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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 열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 9(토) 15:00 금오산 올레길을 찾는 시민들을 위하여 주민서비스 연계사업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을 개최했다.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은 주말 금오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각종 가족․지역사회 문화 체험, 생활예술, 문화공연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와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대표 노경민)이 함께 만든 시민 참여형 지역문화 체험마당이다. 이날 행사는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과 You&I 실용음악학원(원장 김정호) 동호회 ‘하울림’ 등 주민서비스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내용은 빨대피리, 빨대로켓, 전통놀이, 100일후 우체통, 연습장․실팔찌․포푸리함 만들기, 미션임파서블 등 가족 체험 한마당과 동호회 ‘하울림’ 회원들의 악기연주,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주말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하는 시민 모두가 즐거움을 나누는 등 함께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참여한 기관․봉사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은 구미시의 대표적인 지역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을 비롯한 지역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낸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행복특별시 구미’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은 “동네에 있는 작은 마당”을 뜻하며, 우리 지역 명산 금오산 올레길에서 가족단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주민서비스 연계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을 공유하고 의미 있는 주말 가족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2013년부터 연 2회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 두 번째 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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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살림길 들꽃사랑 답사단 자전거투어!구미시 해평면 청소년수련원에서 10월 29일 10시부터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이 주관하는 제4회 전국 살림길 들꽃사랑 답사단 자전거투어단 환영식 및 합동 라이딩 행사가 열렸다. 이날 박삼옥 회장이 인솔하는 30명의 들꽃사랑 답사단과 지역 자전거 동호회인 10명 등 40명의 답사단은 가을 정취가 흠뻑 배인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청소년수련원에서 산호대교에 이르는 11km의 구간을 함께 자전거로 달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살림길이란 ①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살림의 탈것인 자전거가 달리는 안전한 길, ② 살림살이를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기가 편안한 길, ③ 자전거 바퀴의 살(spoke), 림(rim)을 따와서 두바퀴로 만든 자전거가 구르는 즐거운 길이라는 뜻으로 현재까지 구미시를 포함한 전국 20개소에 자전거 살림길이 있다.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은 2012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들꽃사랑 답사단을 구성하여 전국의 살림길을 자전거로 달리면서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제4회 전국 살림길 들꽃사랑 답사단 자전거투어는 1, 2차로 나눠 시행되며, 지난 6월 1차 시행 때 송파구와 울산광역시에 이르는 13개 살림길 답사가 추진되었고 10월 2차 시행에는 구미시의 살림길을 포함하여 각 지역의 8개 살림길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에는 인동9호광장에서 형곡동에 이르는 10.8km의 근로자 출퇴근 자전거전용도로, 42km에 이르는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5.2km 정도의 동락공원 내 자전거 전용도로가 전국 시군 최초로 살림길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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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일중, 고아읍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연주회!지난 10월 2일(금) 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는 고아읍 주민과 함께하는 현일뮤직드림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들성못 생태공원에서 저녁 7시부터 학부모님과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일 뮤직드림 봉사단과 어울림 색소폰 동호회의 합동 공연이 있었다. 가을날 음악의 깊은 여운을 느끼게 하고 참석자 모두가 문화적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고아읍민과 하나 되는 뜻 깊은 연주회였다. 이번 연주회는 현일중 3학년 양해인 외 7명의 우쿨렐레 중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클래식 기타, 첼로, 플루트 독주 및 중주 등의 앙상블을 선보였다. 그리고 현일중학교 교사(최영호)의 테너색소폰 독주로 10월의 감성을 자극하는 대표 가요 ‘잊혀진 계절’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어울림 색소폰 동호회의 합주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고아읍 주민들과 함께 지쳐있는 심신을 음악으로 치유해 평안함과 즐거움을 심어주는 청량제역할을 하였다. 현일중학교 교장 장상용 선생님은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현일뮤직드림봉사단이 이번 고아읍 주민들과 함께 하는 가을 연주회를 계기로 모두가 하나 되는 다양한 음악문화콘텐츠 프로그램 개발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길 바라며, 음악이 주는 깊이와 감동을 함께한 이번 연주회에 많은 주민들과 학부모님들 참석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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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도량동,고아읍,신평2동,지산동)도량동/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종합우승 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5월 24일 구미전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된『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서 정정당당한 경쟁의 과정을 통해 금오리그 1위 및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도량동 LG 주부배구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선수 발굴부터 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선수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도량동은 작년의 우승주역이었던 주전선수 중 4명이 이사와 부상 등으로 전력에 큰 손실을 입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수발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배구에 대한 관심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15명의 우수한 선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선수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시킨 결과 종합우승을 함으로써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도량동 주부배구선수단의 주장인 김혜연 선수는 매 경기 위기 때마다 선수들의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역할과 노련한 경기운영능력을 보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견인차 역할을 하여 MVP의 영광도 함께 차지할 수 있었다. 아울러, 번외경기에 출전한 단체줄넘기팀은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얻었다. 최현도 도량동장은 수고한 주부배구선수단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박수를 보내며 격려하였고, 이번 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도량동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힘을 모은 결과이며 내년에는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체육회 및 기관단체장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고아읍/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남자부 우승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지난 5월 24일 10시에 구미전자공고에서 개최된 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 남․여 배구선수단이 참가하여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3월 18일 18시30분 현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고아읍체육회(회장 송재순)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참가 선수, LG경북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우승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읍면동 최초로 개최하였다. 이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현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 모여 연습하였고, 5. 12(화) 18시부터는 농산물도매시장 야외 배구코트장에 모여 매일 야외 적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제20회 LG기 주부배구대회(남자부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3년 만에 다시 거둔 값진 우승이었으며, 김회식 읍장은 주전선수로 전 경기를 소화하며, 남자예선부터 시작하여 결승전까지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예선의 도량동을 비롯하여 제2회 대회 남자부 우승팀인 상모사곡동을 꺾고, 작년 우승팀인 해평면까지 제치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기에 남자부 최우수선수상으로는 양승기 선수가 선정되어 우승의 기쁨을 더 하였다. 김회식 읍장은 배구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응원한 결과로 내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체육회와 기관단체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첫 예선에 이번우승팀인 도량동을 만나 아쉽게 탈락한 여자부 선수들에게는 이번 남자부 우승을 기세를 이어 받아 내년에는 여자부 우승도 함께하여 동반우승을 달성하자고 다짐하였다. 신평2동/천생리그전(1만명 이하 동) 3위 달성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5월 24일 10시부터 LG와 구미시 주관으로 '제23회 LG주부배구대회 & 나눔드림축제'가 구미전자공고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한달여 동안 신평2동 주부들이 배구훈련에 열심히 집중한 결과 천생리그전(1만명 이하 동)에서 3위를 달성하여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황인조 신평2동 체육회장은 한달여 동안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내어 훈련에 참가한 배구선수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배구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이영활 신평2동장은 좋은 성과를 내준 배구선수단과 통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써 강소동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산동/자연보호협의회 5월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5월 22일 18:30 지산동주민센터에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지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셋째주에 월례회를 갖고 관내 정화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실시 등 깨끗한 지산동 만들기에 항상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연보호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연보호운동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생활속의 자연보호 활동으로 녹색시민 의식 운동을 확산시켜, 쾌적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산동 만들기에 앞장 서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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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자전거의 날' 기념 행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22일 10:00 동락공원에서 자전거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2010년 6월 29일에 제정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은 전국민의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자전거의 날』행사는 구미시 자전거 거점도시의 위상을 재고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 추진하기 위하여 그린 바이크 사랑봉사대 자전거주부교실동호회, 자전거 연합회 등 동호인과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결의, 자전거 라이딩을 가졌다. 동락공원에서 출발하여 칠곡보까지 왕복 2시간의 코스를 완주한 후에는 개별 지참해 온 도시락으로 삼삼오오 모여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참석한 황필섭 정책기획실장은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통하여 구미에서 녹색 저탄소, 녹색생활화 정착으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적극 앞장서서 많은 시민들의 동참할 수 있는 계기마련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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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위반 근절' 기원 자전거 국토종주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2015. 4. 18(토) 09:00 구미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MTB 동호회원들이 인천에서 부사(633km)까지 ‘구미경찰 의무위반 근절 다짐과 기원’ 을 담은 자전거 국토 종주에 나섰다. 구미경찰서 이준식 서장은 취임 후 직장 내 음주회식 문화를 개선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속 직원들의 체육동호회 활동을 적극 장려해 왔는데, 이번 자전거 국토종주도 의무위반을 하지 않겠다는 서장과 직원들의 염원을 담은 것으로써, 참수리 MTB 메신져들의 첫 활약이 구미서 다른 동호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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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R 구미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전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월 6일 GS E&R구미발전소(소장 함영수)에서 구미시를 방문, 성금 육천만원을 기탁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GS E&R구미발전소는 2014.3.1. STX에서 GS E&R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진행해 오던 발전소주변장학사업 및 복지시설 지원사업, 1사1하천·1산 환경정화활동, 봉사동호회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발전소주변지역지원기금으로 매년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저소득자녀들에게 전달하였고, 2014년도에는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5천 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다양한 계층의 여러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장학사업을 함께 지정기탁하여 희망의 봄을 선물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GS E&R 함영수 구미발전소장은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오늘의 지정기탁이 단순한 기부로 끝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의 매개체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업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주민들을위하여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GS E&R구미발전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고, 오늘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우리 이웃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이번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어 복지관 차량구입과 발전소 주변지역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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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밟으며, 옛길을 걸어요!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지난 11월 6일(목) 독서동아리 회원 및 일반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옛길 걷기 인문학』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길을 묻고, 길에서 인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공도서관과 길, 그리고 인문학을 연결하여 걷기 열풍을 독서문화로 이어 나가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기획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서울에서 강진을 잇는 삼남대로와, 서울과 부산 간 영남대로를 걷는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도보여행동호회원, 여행사진작가 등과 함께 영남대로 중 상주길인 임란북천전적지, 도남서원, 경천대 코스를 걸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단풍든 가을 옛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지난 6월과 7월, 10월에도 3차례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매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인문학과 걷기 열풍, 독서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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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고아읍, 도개면)고아읍/제5회 고아읍장기 게이트볼대회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지난 29일 청명한 날씨 속에 오전 8시부터 관심리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지역기관단체장, 게이트볼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고아읍장기 게이트볼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고아읍 체육회(회장 송재순)에서 주관한 이번 읍장기 게이트볼대회는 고아읍 내 6개 마을 어르신들로 구성된 게이트볼 동호회 12개팀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치열한 예선전을 치르고 최종 두 팀이 결승전을 펼쳐 고아읍 최고의 게이트볼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12개팀(고아1팀, 고아2팀, 신촌1팀, 신촌2팀, 예강1팀, 예강2팀, 이례1팀, 이례2팀, 항곡1팀, 항곡2팀, 황산1팀, 황산 2팀)이 참가하였으며, 예선은 리그전으로 준결승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승은 고아1팀, 준우승은 신촌2팀, 장려는 고아2팀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고아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자 대회 하루 전부터 음식을 마련하였으며, 이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훈훈한 기운이 모여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만의 축제가 아닌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는 뜻 깊은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 이날 김회식 고아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이 지역 내에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이러한 기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더 화합하여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도개면/삼성SDI(주) 농촌사랑자매결연식 도개면(면장 유익수)에서는 10월 30일 오전 10시 도개면 월림1리마을회관에서 삼섬SDI(주) 임직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림1리와 삼성SDI 자매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삼성SDI 구미사업장과 도개면 월림1리의 자매결연식과 더불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환경개선과 이․미용 봉사활동, 의료지원, 벽화그리기 등 지역주민에게 지역환경개선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삼성SDI 구미사업장 김재흥 전무(공장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나눌 수 있는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유익수 도개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지역주민과 삼성SDI 기업간에 밀접한 교류와 신뢰로 상생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의 장이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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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8일 10:00 박정희체육관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구미시 주최․구미청년회의소(회장 김정훈) 주관으로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장, 박두호 노인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외빈과 지역 어르신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해 노인공경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 67명에게(구미시장51,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14, 구미청년회의소회장1) 표창했다. 노인종합복지회관 동아리 활동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배운 기량을 뽐내는 복지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식전행사를 열었으며, 실버건강체조, 할배․할매의 날 홍보연극과 금빛소리 색소폰 동호회 무료 공연 등 다체롭게 이루어져 더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노인공경과 복지증진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어르신과 기여자 및 단체에 대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존경 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10위권에 육박하는 경제대국이 된 것은 모두 밤낮없이 일하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 덕분임을 강조하며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고령화사회 대책을 차질 없이 계획하고 있으며, 기초연금지급,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운영, 노인건강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어르신들의 평온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