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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형 일자리'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형 일자리' 상생협약 서명 주체기관(9개소)*, 상생기업(LG-HY BCM) 행정지원 관계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상생기업 협력업체(디아이지에어가스)에서 추천받은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 주체기관 :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의회, ㈜LG-HY BCM, 한국노총 구미지부, 금오공대,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주요 내용은 '구미형 일자리' 사업경과 보고,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위원 위촉, 위원장 선출, 상생협약 변경사항 논의로, 구미시는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LG-HY BCM 양극재 공장 준공과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추진으로 구미시가 이차전지 분야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내실있는 협의체 운영으로 상생 문화를 확산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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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2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23일간 의사일정 돌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1월 27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승수 의원은 '도시발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망 정책'에 관해 집행기관에 제언을 하였으며, 이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우)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상암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이어서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하며,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할 예정이다. 2차 본회의 이후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거쳐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는 고금리와 고물가, 러-우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국제정세 악화로 민생의 어려움이 날로 커진 힘든 시기였으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 구미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한해였다."며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본예산 및 추경안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로서 건전재정 기조 아래 구미의 미래 청사진을 잘 그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시민 행복증진과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의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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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의 '다섯번째 완창 판소리' 성황리 개최[구미인터넷뉴스]이소정의 다섯번째 완창 판소리 '재미있는 흥보와 놀보 이야기'가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유성준 고수, 사회는 김영주 금오공대 외래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과 김원섭.신용하 의원, 이태식 전 도의원, 이승희 교수 등 13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안주찬 의장은 "경북판소리진흥회 이소정 대표의 완창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명창이 되기까지 이소정 씨의 어머니가 훌륭하게 뒷바라지를 잘 해 주셨다"고 격려했다. 이소정 명창은 "선생님께 배운 소리를 매년 완창하고 그 소리를 전승할 수 있다는 것은 소리꾼들에게는 가장 큰 기쁨과 감동이다."며 "소릿길은 가면 갈수록 어렵지만, 첫발을 내딛는 심정으로 발표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흥보가를 가르쳐 주신 무형문화재 제8호 흥보가 보유자인 이명희 선생님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소정 명창은 지난 2021년 흥보가, 2022년 심청가를 완창했으며, 이번 '흥보와 놀보 이야기' 다섯번째 완창은 무엇보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어 이날 공연은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 무대를 장식한 병풍은 경북판소리진흥회 김팔원 사무국장이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정 명창은 판소리를 배워 구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소리꾼으로 10대 시절 판소리계에 입문해 무형문화재인 조소녀 선생으로부터 심청가, 이명희 선생으로부터 흥보가를 사사받았으며 정의진 선생으로부터 수궁가를 지도받았다. 그는 구미 출신인 동편제의 대가 박록주 명창의 후학으로 2016년 상주 전국민요 경창대회에서 문체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2019년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지역 예술인이다 흥보가는 소리꾼 한 명이 고수의 북 장단에 맞춰 날과 노래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한국 전통공연 예술로 12마당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전해지는 것은 다섯 마당이고, 이날은 그 중의 하나인 동편제 흥보가는 송흥록-송만갑-김정문-박록주-김소희-이명희-이소정으로 이어지는 소리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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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 본격 개막…지난해보다 9.95% 증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조 20억 원(일반회계 1조 6,737억 원, 특별회계 3,28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의하면 이는 2023년 당초 예산 1조 8,208억 원 대비 1,812억 원(9.95%)이 증가한 것으로 정부 예산안 증가율(2.8%)과 경상북도 예산안 증가율(4.4%)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 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정체, 반도체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구미시는 가용재원을 최대한으로 반영하는 적극적인 예산 편성으로 재정충격을 완화하고 지역 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도 예산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1,716억 원이 증가한 1조 6,73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 특별회계 12개와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2개로 올해 대비 96억 원이 증가한 3,283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생계급여 지원 기준 완화 및 최저 보장 수준 상향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가 5,498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가장 큰 32.85%를 차지하며, △농림 해양수산 1,513억 원(9.04%) △환경 1,354억 원(8.09%)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215억 원(7.26%)이다. ◈ 2024년도 예산안의 분야별 중점 투자사업 ▶교통의 대전환, 도시 연결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금오산로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 50억 원, 사곡 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40억 원,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 분담금 26억 원, 원평 도시계획도로(중1-121호) 개설 50억 원, 오태 도시계획도로(중3-26호) 개설 10억 원 등 대규모 SOC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대비해 시내버스 차량구입 26억 원, 비수익 노선 손실보상금 80억 원, 무료 환승 할인액 손실보상 35억 원을 편성하고, 산업단지 공원 지하 주차장 공사 23억 원, 봉곡동 주차타워 조성 공사 15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5억 원을 편성해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 ▶경제 영토를 확장하고 산업생태계 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 184억 원,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 사업 73억 원,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사업 66억 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69억 원, 하이테크 롤 첨단화 지원 기반 구축 사업 61억 원,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49억 원을 편성해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활기찬 낭만 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80억 원,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지원 26억 원, 천생 역사 문화시설 조성 사업 23억 원, 구미문화재단 출연금 20억 원, 선산 장원방 조성 사업 20억 원, 구미천 산책로 조성 20억 원, 낙동강 테마 공간 조성 20억 원, 미디어아트 월(Wall) 조성 19억 원,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 사업 18억 원, 낙동강 체육공원 축구장 정비 15억 원,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조성 13억 원, 도심형 펌프 트랙 조성 10억 원, 교촌 1호점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 4.5억 원, 구미라면 축제 개최 4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전 생애 주기 돌봄 지원으로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해 첫만남이용권 지원 50억 원, 출산축하금 지원 23억 원, 소아 청소년 응급환자 진료 지원 14억 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 6.8억 원, 영유아보육료 447억 원, 부모 급여(영아 수당) 364억 원, 아동수당 지원 271억 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86억 원, 초중고‧유치원 급식비 지원 83억 원, 기초연금 지급 1,274억 원, 생계급여 48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194억 원을 편성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를 지원한다. ▶농업인 생활 및 소득 안정화 구현을 위해 공익 증진 직접지불금 192억 원, 농어민수당 79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36억 원, 벼 재배 농가 육묘용 상토 지원 11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9억 원, 농산물 규격 출하(포장재) 지원사업 9억 원, 원유 활용 유제품 가공공장 건립 7억 원, 과일 종합 유통시설 및 저온저장고 신축 6.9억 원을 편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아낄 수 있는 곳은 최대한 아끼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의 안전, 약자를 위한 복지 등 꼭 해야 할 곳에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다"며, "시 재정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지방채도 222억 원을 조기에 상환해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2024년 당초 예산(안)은 제272회 구미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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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민간위탁사무의 이해 및 관리방안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1월 10일 4층 대강당에서 민간위탁사무의 이해 및 관리방안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12건의 민간위탁사업 예산이 포함된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전체 의원과 의회 및 시청 직원들의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사업의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한국민간위탁연구소 배성기 소장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민간위탁 이론에 더하여 구미시의 민간위탁 관련 조례와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구미시의 민간위탁 운영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였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특강이 향후 의원들과 직원들이 예산(안)을 심사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간위탁은 장점과 단점이 함께 존재하는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미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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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승수)에서는 11월 6일 공항소음 측정 및 체험을 위해 대구 및 경산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코자 대구 각산역, 경산소방서 등에서 공항소음을 체험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주민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서, 의회 차원의 소음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했다. 강승수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 현장방문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가 집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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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 최종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에서는 10월 3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들과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인심은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전문강사 초청 세미나를 거처 지난 8월 1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최종간담회는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과 청년새마을연대를 초청하여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대회의실에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청년정책 담당부서인 인구청년과에서는 청인심 연구결과를 반영한 내년도 청년정책관련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끊임없이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하여 청년도시 구미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정책의 핵심은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중요하고,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면서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종간담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새마을연대가 참석했으며, 오늘 최종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은 구미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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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김재우 의원 현안 시정질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0월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4건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 등 5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보완사항 지적 등이 있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23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현장방문하여 시정에 접목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김재우 의원의 구미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에서는 ▲임은동 화물차고지 조성 철회에 관한 사항 ▲취수원 상생협정 파기와 관련된 시장의 입장 ▲구미시 산하기관 및 각종단체 임원 임명에 관한 사항 ▲신공항 이전에 관한 사항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집행기관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성있게 시정에 반영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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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울산광역시 교통관리센터 등 비교견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23일~2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교통관리센터와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먼저, 10월 23일 첫 번째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하였다. 울산교통관리센터는 지상 4층의 규모로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교통방송실, 120민원콜센터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흐름 관리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운영현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우수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간절곶과 함께 해가 빨리 뜨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신라 문무대왕비의 전설도 내려오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하여 국내 최장 출렁다리, 소나무 산책로, 둘레길, 오토 캠핑장 등을 둘러보았다. 2024년 낙동강변 오토캠핑장 확장에 따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다음날 24일에는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하였다. 죽음의 강이라 불렸던 태화강은 태화강 살리기 운동으로 생명의 강의 모습을 되찼았고, 하천을 활용한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 조성으로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다.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태화강의 역사와 태화강정원 조성사업의 과정과 현황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십리대숲, 무지개정원, 국화 정원 등을 둘러보았다. 1박 2일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비교견학을 다녀온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산광역시의 교통관리센터, 태화강국가정원 등 우수 사례들을 견학하면서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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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10일간 의사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0월 16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출연안 등 총 6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시정질문, 비교견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의 경우 ▲ 구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용하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도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이 발의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의 경우 △17∼18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19∼23일에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보고를 받고,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18∼20일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23∼24일 현장방문(울산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와 조례안 등 심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의원들간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통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조례안 등에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확실히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