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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역문화유산과 선비정신 학술포럼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 24(금) 10:30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소장 이수환 교수) 주관으로 관련 학자, 학생, 지역 유림 및 역사․문화 관련인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노상추 일기의 이해와 연구․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노상추 일기는 조선 정조, 순조 때 삭주부사, 금위영 천총, 홍주영장 등을 역임한 영남 남인의 대표적인 무관이었던 구미 선산 출신 노상추(1746-1829)가 17세기부터 사망 전까지 68년간 꾸준히 쓴 일기로 조선시대 개인 기록 중 가장 방대한 분량과 생활 저변에 기초한 아주 세세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학계에서는 전근대 조선 사회사 및 생활사를 복원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자료로 널리 인정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관점에서 볼 때 '노상추 일기'는 경상도 북부 권역의 실상, 향촌사회의 역할과 갈등, 정치적 동향 등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료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포럼으로 노상추 일기의 중요성과 사료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일기의 본산인 구미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 중심의 특화된 연구와 이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의 재생과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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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쌀의 날 기념 및 소비촉진행사 실시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8. 18(토) 쌀의 날을 맞이하여 금오산 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관내 쌀 생산 농업인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우리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였다. 쌀의 날은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쌀 산업의 가치 확산과 쌀에 다한 범국민적 관심 환기를 위해 매년 8월 18일을 '쌀의날' 로 지정하였다.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로 풀이하여 농부의 손이88번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한 기념일이다. 이번 쌀의 날 행사를 주최한 구미쌀연구회(회장 정태근, 70세), 구미쌀 전업농(회장 이재학, 57세) 회원들 50여명은 1970년 136.4kg이던 1인당 쌀 소비량이 현재 62kg에 불과한 상황에서 쌀의 영양가치와 우수성을 강조하며 관내 농업인들이 앞장서서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테니 우리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우리쌀을 많이 소비해 달라고 시민들게 호소하며 쌀 소비촉진 결의를 하였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은 우리에게 양식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쌀을 재배하는 논은 춘천댐 24개에 달하는 물양을 논에 가두는 홍수조절기능, 전국민이 1년간 사용하는 수돗물의 2.7배, 1년간 흙유실방지 2,600만톤, 년간 5,800만명이 마실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우리쌀 소비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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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폐막구미시(시장 장세용) 박정희체육관에서 지난 8.12(일)부터 열린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8.18(토) 대학부 경기를 끝으로 열전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회기간 중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박정희체육관에서는 참가 선수들과 팀별로 응원하는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구미시 관내에서는 남자고등부 -87Kg급에서 상모고 이상준 선수가 서울 광성고 이룡우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여 태권도 꿈나무로 발돋움 하였다. 전국 각 시도 엘리트 선수 1,9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수련인구가 많은 종목 특성상 대회관계자와 선수 가족 등 3,000여명이 대회기간 중 구미에 방문하는 등 구미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구미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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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미 이중언어 한마당'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 18(토) 오전 10시에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구미시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이중언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개의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접하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강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자아정체감 형성과 엄마나라와 아빠나라 언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 참여자는 베트남어 4명, 중국어 16명, 러시아어 1명으로 총 21명이 '이중언어 한마당' 행사에 출전 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우리가족 소개, 나의 꿈,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야기, 중국어를 배우면 좋은 점, 나의 꿈과 미래' 등의 다양한 주제를 한국어와 모국어로 발표 하였다.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집계하는 동안 결혼이민여성들이 준비한 전통춤인 키르키즈스탄, 필리핀의 모국 춤 공연을 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5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특별상 1명, 노력상 14명, 우수상 3명, 최우수상 2명, 대상 1명을 선정하였으며, 대상은 신성우 학생이 차지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신성우 학생 어머니는 “아들이 한 달 동안 원고 외운다고 힘들어 했지만 상 받아서 너무 감격스럽고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엄마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엄마나라 언어여행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어 초급반과 중급반, 중국어 초급1반과 초급2반, 중급반 등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5개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후 1시∼3시까지 중국어 상급반을 위한 프리토킹반 1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엄마나라 언어여행 프로그램 외에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64-05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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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은 8월 17일(금) 오전 10시 3층 상황실에서 2018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앞으로 남은 4개월 동안 체계적 합동평가 대응체계를 정비하여 우리시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 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116개 정량지표에 대해 각 지표별 사업추진 부서장이 직접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 등에 관한 보고를 하고, 부진지표에 대해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였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계기로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일한만큼 제대로 평가받아 구미시 위상에 걸맞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면밀한 분석과 대책을 강구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묵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각 시․군별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전 부서의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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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실국장과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담당계장 등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43만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항을 민선7기 동안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더불어 법적근거, 재원조달방안 등 실무적 차원의 추진방향을 논의하여 최적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장세용 시장의 공보, 공약서 등 주요공약 사항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부서별 조율과정을 거쳐 70개의 대표공약으로 실체화했으며, 민선7기 시민준비위원회의 전문가 정책제안과 온라인 플랫폼인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 구미시장이다’를 통해 받은 시민제안 등에 대해 부서 종합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30건을 추가로 공약화하여 ‘새로운 구미, 미래 100년’을 열어갈 100대 공약사업을 1차로 선정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원도심 재생사업, 5공단 분양 활성화, KTX 접근성 향상, 초중고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지원, 구미시문화재단 설립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반사항을 검토하여 완성도 있는 추진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이번에 보고된 사업에 대해 수정․보완 절차를 거친 후 민선7기 4개년 로드맵 수립과 병행하여 최종 공약사업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향후 공약이행평가에 대비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공약사업은 구미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할 공식적인 약속인 만큼 사업 계획단계에서부터 직접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며, “민선7기에는 시민 중심의 체감도 높은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간부들을 비롯한 전직원이 함께 동참하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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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취약계층 밀집지역 읍면동 간담회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 17(금) 선주원남동 소재 식당에서 기초수급자, 한부모, 장애인, 마을보듬이 등 사회복지분야 1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출범에 따라 '희망을 키우는 복지' 시정방침에 발맞추어, 사회복지 분야 시민들과 소통하여 다양한 복지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이 밀집되어 있는 선주원남, 도량, 인동동, 선산, 고아읍 5개 지역부터 우선 실시하고 2019년도부터 확대 시행하게 된다. 특히, 장세용 시장은 사회복지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다시 한 번 복지 선두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 모씨는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에 지쳐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격려하고 관심을 가져주시니 매우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장세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월 1회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을 것이다.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소통하는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민선7기는 “소통과 복지”에 중점을 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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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대상, 강력범죄 예방 간담회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8. 17일 경찰서 2층 송정마루에서 구미시 새마을금고 연합회 15개 법인실무책임자와 경찰서 주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금융기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새마을금고 대상 강력범죄가 빈발,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한 치안인프라 등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금융기관 강력범죄 발생 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대책을 강구, 방범시설물 개선 방안 제시, 자체 경비인력 확충 등을 당부하고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하여 주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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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추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내일을 향한 일자리 창출을 동시 지원하는 ‘2018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그간 정부의 일률적인 일자리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정착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신규고용 여력을 조성하여 청년의 지역유출을 막고 중소기업으로 청년 유입을 촉진하는 지역‧현장중심의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이다. 구미시는 공고를 통해 기업체로부터 연구개발, 기계조립, 생산관리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채용 신청을 받아 경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0개 기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이들 기업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신규로 채용할 경우 2년간 인건비 총 48백만원을 지원한다. 최동문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고용 부담 완화와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취업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도시, 중소기업이 일하기 좋은 구미가 되도록 기업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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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기념, 제24회 무을면민 건강걷기대회무을면(면장 이재근)은 8. 15.(수) 06:00 무을면사무소 앞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장석춘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제73주년 기념 '제24회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대회'를 개최하였다. 무을면사무소에 출발하여, 문화마을 앞을 지나 이팝나무길을 걸어 다시 무을면사무소로 돌아오는 3.5㎞코스로, 무을면 체육회(회장 배형근) 주관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면민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행사로 24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배형근 무을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광복절에 실시하는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대회를 통한 나라사랑의 정신이 구미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남녀노소 모두가 한자리 모여 광복의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 행사를 보다 알차게 치루어 광복의 의미가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24년째 이어온 무을면민 건강걷기대회 및 달리기 대회는 전국에서 드물게 면단위에서 개최하는 광복절 행사로, 면민 모두가 가진 나라 사랑의 마음을 서로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하여 뜻을 모은다면 보다 풍요로운 무을면의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고 하면서 참석한 면민들과 가뭄에 고생하는 면민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