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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 실시해평면(면장 김영준)에서는 11월 14일(월) 괴곡1리 등 3개 마을 현지에서 윤종호 구미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조진래 해평농협조합장 및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 차분히 진행된 이날 수매는 2,570포/kg를 매입 모두 우수한 등급을 받았으며, 추후 12월 22일(목)까지 총 9차례에 걸쳐 28,341 포/kg를 수매 할 계획이며, 미곡 매입후 우선지급금(1등품 45,000원)은 선지급하고 전국산지 조사결과에 따라 사후정산을 하게 된다. 또한 수매 완료시까지 적정 수분함량(13~15%)유지 및 건조하고 조제․정선을 철저히 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전 농가에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해평면장(김영준)은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에 나온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한 해 동안 고생과 노력한 만큼 모두 높은 등급을 잘 받아 농민들의 어깨에 조금이라도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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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송정동 주민센터 기공식 개최구미시는 2016. 11. 14(월) 16:30 송정동 주민센터 건립부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도․시의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주민센터 지하에는 주차장, 지상에는 민원실, 대강당과 주민들을 위한 취미교실, 체육활동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주민센터는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내년 8월까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921㎡ 규모로 멋지게 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송정동 주민센터는 송정동 27-3번지 대희빌딩 1층 임시사무실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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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윤동주의 생애를 절제된 무대언어로 표현한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애를 각각 ‘하늘’, ‘바람’, ‘별’, ‘시’의 네 개의 장으로 나누어 표현한 작품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연출가이자 한국 리얼리즘 연극의 거장인 연출가 표재순(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의 연출로 지난 2000년 초연 된 바 있으며 2008년 두 번째 공연에 이어, 훨씬 기량 있는 연기와 무대효과를 더해 올해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 번째 무대를 맞이한다. ‘어둠을 향해 빛을 쏘다! 를 부제로 시인 윤동주의 정직한 삶을 이야기하는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는 극의 내용 뿐 아니라 연출적인 면에서도 돋보이며 특히,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경사무대로 만들어 활용하고, 다큐멘터리적 영상을 이용한 무대장치기법을 사용하여 더욱 사실감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시대를 재현한 소품과 의상 등을 통해 정통연극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어 영화나 TV 드라마와는 또 다른 깊은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윤동주 탄생 99주년인 올해, 표재순의 연출로 또 무대화되는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는 윤동주의 시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반면, 윤동주의 삶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역사적 시각으로 시인 윤동주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한 책 하나구미 운동’을 펼쳐온 독서도시 구미에 어울리는 콘텐츠로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게다가 지역인사들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 시인 정지용역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는 것도 볼거리 중의 하나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장재성 형곡고 교장, 박태환 경북문협 수석부회장, 심정규 세무법인 송정 대표가 출연해서는 ‘시낭송의 도시 구미’답게 그가 발굴한 윤동주의 시 ‘또 다른 고향’을 낭송하면서 극의 분위기를 이끌게 된다. 공연 기간 동안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윤동주와 관련된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옛 종이의 질감과 색상까지 살려 실감나게 만든 복제본으로, ‘서시’가 담긴 윤동주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1955년) 초판본 시집도 판매할 예정이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2016년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gumi.go.kr/arts)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 25,000원, 1층 20,000원, 2층 10,000원. 문의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054-480-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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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2016 함께하는 주민단합대회 개최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11. 13(일) 단체협의회(회장 이응국) 주관으로 윤창욱 도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수목원을 관람하는 등 2016 함께하는 주민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체협의회가 하나 되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먼저 경북수목원을 방문하여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고, 이어서 죽도시장, 오어사 관람을 통해 주민과의 대화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단체협의회장(회장 이응국)은 오늘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를 전하고,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욱 활기차고 단합된 형곡1동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했다. 김용보 형곡1동장은 올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단체협의회가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또한 2016년 가장 큰 행사인 노인잔치 및 구미시민한마음대축제를 여러분의 덕분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욱 살기 좋고 화합하는 형곡1동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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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거북이 마라톤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12(토) 오전 10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라톤을 통해 하나로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 '2016 거북이마라톤대회'가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첫 대회를 맞이하며 의미를 더하며,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가족․자원봉사자․비장애인 등 750여명이 참여해 마라톤을 통해 생활에 활력과 희망을 얻고, 참가 선수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하는 선수부 10km, 어울림 비경쟁부 5km로 나누어 운영하며, 이날 대회는 경쟁보다는 화합으로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축제가 되었다.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2016 거북이마라톤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땀 흘리며 즐기는 시간으로 남는 진한 어울림을 기대한다.”고 하며, 멋진 경기와 함께 만추의 계절에 구미의 명소를 둘러보며 추억을 함께 가져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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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집, ONE+TOGETHER 동아리축제지난 12일 구미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의집 '제5회 ONE+TOGETHER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ONE+TOGETHER 동아리 축제는 “한명 한명의 마음이 모여서 우리 모두가 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여 추진했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열렸다. 1부에서는 펄러비즈, 한글팔찌 만들기, 타투스티커,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부에서는 재능계발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방송댄스, 통기타, 밴드, 음악줄넘기 등에 대해 친구들과 학부모 앞에서 열띤 공연을 펼쳐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방송댄스, 통기타, 로봇 만들기 등 재능개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개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특강으로 생활 공예, 리더십, 과학교실, 원예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김지희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이번 축제에서 친구들과 부모님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 청소년의 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모여서 마냥 놀고 있는 줄만 알았는데 오늘 처음 와보니 우리 아이도 그동안 내가 몰랐던 끼를 가지고 있었음에 놀라워하며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겨야겠다고 뉘우치기도 했다. 김휴진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청소년들이야 말로 우리 구미의 미래 주인공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살리면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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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탄생 99주년 기념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11. 14(월) 오전 10시, 박정희대통령 탄생 99주년 맞이 행사를 사단법인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과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탄신제례 및 기념식을 개최하고, 오후2시에는 박정희체육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전옥상)이 주관, 경제 혁신과 더불어 민족 문화 전승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셨던 박정희대통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7회 대한민국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당일 오전 10시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의회의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구미(갑)지역구 백승주 국회의원과 구미(을)지역구 장석춘 국회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도·시의원과 박정희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가 안의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거행하고, 오전 11시부터 기념공원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박정희대통령 18년 역사(업적) 등 영상물 상영, 남유진 시장 기념사, 김관용 도지사 등 축사에 이어서 기념공연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중앙회장 최병식)에서는 올해도 회원 20여명이 기념식장 인근에서 2,000인분 소고기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여 다소 쌀쌀한 날씨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는 봉사를 펼쳤다. 당일 오후 2시에는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7회 대한민국정수(正修)대전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의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삼천 정수장학회 이사장,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정수(正修)대전은 현재까지 17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리는 산업도시에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여 구미에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좋은 결실을 맺고 있으며, 정수대전으로 하여금 역량 있는 신예 작가 창작 의욕 고취와 함께 시민 대화합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제17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에는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작품이 총3,229점 출품되어 2차례에 걸쳐 심사를 하고, 최종심사에서 미술부문에서 대통령상(심다이, 93년생, 군산대학교 재학)과 문화체육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구미시장상, 시의회의장상 등을 46명에게 시상하였으며, 입상작품 1,300여점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지난 9월 1일 발족한 각계각층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는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구미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사회단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기념사업을 발굴하여 구미 발전을 앞당길 것"을 밝혔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께서 남겨주신 업적과 문화를 사랑하셨던 마음을 기억하고 경제적 내실에 문화라는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가며, 대통령 내외분의 정신이 담긴 정수대전이 우리 구미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를 여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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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청춘 2.4km에서 놀다'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구미문화도시만들기)에서 주관하는‘어게인 청춘 2.4KM에서 놀다’가 오는 11월 13일(일) 구미 금오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어게인 청춘 2.4KM에서 놀다’는 구미시 금오천 일대를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비롯하여 지역문화를 이끌어 나아가기 위하여 수개월간 준비해온 지역 내 아티스트들의 발표의 장으로 진행되었던 제1회 청춘오픈스테이지 ‘청춘 2.4KM에서 놀다’를 응원해준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담아 준비했다. 13일(일) 오후 3시 시작하여 금관악기 5중주, 스트릿댄스, 무용, 마임,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오후 7시 30분 일렉트로닉바이올린의 연주로 막을 내린다. 이 밖의 부대행사로 지역 내 버스킹 공모전 선정팀의 공연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와 더불어 현장스케치 공모전을 시행한다. 현장스케치 공모전은 시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본‘어게인 청춘 2.4km에서 놀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시민들과 행사를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의미가 깊은 공모전이다. 접수방법은 이메일(culturegumi21c@daum.net)로 접수해야하며 별도의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수)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향후 CITY갤러리(구미문화도시만들기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현장스케치 엽서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블로그 참조 : http://blog.naver.com/culturegumi) 구미문화도시만들기에서는 “금오천 일대가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연 또는 전시 등 다양하게 구상하여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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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국 대외우호도시 교류협력상’ 수상남유진 구미시장은 11일 중국 충칭(重慶)시 웨라이(悅來)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6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그동안 중국 도시와의 교류성과 및 우호관계를 높이 평가받아 ‘중국 대외우호도시 교류협력상(對華友好城市交流合作獎)을 수상했다. 구미시가 수상하게 된 ‘중국 대외우호도시 교류협력상’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중국 도시와 교류성과가 우수한 해외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금번 수상은 구미시가 그동안 자매도시인 장사시, 우호도시인 심양시, 광안시, 위남시와 활발한 우호교류, 그리고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 성공적인 개최, 차이밍자우(蔡名照) 현 신화통신사사장, 중국 5대언론사기자단, 탕쟈쉬엔(唐家璇) 국무위원, 중국엘리트공무원대표단, 중국고위여성지도자대표단,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단 등 지금까지 구미시를 찾는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구미를 적극 홍보해 온 우리시 국제협력사업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 수많은 도시들이 중국의 도시들과 자매 또는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가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이 구미시를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언급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황치판(黃奇范)충칭시장,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번 대회에 참석한 중국 및 세계 여러 도시의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구미시를 알렸다. ‘2016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는 11월 9일에서 11일까지 중국 충칭(重慶)시에서 세계 각 지방정부 시장 등 56개국 263개 지자체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구미시는 현재 일본 오쯔시, 중국 장사시 등 6개 도시와 자매결연, 중국 심양시, 광안시, 위남시와 우호결연을 맺고 민.관 지도급인사 상호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기업인 상호방문, 문화 및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국제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국도시와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더 많은 국제도시와의 교류협력으로 글로벌도시 구미의 위상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구미시 대표단 일행은 이에 앞서 우호협력도시인 광안시를 방문하여, 광안시 당서기와의 면담에서 내년 구미시가 추진하는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에 양 도시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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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교육관 관람객 10만명 돌파!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의 관람객수가 2014. 6. 19. 개관 이후 2년5개월만에 10만명을 돌파해 11.10. 10:30에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축하행사를 가졌다. 그 주인공은 사전단체 관람을 신청한 천사유치원 원생들로 축하 꽃다발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되었고, 체험객 기념품 증정도 병행되었다. 교육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탄소제로 프로그램 실천 및 체험․학습을 위해 2014년 건립되어 어린이날,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비롯하여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한 기후변화관련 영화 상영, 기후변화 포스터 공모전 개최, EM 활용 생활용품 만들기 강좌 개설 등으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 6월부터 휴관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고는 주말을 이용,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방문이 두드러졌으며, 현재는 평균 평일 130명 주말 150명이 찾고 있다. 구미시 환경안전과 문경원과장은 “탄소제로교육관 관람객 10만명 돌파를 초석 삼고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탄소제로도시 구미' 기후변화체험교육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