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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1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며, 그 나눔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구미'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올해의 나눔목표액은 9억7천8백만원으로 사랑과 나눔의 온도를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978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출범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나눔리더 가입, 아너소사이어티, 기업 등 주요 기부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사랑의 온도 100도 이상 달성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는 나눔리더로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올해 첫 주자 가입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나눔 실천의 '첫 기부'로 LG디스플레이에서 성금 3천만원,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에서 성금·품 3천1백만원, SK실트론(주)에서 성금 2천만원,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서 성금 1천3백7십5만원, DGB대구은행에서 성금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구미시관내농축협에서 성금 1천5백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에서 성금 1천만원, 아너소사이어티 구미10호인 바른유병원 김정진 원장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두 힘든 시기라 모금 운동이 어렵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항상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온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간다면 작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계층 및 복지시각지대 위기가정 등을 위해 사용되며,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후원금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 및 성품 등 기탁에 동참 할 수 있다. 또한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구미시청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BIS), 각종 시정홍보자료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한 기부도 가능하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계좌 (예금주 : 경북모금회): ▷KBS (농협) 301-0220-0863-81 ▷MBC (농협) 301-0220-0874-61 ▷TBC (농협) 301-0220-0879-41 ▷ARS 기부 (3천원) ☎ 060. 700. 006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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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문경~상주~김천'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구미는?[구미인터넷뉴스]구미는 전국 최다, 내륙 최대의 5개의 국가산단 및 3개의 농공단지를 보유하며, 내륙 최대의 첨단전자정보통신 산업단지로 발전한 가운데 중부내륙선 '문경-상주-김천'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KTX구미정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미는 초광역경제권 확산, 세계화 흐름 속에서 공항, KTX 등 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에 번번히 소외되면서 해외교류, 바이어·연구인력 접근성 저하로 구미투자자, 기업인의 1순위 요구사항으로 KTX 구미 정차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중부내륙선(수서~거제)의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중부내륙철도의 미연결 구간이 해결되어, 이 구간 연장 69.8km 총 사업비 1조 3,031억원으로 KTX-이음(최고속도 260km/h)이 운행 가능한 고속화 노선으로 건설된다. 이 구간은 2019년 5월 예타 착수 후 사업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어 예타 조사 결과 발표가 지연되었으나,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SOC분과위원회에 예타 통과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는 등의 노력의 결과로 28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 2030년 중부내륙선이 완공되면 지역 간 교류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개통시 구미에서 수도권까지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서-문경-김천-(구미)-동대구로 연결된다면 중부내륙선을 통해 원평동 소재 구미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강남까지 2시간 내에 갈 수 있다. 나아가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인 대구-경북(서대구~의성) 광역철도 건설 시 구미에서 통합 신공항으로의 접근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이음 구미 정차의 가능성이 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부선(김천역~구미역) 현대화 사업(고속철로 개량)의 선형 개량을 통해 접근시간 단축이 되도록 국토부 및 경북도청에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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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국학진흥원 '상생 발전 및 문화 교류 협력 협약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및 국학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배병일) 등 15명을 초청하여 민선8기 문화정책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째 날인 11월 26일 15: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는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의 상생 발전 및 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민선8기 시정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문화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통해 구미시 문화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 날에는 성리학역사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둘러보며 구미의 문화유산에 대한 현장 답사의 일정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문화정책 발전에 다양한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며, 한국국학진흥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더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학정책자문위원회는 한국국학진흥원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학관련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자문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5월, 정부 정책 전문가, 언론·의료·법률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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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물연대 총파업 대비 물류 수송 총력 대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화물연대가 24일 0시부터 전국적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23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류 수송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대경지부는 24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관내 기업체 40여 개소에서 집회를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고유가, 고환율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파업이 산단 지역 물류 수송에 영향을 끼쳐 지역 경제가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해 관내 주요 기업체, 화물운송업체와 유기적인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구미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교통 대책, 현장정비 등 7개 팀 규모의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23일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 2인 1조 전담조를 편성해 경북도, 화물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산단 지역 물류 운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예정이며, 경찰서에 협조를 구하여 산단 지역 보호를 요청하였다. 비상대책상황본부에서는 파업에 대비해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고 비노조원 대상 화물차량 500여 대 우선 확보에 나섰다. 이에 8t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와 견인형 특수자동차 소유주는 신청서를 제출해 24~30일(7일 단위 재연장)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계없이 모든 시군구에서 가능하다. 유상 운송 허가를 받은 차량은 차량 앞면 유리창에 임시허가증을 붙이고 운행할 수 있으며, 10t 이상 견인형 특수자동차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구미시는 집단행동 등 불법행위를 하는 화물차에 대해서는 구미경찰서와 협력하여 화물차주를 처벌하고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와 견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 물가 급등과 금리 인상 등으로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화물연대가 24일부터 파업을 하게 되면 지역 경제는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화물 수송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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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삼양컴텍, 방위산업 분야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3일 10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삼양컴텍 김종일 대표이사, 시 의회 부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의 방위산업 분야(SiC 세라믹 등)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삼양컴텍은 산동읍 봉산리 공장을 인수하여 387억 원을 투자, 127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삼양컴텍은 1962년 설립되어 60년 동안 국내 방탄용 세라믹 소재 및 방호토탈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국내 방탄방호 분야의 리딩기업이다. 지난 2008년 K2 전차 특수장갑, K21장갑차 방탄 세라믹 개발을 완료하여 2020년 수출형 K2전차 방호보강, 장갑차 방호보강 사업을 개발하여 양산, 군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2년 K2 폴란드 수출용 특수장갑을 생산 준비 중에 있다. 금번 투자는 폴란드 수출과 터키 수출 물량 생산과 국내 조달을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에 이어 K-방위산업 전차용 특수장갑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삼양컴텍의 투자를 이끌어 IT, 전기차,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산업과 함께 방위산업의 메카도시로 성장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산업 분야의 강소기업인 삼양컴텍 투자에 41만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구미시는 K-방산 메카 도시로 활약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유관 기관 및 기업의 지속적인 애정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며 투자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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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장호 구미시장, 첫 조직개편!...공항경제권, 낭만문화도시로 대전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민선8기 공약사업 핵심공약 실현 목표로 혁신정책의 조직기반 마련 실현을 위해 첫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낭만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항경제권도시'와 '경북 인구를 선도하는 젊은 도시'를 양대 축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 실현을 목표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혁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조직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개편(안)은 1국 7과 증설을 주요내용으로 ▲통합신공항 시대 대비 정책기획 전담 국(한시기구) 신설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 시스템 강화 ▲미래신산업 육성 및 산단경쟁력 견인 기능 개편 ▲낭만도시 정책개발 및 인프라조성 기능 확대 ▲예산 3조시대 대비 재정관리 기능 강화 ▲도내 최초 인구 및 청년 정책 전담부서 신설 ▲공공시설 조성 컨트롤타워 신설 ▲아동 보육·돌봄 등 지원체계 강화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강화 등 급증한 행정수요를 전략적으로 반영하였다.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한시기구 미래도시기획실을 신설, 직제상 가장 선순위 국으로 배치하여 도시정책의 전체 밑그림을 설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산재정과를 신설하여 예산 3조 시대에 맞춰 국도비 확보 등 재정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최초로 인구청년과를 신설하여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경제지원국을 경제산업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에 힘을 싣는다. 기업지원과는 기업투자과로 변경하여 투자유치 30조 달성을 위하여 유치활동 기능을 확대하고, 신산업정책과에 메타버스정책팀, 산단혁신과에 방위항공산업팀 신설 등 미래신산업 육성과 산단 혁신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관광진흥과가 낭만축제과, 관광인프라과로 기능이 분리‧확대된다. 이는 산업도시에서 낭만문화도시로의 대전환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가·관광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공공청사, 복지‧문화시설 등 공공용 건축물을 공공시설 전문부서에서 신축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기에 공급하는 등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를 신설한다. 아동보육과를 아동친화과, 가족보육과로 개편하여 복지수요에 촘촘하게 대응하며 특화된 친화도시 전략을 펼칠 계획이고,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여 코로나19 재유행과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이 밖에도 빅데이터팀, 고향사랑기부팀, 보훈선양팀, 주차시설팀, 농업6차산업팀을 신설하여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기능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당초 김 시장이 예고한대로 청사 사용에도 변화가 올 전망이다. 도농복합도시로서 균형발전 일환으로 선산지역에 100여명 정도되는 1개 국단위 규모의 이전이 추진되고있다, 본청 부서가 대거 이전하게되면 선산청사로서의 새로운 역할과 더불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모든 시대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조직 또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돼야 한다"며 "이번 개편으로 구미가 대전환의 기점을 맞이하여 혁신경제·낭만문화를 기반으로 새희망 구미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25일 열리는 제263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치면 오는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안이 확정·시행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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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1조 8천 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조5천60억보다 3,148억 증가한 1조 8천 208억원 규모로 정부 예산안(5.2%)과 경상북도 예산안(7.4%) 증가율 보다 높은 20.9%를 증액한 예산을 편성,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한 재정을 과감히 투입한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으로 두고 ▲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중점 투자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두었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원 ▲농림분야 1,484억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원으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을 단행하였다. □ 2023년도 회계별 세입예산안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2,176억이 증가한 1조 5,02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972억원이 증가한 3,187억원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기능별 ▸사회복지 분야가 5,152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1,484억원(9.88%), 교통·물류 1,310억원(8.73%), 환경 1,299억원(8.65%)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주요사업 예산편성 현황 1. 도로 개설사업 등 SOC사업 투자확대 쾌적한 도시인프라 확충을 위해 상습정체구역에 ▸송림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공사(130억) ▸원지평로 입체교차로 설치(10억) ▸구미고 입체교차로 설치공사 (10억) 등 4개소의 입체교차로 설치와 ▸상모 ~사곡간 도로확장(30억) ▸ 임은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30억) ▸거의동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20억)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를 확대 편성하여 도심교통체계를 새로이 구축하고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시설정비(20억)* ▸산업단지공원 지하주차장 조성(44억) ▸도량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7억원)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계획이다. *역후주차장 폐쇄 : 21. 5 ~ 현재까지 2.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활기찬 낭만도시 조성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 개최(2억) ▸캠핑페스티벌 개최(2.9억) 등 문화기반 확충 및 지역대표 축제 육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59억원) ▸선산장원방 조성사업(5.5억)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정비사업(38억) ▸참살이 구미캠핑장 추가조성(30억) ▸신라불교초전지 미로정원(6억) 등 산림자원 관광화, 강변문화조성 및 지역문화 활용한 관광도시 육성과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35억) ▸고아읍생활체육센터 건립(29.5억) ▸강변야구장 인조잔디조성(30억) ▸신동생활체육공원(14억), 낙동강 강바람길조성(10억),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정비(10억)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권 내 체육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과감한 투자로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3.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혁신과 투자를 통한 미래산업 대전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22억)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수수료 지원(12억)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4억) ▸소상공인지원센터운영(2억) 등 사업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40억)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20억)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지원(6억) ▸국가정책사업 연계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연구용역(6억)을 편성하여 미래 신산업 발굴 및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지원사업(5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7억) ▸디지털전환 성장기반 구축지원(3억)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3억) ▸기술닥터사업(4억)을 투자해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예산을 적극 투입한다. 4.농업 예산 대폭확충을 통한 농가경영 및 소득안전화 구현 ▸공익증직접지불금 지급(188억) ▸농어민수당(75.5억원) ▸공동 영농기반 지원(12억)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1.5억) ▸ 구미 샤인머스캣 수출유통기반조성(4.9억) ▸벼병해충방제처리제지원(13.8억)▸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5.3억)을 통해 농업인 생활 및 소득안정화를 꾀하고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7.3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21.8억)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조성(15억)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13억) ▸프리미엄영호진미생산단지육성(2.2억)등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 확충 및 공급안정화를 꾀하는 등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 전년대비 28.37%, 일반회계 내 구성비 9.88%의 예산을 지원하여 농촌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5.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한 전생애 주기 돌봄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25억)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15억)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진료지원(9.2억)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7.1억원) 등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 안정망을 구축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18.4억원) ▸강동청소년 문화의집 운영(9억) ▸진학진로센터운영(3.5억) 등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지원사업(2.9억)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9억) ▸청년월세지원사업(8.2억) 등 청년 정책 추진으로 미래세대주역의 꿈과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며 ▸기초연금지급(1,161억) ▸고독사예방 및 관리체계구축(1.8억) ▸복지관이용 어르신 급식비 지원(3.1억)을 통해 어르신의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27.5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예우수당(22.5억)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복지수당(4억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을 위해 조례개정을 통해 증액 편성 반영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면서 이와 함께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년 대비 20%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과감한 예산편성을 단행했으며, 다가올 공항 배후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예산 3조 시대를 임기 내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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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원을 확보하여 총 3억원의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 안전강화, 생활편의 개선, 농어촌 소득증대 등 지역사회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시민들의 생활속 안전강화를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및 스마트폴을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차량이나 보행자를 감지하여 전광판, 바닥등, 음성으로 알려주는 시설로 신호등이 없는 곳에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폴은 CCTV, 환경센서, 와이파이,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포함한 다목적 폴(Pole)로 방범, 환경, 지역 정보 전달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지역이나 위험지역은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금오천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스마트폴을 설치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구미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시가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변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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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재해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출범한 비상경제대책T/F 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태풍, 지진,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자금지원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재난‧재해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11월 7일(월)부터 연말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최근 2년 내 재난‧재해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으로,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 최대7억원까지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긴급경영자금은 피해 기업에 적극 지원을 위해 지원 범위를 기존 관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하였으며, 현재 운전‧시설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도 중복하여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원금리는 기존 2.5%에서 3%로 인상하여, 지원범위 및 지원금리를 대폭 확대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로 상심이 큰 피해 기업에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자금지원으로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사이트(http://gumi.go.kr/biz/)'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받고 있으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도 확인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청 기업지원과(☎480-61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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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2022~2026)'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등 교통안전 전문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구미시 제3차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와 안전수준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 부문별 교통안전 개선계획, 연차별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미시 제4차 기본계획은 2026년까지 2019~2021년 평균 교통사망자수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부문 14대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구미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가 및 경북도의 교통안전 정책방향을 반영해 구미시 지역 여건에 맞는 중장기적인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