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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맨손잡기 체험행사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8. 19(금) ~ 20(토), 이틀 동안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지산 샛강 생태문화 축제와 연계하여 구미송어협회(회장 최상수) 주관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관람객에게 지역의 우수 수산물인 송어가 구미에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 소비 확대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최상수 송어협회 회장은 지산샛강 축제에서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도 즐기면서 가족들과 연인, 친구와 함께 송어잡기 맨손 체험도 하고 직접 잡은 송어는 그 자리에서 회 · 구이· 튀김으로 시식하면서 맛있는 송어도 먹어보고 좋은 추억도 만들며 많은 시민들에게 구미 송어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장상봉 유통축산과장은 “구미 송어가 전국 생산량의 6%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구미 송어의 우수함을 알리고 소비가 촉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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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및 준비보고회구미시에서는 8월 16(화) 오후 3시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시장 남유진), 5837부대 1대대장, 구미소방서장 등 통합방위위원, 예비군중대장, 읍면동장 등 관계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및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8월 22(월)부터 8월 25일(목)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2016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연습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하였다. 또한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지난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향상된 대비방안을 마련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였다. 올해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국가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여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 훈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적으로부터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아울러, 신종 감염병 및 대형 자연재해나 재난사고 발생 시 행동 매뉴얼을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 치의 오차 없이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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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상레포츠 무료체험교실 연장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당초 8. 5(금)부터 8. 21(일)까지 3주간 운영 계획인 '2016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무료체험 교실'을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3주 연장하여 9. 11(일)까지 운영한다.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의 조성을 기념하고 여름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된 이번 체험교실에, 현재까지 1,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시민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카누, 카약, 패들보드, 래프팅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장비를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 교실 연장 운영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안겨 주기를 바라며, 이번에 조성이 마무리 된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통해 구미시가 수상레포츠 중심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간 중 금, 토, 일 / 1일 3회(11:00, 14:00, 16:00) 운영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사전 예약 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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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폭스바겐 공동연구 및 협력 문제없나?구미시와 볼프스부르크사 자동차부품소재 산업 활성화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2일 오전 환경부에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32개 차종 80개 모델 8만 3천대의 판매중지 행정처분을 발표로 구미시가 그동안 추진해오던 자동차부품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정부의 이번조치로 인해 판매 정지된 폭스바겐 차량은 올 상반기 국내 판매량의 97%에 달해 사실상 폭스바겐은 한국시장에서 퇴출당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폭스바겐의 퇴출선고로 인해 그동안 독일 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AG사와 손잡고 자동차부품 소재 산업을 활성화 시키려던 구미시의 계획이 진퇴양난의 입장에 놓이게 됐다. 지난 2014년 10월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독일투자유치단은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IZB)에 참가해, 본 대회 주최사인 볼프스부르크AG사 올리버시링 사장과의 단독면담을 통해, 구미시와 볼프스부르크시가 격년으로 번갈아가며 박람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해 오는2017년 구미시에서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국제자동차박람회를 개최할 경우 지역의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함으로써 구미공단이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고 알렸고, 구미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폭스바겐의 비도덕적인 행위의 결과로 인해 한국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한 폭스바겐과 구미시는 더 이상 손잡고 자동차부품소재 산업을 이끌어 갈 원동력을 잃게 됐고, 그동안 독일과 교류해오던 사업들을 전면 재검토해야만 할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 독일과 구미시의 산업연계를 위해 독일 볼프스브르크 구미통상협력사무소가 연간 약 2억 5천700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고비용 저효율로 사무실이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업무적 실익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역일선에서 오랜 경험을 쌓고 대학 강단에 교수로 활동한 바 있는 무역전문가이기도 한, 구미미디어 이순락 편집국장은 "구미시가 구미통상협력사무소를 개설하기 이전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현지사무소와 MOU를 체결(해외 지사화사업)해 업무의 진전을 본 뒤 시행해도 독일과의 사업 추진에는 별 무리가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타당성을 얻고 있다. 세계적인 인지도의 폭스바겐에 묻어가려했던 구미시의 자동차부품소재 산업 활성화는 더 이상 장미 빛 비전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고, 독일 투자유치만이 대세가 아니라는 점을 이번 폭스바겐 사태로 절실히 경험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성과와 미래가 불투명한 독일 투자 유치에 매달리기보다는 국익에 실효성 있는 국가들과의 문화,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교류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영남언론포럼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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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전력!구미시에서는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8월 10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기획재정부 송언석 차관과 면담을 가지고, 미래 신성장 R&D사업과 철도‧도로 등 SOC사업 등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 방문은 구미의 미래 먹거리산업 확보와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요 SOC사업 등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수적이기에 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주요 현안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220억 ,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85억 ,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1,009억 ,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300억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광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예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스마트 영상의료기기 글로벌 창조 허브조성, 홀로그램 융합기술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구미 산단선(사곡역~양포동) 부설사업 등 대형 예비타당성 사업(1조6천억)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지난 3월 구미시에서는 2017년도 국가지원예산의 선점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여 부서별 중점추진사업에 대해 실․국별로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달은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회 확정시까지 국회의원은 물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지원의 정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국비확보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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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오후 8시에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를 문화예술회관, 장천면, 인동동, 선산읍에서 개최한다.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는 매년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웃음과 감동으로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도심 문화 바캉스로 구미의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오는 19일 외로운 현대인의 자화상을 담은 ‘돼지잔치’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민초들의 저항 정신과 공동체의식을 표현한 ‘뒷기미 병신굿’, 21일 서로 원수처럼 지내던 두 마을 젊은이의 결혼을 소재로 한 ‘남남북녀 혼례판굿’이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공연된다. 22일 장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진한 가족애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新 홍도야 우지마라’ 공연이, 23일 인동동 별빛공원에서는 재미나고 신명난 창작 탈놀이극 ‘왼손이’ 공연이 펼쳐지며 24일 선산 단계천 주차장에서 여성들의 수난사를 동화적 판타지와 상징적 우화로 풀어낸 ‘미얄전’ 공연을 끝으로 이번 축제의 막을 내린다. 특히 공연에 앞서 구미시립무용단은 10회를 맞이하는 전국 마당극 축제를 축하 하고자 한국가락과 신명의 몸짓을 접목시켜 여성적인 섬세함과 기교를 만들어 내는 한량무, 경고, 진도북춤, 소고춤, 부채입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관계자는 마당극 특유의 해학과 풍자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배우와 관객이 함께 신나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연 개요> ◈ 공연일시 : 2016. 8. 19.(금) ~ 8. 24.(수) 오후 8시 ◈ 공연장소 :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장천초등학교 운동장, 인동동 별빛공원, 선산읍 단계천 주차장 ◈ 관 람 료 : 무료 ◈ 문 의 : 054-480-4562 ◈ 공연일정 작 품 명 일 시 장 소 비 고 돼지잔치 8. 19.(금)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뒷기미 병신굿 8. 20.(토)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남남북녀 혼례판굿 8. 21.(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新 홍도야 우지마라 8. 22.(월) 오후 8시 장천면 장천초등학교 운동장 왼손이 8. 23.(화) 오후 8시 인동동 별빛공원 미얄전 8. 24.(수) 오후 8시 선산읍 단계천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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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함께 '건강돌봄 찬 나눔Day'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10(수) 18:00 삼성전자 제2캠퍼스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임직원 120명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건강돌봄 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건강돌봄 찬 나눔Day'는 반찬 1,000박스(30,000천원 상당)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버무리고 하나하나 포장하여 복지관 등 15개의 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1,0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는 매년 김장지원 2회, 반찬지원 1회를, 올해로 5년째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반찬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입맛이 떨어지는 더운 여름엔 어르신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맛있는 깍두기를 즉석에서 버무려 담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정성껏 담아 어르신들의 혹서기 더위 탈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미 IT산업공단의 핵심이며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는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하며, 우리시도 기업이 살고 나아가 주민도 함께 잘사는 윈윈하는 행복도시, 구미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으며 고객, 사회, 임직원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해 인류사회의 번영을 가져오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구미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등 구미지역 복지허브화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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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취약계층 어르신 폭염 방문관리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홀로 계신 어르신과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건강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폭염대응 건강관리지원팀 10명은 무더위가 시작된 5월부터 지금까지 무더위쉼터 경로당 98개소 2,45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 집단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고위험군 1,942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였다.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폭염대응수칙을 인쇄한 포스터 98매를 각 경로당에 부착 및 부채 3,000개를 교육 시 배부하였으며, 취약계층 가정에는 외출 시 휴대할 수 있는 물통 700개를 제공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폭염 고위험군인 김OO씨는 “보건소에서 나와서 몸 상태도 봐주고, 이렇게 폭염예방 안전교육도 해주니 안심이 된다. 폭염으로 안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 걱정이 되었는데, 이제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구미보건소는 취약계층 폭염예방교육과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폭염으로 인한 대상자 발견 시 응급조치와 병원 후송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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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탈출!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8. 11(목) 10시, 형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주민서비스 관련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에어미끄럼틀을 이용한 물놀이장과 유아풀을 준비했다. 또한 건강․재미․창의력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함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에서 장애물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상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점차체험을 제공하여 시원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8월 찜통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강동노인복지타운에서는 풍선아트, 물풍선, 팝콘을 제공하고, 구미여성종합상담소에서 가족상담 및 만다라 심리검사, 큰사랑요양병원에서 기초의료지원 및 건강상담 등 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건강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해 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매년 4회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다양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보건, 주거,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복지서비스이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오는 19~20일 이틀간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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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8.9일부터 16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시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등 과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특히, 8. 11(목)에는 지난 7월까지 읍면동장 추천과 공모로 모집한 제3기 참여예산 시민위원 68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신규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우리시 주민참여예산제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54건의 제안된 사업에 대해 심의하여 방범용 CCTV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안등 설치 등 15건 3억9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이들 사업 모두 주민 스스로가 제안하여 이룩한 성공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도 주민 불편사항 개선사업과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등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 생활에 밀접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