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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합관제센터 범죄예방에 기여!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1월 11일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련 사건은 박○○(50세, 여) : 17. 1. 4. 04:00경 원평동 소재 골목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피의자를 발견, 경찰서 112로 신고하여 현장 주변에서 검거하였고 황○○(51세, 여) : 16. 12. 8. 03:37경 도량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피의자를 발견, 경찰서 112로 신고하여 현장 주변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3명(1명씩 3조2교대 근무)과 모니터링 요원 56명(14명씩 4조3교대 근무)이 근무하고 있으며, 총 2,562대(183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동안 차량털이 피의자 등 범인 검거 16건, 청소년 선도·화재예방, 학교 내 소란 행위 등 135건의 사건사고 예방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2017년에도 구미경찰서와 협의해 24억원 예산을 투입해 방범용 CCTV 약 400여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관제센터의 모니터링 요원이 CCTV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경찰관이 112순찰차 타고 동네를 순찰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라며,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지속해서 설치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한편,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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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09회 제2차 정례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김근아 시의원, 부위원장으로 한성희 시의원을 선출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서 심사하여 11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12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3천 360억 원(기정예산 대비 410억 원 증액)이 제출되었으나, 추경 성립 전 사용된 예산과 불용액 과다발생 사업, 주요사업의 시기성 및 타당성 등 올해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한 결과 6건에 대해 4억9천만원을 삭감했고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사업의 낮은 효율성, 포괄적 예산, 유사․중복사업, 행사․축제예산 등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계속․신규사업 등은 사업비 산출 근거를 명확히 분석하여 세밀히 심사한 결과 1조 1천2백억 원(전년도 대비 200억 원 증액) 규모에 대해 64건, 38억7천만 원을 삭감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양진오 시의원은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선산청소년 수련관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종합레저스포츠타운 조성 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여 선산청소년수련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중 12월 2일 오전에는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시의원 모두가 고용․노동분야 우수기업인 주광정밀과 아주스틸 기업현장을 방문하였고 오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과 훈증목 파쇄장, 산불감시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의견 등을 청취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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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기획행정위원회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2016. 12. 2(금) 14시부터 관내 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청취 및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각종 방범․재난취약지역에 설치된 1,981대의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확인 및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각종 범죄 및 재난예방에 기여하고자 2차로 실시되었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노후화된 CCTV를 일제 조사하여 화질 개선 등 보수 및 교체를 통한 CCTV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줄 것과 모니터링 요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분산되어 있는 CCTV를 통합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는 12. 2(금) 오후 금오공대 인근에 위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과 4공단 확장단지에 있는 훈증목 파쇄장, 산불감시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가뭄과 이상고온 등 외적인 요인으로 피해 증가 및 확산 추세를 이어오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무부서인 산림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후, 피해목 제거 현장과 훈증, 파쇄 처리 사업장을 점검하였으며 순환수렵장 운영에 따른 작업자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것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정리와 더불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산불감시 현장 방문에서는, 최근의 건조한 날씨와 변화무쌍한 기후로 인해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산불예방 활동 종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주요 감시 지역 순찰과 더불어 산불감시 체계에 관한 보고를 받은 후, 단 한 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펼쳐 줄 것을 주문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이번 현장방문 직전에도 의장단과 함께 지역의 중소기업을 찾아 국내외의 악재 속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현장 인력들을 격려하였으며, 지난 회기에도 농업인 대표들과 함께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토의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각계각층의 여론을 대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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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구중구 새마을회, 농촌봉사활동 전개구미시 새마을회(회장 김봉재)와 대구 중구 새마을회(회장 이형원)에서는 9. 1 (목) 선산읍 생곡리에서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배추 모종심기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구미시 새마을회와 대구 중구 새마을회는 2012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김장배추 모종 심기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선산쌀 600포를 팔아주는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서 심은 배추로 구미시 새마을회와 대구시 중구 새마을회에서는 연말 김장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매년 실시하는 농촌봉사활동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해 주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받음으로서 자매도시 간 상호 상생과 나눔․봉사․배려의 제2의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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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구미시는 3월 8일(화) 오후 2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행복플랜119」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8개 분야, 119개의 공약사업, 185개 세부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1월말 기준, 완료한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CCTV통합관제센터 통합운영, 고용․종합복지센터 설치운영,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등 56개로 집계되어 전년도 대비 33개 증가, 90%에 육박하는 추진율을 나타냈다. 뿐 만 아니라 5공단 조성, 화장장 건립사업 등 110여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나머지 사업도 현재 예산확보 및 계획중으로 평균 55%의 진도율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다. 또한, 추진에 문제가 없는 사업도 사업진도를 체크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완벽을 기하기로 했으며, 예기치 못한 문제 등으로 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은 사업진도가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다 같이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철저한 분석과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며, 그동안 추진해온 시책과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플랜119는 민선 6기 임기 동안 추진하게 되는 공약사업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약추진을 위해 추진상황을 구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미흡한 사항은 보완대책을 수립하여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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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월의 기업 (주)탑엔지니어링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2월의 기업으로 주식회사 탑엔지니어링(공동대표 김원남, 류도현)을 선정하고 2. 1(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류도현 (주)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2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탑엔지니어링은 구미에 본사를 둔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심천, 대만 등 해외 사무소를 두고 Global 시장개척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지역 대표 글로벌 강소 기업이다. 특히, (주)탑엔지니어링은 1993년 설립 이래, 장비 국산화를 통한 장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LCD 액정적하장비와 LCD 기판유리 절단장비를 생산해오며 수출에 앞장서 2009년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2년 제47회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2013년 제4회 디스플레이의 날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류도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이야말로 기업가 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주식회사 탑엔지니어링은 최고의 기술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간다는 새로운 각오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의 발전이 구미시민의 행복과 함께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구미시는 (주)탑엔지니어링의 이러한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6년 2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시가지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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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월의 기업 (주)탑엔지니어링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2월의 기업으로 주식회사 탑엔지니어링(공동대표 김원남, 류도현)을 선정하고 2. 1(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류도현 (주)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2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탑엔지니어링은 구미에 본사를 둔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심천, 대만 등 해외 사무소를 두고 Global 시장개척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지역 대표 글로벌 강소 기업이다. 특히, (주)탑엔지니어링은 1993년 설립 이래, 장비 국산화를 통한 장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LCD 액정적하장비와 LCD 기판유리 절단장비를 생산해오며 수출에 앞장서 2009년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2년 제47회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2013년 제4회 디스플레이의 날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류도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이야말로 기업가 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주식회사 탑엔지니어링은 최고의 기술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간다는 새로운 각오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의 발전이 구미시민의 행복과 함께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구미시는 (주)탑엔지니어링의 이러한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6년 2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시가지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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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정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구미시는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며 시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공인받았으며, 이는 민선시정 10년 동안의 부단한 노력이 여러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가져온 결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는 민선 6기 시정이 반환점을 맞는 시기로 역점시책을 구체화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주요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해야할 시기이다. 무엇보다도 민선 4․5기 시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그 동안의 다양한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인구 50만 시대 구미의 큰 틀을 시민과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내년도 시정추진방향을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동력 경쟁력 강화,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재편,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한해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 성장동력 경쟁력 강화로 구미공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구미시는 5공단 조성 본격화에 따라 일본, 유럽 등 핵심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수도권 소재 기업 및 국내복귀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후1공단은 혁신단지 조성사업 및 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 업종 고도화 등을 위한 재생 시행계획을 수립해 나간다. 금오테크노밸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 구축, 사물인터넷 제조융합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 국방ICT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융합산업을 육성하고,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용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유망 선도산업 육성에 힘써 나간다. 더불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청년창업자 성공가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민선 6기 일자리 8만개 창출 목표 달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재편으로 보다 수준 높은 삶터 조성 구미시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녹색도시,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핵심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민과 함께 이룩한 10년의 대장정,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 주도로 제2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다시 한번 전개해 나가고, 경북의 구미시와 전남의 목포시에 영․호남 화합의 숲을 동시에 조성하여 지역간 상생협력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는 내년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구체화되고, 참살이 캠핑장, 물놀이장, 유소년 체육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간다. 특히, 거의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북구미 및 군위소보 하이패스IC 신설, 국도대체 우회로로 건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추진 등을 통해 도시 발전축 형성과 지역간 연계 도로망 확충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범용 CCTV 대대적 확충과 통합관제센터 GIS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지속 추진을 통한 녹색생활문화 실천에도 노력해 나간다. ▶ 시정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조성 구미시는 그 동안의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도시로서의 외적 성장과 함께 43만 시민의 삶에 품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질적 성장에도 최선을 다하여 ‘세계 속의 명품도시’를 완성시켜 나가는데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동문화복지회관 준공, 양포도서관 조성 추진 등을 통해 지역간 균형적인 문화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하여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과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계획을 마련하는 등 생가 일대를 구미의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간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아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배우고 즐기는 인문학도시,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 지속 추진 및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에도 집중 투자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가족행복플라자 건립, 시립화장장 건립 등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복지를 증진하고,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한다.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 해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내륙 최초 말산업 특구 육성, 산림에코센터 조성 등을 통해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희망농촌을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을 확대하여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구미역사문화 제대로 알기 등 시민 자긍심 고취 및 주인의식 제고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구미시 2016년 신년 사자성어로 ‘우공이산(愚公移山)’ 선정 구미시는 병신년(丙申年) 새해 시정 추진의지를 담은 신년화두로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고전인 열자(列子)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소신 있고 우직하게 노력하는 사람만이 비로소 위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미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해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 등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우공이산의 자세로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구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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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국제안전도시 구미’ 재탄생 준비!안전사고는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피해의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은 평상시 꼼꼼하게 챙기고 예방해야 하는 필수 사항이다. 구미시는 행정의 최우선을 시민 안전에 두고 도시 전반에 걸쳐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 CCTV 대대적 확충, 다양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WHO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 등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로의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 방범용 CCTV 확충, 범죄 예방 효과 ‘톡톡히’ 구미시는 2010년 12월 2일, 금오테크노밸리에 경북도내 최초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관내 CCTV를 통합 관리하기 시작하였다. 시에서 관리하는 교통, 방범 등의 CCTV 외에도 초등학교 CCTV(2012.6.26), 경찰서 방범용 CCTV(2014.8.19)와 연계하여 현재 총1,929대의 CCTV가 통합관리 되고 있으며, 관제요원 52명이 365일 24시간 교대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민선5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방범용 CCTV를 대폭 확충해 왔다. 2013년에는 300대, 2014년 557대, 2015년 341대를 설치하여 1천대가 넘는 CCTV를 설치하였고, 2016년과 2017년까지 매해 500여 대를 추가 설치해 총 2,300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방범용 CCTV 기설치 및 계획> 구분 기설치 ’15(하) 설치 중 ‘16년 ‘17년 합 계 ~’13년 ’14년 ’15(상) 소계 종 류 소 계 300 557 241 1098 100 562 540 2,300 주택가 249 515 241 1,005 76 537 515 2,133 차번 인식 51 42 - 93 24 25 25 167 이렇게 대폭 확충된 방범용 CCTV는 최근 관내 범죄예방 및 검거에도 큰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서의 ‘구미시 범죄발생률 및 검거율 현황’에서 2013년과 2015년 상반기 수치를 비교한 결과, 관내 총범죄 발생이 9,174건에서 8,829건으로 345건이 줄었으며, 검거율도 73.7%에서 75.5%로 1.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CCTV 확충이 범죄예방과 검거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구미시는 더 많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범죄 취약지역인 주택가 골목과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블랙박스를 활용한「동네지킴이 사업」을 시작하였다. 블랙박스는 CCTV와 기능과 성능이 비슷한데다 설치가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해 최근 방범용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는 인동, 진미동, 선주원남동 등 27개소 28대의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다. ♦ 시민들의 귀갓길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 안전과 관련한 전담과를 신설하여 생활 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시책을 발굴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각종 사고와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여성과 아동의 안전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14년 5월 12일, 구평동 일대에 시범운영된「여성, 아동 안심귀가 거리」를 통해 구미시는 경북도, 경북지방경찰청, 구미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도입해 범죄발생 요소를 줄여나가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보안등이나 안심귀가 표시등을 설치하고 일부 편의점이나 문구점 등을 여성안심귀가 도우미집과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정한 것이다. 올해 1월에는 상모동, 임오동, 도량동, 양포동, 인동동으로 지역을 확대하고「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만들기」로 사업의 개념을 넓혔다. 안심마을에는 안심등(표시증, 참수리보안등, 도우미집), 가스배관 가시덮개, 형광물질도포 경고판 설치와 함께, 특히 상모사곡동과 인동동에는 시범으로 스마트폰 위치정보 시스템인 BLE(Bluetooth Low Energy, 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 단말기 100대를 전봇대에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상모사곡동 일대의 5대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6~8월), 절도사건이 34건으로 지난 3년간 건수 41건 대비 17.4%가 감소하였다. 또한 경북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링센터에서「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90.5%가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사업 이후 범죄에 대해 77.8%가 “예전보다 안전해졌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2014년 2월부터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NFC(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에는 경북 최초로「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시스템」을 구축하여 진미동 주민센터(25칸)와 봉곡도서관(11칸)에 설치 및 운영하여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박차 “안전과 관련해서는 이중, 삼중으로 조심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경북도내 최초로,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공인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가 공인하는 안전도시는 1989년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회의에서 "모든 인간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기조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역사회가 사고 등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닌, 사회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WHO협력센터에서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인하며 공인 후에도 5년마다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공인 받기가 쉽지 않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경기도 수원시가 2002년에 국내 및 아시아 최초 공인을 받은 후 서울시 송파구, 부산시, 경남 창원시 등 10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고, 구미시를 비롯해 울산 남구, 광주광역시 등이 준비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2013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2014년 도․농 지역환경에 맞는 맞춤형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15년 3월에는 공인을 위한 준비도시 등재도 완료했다. 이후 4월, 안전도시 조례제정으로 법적․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후, 안전시범학교 지정 및 실무담당자 워크숍 개최 등 공인사업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유관기관 단체 및 안전재난네트워크 회원,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손상분석시스템 개발 및 공인사업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국민안전처 안전혁신마스터플랜과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연계추진 방안과 더불어 구미의 사회연령별 손상규모와 원인 분석과 손상예방 우선순위 선정, 그에 따른 안전증진 프로그램 제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및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토대로 2016년에는 공인기준에 맞춰 본격적인 공인사업 실적심사를 준비하여 하반기 공인도시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인센터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 ‘WHO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이 되면, 국제수준의 안전기준이 보장된 도시로서 구미는 ‘시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안전은 ‘규제, 혹은 비용손실‘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안전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기본‘이며 ’최우선의 과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구미시는 민선6기 시정모토인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중심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기업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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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관제센터와 인동파출소 공조 절도범 검거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13일 CCTV관제센터는 04:20경 구미시 인의동 소재 앞 노상에서 차량의 문짝을 열고 들어가 차량 내 재물을 절취하려는 절도범을 검거하였다. 이날 관제센터 근무 중이던 요원은 검거현장 주변에서 계속 하여 문짝을 열고 다니는 절도범을 발견하고 즉시 인동파출소에 절도범의 인상착의가 찍힌 사진과 함께 긴급통보 했다. CCTV 요원의 통보를 받은 인동파출소 경찰관은 즉시 현장에 도착하여 경찰관 2명은 도보미행, 2명은 순찰차로 용의자의 도주로를 차단하여 빌라3층에 숨어있는 절도범을 검거하여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CCTV관제탑은 CCTV모니터링을 통해 범인검거 6건, 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 43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등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기여 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현재까지 각종 범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충실히 기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