제추진위원회와 시청 산하 각 부서와 기관단체로 구성된 실무추진위원회(위원장 부시장)를 중심으로 하여 10월 행사 개최일 까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점검하고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남유진 구미시장 동정♦ 간부회의 남유진 구미시장은 14일 오전 8시30분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 제19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남유진 구미시장은 14일 오전 11시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 남유진 구미시장은 14일 오후 3시 호텔 선샤인(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6기 2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에 참석.
-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동정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8월 19일 오후6시 고령군에서 개최하는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
LG디스플레이 대규모 신규투자 공식발표□구미시․LG디스플레이(주) 대규모 신규투자 공식발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LG디스플레이(주)가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1조 500억원 신규투자 계획을 7월 23일 11:00 LG디스플레이(주) 사업장에서 개최된 투자양해각서(MOU)체결식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한상범 LG디스플레이(주) 사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신규투자가 구미공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줄 것 이라는 기대를 가지며 크게 환영하였다. □ 2017년까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1조원 집중투자 LG디스플레이(주)는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가 기존 LCD(액정표시장치)에서 플렉서블 OLED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 환경에 주목하고 지난해부터 OLED 생산라인 확대계획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렉서블 OLED는 디스플레이 기판소재로 기존 유리대신 플라스틱을 이용함으로써 휘어지는 강점을 갖고 있어 최근 스마트워치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세계 패널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주) 관계자는 "플렉서블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 및 디자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며 6세대 크기의 대면적 생산체제 구축으로 플렉서블 OLED 경쟁력 강화 및 본격적인 사업 전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LG의 신규투자, 구미시의 적극행보와 정치권의 합작품 LG디스플레이(주)는 이번 신규투자의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오랜기간 동안 숙려의 과정을 거치며 구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미시에서는 이번투자가 성사되기 까지 LG디스플레이(주) 임원 및 노조간부 등과 수시로 소통하는 지속적 만남을 가져 왔으며, 지난 5월에는 「LG 구미공단 입주 40주년」시민 환영분위기 조성을위해 거리 배너기를 설치하는 등 남다른 정성과 애정을 담아왔다. 이와 함께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도 기업 관계자들과의 여러 만남을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을 보탬으로써 모두가 지역을 위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 40년지기 구미시와 LG그룹, 구미공단 산업역사 함께쓰다 1975년 금성사로 구미에 첫 발을 내디딘 LG그룹은 현재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루셈 총 5개 계열사들이 지속적 투자를 바탕으로 신사업분야까지 진출을 확대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이는 관련 협력기업들의 생산능력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 되어 근로자 12만 시대를 여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기술혁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기술력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투자가 진행되기까지 구미시는 지역사회와 손잡고성숙된 親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며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기업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LG디스플레이(주)가 2007년 고유가, 환율, 제품가 급락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 상황에 직면했을때『LG 디스플레이 주식 1주 갖기 운동』을 추진하여 목표치의 700%를 달성하며 시민들의 작은 도움과 지혜로움이 모여 어려운 기업을 살린 예가 대표적이다. 상황이 호전된 이후 LG디스플레이(주)는 6세대 LCD신규생산 라인 구축 및 LCD모듈라인 전환, 스마트기기용 공장신축 투자 등 IT 및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을 구미에 더욱 집적화 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2년부터는 모바일 기기 시장 지배력의 절대적 요소인 기술력 강화를 위해 2조 3백억 원을 투입하는 등 2008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구미사업장에 약 6조원의 지속적 투자를 진행하며 '구미하면 LG' 라는 지역 정서가 자연스럽게 자리할 수 있는 '40년 지기'가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체결식에서 세계의 기술을 선도하고 표준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정상에서 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주)가 늘 우리 구미시와 함께 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투자 결정이 탁월한 신의 한 수였음을 입증하기 위해 최고의 행정지원을 약속하였다. □ 구미시, 5단지 융․복합 탄소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드라이브 구미시는 장기적으로 5단지를 산학관이 함께하는 융․복합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나라 탄소 산업 육성정책을 담아내는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를 위해 도레이 입주예정 지역을 중심으로 탄소산업 전후방산업의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한 입주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독일 CFK밸리가입을 통해 세계 탄소시장의 흐름과 현장의 정보를 교류하며 5단지를 세계적인 탄소산업의 중심축으로 키우는 청사진을 그려 나가고 있다. 혹자는 앞으로 100년 이내에 철기시대가 대단원의 막을 서서히 내리고 있음을 직시하고 변화되고 있는 산업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구미시의 한 발 앞서간 긴 안목이 서서히 빛을 보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듯 하다.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발광형 평판디스플레이 기술이며 자체 발광기능을 가진 적색, 황색, 청색 등 세가지 형광체 유기화합물을 사용함
-
구미시의회, 제197회 제1차 정례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7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달 7일 개회한 제19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종호 의원의 시정질문 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17건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현장방문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윤종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자원공사가 조성중인 5공단의 높은 분양가격 인하에 대한 구미시의 대책과 인구가 유출되고 기업이 떠나고 있는데 대한 원인과 대책,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근본대책, 일반산업단지 확대를 통한 공단 분양가격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 4공단 확장단지 조성으로 발생한 조성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 분양 가격을 인하하여 새롭게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조례안 심의에서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과학기술 진흥 조례안 등 16건은 원안 가결하고, ▲구미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제7대 구미시의회는 출범 2년차 첫 회기부터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정 질 문 안녕하십니까? 산동 장천 도개 해평 양포동 지역구의 무소속 윤종호의원입니다.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제안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첫 번째, 기업 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이다. 경제 영토 확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와 고아·해평·산동농공단지와 각지의 소규모 공장 등 총 3천여개 기업체에 11만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1999년에는 전국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돌파했고, 2013년 구미지역 수출액은 367억 4천 만불을 기록해 무역수지흑자는 245억 4천만불로 전국흑자 55.7%를 차지해, 점차 상승 전국 최대치를 갱신했으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 GRDP 인구 3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 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업유치만이 살 길이란 것은 구미시의 세입을 보더라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시세 징수액의 63%가 법인 납부세액이며 시민들이 일터에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한 개인 납부액이 22% 기타 담배소비세 자동차세 등이 15%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행복의 스토리가 과거가 아닌 현재도 미래도 끊임없이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구미시는 지난 4월 구미세관이 한달간 구미 산단의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대비 17%나 줄었으며,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13%가 줄어든 실정입니다. 이처럼 나타나는 결과들은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브랜드를 자칭하지만 차별화된 정책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너무나 많습니다. 주변과 비교하면 국가공단의 비싼 분양가격은 더 이상 기업유치 경쟁력이 될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 국가공단의 각종 규제로 가까운 상주. 김천. 칠곡으로 좋은 입지 조건을 찾아 발걸음을 옮기고 있으며,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은 저렴한 일반산업단지나 농공단지 조기조성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이며 이에 대한 구미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계획과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또한 구미가 내륙공단으로 수출입에 의존하는 기업의 형태로는 많은 물류비용의 어려움이 따르므로,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의 세입으로 형성된 일부는 기업에게 환원하는 정책으로 새로운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것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차별화된 표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부지 부족으로 갈곳 없는 상황에서 국가세금으로 조성된 4단지의 외국 기업 전용부지 7만 2천여평이 잠자고 있는 실정이며, 700여억원을 들여 매입하는 5단지의 외국인전용단지가 도레이 입주를 앞두고 한.중 FTA 탄소섬유 불평등관세협정으로 지역민심을 더욱 술렁이게 하는 실정으로 이처럼, 외국인전용단지에 수년간 해외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지만 미묘한 실적은 구미시가 풀어가야 할 과제입니다. 이에, 구미기업이 떠나는 원인은 무엇이며 구미시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기업유치 전략은 무엇이지 묻고 싶습니다. 세 번째, 한국수자원공사는 4공단 확장단지 2천여억원대의 조성 예정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에 저렴하게 분양 가격을 새롭게 제시 하여야 할 것입니다. 역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시와 1977년 정부의 전자공업 육성정책에 따라 지난 40년간 구미 국가산업단지 1단지 마무리와 1, 3, 4단지 14.14㎢를 조성완료 하였고, 현재 정부정책에 따라 5단지 하이테크밸리와 4공단 확장단지 등 2개 사업 357만평 11.8㎢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40여년의 긴 세월의 동반자로서 구미시가 멍들어가고 있습니다. 구미 국가 산업단지의 3.3제곱미터당 산업용지 분양가격 실태를 보면 5단지 86만4천원 확장단지는 무려 205만원으로, 일부 상업지역은 1천3백만원대 최고 가격으로 경쟁 입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변의 김천 일반산업단지 36만원과 왜관의 70만원대, 대구의 90만원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없는 분양 가격입니다. 이렇게 구미의 기업유치의 어려운 여건 속에 수자원공사는 확장단지 조성 예정수익금이 5공단 조성 예정 수익금과 비교해 보면 면적대비 4.5배에 달하는 수익금으로 무려 2천여억대 규모로 구미시는 마치 수자원공사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격이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 구미 시민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한민국 최대 내륙 국가공단이란 허울 좋은 미명아래 불산 사고와 같은 안전에 대한 불안의 불씨는 곳곳에 산재해 있고 각종 규제와 높은 분양가격은 더 이상 기업의 경쟁력이 아닌 기업을 쫒아내는 격이 되었습니다. 특히, 5공단은 수요가 있는 곳에 신속히 공단 확보방안을 마련하라는 VIP지시에 따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확장단지는 지난 2006년 구미시가 산단의 부족한 배후지원기능 보완을 위해 구미시에서 국토부에 배후지원단지 개발을 건의해서 이루어진 사업입니다. 이처럼 확장단지와 5공단은 쌍두마차로 함께 행복의 바퀴를 굴러 가야합니다. 그러나, 5공단은 높은 분양 가격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5공단 활성화 기대 속에 확장단지는 높은 분양가격 경쟁에도 시민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최근 상업시설은 경쟁 입찰로 평당 1천 3백만원의 높은 분양가격에도 선 분양된 사례가 있으며, 잠재적 투자자의 복합 쇼핑물 건의는 선 분양받은 업자와 소상공인의 강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이처럼 확장단지는 과열 경쟁 입찰을 하고 있는 반면 5공단은 사업이 턱없이 부진한 상태이며 높은 분양 가격은 공단의 분양에도 확장단지의 활성화에도 큰 문제점이 될 수가 있습니다. 본 의원은 확장단지조성으로 발생하는 2천여억원대의 조성 예정수익금 일부를 5공단조성에 환원시켜, 반드시 새로운 분양가격의 절충안이야 말로 40년 동반자 수자원의 도리이며, 5공단 조기 분양은 곧 확장단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길입니다. 이에, 구미시는 적극적으로 5공단의 새로운 분양가격 협상에 심혈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보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네 번째,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구미시의 대안을 제시하여 주십시오. 지금도 이익에만 급급한 수자원~ 4대강사업으로 인한 수자원공사의 2011년 두차례의 구미단수사태를 우리 시민들은 절대로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시민의 아픈 가슴을 쓸어 내리기도 전에 구미경제자유구역의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 공사는 2014년 8월 4일까지 실시계획조차 신청하지 못한 법정 기한일을 넘겼고 이것은 수익구도에만 급급한 수자원 공사와 수요를 창출하지 못한 구미시의 책임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생존권의 위협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6년간의 긴 기다림과 양보로 희생한 임천, 봉산, 금전동 일원 주민들이 반대했다는 명목으로 사업을 포기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와는 다르게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을 시행키로 했지만 6년 동안 실시계획조차 시작하지 못한데 주민들은 더 이상 수자원과 구미시와 관을 신뢰 할 수 없었고, 6년이 지난 시점에 2007년 당시의 가격으로 2020년까지 연차적 보상 제안은 주민들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긴 세월동안 기다림에 지친 주민들은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반대의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핑계 삼아서 설득의 가치를 생각지 않고 모든 원망의 소리를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리고 막을 내렸습니다. 그 후 구미시의 후속조치로 T/F팀을 만들고 해당지역 주민들과 불편을 해결코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별다른 성과도 결론 없는 세월만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구미시는 경제자유구역 해지 후 현실성 있는 근본 대책은 무엇인지 답하여 주십시오. 다섯 번째, 구미시의 인구유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미시를 주변으로 지난 세월동안 아포, 석적, 북삼은 끊임없는 구미시의 인구 유출지로 구미시의 도시계획의 잘못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현황을 보더라도 김천과 칠곡은 구미시 경계선을 주변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정책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은 과거와는 달리 기업이 떠나면서 남겨진 흔적들도 아련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출입 감소와 세입 감소뿐 아니라. 지난 5월말 최근 2개월간 집계현황을 보면 800여명의 인구 감소는 구미시 승격이후 37년만에 최대폭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2020년 도시계획은 과거의 아픔을 답습하며, 주변도시의 공격적인 인구유입 정책에 대응할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는 계획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구미시는 더 이상의 인구 유출현상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에, 구미시의 인구 유출 원인과 유입 대책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 구미시는 무한 성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IT융복합 산업을 토대로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산업을 발굴함으로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 가능한 구미의 역사를 함께 써가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 행복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혼자 콧노래를 하고 계시지만 그 아름다운 소리를 시민들은 들을 수가 없습니다. 곳곳에 들려오는 민심의 소리는 결코 낙관적이지만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시장님의 의지가 담긴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며 아름다운 행복의 노래를 시민과 함께 합시다. 시장님을 답변석으로 모시겠습니다.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 길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4공단 확장단지 2천억원대의 조성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의 저렴한 분양 가격을 새롭게 제시하라. 1. 기업이 떠나는 원인은 무엇인가? 구미시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기업유치 방법은 무엇인가? 2. 일반산업단지확대는 공단 분양가격을 낮추는 방안이라 생각이 든다. 구미시의 계획과 의견은? 3. 수자원공사가 시행중인 4공단확장단지 2천억대의 조성 수익금을 5공단의 저렴한 분양가격 정책에 쓰여져야 한다. 5공단의 높은 분양가격 구미시의 대책은 무엇인가? 4.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구미시의 근본 대책은? 5. 구미시의 인구 유출이 증가하고 있다. 구미시가 생각하는 유출 원인은 무엇이며 유입 대책은 무엇인가?
-
윤종호 의원,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 윤종호 의원이 7월 1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윤종호 의원은 경영진단평가제 도입으로 구미시원예생산단지의 적자를 종식시키고,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의 잘못된 위치 선정을 바로잡는데 기여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지난 17년 동안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구미시원예생산단지는 2014년 한해만 해도 86억 원의 전출금으로 운영되었으며, 2013년 19억원, 2014년엔 13억원의 적자로 구미시의 재정운용에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에 구미시는 적자 폭을 줄이는 방안으로 지열 냉난방 시설 도입을 위하여 국도비 포함 109억 원을 요청하였으나, 윤종호 의원이 대안으로 제시한 경영진단평가제 도입으로 적자가 종식되었으며, 이로 인해 연간 3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윤의원은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입지선정 잘못을 지적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함에 따라 조성이 불가피하게 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위치가 학교정화구역 내인 금오공대 주변 170미터 이내로 선정되자 윤종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위치선정 용역의 오류를 지적하고 주민들에게 실상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금오공대 학생생활관 학생 2,500여 명과 학교 임직원 5천여 명을 비롯한 주변 5만여 명의 지역주민과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사업에 제동을 건 윤종호 의원을 비난하는 여론이 일부 있었지만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윤종호 의원을 진정한 일꾼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선의 윤종호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 조례안',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안'을 비롯한 많은 조례를 대표로 제정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여 년 간 청소년 선도 및 장학회 활동으로 대통령상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경력과, 경영학 박사로 현재 구미대학교 조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 취임구미상공회의소는 7월 20일(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명예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윤광수 경북상의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구미상의 고문, 상공의원 및 회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구미상의 회장 이․취임식은 식전행사로 ‘아마 빌레 싱어즈’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공인 결의문 낭독, 김용창 제11대, 12대 회장에 대한 재임기념패 및 기념메달 증정, 김용창 명예회장의 이임인사, 류한규 회장의 취임인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윤광수 경북상의협의회장의 축사, 참석한 내빈들의 꽃다발 증정식,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박병웅 고문, 류병선 의원의 축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제13대 구미상의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구미상의에서는 상공인이 더욱 화합하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이며, 움츠려있던 기지개를 펼 수 있도록 구미시와 협력하여 기업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도 회원사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회원이 주인이 되는 섬김의 리더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와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주관으로 진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 및 협력강화로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수도권 규제완화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정부 출연기관의 구미유치, 정주여건 개선 등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산업평화도시 건설과 사회공헌사업 확대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취임사를 갈음하였고, 구미상의 회장 이․취임식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비산초, 다목적 강당 개관식구미시 비산초등학교(교장 이종범)은 7월 14일 (14시) 본교 신축 강당인 '꿈마루관'에서 이영우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박의식 구미부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구자근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의 기관장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 개관식을 가졌다. 다목적 강당 '꿈마루관'은 2014년 8월 25일 착공을 시작하여 2015년 6월 16일 완공에 이르기까지 , 10개월간의 긴 공사 일정을 거쳤으며, 다목적강당 '꿈마루관' 이란 이름은 전교생들 및 학부모님들의 공모작 중 본교 5학년에 재학중인 고혜원 학생이 공모한 것으로 전교생의 투표로 채택 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 공모 당선자의 시상도 이루어졌다. 이날 이종범 교장은 그간 강당 시설이 없어 우천 시 실시하기 힘들었던 체육활동 및 다양한 학예발표회 등을 꿈마루관에서 개최하여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는 장소로 많이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구미시의회, 위원회별 현장방문 실시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는 제19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7월 10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도개면에 조성중인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현장과 구평동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돼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스토리텔링관, 불교문화역사체험관, 광장 등을 조성하여 역사와 문화의 융합으로 관광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며, 지난해 10월에 이어 재차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16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들에게 우수기 집중호우 등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연료감응 태양전지)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주)오리온과 기업과 대학의 협력관계 강화와 상호 지원체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창설된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주)오리온에서 지역기업의 태양광 관련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산업교육 진흥으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발로 뛰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
2015년 상반기 민생침해범죄 절도사건 5.7%감소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에서는 “안전한 구미,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구미시, 구미시의회의 협조를 받아 CCTV 342대 확충,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 여성자율방범대 출범 등 치안인프라 확충에 지속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1.1~6.30) 절도 발생은 1,081건으로 전년 1,146건보다 65건(5.7%) 감소시키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주민들의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절도범죄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 ’09년 1,291건, ’14년 1,146건, ’15년 1,081건 이는 경찰이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다양한 문안순찰활동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특히 빈집이나 방범에 취약한 원룸에 투입하는 순찰카드를 활용한 주민접촉형 지역경찰활동, 농촌지역에 깊숙이 들어가 주민들이 경찰의 순찰활동을 직접 눈으로 귀로 듣는 음악순찰활동과 경찰관 담당구역을 정한 우리동네 마을지킴이 활동 등이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원룸과 학교(학원), 외국인들이 밀집해 있는 상모사곡동 일대를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하여, 부엉이 등을 비롯한 각종 보안등 설치, 블루투스를 활용한 스마트치안 활동 전개, 원룸 가스배관 방범덮개 및 형광물질도포 사업 등을 실시하는 등 각종 치안인프라 확충사업도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여성들로 구성된 여성 자율방범대를 구미 全 지역에 만들어 경찰의 치안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아동․청소년 및 여성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고 첨단 스마트 구미시에 걸맞게 CCTV 2,000대 설치 프로젝트의 내실있는 추진과 2016년 국제안전도시 가입을 위한 각종 안전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추진 등 구미시와 경찰서, 시민들이 협업하여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의 댓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은 “구미가 안전하다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미시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하반기에는 다목적 기동순찰대를 활용하여 기동성있는 강력범죄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심마을 확대 설치 등으로 치안인프라 확충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