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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197회 제1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9건과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하고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7월 7일 11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8일부터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상임위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주요 시정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16일부터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익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결산검사와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경제활성화 방안 마련,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취약시설 및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등을 당부하였다. 한편, 7월로 출범 2년차에 접어든 제7대 구미시의회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역현안 해결과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체의사일정(안) 제19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15. 7. 7 ~ 7. 21(15일간) 일 시 부 의 안 건 비 고 7. 7(화) 11:00 ※ 개 회 식 1 일간 개 회 식 직 후 □ 제1차 본회의 ◦ 제19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보고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휴회의 건 7. 8(수)~ 7. 15(수) □ 상임위원회 활동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예비심사 ◦ 현장방문 및 의정활동 자료수집 등 8 일간 (토일포함) 7. 16(목)~ 7. 20(월)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심사 ◦ 의정활동 자료수집 5 일간 (토일포함) 7. 21(화) 11:00 □ 제2차 본회의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 산 회 1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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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의장 '경찰청장 감사장 받아!'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6월 25일 15시 30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과 환경개선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구미시와 경찰청이 추진하여 지난 5월 상모사곡동에서 안심마을 조성 선포식을 가진 바 있으며, 사업 추진에 구미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김익수 의장은 “구미시, 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구미시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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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구미시의회 출범 1년 의정성과출범 1년을 맞은 제7대 구미시의회가 정책기능 강화와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면서 선진의회의 기틀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주의정, 화합의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의정목표에 의회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의원들의 의정수행 역량을 강화한 결과이다. □ 생산적인 의정활동 지난 해 7월 1일 개원한 제7대 구미시의회는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원활히 완료하고 개원 초부터 의정활동에 속도를 냈다. 1년 간 임시회와 정례회를 합하여 104일 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규칙안 66건과 예․결산안 4건을 비롯하여 총 155개의 안건을 처리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 활발한 입법 활동과 내실 있는 의안심사 의원들의 의안 발의도 활발했다. 지난 1년 간 의원발의 의안은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2건 등 총 19건이다. 이는 가결한 전체 조례․규칙안 66건의 29%에 달하며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복지․농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의안을 발의했으며, 심의에서 100% 통과된 점에서 완성도도 갖춘 의안으로 평가된다. 의안 심사에도 내실을 기하여 집행부 감독과 견제에 소홀함이 없었다. 1년 간 의안심사 과정에서 수정 의결한 안건이 9건이며 보류된 안건도 3건으로 이는 의안심사에 철저를 기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 강화 사업 성과와 타당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예산심사로 전시성․행사성 예산을 대폭 삭감 조정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여 방만한 보조사업을 일제 정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2014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15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여 시정과개선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감사를 실시했다. □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 지역 현안에도 의회가 전면에 나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지난해 연말 논란이 된 상업시설 위주의 구미국가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의회는 다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올해 비수도권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도 신속한 대응력을 발휘했다. 의회는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23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결의안 채택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다른 자치단체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 의정역량 강화 의정역량을 한층 강화한 것도 큰 성과이자 제7대 구미시의회가 왕성하고 내실있는 의정을 펼치는 원동력이 되었다. 초선의원들의 의정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시작으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4차례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 얻은 전문지식과 그동안 쌓인 의정역량이 의안심사와 집행부 견제의 내실로 나타났다. □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 제7대 구미시의회의 또 한 가지 큰 성과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기초의회에서는 드물게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영상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영상회의록과 의정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든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의정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 향후 의정활동 계획 출범 2년차에 접어든 구미시의회는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의정목표의 하나로 설정하여 의정역량을 결집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익수 의장은 "구미의 최대 현안인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의 재검토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연대를 강화하겠으며, 서민경제가 안정되고 지역경기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23명의 의원들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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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196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6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달 2일 개회한 제19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규칙안 19건과 의견제시안 2건,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근 지방재정법(′14.11.29 시행)과 구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15.4.29시행) 개정에 따른 보조금 지원근거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안건들과 기타 상위법 개정사항 반영, 시민복리 증진과 행정효율 향상을 위한 안건들이 처리되었다. 처리 안건으로 ▲구미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6건은 원안 가결, ▲구미시 자연보호운동발상지 관리 및 자연보호단체 육성지원 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 의견제시안 2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채택하였고,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1,183,400천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계상하기로 수정 가결하여 총 1조2,490억 원(당초예산 1조800억 원 대비 15.65% 증액)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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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 창립총회구미 지역문화와 문화창달에 관심이 많은 형곡1,2동 주민 50여명의 구미문화원 회원이 되어 6월 11일(목) 15시 형곡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 창립총회를 가졌다. 형곡동 분원 창립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분원 인가증 및 인준서 전달, 오우식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장 인사, 박성애 형곡2동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손홍섭 구미시 의원의 축사에 이어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장으로는 창립을 위해 앞장선 오우식 회원이 추대되었으며, 이제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의 창립으로 형곡동과 나아가 구미에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활동과 문화에 대한 관심증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지역문화창달과 문화의 전승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체로 지역문화진흥법과 구미시 조례를 근거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월대보름민속문화축제, 경북선비아카데미, 어르신문화학교 운영, 전통문화 선양사업과 지역문화와 역사에 관한 도서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창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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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와 DGB금융그룹(회장:박인규)은 5월 28일(목) 07:30분부터 09:00까지 본 회의소 2층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박인규 DGB금융그룹회장, 최종원 구미부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이태형 구미소방서장, 김정숙 구미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구은행 임직원,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에서는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융합기반 창조경제시대, 기업 지원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창조경제의 정의, 융합의 중요성, 기업생태계 조성, 정부 지원정책 현황,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정책 등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유익한 정보전달을 통해 청중의 공감을 자아내었다. 이재훈 원장은 기존에 존재하는 최적의 필요 요소들을 찾고 이들을 조합 또는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상업화하는 모든 활동이 창조이며, 창조의 핵심키워드는 3C, 즉 Copy(베끼고), Converge(융합), Commercialize(상업화)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례로 LG전자의 전기차 연구에 대해 소개하였다. 즉, LG화학의 배터리와 LG전자의 모터, LG하우시스의 내장재가 융합하여 전기차가 탄생하는 신패러다임에 대해 설명하며 대구경북, 특히 구미 역시 자동차 산업이 점차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시장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경북테크노파크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월드클래스300, 경북100대 프라이드기업 육성 등 각종 지원제도와 코스닥시장의 상장요건 완화 등 향후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인들과 자연스런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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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도권 규제완화반대 1천만명 서명운동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 대책 수립을 촉구하기 위한 비수도권역「1,0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되는 서명운동은 지난 4월 6일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 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채택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발전 저해 각종 규제 철폐,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6년 9월20일 설치됐다.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 현재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주호영 국회의원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8일「규제 기요틴(guillotine) 민관 합동회의」에서 △수도권 유턴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허용 △항만 및 공항 배후지 개발 제한 완화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 신증설 등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경제자유구역 내 국내기업 공장총량제 적용 배제 등의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 발표에서 비롯된 것이며, 최근 정부가 수도권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는 대책 발표 등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고, 중앙의 4개부처로 구성된 수도권 규제완화 TF팀을 운영하는 등 수도권 규제완화의 강력추진으로 인한 위기감에 따른 것이다. 그 동안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구미시에서는 남유진 시장의 제안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국토균형발전 및 지역상생을 위한 공동성명서 채택을 이끌어 냈으며,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 TF팀을 운영해 왔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에서도 '제193회 임시회',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지역균형발전 촉구에 강력 대응해 왔다. 구미시는 6월말까지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함께 '先 지역경제 활성화 後 수도권 규제 완화'를 강력히 주장하며 비수도권 '1천만명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운동 목표 인원은 전체 시민의 38.5%에 해당하는 16만 2천명이며, 지역 유관기관, 기업체, 경제단체·시민사회단체, 각급학교를 비롯한 43만 구미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추진할 계획이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행사장 및 구미역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도 서명 참여 캠페인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남유진 시장은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비용을 유발하고, 비수도권 국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이번 서명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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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사시 위옌관칭(袁觀淸) 인대주임 일행 구미방문구미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호남성 창사시 위옌관칭(袁觀淸)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주임(한국의 시의회 의장 격) 일행 10명이 5월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창사시 대표단 일행은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양도시간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창사시 인대주임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에서 창사시와 구미시가 98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도시간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일찍이 한국 구미시를 방문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남유진 시장은 창사시와 구미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창사시를 3차례 방문했었는데 매번 창사시의 변화에 놀랐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그동안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창사시에서, 15주년 기념행사를 구미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그동안 양 도시는 문화, 스포츠,청소년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익수 의장은 면담에서 양도시간의 우호결연을 토대로 향후 양의회간에도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구미시와 창사시는 ’98년 10월 1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스포츠 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한․중 관계의 가장 모범적인 자매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창사시 대표단 일행은 구미시장과 구미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박대통령생가 등 구미지역의 발전상을 둘러보았다. ♦ 창사시는 중국 호남성 성도로 양자강 중류에 위치하며, 면적은 1.18萬㎢, 인구 700만명, 연중 기후는 평균기온 16.8~17.2℃, 강우량 1,442mm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북교통의 요충지로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가 발달하고 농산물이 풍부한 고장이며, 주요산업은 기계화공, 자동차, 기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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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경북도민체전 폐막!5월 8일부터 영주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 하고 5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578명, 임원 183명 등 761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5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 사이클, 역도, 씨름, 핸드볼, 검도, 볼링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2위의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와 최고의 기량과 스포츠메카 도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취약종목인 골프, 궁도에서의 약진과 더불어 대진에 따라 약세종목으로 분류된 정구, 배구에서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작년과 비교해 1위와 점수차를 크게 좁히며 2위를 달성해 종합우승 목표에 한발 짝 더 다가서는 성과를 거뒀으며, 육상의 100m, 400mR, 1600mR에 출전한 송유진(경북체고), 400mR, 200m, 600mR에 출전한 안경린(경북체고) 선수는 각각 3관왕을, 400mR, 1600mR에 김나나(금오고), 여초 100m, 여초 400mR에 곽다현(형곡초) 선수는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육상 트랙 초등부 400mR 단체전에 출전한 마은선, 권민지, 한가형, 곽다현 선수는 종전 54.72초에서 52.93초로 기록을 당기며 대회신기록을 다시 썼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대회 개막 입장식을 통해 첨단 산업도시, 녹색도시인 구미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전통이 살아 숨쉬는 구미의 위상과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금오공고 악대를 선두로 기업체 직원과 구미대학교 호텔관광과 학생이 참여한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그리고 LG봉사단과 작년 주부배구대회 우승팀인 도량동 주부배구단, 한두레 예술단, 임원 및 선수단 등 56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입장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300만평의 구미국가 5공단 분양과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개최 등을 도내 홍보하며 구미만의 독창적인 문화와 다양성, 미래 비젼 등을 잘 연출해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회기간 중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0여명의 서포터즈단(단장 최호근 구미시생활체육회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과 구미시의회 의원들도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작년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선수단 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2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구미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전국체전 유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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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태훈 제7대 구미문화원장 취임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4월 16일(목) 11시, 구미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제7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원 구미시부시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구미지역 도의원, 구미시의원, 권창호 문화원연합회 경북도지회장과 경북도내 시군문화원장 등 각계 유관기관장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7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임에 앞서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감사패와 지역국회의원 표창장, 도지회장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이임하는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은 지난 구미문화원장으로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구미의 위상에 맞는 구미문화원발전에 회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제7대 라태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구미의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탐구, 정립과 함께 전수해 나아가 현대적인 콘텐츠와 접목해 새로운 구미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일과 구미문화관광 여건의 창조와 함께 구미문화원 분원설립에 있어 아직 설립되지 않은 지역에 분원설립과 회원증강에 심혈을 기울일 것"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향토문화발전을 위한 구미문화원의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구미향토문화와 구미문화원 발전을 위한 시당국과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 밖에 김동룡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 권창호 문화원연합회 경북도지회장, 정하영 구미시의회의원 등이 축사에서 이임하는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하는 제7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참석한 문화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은 신임 라태훈 원장에게 지역 문화발전과 변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