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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5월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 열린 제2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구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원안가결 하였고, 구미시립예술단설치및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구미시립청소년관악협주단' 명칭을 단원 확대 및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예술단 운영을 위해 '구미시립관현악단'으로 수정하여 제출된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당초예산보다 486억원 증액 편성하여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예산 2억 5천만원을 삭감 처리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복자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손홍섭 의원 대표발의) 2건의 의원발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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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과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권구일)은 지난 4월 30일 구미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하여 구미시민들에게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설공단은 노인 친화직종인 주차관리, 환경정비, 사서보조 분야 등에 실버직(60세 이상) 직원을 채용하여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원하는 지역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핵심 역할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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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추악한 음모의 굿판을 중딘하라!"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봉재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4월 3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유한국당은 추악한 음모의 굿판을 중단하고 시민과 당원의 뜻이 반영된 공정한 재경선"을 촉구하였다. 선대위는 "지금까지 진행된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공천 과정은 사천(私薦)을 넘어, 파행을 자초한 파천(破薦)이요, 불을 지고 섶으로 뛰어드는 망천(亡薦)이었다. 막강한 중앙의 검은 큰손에 의해 시민의 민의는 철저하게 우롱 당했고, 특정인을 만들기 위한 시나리오에 맞춰 들러리를 이용하는 과정은 치졸했다. 원칙은 철저하게 무시당했고, 반칙은 결과를 지배했다. 시민은 분노했고, 당원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처음부터 공정하지 못한 룰이었다. 하루 밤새 뒤바뀌어버린 컷오프 여론조사라는 이름의 일방적인 갑질의 룰, 강요의 룰이었다. 합리적이고 정당한 요구는 묵살되었으며, 중앙공천관리위원회가 정한 가산점 조차 박탈당했다."고 했다. 선대위는 "역대 최악의 관권선거였다. 정치중립 의무를 지켜야 할 공무원의 표심 15%가 승패를 가른 여론조사 결과를 어느 후보가 승복하고, 어떤 구미시민이 인정할 수 있단 말인가? 특정인과 결탁한 누군가에 의해 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는 조사가 하루가 남아 있는 시점에 이미 구미시 전역에 퍼졌고, 그것은 사표심리와 대세론에 편승해 결과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이러한 불공정, 불·탈법과 갖가지 의혹으로 구미시민을 분노케 하고 있는 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그대로 인용, 결선 경선을 강행한다면 자유한국당은 구미시민은 물론 당원으로부터도 외면당하는 것은 물론 엄청난 저항에 부딪힐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며 "자유한국당 구미지역 책임당원 5,000여명 중 불공정 경선에 분노한 1,000여명이 지난 주말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김봉재 희망캠프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행동을 같이 할 것을 결의했다"고 했다. 선대위는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우리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요구마저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거부한다면 우리는 부끄러운 빨간 옷을 미련 없이 벗어 던질 것이다."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금이라도 잘못된 컷오프 여론조사를 원천무효하고, 당원과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고, 불공정이 재연될 수 없는 안전장치를 마련한 후 경선을 다시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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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바오시 대표단 구미방문필리핀 다바오시 버나드 알악 부시장 일행이 4월 30일 오전 구미시청을 방문하였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남동부에 위치한 다바오시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필리핀 대통령의 고향이자 그가 20여년간 시장직을 역임한 정치적 기반인 곳으로, 최근 IT(정보기술)분야 관련 기업들의 진출과 투자가 잇따르면서 필리핀 경제를 견인하는 제3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도시다. 김구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압축경제성장을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하고,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구미시의 첨단산업과 현재 추진 중인 신산업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필리핀 최대 IT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다바오시와 향후 양 도시 간 경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호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버나드 알악 다바오 부시장은 한국의 첨단산업도시인 구미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뜻과 함께 구미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금번 방문이 양 국가 대표 IT 도시인 다바오시와 구미시 양 도시 간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바오시 대표단은 구미시청 방문을 마치고 기업인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진 후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와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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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종합우승 2연패 달성!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4. 27일부터 4일간 상주시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 588명, 임원 222명 등 810명의 선수단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트랙), 자전거, 복싱, 레슬링, 씨름, 검도, 궁도, 볼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지난해에 이어, 도민체전 종합우승 2연패라는 값진 결과를 거뒀다. 참가 선수단을 이끈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해 작년 도민체전 이후 배드민턴, 정구, 배구, 핸드볼 종목의 학생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는 등 열성적이고 치밀한 대회 준비로,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어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고된 훈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이겨낸 구미시 선수단에 43만 구미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 개막 입장식에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읍면동 체육회, 무을풍물단, 구미대학교 응원팀 천무응원단, 구미시청 풍물단 등 임원 및 선수단 530여명이 함께 해 첨단 산업도시, 녹색도시, 국제안전도시 구미의 위상과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4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을 비롯하여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종목별 서포터즈단(단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체육회 임원, 구미시청 풍물단,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역동적이고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보내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참가 시군의 본보기가 되고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육상 트랙(100m, 400mR, 200m, 1600mR)에 출전한 강윤진(구미/경북체고) 선수와 수영(배영 100m, 혼계영 400m, 배영 50m, 계영 400m)의 김동엽(구미시체육회) 선수가 4관왕에, 배다운(구미시체육회), 채수경(구미시체육회), 오유리(구미시체육회), 양지원(구미시체육회) 선수는 각각 3관왕에, 수영 이준호(구미시체육회) 선수는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대회준비와 손님맞이를 위해 정성을 다해준 상주 시민께 감사의 말과 함께 구미시 선수단 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3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구미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43만 구미시민의 힘과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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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채미정,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센터장 김용주)는 4월 27일 오전 11시 경 금오산 채미정(남통동 소재, 명승 제52호)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송정의용소방대원, 구미시청 산불진화대, 구미시청 문화관광담당관실, 구미경찰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훈련의 시나리오로는 채미정 뒤편 야산에서 산불이 번져오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 주요훈련은 관계인의 상황전파 및 119신고, 구미시청 산불진화대와 송정의용소방대의 합동진화 및 화재방어선 구축을 통한 문화재 소실 방지,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중점으로 시행되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을 가정한 훈련이기 때문에 화점이 넓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었다.”고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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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56회 경북도민체전 방문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4월 27일 상주시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배구, 농구 선수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물심양면으로 이들을 지원해준 선수단 임원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뜻을 전하고 열띤 응원전으로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박세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하여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구미시 체육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는 도민체육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작년에는 종합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체육 분야에 저력이 있는 도시라면서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단을 격려하였고, 더불어 좋은 성과를 이뤄 선수 개인의 영광뿐만 아니라 구미시가 도민체전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민화합과 체육진흥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상주시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열린다. 구미시는 임원 222명, 선수 588명 총 810명의 선수단이 26개(정식25, 시범1) 전 종목에 출전하여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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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구미시장 예비후보 "경선결과 수용"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구미시장 박종석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한 결과에 대해 “당원 동지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함께 해주신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제 구미시민의 행복과 文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당원의 선택을 받는데 부족함이 있었다.”며 “하지만 구미의 번영과 민주당의 승리,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미시민이 진심으로 원하는 생활정치 공약을 발표했으나 지키질 못해 아쉽다.”며 “이러한 저의 공약과 다른 타 후보들의 공약들에 대해 종합공약집을 만들어 좋은 생활정책들이 시민들을 위해 다음 민선에서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구미대교가 구미산단과 함께해온 50여년의 세월로 노후화되어 안전진단과 함께 교정해야할 시점이라며, 이렇듯 50년 된 도시 구미의 멈춤 현상을 극복해 잠시 멈춤은 휴식이라 여기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구미 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일반여론조사 1위로 34.06%를 받아 2위와 격차 10.53% 라는 대폭적인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권리당원 투표에서 4위를 자치해 최종 경선후보에서는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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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선포식 개최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4. 26. (목) 오전 11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2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선주화음소년합창단(선주초)의 환경을 주제로 한 합창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선포,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산하의 야생학교(김산하)’는 인도네시아 국립공원에서 자바긴팔원숭이를 연구한 저자가 세운 가상의 1인 학교로 생태감수성이라는 독특한 주제아래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멸종되어가지만 지구상에 꼭 존재해야하는 수많은 생명들의 존재 이유와 인류와 자연이 공존하며 사는 법, 그리고 도시인들이 어느 새 잃어버리고 만 생태감수성을 회복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황사, 조류독감, 폐비닐 문제 등 환경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부각 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자연파괴와 환경오염에 무덤덤해진 도시인들이 잠시 숨을 고르며 자연을 돌아보고 미래 인류생존을 위해 인간이 자연과 함께 어떻게 가치 있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산하 작가는 “김산하의 야생학교가 사람을 우선 하는 책이 아니고, 야생, 환경, 생태를 이야기하는 책임에도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데 대하여 놀랍고, 반갑고, 큰 선물”이라고 전하며 “요즘 사람들은 마스크로 입과 귀를 가리고, 스마트폰으로 눈을 가리고 살고 있다. 이런 타자와 단절된 삶이 또 하나의 도덕 기준이 되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우리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인류와 가장 대척점에 있는 야생이라는 타자에게까지 손을 뻗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산다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행복이란 타자와 진정으로 공존하는 것이며 그것보다 위대하고 아름다운 문명은 없다”며 “야생의 삶을 포용하고 축복하는 일에 구미시가 앞장 서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묵 부시장은 “지금 구미는 첨단IT도시로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전국 최초 탄소제로 도시 선포 등 2016년 대한민국 대표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기후변화 선도도시 위상 정립, 저탄소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등에도 힘쓰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책은 산업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 중심의 녹색도시로 변화 발전하고자 하는 구미시의 비전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미 시민 여러분들도 올해의 책을 통해 도시환경변화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릴레이 독서, 작가와의 만남, 계층별 독서토론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북 콘서트 등 연중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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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시 지방선거 경선결과 발표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의 경선결과 개봉을 4월 26일 오전 8시 30분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경선은 기초단체장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로 ARS 투표를 하였고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권리당원 선거인단만으로 ARS 투표를 진행하였다. 기초단체장 5개 지역(경주시장 후보 임배근, 구미시장 후보 장세용, 영천시장 후보 이정훈, 경산시장 후보 김찬진, 영덕군수 후보 장성욱), 광역의원 1개 지역, 기초의원 9개 지역의 후보자들이 자웅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치열한 경합을 치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김홍진 위원장은 “도민과 당원의 높은 참여로 경선을 마쳤다. 현재 후보가 없는 지역의 기초단체장도 추가공모를 통해 좋은 후보들로 채울 예정이다. 이번 경선은 뛰어난 후보들의 박빙의 승부로 더욱 뜨거운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 기세를 몰아서 다시 한번 지난 대선 때와 같은 파란을 경북에서 일으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