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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처음 개설한 말산업 아카데미 수료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승마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하고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의 선도 축산인 육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말 산업 아카데미(말사육, 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3개반을 개설하고 교육과정(말사육반 17회 69시간, 자격증반 12회 53시간)으로 진행하여 지난 10월26일과 11월13일 수료식을 가졌다. 구미시와 MOU를 체결한 서라벌대학교 마사학과에 위탁교육으로 전국 처음으로 말 관련 자격증 2개반 각 20명과 사육반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처음에는 모집 인원 부족으로 강사료 충당도 어려웠으나 개강식 보도 홍보와 수강생 입소문으로 제주도,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추가로 모집되어 최종 자격증반 48명과 사육반 42명으로 모집되어 성황리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질 수 있었다. 자격증반의 수강료는 1인당 22만원 정도로 수강생 전액 자부담으로 추진하였으며 수강생들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격증반 강좌를 구미시에서 개설해 준데 대하여 이구동성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였고 강의를 한 교수는 열정적인 늦깍기 학생들의 수강태도를 서라벌대학교 학생들에게 자랑하기도 했다고 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기현장 교육으로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말사육반 수료자에 대하여는 추후 신청을 받아 승용마 생산 또는 경주마 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며 경북상도에서 2013년 추진계획인 승용 씨암말 생산 사업에 2농가가 신청하여 말 산업의 첫 번째 농가로 탄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활승마지도사반 25명과 말 사육반 18명은 말 산업 및 수험 정보교류를 위하여 별도로 정기 모임을 갖기로 하는 등 평균 연령 40대 청장년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말 산업 아카데미 교육이 농가와 말 관련 종사자들에게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년 2회 정도의 자격증반을 개설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번에 말사육반 교육을 이수한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말 산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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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실시형곡2동(동장 백승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종만, 윤연옥)는 2012.11.15(목) 오전 10시부터 구미시장학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형곡2동 새마을 사랑의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배추 300포기를 지난 12일부터 새마을남녀회원 30여명이 고춧가루, 마늘을 비롯한 양념 준비와 소금으로 절이기 등의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150박스(10kg)의 김장 김치를 담궜다. 이번에 만든 김장 김치는 봉사활동 기금 마련이라는 좋은 취지와 1등급의 국산 재료,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든 김치로서 기관ㆍ단체 회원 및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판매수익금은 구미시장학기금 기탁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배정미 새마을과장, 김경자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김치 담그는 현장을 방문하여 형곡2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금방 담근 김장 김치와 수육으로 회원들과 맛있는 점심을 같이 먹기도 했다. 행사에 함께한 백승해 형곡2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올해 연말은 어려운 이웃을 한번 둘러 볼 수 있는 훈훈한 연말을 보내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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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원평1동(직무대리 서춘희)에서는 2012년11월15일 구미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3기 동기회(회장: 나명환)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 3세대에 연탄 600장(약3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연탄지원은 자원봉사센터 봉사대학 3기 동기회원들과 지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전달되었으며, 시간이 허락되는 회원은 연탄배달에도 직접 참여하였으며, 올해로 2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 한분은 “날씨가 추워지면 외로움이 사무쳐 더욱 춥게 느껴지는데,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을 것 같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서춘희 원평1동 직무대리는 관내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자원봉사대학3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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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팬클럽(SJC), 일본 기업인 일행 구미방문□ 구미공단 투자환경 시찰 주한 일본 기업인들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11월 15일 구미공단을 방문한다. 서울재팬클럽(이하 SJC) 하시모토 키요야스(橋本淸保) 기획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주재 일본 기업인 15명은 구미공단의 투자환경 및 산업 인프라를 조사하고 신화타카하시프레스(주)와 LS전선(주)를 방문, 입주환경에 대한 청취와 더불어 생산시설 견학을 마친 뒤 박대통령생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SJC는 한일 우호친선과 경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7년 1월, 주한일본상공회의소와 서울일본인회가 통합해 설립한 단체로 358개의 회원사와 1,660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주로 한일간 투자교류 증진과 무역상담 및 일본기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구미시 투자유치 활동 구미시는 “서울재팬클럽(SJC) 회원이 수도권 거주 일본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기 때문에 한국 내 증액투자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구미공단 산업인프라 시찰을 통하여 일본기업 추가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서울재팬클럽(SJC) 회원사의 정기적인 구미방문을 추진해 기술교류를 비롯한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對일본 투자유치 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여 구미공단 내 일본 부품소재 기업을 유치하는데 적극 활용해 구미지역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년 한해 글로벌경제 위기 속에서도 구미시는 일본, 독일 등 부품소재 산업이 발달한 국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국내외 8개사 1조7,753억원을 유치했다. 특히 지난 3월과 7월에는 구미시 투자유치단이 오사카, 교토, 나고야, 후쿠오카 등을 방문, 적극적인 對日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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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체납세 징수 대책 회의구미시 인동동(동장 김종율)은 2012년도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2012.10.08 ∼ 11.30)을 맞이하여 날로 증가하는 체납세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14일 전직원 대상 체납세 징수 대책회의를 가졌다. 대책회의에서는 체납정리의 종합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홍보와 징수독려를 통하여 체납세를 줄이고자 하였다. 첫째, 관내분 체납세에 대하여 각 통 담당직원별 체납 독려부를 이용하여 체납독려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둘째, 관외분 체납세에 대하여는 최근 실시하고 있는 「지방세 실시간 납부 가상계좌 시스템」을 이용하여 납부 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고액체납자는 현장방문하여 강력한 체납독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율 동장은 체납세의 비중이 큰 자동차세 징수를 위하여 PDA를 이용한 적극적인 체납 징수 및 차량번호판 영치단속과, 방문 민원인들의 체납여부를 파악하여 고지서를 교부하여 납부토록 유도하고, 최근 과세된 재산세의 납부 독려로 체납세 건수 줄이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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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박정희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13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11.14(수) 14:00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늘 정수대전 시상식에는 정수대전을 주최한 남유진 구미시장, 신재학 한국정수문화 예술원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수상자, 작가, 수상자가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박정희대통령께서는 폐허의 한국을 세계적인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으신 것처럼정수대전은 13년 동안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온 문화예술대전의 산실이 되었으며 생전에 박대통령내외분께서 문화에 대한 깊은 관 심과 애착을 가지셨으며 강인하고 냉철한 리더십 뒤에 글과 글씨. 그림을 통해 남겨 주신 따뜻함과 자상함이 베인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고 하였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정수대전은 미술(452점), 서예․문인화(499점), 사진(957점)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지난 9월에 전국을 대상으로 총 1,908점이 접수되어 작년(1,864점)보다 증가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되어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정수대전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 외 10종류(총상금 113,500천원)의 옥석이 가려졌으며 3개 분야 정수대상 중 미술 부문 에서 정선영씨 “기다림 Ⅰ”이 대통령상 수상으로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부문에서 김철윤씨가“희망을 찾아서” 서예․문인화 부분은 이지연씨의 “ 청춘예찬”, 사진부문에서는 나판주씨“눈 오는 날”로 수상의 영예 를 안았다. 전시회는 전국배구대회 관계로11.11~11.15까지 5일간 전시일정을 앞당겨 박정희체육관 에서 정수대전 미술, 사진, 서예․문인화 입선이상 수상작품 732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임대일 초대 이사장 특별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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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95회 탄신제 개최구미시는 11월 14일 박정희대통령 95회 탄신일을 맞이하여 전국 숭모단체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동 추모관과 박대통령기념공원에서 탄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탄신제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국회의원(김태환, 심학봉),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임춘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회원들과 정계인사 등 많은 분들이 참여 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탄신 행사는 탄신일을 기념하 는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현재 조성중인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 현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식전공연 인 타악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족대표 인사, 박정희 대통령 18년 역사(업적) 영상물 상영, 기념공연『새날,또 다시 피는 꽃』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에서 『초근목피의 처절한 가난과 보릿고개의 궁핍을 없애 고 세계 101번째의 최빈국에서 G20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선진국의 반열로, 수출1억 불에서 시작한 발걸음은 이제 1조 달러 수출의 경이적인 경제신화를 만든 나라로 이 끌어 주었다고』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또한 전국각지에서 활동중인 박정희대통령 숭모단체에서는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단체로 참석하였으며, 구미문화원과 관내 여러 숭모단체 회원들은 따뜻한 차와 떡 을 나누어 주는 봉사할동을 펼쳐 차가운 날씨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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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승진의결자 명단구미시는 2012년11월13일자 구미보건소장 직무대리 구건회 사무관을 지방기술4급으로 승진 의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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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구미시에서는 오는 11월 27일(화)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을 한다.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은 독일 4대 교향악단 중 하나로 ‘깊고 화려한 유럽 정통 사운드’로 유명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소위 ‘천재’라 평가를 받는 지휘자‘카렐 마크시숑’과 바이올리니스트‘비비아네 하그너’가 합동공연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즈가 ‘천재 지휘자’로 명명한 주인공 영국 출신 카렐 마크 시숑(41)은 지난해부터 도이치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오페라 지휘로 각광을 받아 빈 국립오페라, 도이치오퍼 베를린,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등 유서 깊은 세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이후 높은 평가를 받아 재초청을 받고 있고, 베를린 필, 뮌헨 필, 파리 살 플레엘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에 자주 초청받는 인기 지휘자이다. 뿐만 아니라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비비아네 하그너’ 또한 13세에 주빈메타 지휘의 이스라엘 필·베를린 필 조인트 콘서트에 협연자로 나선 이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연주자로, 깊이 있고 성숙한 연주와 침착한 무대매너로 잘 알려져진 인물이다. 이번 구미 내한공연에서는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품격있는 오케스트라작품을 초청하여 타도시 보다 저렴한 관람료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고, 입장권 구입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miart.or.kr)를 방문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공연 개요> ◈ 공연일시 : 2012년 11월 27일(화) 오후 7시30분 ◈ 입 장 료 : VIP석 9만원, R석 8만원, S석 7만원, A석 6만원, B석 5만원, C석 3만원 ◈ 공연장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공연문의 : 054-45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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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제11대 회장단 출범식 취소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강창조)는 12일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의실에서 협의체의 이념인 공무원의 기본권 확보․잘못된 공직문화개혁, 경북지역 노동자 단체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단결을 위한 제11대 출범식을 취소하고 그 행사비용으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상황실 근무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식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조진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경북협의체 각 시군 회장단과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 전달식이 있었다. 제11대에 취임한 강창조 회장은 지난 9월 정기총회에서 경선으로 재선되었으며,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이학동(영주시), 부회장 권용대(칠곡군), 정대균(울진군), 감사 이희택(경산시), 신홍열(의성군), 사무총장 안창조(군위군)로 구성되어 있다. 강창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산누출사고로 인한 재난지역 선포 등 우리시 회원들이 연일 업무와 비상근무체제로 이중고로 시달리고 있음을 감안하여 출범식을 취소하여 그 비용을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과로누적 등 건강이 염려되어 집행부에게 최대한 회원의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건의하였다 앞으로 힘 있는 조직 더 넓은 복지를 표명 하면서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순응하고 강하고 힘있는 노동자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