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 창립총회구미 지역문화와 문화창달에 관심이 많은 형곡1,2동 주민 50여명의 구미문화원 회원이 되어 6월 11일(목) 15시 형곡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 창립총회를 가졌다. 형곡동 분원 창립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분원 인가증 및 인준서 전달, 오우식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장 인사, 박성애 형곡2동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손홍섭 구미시 의원의 축사에 이어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장으로는 창립을 위해 앞장선 오우식 회원이 추대되었으며, 이제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의 창립으로 형곡동과 나아가 구미에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활동과 문화에 대한 관심증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지역문화창달과 문화의 전승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체로 지역문화진흥법과 구미시 조례를 근거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월대보름민속문화축제, 경북선비아카데미, 어르신문화학교 운영, 전통문화 선양사업과 지역문화와 역사에 관한 도서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창달에 노력하고 있다.
-
제20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와 DGB금융그룹(회장:박인규)은 5월 28일(목) 07:30분부터 09:00까지 본 회의소 2층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박인규 DGB금융그룹회장, 최종원 구미부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이태형 구미소방서장, 김정숙 구미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구은행 임직원,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에서는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융합기반 창조경제시대, 기업 지원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창조경제의 정의, 융합의 중요성, 기업생태계 조성, 정부 지원정책 현황,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정책 등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유익한 정보전달을 통해 청중의 공감을 자아내었다. 이재훈 원장은 기존에 존재하는 최적의 필요 요소들을 찾고 이들을 조합 또는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상업화하는 모든 활동이 창조이며, 창조의 핵심키워드는 3C, 즉 Copy(베끼고), Converge(융합), Commercialize(상업화)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례로 LG전자의 전기차 연구에 대해 소개하였다. 즉, LG화학의 배터리와 LG전자의 모터, LG하우시스의 내장재가 융합하여 전기차가 탄생하는 신패러다임에 대해 설명하며 대구경북, 특히 구미 역시 자동차 산업이 점차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시장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경북테크노파크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월드클래스300, 경북100대 프라이드기업 육성 등 각종 지원제도와 코스닥시장의 상장요건 완화 등 향후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인들과 자연스런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
구미시, 수도권 규제완화반대 1천만명 서명운동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 대책 수립을 촉구하기 위한 비수도권역「1,0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되는 서명운동은 지난 4월 6일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 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채택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발전 저해 각종 규제 철폐,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6년 9월20일 설치됐다.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 현재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주호영 국회의원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8일「규제 기요틴(guillotine) 민관 합동회의」에서 △수도권 유턴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허용 △항만 및 공항 배후지 개발 제한 완화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 신증설 등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경제자유구역 내 국내기업 공장총량제 적용 배제 등의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 발표에서 비롯된 것이며, 최근 정부가 수도권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는 대책 발표 등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고, 중앙의 4개부처로 구성된 수도권 규제완화 TF팀을 운영하는 등 수도권 규제완화의 강력추진으로 인한 위기감에 따른 것이다. 그 동안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구미시에서는 남유진 시장의 제안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국토균형발전 및 지역상생을 위한 공동성명서 채택을 이끌어 냈으며,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 TF팀을 운영해 왔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에서도 '제193회 임시회',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지역균형발전 촉구에 강력 대응해 왔다. 구미시는 6월말까지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함께 '先 지역경제 활성화 後 수도권 규제 완화'를 강력히 주장하며 비수도권 '1천만명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운동 목표 인원은 전체 시민의 38.5%에 해당하는 16만 2천명이며, 지역 유관기관, 기업체, 경제단체·시민사회단체, 각급학교를 비롯한 43만 구미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추진할 계획이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행사장 및 구미역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도 서명 참여 캠페인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남유진 시장은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비용을 유발하고, 비수도권 국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이번 서명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중국 창사시 위옌관칭(袁觀淸) 인대주임 일행 구미방문구미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호남성 창사시 위옌관칭(袁觀淸)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주임(한국의 시의회 의장 격) 일행 10명이 5월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창사시 대표단 일행은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양도시간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창사시 인대주임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에서 창사시와 구미시가 98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도시간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일찍이 한국 구미시를 방문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남유진 시장은 창사시와 구미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창사시를 3차례 방문했었는데 매번 창사시의 변화에 놀랐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그동안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창사시에서, 15주년 기념행사를 구미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그동안 양 도시는 문화, 스포츠,청소년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익수 의장은 면담에서 양도시간의 우호결연을 토대로 향후 양의회간에도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구미시와 창사시는 ’98년 10월 1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스포츠 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한․중 관계의 가장 모범적인 자매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창사시 대표단 일행은 구미시장과 구미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박대통령생가 등 구미지역의 발전상을 둘러보았다. ♦ 창사시는 중국 호남성 성도로 양자강 중류에 위치하며, 면적은 1.18萬㎢, 인구 700만명, 연중 기후는 평균기온 16.8~17.2℃, 강우량 1,442mm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북교통의 요충지로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가 발달하고 농산물이 풍부한 고장이며, 주요산업은 기계화공, 자동차, 기전 등이다.
-
제53회 경북도민체전 폐막!5월 8일부터 영주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 하고 5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578명, 임원 183명 등 761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5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 사이클, 역도, 씨름, 핸드볼, 검도, 볼링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2위의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와 최고의 기량과 스포츠메카 도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취약종목인 골프, 궁도에서의 약진과 더불어 대진에 따라 약세종목으로 분류된 정구, 배구에서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작년과 비교해 1위와 점수차를 크게 좁히며 2위를 달성해 종합우승 목표에 한발 짝 더 다가서는 성과를 거뒀으며, 육상의 100m, 400mR, 1600mR에 출전한 송유진(경북체고), 400mR, 200m, 600mR에 출전한 안경린(경북체고) 선수는 각각 3관왕을, 400mR, 1600mR에 김나나(금오고), 여초 100m, 여초 400mR에 곽다현(형곡초) 선수는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육상 트랙 초등부 400mR 단체전에 출전한 마은선, 권민지, 한가형, 곽다현 선수는 종전 54.72초에서 52.93초로 기록을 당기며 대회신기록을 다시 썼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대회 개막 입장식을 통해 첨단 산업도시, 녹색도시인 구미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전통이 살아 숨쉬는 구미의 위상과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금오공고 악대를 선두로 기업체 직원과 구미대학교 호텔관광과 학생이 참여한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그리고 LG봉사단과 작년 주부배구대회 우승팀인 도량동 주부배구단, 한두레 예술단, 임원 및 선수단 등 56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입장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300만평의 구미국가 5공단 분양과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개최 등을 도내 홍보하며 구미만의 독창적인 문화와 다양성, 미래 비젼 등을 잘 연출해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회기간 중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0여명의 서포터즈단(단장 최호근 구미시생활체육회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과 구미시의회 의원들도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작년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선수단 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2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구미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전국체전 유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태훈 제7대 구미문화원장 취임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4월 16일(목) 11시, 구미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제7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원 구미시부시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구미지역 도의원, 구미시의원, 권창호 문화원연합회 경북도지회장과 경북도내 시군문화원장 등 각계 유관기관장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7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임에 앞서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감사패와 지역국회의원 표창장, 도지회장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이임하는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은 지난 구미문화원장으로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구미의 위상에 맞는 구미문화원발전에 회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제7대 라태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구미의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탐구, 정립과 함께 전수해 나아가 현대적인 콘텐츠와 접목해 새로운 구미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일과 구미문화관광 여건의 창조와 함께 구미문화원 분원설립에 있어 아직 설립되지 않은 지역에 분원설립과 회원증강에 심혈을 기울일 것"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향토문화발전을 위한 구미문화원의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구미향토문화와 구미문화원 발전을 위한 시당국과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 밖에 김동룡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 권창호 문화원연합회 경북도지회장, 정하영 구미시의회의원 등이 축사에서 이임하는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하는 제7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참석한 문화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은 신임 라태훈 원장에게 지역 문화발전과 변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구미시 광역교통정보시스템 착수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 기반확충사업 착수보고회를 2015.3.26.(목) 16:30 통합관제센터 2층 행정정보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이상민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장, 범시민교통대책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이란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전국 주요도시에 구축하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이며, 효율적인 교통관리뿐만 아니라 각종 지능형 도시교통관리시스템, 다양한 교통서비스 등에 활용이 가능한 국가인프라 수준이다. 지난 2013년 2월 사업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경찰청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총사업비 52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도로교통공단의 기본설계용역을 거쳐, 2014년 8월 본 사업을 발주하였으며, 12월 본 사업과 책임감리용역에 착수하여, 금년 3월 확정 설계를 완료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통합관제센터구축, 도로관제 CCTV, 교통정보수집장치(RSE), 도로안내전광판(VMS), 광자가통신망 설치이며, 금년 중에 현장장비를 구축하고, 2016년에 센터장비를 구축한 뒤 2개월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5월 최종 준공된다.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이 구축되면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가공하여, 다양한 매체(스마트폰, 네비게이션, 홈페이지 등)를 통해 고품질의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주요 교차로의 교통정체를 완화하여 교통소통을 원활히 해주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돌발 상황이나 노면상태, 공사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교통안전성을 향상시키며, 차량의 지체 및 정체 완화에 따른 탄소배출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녹색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녹색도시 구미에 걸맞은 첨단 IT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고, 행복지수가 높아져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구미시와 구미경찰서, 감리단 및 시공사가 합심하여 전국 최고의 교통정보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협약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4일 14: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유태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기욱 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장, 김경환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장, 윤영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및 구미시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을체결하고 NH농협은행 및 대구은행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을체결하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2015년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구미시에서 특별 출현을 하면 이에 대하여 10배의 금액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5년간 보증하고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에서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을 실시 해 주게 되며, 2년간 3%의 이자를 구미시에서 보전해 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제도는 ▶구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최근 3개월 이내에 신용관리 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이 없으며, ▶금융기관 대출금 지원에 결격 사유가 없는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최대 2천만원까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대출을 실시하며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해 주게 된다. 단, 부도․휴업․폐업 등으로 영업을 중지하는 경우 실제 운영일 까지만 지원하게 된다. 금년에는 3. 16일부터 선착순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보증서를 발급받아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하여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66개 소상공인에게 10억, 2014년도에는 119개 소상공인에게 20억의 자금을 대출, 금년에는 150개 이상의 업체에 30억을 대출하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기업의 시장 잠식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한 자금 조달을 실시하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 개최구미시에서는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5일 금오산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시작으로 민속놀이대회, 세시민속놀이체험, 달집태우기 등 풍성한 민속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금오제단)에서 거행한 금오대제는 초헌관에 남유진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에서는 27개 읍면동 대항 줄다리기,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대회를 가져, 지역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신밟기, 소원문쓰기, 토정비결 보기,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놀이 체험과 오곡밥, 약밥, 식혜,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음식 나눠먹기를 통해 참여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우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에는 대보름 맞이 하이라이트 행사로한해의 액운을 떨쳐버리고 새희망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 태우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달집은 너비 10m, 높이 13m의 초대형을 제작, 타오르는 달집을 중심으로 참여시민들은 저마다의 갖가지 소원을 빌며, 강강술래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구미시는 올 한해의 풍년과 지역경제활성화, 이웃 서로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이번 정월 대보름행사에 지역 주민간 덕담을 나누며 화합을 도모하고, 정이 넘치는 유익한 날이 되길 기원했다.
-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공단1동, 광평동, 지산동, 인동동)공단1동/을미년 새해 지신밟기 행사 공단1동 새마을금고 풍물단(단장 한미옥)에서는 2월 26일 10시부터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액을 내쫒고 복을 비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풍물단은 공단1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새마을금고, 경로당 5개소, 마을 골목, 상가를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2015년 내내 공단1동에는 건강하고 즐거운 일반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용학 공단1동장은 풍물단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올해에도 단 한건의 사건사고없는 안전한 공단1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공단1동을 함께 만들어 달라"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지신밟기는 해마다 정월이 되면 풍물패를 앞세우고 동네 곳곳을 돌며 지난해의 묵은 액을 내쫓아 새해에는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하고, 만인의 복과 덕을 빌어드리는 우리민족 고유의 미풍양속을 말한다. 광평동/경로당 방문 합동세배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2월 26일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구자근 도의원, 김정곤 시의원, 박영길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각 기관 단체장과 함께 관내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를 드렸다. 이번 행사는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지난 한 해 돌보아주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배를 받으신 어르신들도 덕담을 나누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관내 경로당에 난방비 총80만원을 후원하여 어르신들은 따뜻한 경로당에서 더욱 풍성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세배는 어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새해 첫 인사로 이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어르신들께도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시기를 당부하였다. 지산동/마을보듬이 정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월 26일 10시 지산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산동 마을보듬이는 관내 복지문제는 지역에서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코자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는 권재홍 발전협의회장, 윤원희 적십자회장, 노정식 새마을협의회장, 박재성 체육회사무국장 및 7개 통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심각성을 느끼고, 대상자 발굴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석자 모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성수 지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촘촘하게 살피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자원을 적재적소에 연계하는 희망링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인동동/LG이노텍 사회공헌 활동 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2월 26일 07:30~16:00까지 LG이노텍(사장 이웅범) 직원 50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인동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인동 관내 환경정화 및 LED교체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LG이노텍 USR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동 도시 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및 부영 아파트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28가구와 꿈터 지역아동센터에 LED 교체 지원 실시 및 급식 봉사활동, 인동고등학교 특수학급 신입생 14명에게 교복 지원 등 훈훈한 지역사랑을 전해주었다. 특히, 인동 도시 숲 일원과 부영아파트 부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1톤, 낙엽 5톤 가량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박세범 인동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고생한 LG이노텍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인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주)LG이노텍은 총 근로자 수는 6,769명, 매출액은 3조 1,300억원인 사업체로 카메라모듈이 주요 생산품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