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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구미시의회 출범 1년 의정성과출범 1년을 맞은 제7대 구미시의회가 정책기능 강화와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면서 선진의회의 기틀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주의정, 화합의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의정목표에 의회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의원들의 의정수행 역량을 강화한 결과이다. □ 생산적인 의정활동 지난 해 7월 1일 개원한 제7대 구미시의회는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원활히 완료하고 개원 초부터 의정활동에 속도를 냈다. 1년 간 임시회와 정례회를 합하여 104일 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규칙안 66건과 예․결산안 4건을 비롯하여 총 155개의 안건을 처리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 활발한 입법 활동과 내실 있는 의안심사 의원들의 의안 발의도 활발했다. 지난 1년 간 의원발의 의안은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2건 등 총 19건이다. 이는 가결한 전체 조례․규칙안 66건의 29%에 달하며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복지․농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의안을 발의했으며, 심의에서 100% 통과된 점에서 완성도도 갖춘 의안으로 평가된다. 의안 심사에도 내실을 기하여 집행부 감독과 견제에 소홀함이 없었다. 1년 간 의안심사 과정에서 수정 의결한 안건이 9건이며 보류된 안건도 3건으로 이는 의안심사에 철저를 기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 강화 사업 성과와 타당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예산심사로 전시성․행사성 예산을 대폭 삭감 조정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여 방만한 보조사업을 일제 정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2014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15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여 시정과개선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감사를 실시했다. □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 지역 현안에도 의회가 전면에 나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지난해 연말 논란이 된 상업시설 위주의 구미국가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의회는 다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올해 비수도권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도 신속한 대응력을 발휘했다. 의회는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23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결의안 채택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다른 자치단체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 의정역량 강화 의정역량을 한층 강화한 것도 큰 성과이자 제7대 구미시의회가 왕성하고 내실있는 의정을 펼치는 원동력이 되었다. 초선의원들의 의정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시작으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4차례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 얻은 전문지식과 그동안 쌓인 의정역량이 의안심사와 집행부 견제의 내실로 나타났다. □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 제7대 구미시의회의 또 한 가지 큰 성과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기초의회에서는 드물게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영상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영상회의록과 의정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든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의정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 향후 의정활동 계획 출범 2년차에 접어든 구미시의회는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의정목표의 하나로 설정하여 의정역량을 결집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익수 의장은 "구미의 최대 현안인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의 재검토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연대를 강화하겠으며, 서민경제가 안정되고 지역경기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23명의 의원들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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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화음, 대한민국을 흔들다!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옥례) 금오화음소년합창단이 지난 6월 19일(금) 칠곡군 가실성당에서 KBS 1 TV가 주관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국민 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프로그램 녹화를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선발된 몇 개의 합창단이 2015년 8월 15일, 7만 국민합창단이 하나 되어 노래하고, 대한민국 온 국민이 축하하는 역사적인 축제를 미리 홍보하는 차원에서 제작되어 방영된다. 이번 녹화에서 금오화음소년합창단은 고향의 봄과 오샹젤리제를 메들리로 엮어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상큼한 초록의 빛깔이 어울리는 가실성당을 배경으로 녹화를 하였다. 방송은 KBS 1TV를 통해 7월 중순에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금오화음소년합창단(지도교사 박익성)은 육영재단 주최 제1회 전국 푸른꿈동요합창대회 대상, 대교어린이TV 주최 제3회 코러스코리아 대상(교육부장관상), 교육부 주최 2014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 학생 합창대회 대상, 동리목월 합창대회 연속 2회 대상, TBC 방송국 주최 제1회 대구합창경연대회 금상, 2012 예천세계바이오곤충엑스포 매미학교음악경연대회 금상, 경북동요제 금상 2회, 구미동요제 최우수상, 전국 반딧불동요제 반디상 등을 수상하였다. 금오화음소년합창단의 이러한 대단한 선전은 재능있는 학생들의 성실한 연습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교장 의지와 열정적인 지도교사의 노력,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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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 특별 지원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오는 24일부터 금형산업 및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체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270억 우선 지원하기로 하였다. 구미시는 최근 대기업 모바일․디스플레이 산업의 해외생산비중 확대에 따라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관내 금형산업이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금형업체의 자생력 강화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특별 운전자금 200억원에 대한 이자차액을 우선 보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종목이 금형, 주형, 사출에 해당되는 관내 중소제조업체로 접수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또한 지난 5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관광숙박시설 운영업, 운수업, 무역업 등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메르스 피해업체에도 하반기 중소기업 운전자금 70억원에 대한 이자차액을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재 지역 금형산업의 어려움과 메르스 직격탄으로 인한 경기 불황 등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고된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환율 하락 및 세월호 사태 등 사회․경제상황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에 유동성있게 자금을 지원한바 있다. 금번 운전자금 접수처는 구미시 기업사랑본부(☎480-6034)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및 구미시중소기업사이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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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2015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실시』를 통하여 풍수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방재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으로 풍수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2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풍수해 사전대비와 예방활동 강화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구미시 부시장(최종원)은 6월 23일 15:00 풍수해 예방을 위하여 공단 유수지 배수펌프장,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장,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지정 관리하고 있는 무더위쉼터(송정경로당)을 방문하여 때 이른 무더위에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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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일선리 문화재마을 LPG배관망 보급사업 준공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3일 11:30 해평면 일선리 문화재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고 계량기를 통하여 각 가정에 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심사를 거쳐 우리시 제1호 시범마을로 선정된 해평면 일선리 문화재마을 총 83세대에 걸쳐 2014. 10월에 착공, 약 9개월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가스를 공급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윤종호․한성희 지역구 시의원, 이신범 한국LPG산업협회장, 마을원로, 해평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은 마을당 3억원만 지원되는데 문화재마을은 1987년 안동 임하댐 건설 수몰민 이주지역으로 고택들이 도 지정 문화재로 잘 보존되어 있지만, 마을 전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우리시와 김태환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노력 끝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6억원이 지원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특히 전체 사업비 10%를 주민 자부담하는데 반해 구미시에서는 자부담비를 6%로 대폭 하향 조정하여 주민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대다수 노인세대로 가스렌지 사용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단에 안전차단기(가스타이머콕)를 설치하여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겨 과열로 인한 화재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스공급자 선정은 한국LPG산업협회에서 공개경쟁을 통한 최저입찰제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가 공급되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공급으로 연료비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 구미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주민들의 기쁨이 저의 행복이라며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더욱 화합하여 일선리 문화재마을이 명품도시 구미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며, 마을 안길도로 전면 포장은 추경에 160백만원(도비 80, 시비 80)을 확보하였으며, 빠른 시일내 마무리 할 계획으로 우리 시에서는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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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 자동차시장 개척 큰 성과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기업들의 독일 및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201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독일 자동차시장 개척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성과는 세계 24개국 820개사 48,000명이 참가하는 박람회에 구미시 8개 업체가 참여하여 박람회 상담건수 90여건, 4,050만불 상당의 상담실적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박람회 참가와 관련된 기업 및 제품의 홍보효과까지 합하면 성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성과는 박람회 전부터 최대의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참여업체들의 노력과, 구미시 독일통상협력사무소의 유럽지역 현지마케팅 지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의 맞춤형 현장마케팅컨설팅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15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는 단순 방문객 내지 관람객의 비율이 낮으나,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의 자동차회사 및 부품개발기업 등 실제 필요에 의한 공급자 구매팀, 신규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팀 등의 방문객이 많은 전문박람회로서 자동차 부품사의 성격에 가장 적합한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기업 중 주목할 만한 상담사례를 보면 'ㄷ'사의 경우, 세계최대의 자동차 부품사인 'C'사와 커넥터 및 Sensor Body 등에 대하여 금형부터 원재료 생산공정, 최종 고객사까지 상세히 설명해가며 C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 현장에서 샘플을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ㅅ'사의 경우, 독일 'B'사에 전동시트를 납품하는 'L', 'W'사와 'B'사의 최고급 차량에 납품하기위한 마사지기능 전동시트 제작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였고, 귀국 후 공동개발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의료용시트를 제작하는 ‘S’사로부터 마사지기능과 진공펌프에 관한 의료용시트 적용에 대하여 적극적인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ㄴ'사의 경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사들의 연구단계에 있는 외장 부품 제작문의를 많이 받아, 자체 개발 능력으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고 향후 양산단계까지 가면 대량수요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주)TSR은 10년 이상 독일 보쉬그룹과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며, 독일 개최 전시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지금은 현지에 거주 엔지니어링을 채용하여 보쉬그룹과는 전략적인 공급관계로 발전해 온 회사이다. 이에 보쉬그룹으로부터 완벽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아 오는 7월 (주)TSR이 '보쉬그룹 최고 공급업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이 상은 전세계 60개국 440개 자회사를 보유한 독일 보쉬그룹이 그룹전체 공급업체 중 산업별 품질, 혁신, 원가경쟁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 세계 9개나라, 38개 업체정도를 선정, 수상하는 것이어서 꾸준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주)TSR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 평가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관계자는 "국내 단일 브랜드에만 납품을 하고 있어, 제품 다변화 및 매출처 확장이 필요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실질적으로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유럽의 유수 자동차 부품회사 및 완성차 업체와 신규프로젝트 논의 등 제품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져 기업의 향후 개발 및 제품제작 컨셉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하였다. 아울러, 구미시는 최종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파견하여 자동차기업의 박람회참가지원 뿐 아니라 기업지원과 시장개척을 위한 관계 기관(BW-I, DLR) 및 기업체(LG전자자동차부품사업부, WAG, EDAG) 방문을 통한 구미산단의 업종 다각화 및 신성장 동력발굴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이번 독일 박람회참가를 이끈 최종원 부시장은 "구미시가 산업 다각화 및 변화모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참가,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개소등 구미시의 자동차산업 육성 및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 참가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으로 귀국 후에도 박람회참가기업이 상담한바이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통한 사후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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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 시행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여성들이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를 6. 18(목) 부터 시범 운영 한다. 무인 택배함은 택배 기사를 사칭한 여성범죄 예방과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 택배 수령이 어려운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하며, 다가구, 원룸 세대가 많은 인동지역인 진미동주민센터에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편한 시간에 안심하고 택배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여성안심택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택배 신청 시 안심택배함이 설치 된 보관함(진미동주민센터 안심택배함)을 물품 수령 장소로 지정 하고 물품 도착 후 해당 물품의 배송일시와 인증번호를 휴대폰으로 문자 전송 받아 물품을 찾아 가는 방법으로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관함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택배 도착 후 48시간 이내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구미시는 시범운영 후 사용호감도, 이용건수 등을 분석한 뒤 원룸, 단독세대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안심무인택배서비스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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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조사료 분석기 도입'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조사료 분석기를 도입하여 6월 15일부터 조사료 작목반이나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순회하며 동계조사료 사일리지를 샘플 채취하여 정밀분석에 나섰다. 정부에서는 금년부터 점차적으로 수분량, 상대사료가치, 조단백질 등을 분석하여 성분별로 등급을 매겨 사료작물 사일리지 제조비를 차등지급 하도록 방침을 세웠으며 구미시는 유통축산과와 축협에서는 생산량 조사 및 조사료 무게를 측정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사료를 채취․성분 분석하는 역할을 맡아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경북에서 조사료분석기를 가장 먼저 지원을 받아 이번 동계조사료작물부터 활용하게 되었으며 구미시 동계 조사료생산량(1만톤 예상)의 2% 뿐만 아니라 경북도내 타시군에서 의뢰한 조사료도 분석해 주게 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윤재식 지도사는 조사료 수확 후 비를 맞을 경우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부패의 우려등 조사료의 품질, 기호성,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수분함량을 60% 정도까지 말리고, 흙덩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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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르스 및 가뭄대비 비상대책회의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2일 08:3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메르스 확산 및 가뭄 지속화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본청 실국장, 출장소장, 사업소장 등 시의 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메르스의 효율적인 대응방안,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경제 활성화 방안, 가뭄으로 인한 영농·주민피해 예방 대책, 낙동강 중하류 중심 녹조확산에 따른 대응책 등 현재 당면한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메르스관련 대책은 현재까지 구미는 메르스 확진환자는 없고 앞으로도 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하여 구미는 메르스가 발생하지 않는 메르스 청정지역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지역경제 위축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전통시장 지원대책,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추가 지원, 소비진작 분위기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장비를 총 동원하고 필요시 예비비 집행 등을 검토하고 가뭄과 함께 찾아온 녹조에 대해서도 단계별 대응기준을 수립하여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메르스 사태와 가뭄이 겹쳐 비상상태임을 깊이 인식 하고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지역내 메르스 유입 차단과 가뭄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며 이번 비상대책회의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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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 '감자캐기 농촌체험'구미시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위원장 조현수)에서는 감자 수확 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월 19일(금) 감자캐기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른 봄에 심었던 못난이 감자는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제 몸집만한 고사리 손에 이끌려 세상으로 나왔다. 도심에서 자라 흙이 묻을세라 손털기 바쁜 꼬마들에게 감자캐기 체험은 신기하고 낯설지만, 얼굴에는 의기양양한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 고아읍 오로리에 위한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도심과 인접한 접근성 덕분에 농촌체험하기에 참 좋다. 저렴한 체험비와 체험 후 가져갈 수 있는 감자는 체험의 기쁨을 증가시켰고, 포슬포슬 맛있게 삶은 감자 시식도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은 올해 다양한 농촌체험을 계획 중이다. 알고 보면 동네어귀 텃밭이지만, 이렇게 시민들이 찾아주면 농촌체험장이 되는 것이다. 이번 감자캐기 농촌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한층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가을에 있을 땅콩․고구마캐기 체험에도 많은 체험객이 함께하길 기대해 본다.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은 2003년 정보화시범마을로 지정되어 찰쌀보리, 서리태, 건버섯, 가바쌀 등 친환경ㆍ착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chalssalbori.invil.org)에서 마을소식과 더불어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어 전자상거래로 손쉽게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