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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를 변화시키는 왁자왁자 시민 대화모임 참가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가 2023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과 시민참여 거버넌스 기초 마련을 위해 '문화도시 기반모임'을 추진한다. 참가 대상은 3월 21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지역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논의하고자 하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0팀 내외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모임리더를 포함하여 3~10명으로 구성하여 문화를 통한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유회 등을 통해 거버넌스 연계 구축을 집약적으로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3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이며, 활동기간 동안 총 10회 정도의 모임을 운영하고 각 모임당 소정의 모임운영비가 지원된다. 기반모임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생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는 숙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지역 곳곳에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여 문화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실천하면서 문화역량도 키워나간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문화도시 기반모임은 시민 거버넌스의 기초단위로, 이러한 작은 모임을 시작으로 내 삶과 지역이 변화되는 경험들이 축적되어 앞으로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 시민 활동의 동력이 만들어지는 것"이라 밝히며, "도시 문화가 변화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가자 모집은 3월21일까지 구미시청 홈페이지 및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이메일(gmcc2022@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054-442-9473)로 하면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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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학재단, 장학생 242명 선발... 3억 5400만원 지원![구미인터넷뉴스](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새희망 구미시대를 이끌어 갈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유공자 등 후손 장학금을 신설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후손을 예우하고, 고등학생 장학금 세분화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자녀 및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장학금 지급유형을 다양화해 장학사업 수혜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선발유형은 고등학생(△성적우수 △기회균등 △다자녀 △특기), 대학생(△진학우수 △성적우수 △지역대학육성 △다자녀 △기회균등 △예체능특기 △방송통신대 구미시학습관 특별 장학생), △국가유공자 후손 등 12개 유형으로 총 242명에게 3억5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3. 13.)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로, 각 선발유형별 세부기준을 충족한 자에 한해 4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인터넷(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방문(구미시청 교육청소년과)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5월 중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구미시장학재단은 장학기금 조성 활성화를 위해 시 청사 내 장학금 기탁자 예우를 위한 공간인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장학생 선발유형 및 대상을 다양화하는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시민 수요에 맞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3년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문 열람 ①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 → 행정정보 → 타기관 소식·공고 ②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gumigh.or.kr) → 장학재단 소식 → 공지사항 ※ 기타 문의사항 : 구미시 교육청소년과(054-480-2703)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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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5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통합방위예규 협약 △안보영상 시청 △화랑훈련 준비사항 보고 △구미시 통합방위 추진 계획 등 기관별 의견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제5837부대는 격년으로 시행하는 화랑훈련을 대비하여 2021년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될 훈련에 대해 일반계획 및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각 기관별 훈련 대비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올해 대규모로 추진되는 민방공 대피 훈련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향상된 대비방안을 마련해서, 시민들의 안보 의식 증진과 훈련의 실효성 모두 챙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 등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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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부녀회, 2023 새마을알뜰벼룩장터 개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 주관으로 3월 11일 구미시청 후면주차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시민 소확행 서비스 및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첫 개장했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으로 문을 연 이번 시민 소확행서비스 및 알뜰벼룩장터에서는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부스를 비롯해 중식부스, 체험부스, 알뜰도서부스 등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시민들에게 필요한 봄맞이 반려식물심기를 비롯한 생활밀착형서비스 부스와 레크리에이션이 추가되어 시민 중심의 생활서비스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제공으로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아나바다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4월부터 상설화되어 코로나19와 우천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개장하지 못하는 경우를 빼고 매년 7회에 걸쳐 개장되어 총 89회에 걸쳐 연간 7,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도 3.11(토) 첫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 7,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7회에 걸쳐 개장될 예정이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근검절약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구미시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현장이자 착한 소비의 상징인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복나눔 장터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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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장소통 시장실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시청과 선산청사에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하며 접수한 건의사항 294건에 대해 부서별 검토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김장호 구미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정리하면 ▲도시·건설(도로개설 및 정비 등) 관련 93건 ▲교통·환경(경관 조성 및 교통난 해소 등) 관련 62건 ▲문화·관광(관광지 활성화 등) 관련 36건 ▲보건·복지(경로당 건립 등) 관련 21건 ▲농업·축산(농업용수 부족 해결 등) 관련 29건 ▲경제(제1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등) 관련 18건 ▲기타 35건으로 시는 대다수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구미시청 1개국 선산청사 이전, 반사경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의사항 25건을 완료했고, 시급성을 요구하는 사항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은 올해 추경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등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수용하기 곤란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상황 및 관계 법령 개정사항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매년 추진 가능 여부를 재검토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생의 현장에서 듣게 된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인 만큼 건의사항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속도감 있게 진행해 주길 바란다"면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구미시의 중심에는 항상 구미시민이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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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봄철 산불취약시기 대형산불 총력 대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이 많은 시기를 맞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산불특별대책기간'을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설정하고 산불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금년 산불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취약지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행사ㆍ교육 시 산불조심 예방홍보활동 실시, 임차헬기 골든타임제 운영 및 초동진화체계 구축, 체계적 상황관리 등으로 산불발생을 억제하고 주요등산로, 사찰ㆍ독가촌 등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배치 하는 등 산불방지 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3월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으로 3월 11일부터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담당구역에 배치하여 산불예방홍보 및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함으로서 산불 없는 구미시 만들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봄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영농폐기물(비닐, 쓰레기 등) 등 불법소각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고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한 불법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구미시는 일체의 불법소각 행위가 없도록 엄중히 단속하고 주민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산림인접지 뿐만 아니라 산림인접지 등 불법소각에 대해여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한 단속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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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3월 9일부터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부터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포함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적용·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까지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자격은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을 포함해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으로, 선정방법과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 게시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4등급 차량은 4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을 이용하거나 구비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분들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이 확정되면 차량의 정상가동검사 후 폐차하여야 하며, 보조금 청구서류는 구미시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경유차 폐차 후 1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시 100만원,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로 전환 시 7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과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으로 탄소중립 실천 도시 구미를 실현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소유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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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9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부예산 순기에 따른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2024년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성장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52건을 포함 총 104건(총사업비 6조 8,603억원/ 2024년 국비 3,412억원)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구미~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구미~경산) △김천~구미 간 국도59호선 개량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4개소) 등이며, ▶연구개발(R&D) 분야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이차전지 산업육성 거점센터 구축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구축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축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구독형 BaaS 실증기반 구축 등이다. 또한 ▶문화·환경 분야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시민운동장 외 2개소 개보수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유치 △구미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개량사업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인동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이다. 구미시는 현재 추진중인 사업 외에도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미래산업 '신성장 4.0 전략 로드맵' 추진 실행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여 연계 추진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호섭 부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국비 건의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역점사업의 당위성을 확보해 국비 확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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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남부권 최초 국내 최대 아웃도어 캠핑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아름다운 풍경속 낭만과 축제가 있는 도시 구미를 홍보하기 위해 국내최대 아웃도어 캠핑축제 '고아웃캠프'를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2박3일 동안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2012년 9월 국내 최초로 시작된 '고아웃 캠프'는 전국의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가 어우러지는 아웃도어 캠핑축제로 그동안 수도권, 강원도, 충청남도에서 개최되어 왔지만 남부권 최초로 경북구미에서 개최한다. 구미 고아웃 캠프에는 '굿모닝 요가', '클라이밍', '연 만들기', '쿠킹클래스', '모터바이크', '자동차 드라이빙', '열기구', '카약 및 카누시승' 등의 체험과 노래자랑, 토크콘서트,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페어는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구미시는 축제기간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1만여명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파머스마켓과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새마을중앙시장 왕복 셔틀버스 운행, 지역소비 영수증 합산이벤트 등을 실시해 외지 참가자들의 지역 소비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구미 고아웃캠프의 캠핑사이트는 3월 2일 티켓오픈 당일 완판됐으며 현장 입장시에는 2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하여야 하나, 구미시민 5천명에게는 관람티켓을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 할 예정이다. 오는 9일 13:00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 참여소통/알림신청/티켓신청게시판에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인 최대 2매씩 제공한다. 구미시 낭만축제과장은 "이번 캠핑축제를 통해 구미의 대표 관광지인 낙동강과 금오산의 아름다움이 전국 캠퍼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낙동강권역에 캠핑장 추가조성을 통해 구미가 낙동강권 최대의 캠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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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발전 미래 20년 구상...2023년 제1회 농촌협약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부시장 김호섭)는 3월 6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미래 농촌발전 20년을 구상하는 농촌공간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공간전략계획의 최상위 의사결정기구로 구미시의원, 부서장, 민간전문가, 지역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현황 분석 및 주민이용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농촌공간 전략계획 수립과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건의 안건에 대해 폭 넖고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한편, 농촌공간전략계획은 20년간 농촌의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매년 농촌협약 공모신청을 받아 5년간 국비 300억원 규모로 기초자치단체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오는 4월에 공모신청을 계획 중에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소멸이 우려되고 있어 농촌의 변화는 당면한 시급한 과제이므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해 구미시 농촌이 특색있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