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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제9대 이재호 지회장 취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회장 이재호)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인회 도 연합회장, 기관단체장, 분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제9대 지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YOYO봉사단과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약력소개, 이재호 회장의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노인회지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존경받는 노인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노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구미시 노인 가족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노인회지회와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는 25개 분회와 420개소 경로당 회원 15,000여 명이 소속된 노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노인대학,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분회 및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 등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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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절도범죄 감소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1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과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62명이 참석해 구미맞춤형 '절도 예방·검거대책' 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의 절도 범죄유형, 범죄수법, 발생장소 등을 범죄통계,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및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 등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분석하였다.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연간 절도 발생율 감소와 검거율 향상을 목표로 선정하고, 아파트·원룸에 대한 맞춤형 예방대책, 무인점포·편의점 대상 범죄예방진단 활성화, 올해 창설된 기동순찰대와의 협업등 다양한 절도예방·검거 대책을 강구하였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올해 구미경찰은 '범죄예방'이 치안활동의 핵심 축임을 명심하고 경찰관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되새겨, 절도범죄의 예방과 검거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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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개발 이익 사회적공유 '사전협상제도' 본격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구미시 상생발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전협상제도는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의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의 총괄 관리에 따라 민간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수반될 경우 수용여부 결정을 위한 검토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며, 행정예고(4월 19일까지)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사전협상제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라 민간이 제안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의 적정한 공공기여 기준 등의 사전협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제도로 서울, 부산, 대구 등 광역시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민간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수반될 경우 우선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유도하고,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행되지 않는 지역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검토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승인기관에 신청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민간개발사업자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적정한 검토 기준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사업자의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도시계획 결정까지의 원활한 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적용대상으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용도지역의 변경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변경, 폐지 및 복합화 등을 수반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사항이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협상을 위해 사업제안에 따라 민·관이 함께 협상단, 협상조정협의회 등의 협상조직을 구성하고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자문을 거쳐 적정한 공공기여량과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공기여 비율은 협상대상 성격에 따라 차등 책정하며, 용도지역 변경의 경우 공공기여 비율 산식을 통해 10~45% 수준으로 결정해 계획이익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전협상제도의 도입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른 민간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고,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적정 환수가 가능해져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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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대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중순까지 9만여 본의 소나무 고사목을 방제하고, *구미국가선단지와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 내 소나무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피해극심지 모두베기, 산불예방숲가꾸기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국가선단지: 금오산도립공원, 무을, 옥성 등 방제와 관리의 중요도가 높아 국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지역 방제 1순위인 국가선단지내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찾기 위해 정밀 드론예찰을 실시하고,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을 통한 좌표값 취득 후 고사목에 QR코드를 부착하는 철저한 이력관리로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반복적인 피해 극심 지역을 대상으로 단목방제 대신 산주 동의를 얻어 모두베기 9ha를 선제적으로 시행했고, 모두베기가 행해진 사업지에는 산주의 의견을 반영한 수종으로 조림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는 파쇄업체인 한림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산물을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하는 등 방제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감염목 무단 취급 여부 등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및 계도를 실시해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4월 중순까지 집중 방제 기간내 고사목 전량 방제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방제 기간 이후에도 헬기를 이용한 항공 예찰 및 드론 예찰 병행,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고사목 시료채취 등 연중 예찰을 통한 재선충병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를 위한 체계적인 방제전략 수립과 최적의 방제 방안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속적인 예찰과 선제적 방제전략 수립, 적극적 방제방안 도입으로 방제현장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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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으로 안전의식 조기 정착에 앞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표지판 및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방법 △자전거 및 인라인스케이트 이용 시 보호구 착용 △등하굣길 통학버스 이용 실습 등 이론과 체험교육 각각 20분씩 총 40분 과정으로 진행되며,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구미지부(대표 김중천)에 위탁 운영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들의 행동특성을 반영한 유형별 안전행동요령 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앞장서는 구미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은 '2014년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6년도 개장했으며, 지금까지 연평균 3천여명, 총 2만5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육 신청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구미지부(☎054-451-9109)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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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뜻을 간직하고자 시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한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시청 누리집 '구미소개' 코너에 개설되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된다. 시민들이 손쉽게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 누리집 개선, 다양한 답례품 발굴 등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기부자 예우를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사랑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향사랑 기부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게 됐으며, 소중한 기부금은 구미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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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고용률 64.5%, 취업자 수 195,300명, 공공‧민간 부문 약 1만 8천개를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구미시는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으로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기타(SOC 등), 기업유치 7개 분야 462개 사업에서 약 1만 8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는 '산업생태계 전환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혁신'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구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미래형 산업도시 도약 △민생경제 안정화 및 역량 확보 △공유경제를 위한 지역기반 구축을 4대 세부전략으로 구체화해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방산혁신 클로스터 지정 등 미래 신산업을 바탕으로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정책과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확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구미시 누리집 고시‧공고‧입법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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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동.들성 체육센터 개관…생활체육 활성화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월 1일부터 수영, 헬스, 요가,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들성, 강동 체육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늘어나는 체육 수요 충족 △공공 체육 서비스 향상 △권역별 균형적인 체육시설 공급 △종목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강동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37억 원(국비 38억 원 포함),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65억 원(국․도비 72억 원 포함)이 투입됐으며, 두 곳 모두 지난 2020년 착공해 3년 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수영장(25m×6레인)과 샤워실, 탈의실 △2층에는 헬스장(들성 : 100㎡, 강동 : 231㎡)과 요가 및 에어로빅 등이 운영될 GX실(다용도실)이 있으며, 들성생활체육센터 3층에서는 배드민턴(4면)과 배구(1면), 농구(1면)를 즐길 수 있다. 시설별 이용료와 이용 신청은 구미도시공사 체육시설통합예약서비스(https://sports.gmuc.or.kr/fmcs/1)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공 체육시설의 점진적인 확대로 시민 복지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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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직무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6명이 참석했으며, △감시원의 임무 및 기본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 및 주요 위반사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관리 홍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식품 수거‧검사 지원 등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지난해 총 30회의 점검으로 식품취급업소 12,437개소에 대해 식품위생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민‧관 공동 협력을 통한 식품위생 감시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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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쓰레기 불법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 기승…주의 당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관공서를 사칭해 발송된 불법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 메시지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돼 관련 확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문자 메시지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 민원내용 확인하기 등의 내용과 함께 특정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전적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문자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해 스미싱 범죄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서(112), 불법스팸대응센터(118)로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우편을 통해 공문 또는 과태료 고지서를 통해 통지하고 있으며,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기 때문에 절대 문자 내 링크를 누르지 말고 삭제하거나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